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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 만난 하나님, 이미리 목사 제주도 교회 개척 감동 이야기

요약

절망 끝에서 만난 하나님, 제주도 개척으로 이어진 기적

무작정 제주도에 내려가 개척했더니 생긴 일?ㅣ이미리 목사ㅣ새롭게하소서 상세 내용 정리

오늘, 여러분께서는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여정을 함께 하시게 될 것입니다.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의 진행자 주영훈 님과 송주은 님, 그리고 박 님이 함께 이야기를 시작하며, 오늘 모실 분은 돈을 벌기 위해 찾아간 교회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만났다는 간증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소개합니다. 특히 "하나님 뜰 안에 사는 개라도 좋으니 저를 개처럼 여겨 달라"는 강렬한 기도를 드렸다는 이야기는 벌써부터 깊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새꿈 교회를 목회하고 계신 이미리 목사님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스튜디오에 방문해주신 이미리 목사님은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영훈 님은 함께 자리한 김병현 목사님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과거 다드림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동역자임을 밝힙니다. 현재도 새꿈 교회와 다드림 교회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김병현 목사님은 이미리 목사님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든든한 응원 속에서 이미리 목사님의 사역 여정과 돈을 벌려 했던 곳에서 하나님을 만난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미리 목사님은 아버지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이 큰 슬픔이었음을 고백합니다. 2009년, 25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잃게 된 슬픔은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평소 뇌경색을 앓고 계셨던 아버지는 추운 날씨에 수도 동파를 해결하려다 갑작스럽게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의사는 수술해도 100% 사망, 혹은 식물인간 상태가 될 것이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내렸고, 결국 아버지께서는 중환자실에서 이틀 반 만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미리 목사님은 아버지에 대해 좋은 남편은 아니었지만, 자신에게는 더없이 좋은 아버지였다고 회상합니다. 어머니에게 아버지는 가정에 소홀하고 술을 즐기는 분이었지만, 이미리 목사님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아버지였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 몰래 단둘이 춘천 여행을 떠났던 추억,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될 뻔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통해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그녀에게 큰 빈자리로 남았고, 당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던 그녀에게 더욱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던 당시, 이미리 목사님은 대학교에 진학하며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떴다고 고백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 반주자로 활동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웠지만, 대학교에 진학하며 술, 담배, 친구들과의 자유로운 생활에 빠져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실용음악과에 진학하며 꿈꿔왔던 자유로운 삶을 만끽했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머니의 힘든 모습과 함께 그녀 역시 깊은 슬픔과 방황을 겪게 됩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이미리 목사님과 어머니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그리고 혼자 남겨진 현실에 힘들어하며 매일 밤 술에 의존했고, 이미리 목사님 또한 아버지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술로 슬픔을 달랬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애써 피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20대 중반의 그녀에게 아버지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당시 신앙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었던 그녀는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이미리 목사님은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가정에 왜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걸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커져갔습니다. 심지어 하늘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하나님이 있다면 나와보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순적인 모습은 당시 그녀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녔던 경험은 그녀에게 하나님에 대한 희미한 믿음은 남아있었지만,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원망과 불신앙의 감정이 더욱 크게 작용했던 시기였을 것입니다.

아버지와의 식당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지만, 아버지의 부재는 곧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었고, 어머니 혼자 가게를 운영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아버지 돌아가신 지 2년 만에 집안은 경제적으로 파탄에 이르렀고, 길거리에 나앉을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닥쳐오자, 이미리 목사님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극심한 절망감 속에서 이미리 목사님은 삶을 포기하려는 시도까지 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그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술에 취해 번개탄을 사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새벽까지 찾아 헤맨 끝에 번개탄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음마저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감은 더욱 깊어졌고, 결국 현실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죽음조차 쉽지 않았던 절망적인 상황은 역설적으로 그녀를 새로운 길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었던 절망의 끝에서, 이미리 목사님은 과거 찬양팀에서 만났던 목사님께 연락을 시도합니다. 길거리에 나앉은 상황에서 당장 생계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던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과거 인연이 있던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학교 선배의 소개로 찬양팀에서 활동하며 맺었던 인연은 잊고 지냈지만, 절박한 순간 과거의 작은 인연이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벼랑 끝에서 마주한 절망은 역설적으로 그녀를 하나님께로 다시 이끄는 손길이 되었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이미리 목사님이 연락한 교회에서는 마침 간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 상황을 설명하자, 그날 아침 간사가 사임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마치 준비된 것처럼 간사 자리가 비어 있었고, 목사님은 이미리 목사님께 간사로 사역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살기 위해, 어쩌면 떠밀리듯 교회로 다시 발걸음을 옮기게 된 그녀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뜻밖의 기회는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하심을 느끼게 합니다.

