절망을 이긴 믿음, 기적처럼 다시 걷다

불꽃 연단을 통해 정금 같은 믿음을 얻은 주은미 전도사 간증: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의 이야기

오늘, 새롭게하소서 주영훈 님과 함께 주은미 전도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깊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교통사고라는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척수까지 손상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삶의 역경을 극복해 낸 주은미 전도사님의 이야기는, 현재 고난과 역경 속에 놓여 있는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교통사고 예방 상담 센터장과 해명 교회 전도사라는 두 가지 직책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주은미 전도사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감동을 넘어 우리 삶에 깊은 울림과 도전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주은미 전도사님은 현재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교통사고 예방 상담 센터장과 해명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장애인 모델로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 또한 가지고 계신데요, 장애인 모델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셨습니다. 과거 모델 활동 경험을 통해, 주 전도사님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주은미 전도사님은 20살,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교통사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대학교 합격이라는 기쁨도 잠시, 예기치 못한 기차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1991년 1월 6일,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이 계시는 여수로 향하던 중, 기차역에서 발을 헛디뎌 기차와 승강장 사이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위급했는데요, 기차는 이미 출발하고 있었고, 주 전도사님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기차에 빨려 들어가 두 다리가 기차 바퀴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사고 직후, 주은미 전도사님은 생사의 기로에 놓였었습니다. 머리뼈가 깨지고 온몸이 찢기는 중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지게 되는데요, 사고 현장에 출동한 역무원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주 전도사님은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고 당시 두 다리가 심하게 훼손되어 절단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척추 손상까지 입어 하반신 마비라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깨어난 주은미 전도사님은 절망감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장애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녀에게 큰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사고 후유증으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야 했는데요, 진통제 없이는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고통과 절망감 속에서, 주 전도사님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7시간에 걸친 대수술과 척추 수술까지 받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신세 한탄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허덕이던 주은미 전도사님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말씀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바로 성경 말씀, 특히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이었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라는 말씀을 통해, 주 전도사님은 비로소 절망에서 벗어나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녀는 현재의 고난과 고통이 끝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future 향한future 계획과 소망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내 삶을 통해future 선한 계획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라는 믿음이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씨앗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주은미 전도사님은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욥기 23장 10절 말씀을 통해 더욱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현재의 고난이future 닥쳐올future 더 큰 축복을 위한 연단의 과정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단련시키셔서 정금 같이 순수하고transformed 귀하게transformed 만들어 주실 것이다" 라는 소망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후, 주 전도사님은 절망과 원망 대신,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살려달라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대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달라" 고 간구했습니다.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future 말씀하시고자future 하는지, 어떤 길로 인도하시고자 하는지" 묻고 구하는 기도에 집중했습니다.

놀랍게도, 기도를 시작하면서 주은미 전도사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오고, 절망 대신 소망이, 원망 대신 감사가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은 여전했지만, 고통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더 이상 고통에 짓눌리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future 계획을 futurefuture 기대하며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주 전도사님이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장애를 저주나 불행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이자 소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주은미 전도사님의 삶은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걸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끊임없는 재활 치료와 기도의 힘으로 기적처럼 다시 걷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6개월 만에 장애 판정을 받았을 때는 하반신 마비가 계속되는 상황이었지만, 주 전도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매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기도는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주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해 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응원은, 기적적인 회복의 불씨를 지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침내, 사고 1년 후, 주 전도사님은 의족을 착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