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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 목사 간증: 절망 속 희망과 사랑, 굿윌스토어 사역 이야기

요약

절망 끝에서 찾은 희망과 사랑: 서진교 목사의 삶

절망의 끝에서 마주한 희망, 그리고 사랑: 서진교 목사의 삶과 나눔의 여정

오늘 우리는 척박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일어나,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낮은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바로 굿윌스토어의 서진교 목사님의 간증인데요, 그는 스스로를 '가장 작은 자'였다고 고백하며, 고난 속에서 만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슬픈 과거를 극복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절망 속에서 피어난 숭고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우리 삶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서진교 목사님은 어린 시절, 술에 의존하는 부모님 밑에서 끊임없는 싸움과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 기억은 술 취한 부모님을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모습, 쌀이 없어 수돗물로 배를 채우고, 겨울에도 난방 없이 추위에 떨던 암울한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가정은 전쟁터와 같았고, 사랑과 보살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외할머니마저 일찍 돌아가시면서, 그는 의지할 곳 없는 외톨이로 남겨졌습니다. 심지어 외할머니 장례식에서조차 눈물 한 방울 흘리지 못할 정도로 감정이 메말라 버렸다고 합니다. 그는 너무나 힘든 현실 속에서 눈물마저 사치였던, 소망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의 고통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이어졌고, 결국 자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가정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그는, 친구 따라 간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인정받고 환호받는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듯했습니다. 프로게이머로 데뷔하며 집을 탈출했지만, 게임 속에서의 성공과 인정은 오히려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공허함과 불안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프로게이머 생활은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서진교 목사님의 내면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갔습니다. 하루 20시간 이상 게임에 몰두하는 생활은 건강을 악화시켰고, 랭킹이 올라갈수록 마음은 텅 비어가는 듯했습니다. 심지어 숟가락조차 제대로 들 수 없을 정도로 손이 떨리는 상황에 이르자, 그는 비로소 자신의 삶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6개월 만에 찾은 고향 집은 여전히 술병과 싸움으로 가득 찬 절망적인 공간이었고, PC방을 전전하며 게임에 더욱 몰두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에게 새벽녘, 문득 '새벽 예배'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교회라고는 다녀본 적 없었지만, 그는 이끌리듯 새벽 예배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교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그는 따뜻한 위로와 평안함에 휩싸였습니다. 빨갛게 염색한 장발에 험악한 인상의 그를, 교회는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모든 예배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진정한 안식과 소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교회 청년 공동체의 따뜻한 환대와 사랑은 그에게 현실 세계에서도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서진교 목사님은 게임 중독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예배와 기도, 성경 읽기를 통해 그는 점점 게임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청년부 수련회에서 강렬한 성령 체험을 하며 비로소 어린 시절부터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리게 됩니다. 죄에 대한 회개와 동시에,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에도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후 그는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신학대학교에 진학하는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됩니다. 수련회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학교 생활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여전히 술에 의존하는 부모님과 가난한 현실은 그의 믿음을 시험했습니다. 기도해도 변하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고,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신학교에서 쫓겨나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게 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신앙의 회의감 속에서도 그는 밤마다 교회를 찾았고,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하나님께 격렬하게 항의하며 울부짖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차갑게 식었던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멀리 계신다고 느꼈던 순간, 오히려 가장 가까이에서 그를 안아주고 계셨던 것입니다.

절망의 끝에서 만난 주님의 따뜻한 사랑은 서진교 목사님에게 새로운 힘을 주었고, 그의 삶은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의 힘겨운 생활 속에서도, 그는 아버지의 숨겨진 사랑을 발견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갔습니다. 아버지는 술을 끊고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았으며, 어머니는 수술 후 아버지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족에게 찾아온 작은 변화들은 그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는 부모님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씻어내고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서진교 목사님은 군 복무 시절, 군 병원에서 '가장 작은 자'들을 향한 섬김을 시작했습니다. 허리 디스크 파열로 입원한 군 병원에서, 그는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 의병 제대를 갈망하는 병사들의 절박한 심정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을 위해 환우회를 조직하고 예배와 상담, 위로를 제공하며, 그는 군 병원 안에서 작은 사랑 공동체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수술 후 회복실에 누워있는 환자들을 찾아가 기도해주고 격려하며, 그는 고통받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랑의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섬김은 많은 환우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군 병원 교회는 환우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신학교 시절, 서진교 목사님은 노숙인들을 만나면서 '가장 작은 자'를 향한 헌신을 더욱 구체화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노숙인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그들을 돕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노숙인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그를 거리로 나서게 했고, 차가운 겨울 거리에서 쓰러진 노숙인을 돕는 과정에서 '교회 문턱'이 생각보다 높다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교회를 찾아온 노숙인을 따뜻하게 맞이하지 못하는 교인들의 냉담함 속에서, 그는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의미를 고민하게 됩니다. 노숙인에게 베푼 작은 친절이 오해와 비난으로 돌아왔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더욱 불태웠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진교 목사님은 노숙인들을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노숙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배신당하고, 예배 시간에 난동을 부리는 노숙인 때문에 교인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그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교도소에서 온 노숙인의 편지를 통해, 그는 자신의 작은 섬김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힘을 냅니다. 그는 노숙인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고, 현재 협동 목사로 섬기는 교회는 노숙인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노숙인들을 잊지 않고, 그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사역은 서진교 목사님에게 또 다른 '가장 작은 자', 장애인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평범한 사원으로 입사하여 기증품을 수거하는 일부터 시작한 그는,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는 장애인들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자 피아노 기증을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을 돕고, 개척교회 목사님 가족 쇼핑 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는 '섬김'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갔습니다.

굿윌스토어 사역을 통해 서진교 목사님은 장애인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딸 지효가 뇌전증과 발달 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그는 비로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고통과 헌신을 깨닫고,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딸 지효를 통해 그는 장애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장애 자녀를 향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면서, 그는 장애인들이 자립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서진교 목사님은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교회 10%가 굿윌스토어에 꾸준히 기증하면 1만 명의 장애인이 일자리를 얻고 자립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한국 교회에 새로운 사회적 책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확산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통합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을 통해 딸 지효가 살아갈 세상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방송 말미에 서진교 목사님은 우리에게 '지극히 작은 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그에게 '지극히 작은 자'는 곧 예수님 자신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섬기는 것이 바로 주님을 만나는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늘만 바라보며 기도할 것이 아니라, 낮은 곳으로 눈을 돌려 '지극히 작은 자'들을 찾아갈 때, 우리는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그는 '지극히 작은 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낮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경험하라고 우리 모두를 초청합니다.

서진교 목사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을 넘어, 우리 삶의 깊은 곳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낮은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삶의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가장 작은 자'가 곧 예수님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하고, 사랑과 섬김을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을 누리도록 이끌어줍니다. 오늘 그의 이야기는 메마른 우리 영혼에 단비와 같은 은혜를 선사하며, 우리 역시 '가장 작은 자'를 향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도록 뜨겁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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