7-8년 만에 다시 돌아온 교회는 낯설고 불편했습니다. 예배, 기도, 봉사 등 교회 생활은 그녀에게 어색하고 재미없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부담스러웠고, 언제든 교회를 떠날 기회만 엿보았습니다. 과거의 자유로운 삶을 그리워하며 교회에 적응하기 어려워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그곳에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금요 철야 예배, 이미리 목사님은 삶을 되돌아보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과거 삶 속에서 겪었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늘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막나가는 삶을 살았음에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교회로 불러 예배드리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죄송함과 감사함이 뒤섞인 감정 속에서 그녀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 이제는 하나님이 저의 생명이십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아빠도 없는 저에게 하나님은 유일한 보호자이십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매달린 그녀는 탕자의 비유처럼, 하나님 뜰 안에서 개처럼 여겨져도 좋으니 거두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여기며, 하나님의 뜰 안에서 밥만 주셔도 감사하겠다는 겸손한 고백은 그녀의 깊은 회심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기도를 통해 이미리 목사님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게 됩니다.

이날의 깊은 은혜를 담아 이미리 목사님은 찬양 "여기 길"을 작곡했습니다. 찬양 가사에는 주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나를 녹이는 아버지의 사랑, 영원까지 변함없이 널 사랑해" 라는 가사는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묵묵히 보여주는 듯합니다. 찬양 "여기 길"은 이미리 목사님의 진솔한 고백과 깊은 은혜를 담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제주도에 대한 오랜 그리움을 품고 있던 이미리 목사님은 2023년 8-9월, 무작정 제주도로 향합니다. 어릴 적부터 제주도를 좋아했고, 사역하며 지칠 때마다 제주도에서 위로를 받았던 그녀는 언젠가 제주도에서 사역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낯선 이들과 자연 속에서 거리낌 없이 교제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무작정 제주도로 내려간 그녀의 용기는 놀랍습니다. 계획 없이 떠난 제주도행은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제주도 교회 개척, 막막함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 교회를 세울 장소를 찾아 제주도를 4개월간 헤맸지만, 교회 자리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부동산에서 난색을 표했고, 관광지 상인회의 허락까지 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교회 자리를 구하지 못해 낙심하던 중, 우연히 "임대" 광고를 발견하고 한 부동산에 연락하게 됩니다. 마침 그 자리는 어제까지만 해도 나오지 않았던 곳이었고, 이미리 목사님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아난(Anan)" - 구름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카페 이름에 담긴 의미. 카페 이름 "아난"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지은 이름입니다. 교회 자리를 알아보던 중 "임대" 광고를 발견하고, 마치 구름이 움직이는 듯한 인도하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카페 "아난"은 단순한 카페 공간을 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이미리 목사님의 믿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텅 빈 교회에서 홀로 예배를 드리다. 교회 개척은 막연한 기대와는 달리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일반적인 개척 교회와 달리, 이미리 목사님은 홀로 제주도에 내려와 모든 것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교회 공간은 마련했지만, 예배를 드릴 교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십자가를 걸고 교회 간판을 달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닿지 않았고, 그녀는 텅 빈 교회에서 홀로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화려한 제주도에서의 사역을 꿈꿨지만, 현실은 외롭고 고독한 싸움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 외로움 속에서 만나는 새로운 희망. 관광객과 청년들이 북적이는 교회를 꿈꿨지만, 현실은 어촌 주민들과 동네 상인들이 전부였습니다. 주일 예배에 출석하는 청년은 서울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던 1명이 전부였지만, 그녀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촌 계장님, 해녀 할머니, 동네 주민들과의 소박한 교류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합니다. 비록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사역의 방향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주도의 삶, 아름다운 풍경 뒤에 숨겨진 고된 현실. 여행으로 경험했던 제주도와 삶의 터전으로서의 제주도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강풍, 잦은 태풍, 예상치 못한 사고 등 어려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강풍에 간판이 무너지는 사고는 그녀를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 그녀는 삶의 무게를 더욱 실감하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사역의 길을 걸어갑니다.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 친구들의 헌신적인 봉사. 무너진 간판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던 순간, 이미리 목사님은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친구들은 한걸음에 제주도로 달려와 무너진 간판을 철거해주고, 교회 청소까지 도왔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친구들의 헌신적인 도움은 그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우정은 그녀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습니다.

제주도 사역의 의미,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행. 화려한 사역을 꿈꿨지만, 이미리 목사님은 제주도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역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교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하는 어촌 주민들, 욕설과 비난을 쏟아내는 상처 입은 영혼들을 품으며, 그들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고자 노력합니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진정성을 추구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이미리 목사님은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여전히 삶의 흉터가 남아있고, 때로는 끝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끝마다 늘 계셨던 하나님"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스스로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길로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지금 그 끝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 끝은 하나님의 시작"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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