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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의사 에티오피아 의료선교와 파킨슨병 극복 기독교 간증

요약

절망을 넘어선 헌신: 김태성 의사의 영혼 재충전 간증

“영혼의 재충전”: 기독교 간증 | 하나님의 축복임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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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김태성 의사님의 감동적인 기독교 간증을 통해,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축복과 “영혼의 재충전”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태성 의사님은 소아외과 의사로서, 에티오피아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펼치시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더 큰 축복을 발견하게 된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특히, 그의 간증은 단순한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척박한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헌신한 한 의사의 고귀한 여정을 보여줍니다.

김태성 의사님은 원래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감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는 곧 그 고난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쏘아 올린 악”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 아무도 없는 대피소에서 많이 울었다고 회상합니다. 하지만 그는 절망 속에서도 “소나기는 지나가야 한다”는 희망을 품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기회”가 주어졌다는 확신을 얻고, 에티오피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도피가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순종의 발걸음이었던 것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던 중, 김태성 의사님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2013년 7월에 에티오피아로 떠났고, 2014년 가을, 지금보다 조금 빠른 시기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당시 다리가 아파서 한국에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러 왔는데, 한국의 의사 친구들이 단순한 다리 통증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파킨슨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하여 파킨슨병 진단 사실을 알렸고, 아내는 큰 충격을 받아 거의 실신할 뻔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질병은 그의 삶과 사역에 큰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파킨슨병 진단 초기, 김태성 의사님은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를 가볍게 생각하려 했지만, 곧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파킨슨병 진단 직전에 말라리아를 심하게 앓았었는데, 말라리아 후유증으로 인한 떨림이라고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떨림은 점점 심해졌고,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통해 비로소 그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김태성 의사님의 경우 유전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외삼촌께서 파킨슨병을 앓으셨던 가족력이 있었습니다. 파킨슨병은 근육 경직, 자세 불안정, 떨림, 운동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외과 의사로서 정교한 수술을 집도해야 하는 김태성 의사님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었습니다.

외과 의사로서의career에 큰 위기를 맞게 된 김태성 의사님은 깊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소아외과 의사는 매우 정교한 수술을 요하는 분야인데, 파킨슨병으로 인해 더 이상 수술을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그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한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의사님의 손에서 메스를 가져가시고, 복음을 쥐어주신 것 같다”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말씀은 김태성 의사님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명을 주셨음을 깨닫게 되었고, 절망 대신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자신에게 이런 고난이 닥쳤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끊임없이 그의 마음속에 맴돌았습니다.

김태성 의사님은 “왜 하필 나에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아프리카 땅에, 그것도 복음을 들고 의료 봉사를 하기 위해 헌신했는데, 왜 이런 고난이 닥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질문하고, 울부짖고, 하소연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때 그가 가장 많이 불렀던 찬양이 바로 “임재”라는 찬양이었다고 합니다. “하늘의 문을 여소서”라는 가사처럼, 그는 세상의 문이 닫힌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늘 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아내 역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지만, 묵묵히 곁에서 그를 지지하고 함께 기도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갔습니다.

절망과 고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김태성 의사님은 한국에서 50일 가까이 머물며 깊은 묵상과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밤 어머니와 함께 시편 27편을 읽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가족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비를 피하려고 나무 밑으로 갔는데, 놀랍게도 나무 아래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그는 “비가 쏟아진다고 해서 집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비를 피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했지만, 곧 이 말씀이 자신의 인생 전체를 향한 메시지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것을 통해 악을 쏘아 올리셨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김태성 의사님은 깊은 평안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는 아무도 없는 PC방에서 많이 울었던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소나기는 지나간다”는 자연의 섭리를 통해 인생의 고난 또한 지나갈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소나기가 그치고 공원을 산책하는데, 평소 시끄럽던 공원이 비 덕분에 아무도 없이 조용하고 쾌적했습니다. 그는 예정했던 것보다 더 오래 산책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아내 역시 처음에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부에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로와 평안을 주셨습니다.

김태성 의사님의 아내는 환상 속에서 예수님 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환상 속에서 남편은 아기처럼 예수님 품에 안겨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었고, 너무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궁금해서 발을 내려다보았는데, 예수님은 가시덤불과 돌멩이가 가득한 험한 길을 걷고 계셨고, 발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이 환상을 통해 “우리가 가는 길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며, 하나님 품에 안긴 축복을 누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환상을 통해 아내 역시 큰 평안을 얻었고, 그날 밤 부부는 비로소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이 간증을 듣고 계신 어머님 역시 아들이 겪은 고난에 마음 아파하셨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큰 위로와 기쁨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김태성 의사님 부부는 여전히 “왜?”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발견했고, 파킨슨병 진단 역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일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최고의 병원에서 편안하게 의사 생활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험난한 길을 택하여 에티오피아에서 의료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파킨슨병이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까지 겪게 되었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미국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때 오히려 마음이 불편했고, 에티오피아에서 의료 봉사를 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아내에게 “기 빠진 사람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에티오피아 땅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김태성 의사님은 에티오피아를 떠나기 전 침상에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는 다시 에티오피아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고,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다시 에티오피아로 돌아갈 기회를 얻었고, 아내와 함께 에티오피아 땅을 밟았을 때, 그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감격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마치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이곳”이라는 것을 깨달은 듯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공통적으로 간증하는 것처럼, 김태성 의사님 역시 에티오피아에 다시 돌아왔을 때 비로소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찾았습니다. 그는 에티오피아에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소아 심장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인구 1억 1천만 명이 넘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거나, 해외로 나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김태성 의사님은 단순히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한국 의료진들을 초청하여 현지 의료진들에게 수술 기법을 전수하고, 스스로 수술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5년째 되던 해에는 한국 의료진들이 참관만 하고, 에티오피아 현지 의료진들이 모든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재정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있지만, 김태성 의사님은 에티오피아 의료 시스템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내전 상황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반군이 수도로 진격하려 하고 있고,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김태성 의사님의 가족들은 현재 에티오피아에 있고, 본인 역시 다시 에티오피아로 돌아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가 8년 동안 에티오피아에 머물면서 겪었던 시간 중 가장 위태로운 시기라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에티오피아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그 땅을 지키며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그의 굳건한 의지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김태성 의사님은 방송을 시청하는 성도들에게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건강보다 에티오피아의 평화와 안정을 더 염려하며, 끝까지 에티오피아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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