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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끝에서 만난 하나님, 이미리 목사의 제주도 교회 개척과 간증

요약

절망 끝에서 만난 하나님, 이미리 목사의 제주도 개척 이야기: 카페 '아난'에서 피어나는 희망

돈 벌러 간 교회에서 만난 하나님, 이미리 목사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절망 끝에서 찾은 희망과 새로운 꿈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해 찾았던 교회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현재는 제주도에서 카페 운영과 목회 활동을 병행하고 계시는 이미리 목사님입니다. 새롭게하소서 채널의 진행자 주영훈 님과 송주은 님, 그리고 박 님이 함께 이미리 목사님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과연 이미리 목사님은 어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셨고, 어떻게 절망 끝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이미리 목사님의 감동적인 간증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아버지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25살, 감당하기 힘든 슬픔

이미리 목사님은 2009년, 25살의 젊은 나이에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뇌경색을 앓고 계셨던 아버지는 추운 날씨에 수도 동파 작업을 하시던 중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결국 이틀 반 만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의사는 수술해도 100% 사망, 예후가 좋아도 식물인간 상태가 될 것이라고diagnosis 했고, 승압제를 투여했지만 혈압은 계속 떨어지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리 목사님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서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습니다. 어머니에게 아버지는 가정에 소홀하고 술을 좋아하며 경제적으로 의지할 수 없는 남편이었지만, 이미리 목사님에게 아버지는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단둘이 춘천 여행을 떠났던 추억, 경찰에 실종 신고될 뻔했던 에피소드 등을 회상하며 아버지와의 깊은connection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버지의 빈자리는 그녀에게 너무나 크게 느껴졌고, 깊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이미리 목사님은 신앙생활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 반주자로 활동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웠고,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하며 꿈꿔왔던 자유로운 삶을 만끽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즐기고 교회를 멀리하며 세상적인 즐거움에 빠져 지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그녀에게 큰 슬픔과 함께 신앙에 대한 회의감을 안겨주었고, 교회와 더욱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절망: 삶의 벼랑 끝에서 마주한 현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가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운영하던 식당은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힘겨운 상황 속에서 점차 어려워졌고, 결국 아버지 사망 2년 만에 경제적 파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 나앉을 상황, 당장 생계를 유지할 돈조차 없는 절망적인 현실이 그녀를 덮쳐왔습니다.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절망감 속에서 이미리 목사님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습니다. 술에 취해 번개탄을 사서 차 안에서 삶을 마감하려 했지만, 새벽 시간 번개탄을 구할 수 없었고, 마음대로 죽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사실에 더욱 절망했습니다. 삶의 벼랑 끝에서 그녀는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절망의 순간, 그녀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찾아왔습니다. 과거 찬양팀 활동을 하며 알게 된 목사님으로부터 교회 간사 제안을 받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힘들었던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목사님께 연락을 드렸고, 교회 간사로 일하게 되면서 다시 교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에게 교회는 진심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도피처였을 뿐입니다.

탕자처럼 돌아온 교회: 하나님 뜰 안의 개라도 좋습니다

교회로 돌아왔지만, 이미리 목사님에게 교회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7-8년 만에 다시 교회로 돌아온 그녀에게 낯선 예배 방식, 매일 드려지는 예배, 끊임없이 인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색하고 불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언제든 기회만 된다면 교회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 그녀는 뜻밖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금요철야 예배, 여전히 힘겹고 어려운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했던 어느 날, 이미리 목사님은 문득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마다, 절망스러웠던 순간마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막 살았던 지난 날들, 하나님을 원망하고 외면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죄송함과 감사함이 마음속에 가득 차올랐습니다.

그 순간, 이미리 목사님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하나님이 저의 생명이십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아빠도 없는 저에게 하나님은 유일한 보호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돌봐주시지 않으면 저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뜰 안에서 사는 개라도 좋으니, 저를 개처럼 여겨주시고 돌봐주세요." 진심으로 드린 기도, 탕자처럼 돌아온 딸을 하나님께서는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이 기도를 통해 이미리 목사님은 비로소 진정한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개척,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걷다

신앙을 회복한 이미리 목사님은 제주도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라는 부르심을 받게 됩니다. 평소 제주도를 좋아했고, 힘든 사역 속에서 제주도에 방문하여 위로를 얻곤 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언젠가 제주도에서 사역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8-9월, 무작정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개척은 쉽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세울 장소를 찾는 것부터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4개월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교회를 세울 곳을 찾았지만, 쉽사리 자리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건물주들이 교회 임대를 꺼려했고, 관광지 내 상가 역시 상인회의 동의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길을 찾던 중, 마침내 기적처럼 교회 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해안 도로변,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외진 곳에 "임대"라고 쓰인 작은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인도하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곳은 모슬포에서도 더 남쪽, 마라도와 가파도 인근의 대정읍이라는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성산일출봉이나 제주시 쪽으로 향했기에, 이곳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낯선 곳, 하지만 이미리 목사님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느꼈습니다.

"아난(Anan)"이라는 카페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구름"이라는 뜻의 아난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symbolize합니다. 마치 구름 기둥이 움직이듯,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제주도까지 오게 되었다는 믿음을 담아 카페 이름을 "아난"이라고 지었습니다. 카페 "아난"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교회를 개척했지만,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본인 혼자뿐이었습니다. 십자가를 걸고 교회 간판을 달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외로움과 막막함 속에서 이미리 목사님은 자신이 너무나 모르고 용감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화려한 관광지의 교회, 수많은 청년들이 모여드는 교회를 상상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리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문을 활짝 열고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어촌계장님, 해녀 할머니, 빵집 사장님, 다방 이모 등 다양한 이웃들이 카페를 찾기 시작했고, 교회를 자연스럽게 드나들면서 교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비록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여전히 적지만, 이미리 목사님은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개척 초기, 강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의 강한 바람에 교회 간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홀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서울에서 함께 사역했던 친구들이 기꺼이 제주도까지 달려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너진 간판을 철거하고 교회를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 사랑으로 함께하는 동역자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흉터, 하지만 끝마다 계셨던 하나님

제주도에서의 삶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진해와의 싸움, 예상치 못한 강풍, 외로움과 싸워야 합니다. 이미리 목사님은 여전히 마음속에 흉터가 남아있다고 고백합니다. 때때로 삶의 무게에 짓눌려 끝을 생각하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언제나 자신의 "끝"마다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미리 목사님은 자신이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더 선한 길,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셨다고 간증합니다. 절망의 끝에서 교회 간사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고, 외로움의 끝에서 제주도 개척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이미리 목사님의 삶은 "끝"이 결코 절망이 아닌, 하나님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리 목사님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다음 세대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합니다. "여전히 끝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 그 끝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끝은 절망이 아닌, 하나님의 시작이며, 우리의 생명과 소망입니다." 이미리 목사님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줍니다.

오늘 이미리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앞으로의 사역과 새꿈 교회, 카페 아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귀한 간증 나눠주신 이미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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