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록 보디빌더 간증: 장애 극복과 건강 운동 노하우 총정리
절망 끝에서 만난 기적, 보디빌더 장광록의 믿음 이야기
"믿음 안에서 불가능은 없다!" 보디빌더 장광록 안수집사 간증 상세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새롭게하소서의 김학중 목사입니다. 그리고 김정화입니다. 오늘 저희는 삶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컵에 반쯤 담긴 물을 예로 들어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합니다. 정말로 우리 마음의 태도에 따라 컵 속의 물뿐만 아니라, 고난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움을 겪을 때 좌절하고 절망에 빠지지만, 어떤 사람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대를 발견하고 소망을 품습니다.
인생은 해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마음가짐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와 함께 하실 분은 바로 이러한 믿음으로 아픔과 장애를 극복하고, 보디빌더라는 꿈을 이룬 특별한 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장광록 안수집사님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장광록 안수집사님은 목회자 부모님 밑에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개척교회 목회는 늘 가정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장 집사님은 운동을 시작하며 친구들과 방황하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끊임없는 기도 덕분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기쁨도 잠시, 장 집사님은 일하던 중 6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이 산산조각나는 참혹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장애 4급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는 재활 치료를 해도 발목 기능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극심한 절망감에 휩싸인 장 집사님은 병원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는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살 시도는 의사에게 발견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의 뜨거운 중보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적처럼 장 집사님은 7일 만에 의식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 순간, 그는 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수많은 수술과 6년간의 힘겨운 재활 끝에, 장 집사님은 다시 세상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운동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2007년 전국 춘계 보디빌딩 대회에 첫 출전하여 장년부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둡니다. 교회에서는 찬양단 단장으로 오랫동안 헌신하며 봉사하기도 했습니다. 몸과 영혼의 건강을 회복하고,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몸소 체험한 보디빌더 장광록 안수집사님을 이제 직접 만나 뵙겠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 전도사, 장광록 집사님을 모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광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학중: 이야, 정말 굳건한 체격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장 집사님은 몸짱으로 2007년 전국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하신 경력이 있으시죠? 어떤 대회에서 수상하셨는지 좀 더 자세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광록: 사고 후 3년, 재활 시작 후 3년 만인 2004년 미스터 경남 3위, 2005년 미스터 YMCA 경남 3위, 그리고 2007년 미스터 춘계 대회 장년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오다가 2018년에는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몸 상태가 2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느꼈지만, 재활 훈련을 통해 다시 몸을 만들면서 욕심이 생기더군요. 2018년 미스터 YMCA 대회에 출전하여 3위를 했습니다.
김정화: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는 곳마다 상을 휩쓰시는군요.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장광록: 올해 53세입니다.
김정화: 53세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네요. 20대, 30대 못지않은 활력이 느껴집니다.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장광록: 몸은 근육은 죽을 때까지 단련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꾸준히 운동하면 누구나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정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장 집사님처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을까요?
장광록: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창조하실 때, 근육은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행위', 즉 운동을 해야만 만들어지도록 설계하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새벽 3시부터 2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합니다. 회사 일과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운동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만큼 꾸준히 운동하면 반드시 몸은 좋아집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김정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팁이 있다면 알려주시겠습니까?
장광록: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적인 행위'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근력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하체 근육은 건강의 핵심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광록: 첫 번째는 '스쿼트'입니다. 의자를 잡고 하시면 무릎에 무리가 덜 갑니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의자를 잡은 상태에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0회씩 3세트 정도 꾸준히 해주시면 하체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광록: 두 번째는 '다리 들기'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쭉 뻗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허벅지 앞쪽 근육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마찬가지로 10회씩 3세트 정도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장광록: 마지막으로 '종아리 스트레칭'입니다. 벽이나 의자를 잡고,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입니다. 종아리는 혈액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0초씩 3회 정도 반복해주시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장광록: 이 세 가지 운동을 꾸준히 20분씩, 3개월 정도만 해도 눈에 띄는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틈틈이 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김정화: 정말 좋은 팁 감사합니다. 집에서 당장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김학중: 정말 몸도 건강하시고, 말씀도 힘이 넘치시는 장 집사님께서는 과거에 큰 사고를 겪으셨고, 장애를 가지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신데, 언제 어떤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신 건가요?
장광록: 저는 1984년부터 현대중공업에서 설비 보전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1998년 9월 1일, 천장에 있는 배관을 점검하다가 6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관을 밟는 순간 배관이 터지면서 그대로 추락했고, 왼쪽 다리가 꺾여 발목과 발꿈치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장광록: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왼쪽 발목 절단을 권유했습니다. 절단하지 않으면 다리 전체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학중: 절단 진단까지 받으셨다니 정말 끔찍한 상황이었네요. 절단 수술 대신 절개를 선택하신 건가요?
장광록: 절단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리를 절단하면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습니다. 절개 수술을 통해 부서진 뼈를 맞추고, 혈관을 잇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괴사가 진행되었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김학중: 수술 과정과 재활 과정이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사고 당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셨는데, 장애를 갖게 되면서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살 시도까지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장광록: 사고 후 병원에서 두 달 동안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다리는 낫지 않고, 통증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은 보이지 않았고, 절망감만 커져갔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절망감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장광록: 어느 날 밤, 병원 옥상 난간에 올라갔습니다. 뛰어내려 죽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곧 자식들 얼굴이 떠올랐고, 차마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삶의 끈을 놓고 싶다는 마음은 계속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장광록: 결국 저는 병원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환자복으로 목을 매달았지만, 곧 간호사에게 발견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며칠 동안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맸다고 합니다.
김학중: 정말 극단적인 상황까지 겪으셨군요. 일주일 동안 중환자실에 계셨는데, 어떻게 다시 의식을 회복하게 되신 건가요?
장광록: 제가 의식을 회복한 것은 기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일주일 동안 식물인간처럼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그 시간 동안 아내와 어머니는 밤낮으로 눈물로 기도했고,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특별 기도회를 열어 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셨습니다.
장광록: 저는 자살 시도라는 끔찍한 죄를 저질렀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눈을 떴을 때, 저는 비로소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김학중: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때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장광록: 사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어머니가 목사님이셨고,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시절에는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21살 때 현대중공업에 입사하면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깊은 신앙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장광록: 사고 이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 돌아오면서, 비로소 진정한 신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신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김학중: 사고라는 큰 시련을 통해 오히려 더욱 깊은 신앙을 갖게 되셨군요. 돌아보면, 그 사고가 집사님에게 어떤 의미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장광록: 만약 사고를 겪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세상적인 욕심에 얽매여 살았을 것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몸 만드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고를 통해 저는 비로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장광록: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시련을 주셨지만, 동시에 극복할 힘과 지혜도 주셨습니다. 사고는 저에게 고통이었지만, 동시에 저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사고를 통해 더욱 겸손해졌고,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김학중: 정말 놀라운 간증입니다. 재활까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고 하셨는데, 재활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요.
장광록: 6년 동안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습니다. 수술 후에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야 했고, 재활 운동은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반드시 다시 걸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재활에 매달렸습니다.
김학중: 그렇게 힘든 재활 과정을 거쳐 건강 전도사가 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조차 엄두가 안 났을 것 같은데,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장광록: 사고 전부터 운동을 좋아했지만, 사고 후에는 몸이 망가져 운동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다리 통증 때문에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재활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다리가 아프다고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광록: 처음에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통증 때문에 오래 걷지는 못했지만, 매일 꾸준히 걷다 보니 조금씩 거리가 늘어났습니다. 걷기 운동에 익숙해지자,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수영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전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수영을 통해 몸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김학중: 정말 대단한 의지입니다. 옆에서 지켜보신 아내분께서도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아내분께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광록: 아내가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6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하면서 아내는 저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수많은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는 동안, 아내는 곁에서 끊임없이 격려하고 지지해주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내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매달릴 수 있었습니다.
장광록: 아내는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저보다 운동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재활 운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내는 매일 도시락을 싸주고, 운동하는 것을 격려해주었습니다.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과 격려가 없었다면, 저는 지금처럼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김학중: 방송을 통해 아내분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장광록: 여보,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 이 자리에 없었을 거야. 당신이 옆에서 묵묵히 나를 지켜주고,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었기 때문에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 당신은 나의 최고의 조력자이자, 삶의 동반자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
김학중: 정말 감동적인 사랑 고백입니다. 장 집사님은 학창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운동 종목 중에서 보디빌딩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장광록: 사실 보디빌딩은 목사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목사님께서 저에게 "장 집사님은 몸도 좋으시고, 운동도 좋아하시니 보디빌딩을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권유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보디빌딩을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꼈습니다.
장광록: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면서 목표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권유가 없었다면, 저는 아마 보디빌딩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학중: 보디빌딩 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라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장광록: 3위 수상은 정말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솔직히 입상 자체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장애를 가진 몸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위로 호명되는 순간, 정말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장광록: 지난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뤘다는 성취감과 기쁨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김학중: 보디빌딩 대회는 근육의 균형미와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장광록: 저는 왼쪽 다리 발목 관절이 없습니다. 발목이 꺾이지 않기 때문에 하체 운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하체 운동 대신 상체 운동에 집중하고, 재활 운동을 병행하면서 몸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장광록: 대회 출전을 준비하면서, 저의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체 근육을 더욱 발달시켜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오르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학중: 정말 놀라운 노력과 열정입니다. 간증을 들으면서 주님의 크신 은혜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혹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장광록: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때로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주시지 않으십니다.
장광록: 어려움을 겪을 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도우시고, 어려움을 이겨낼 힘과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김학중: 정말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 전도사로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장광록: 건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을 잃지 않도록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십시오.
장광록: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십시오. 걷기, 조깅, 수영, 등산 등 어떤 운동이라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실천하십시오.
장광록: 식습관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과식과 폭식을 피하십시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학중: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무릎이나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운동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장광록: 무릎과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고양이 자세'입니다.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에서 등을 둥글게 말았다가, 다시 허리를 바닥으로 내미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척추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여줍니다.
장광록: '브릿지 운동'도 허리 강화에 좋은 운동입니다.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엉덩이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광록: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운동 효과를 높여줍니다. 운동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운동 후에는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십시오.
김학중: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광록: 저는 앞으로도 건강 전도사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의 간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습니다.
장광록: 저의 꿈은 노인 복지 센터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노인들에게 운동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적인 쉼터가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학중: 장애를 극복하고 보디빌더의 꿈을 이루신 장광록 집사님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장광록: 감사합니다.
김학중: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한 몸을 주셨는데, 우리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건강을 잃는 것은 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과 영혼 모두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귀한 말씀 전해주신 장광록 집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정화: 오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광록: 감사합니다.
김학중: 새롭게하소서, 다음 주에도 더욱 은혜로운 간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