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처와 절망을 극복한 한미연 전도사님의 감동 실화 간증
절망 끝에서 만난 기적, 가족의 상처를 넘어선 감동 실화
## 우리 가족에게 이런 일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미연 전도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서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우리 모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상처는 예상치 못하게 가족으로부터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가족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가족 간의 상처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 삶을 찾은 한미연 전도사님의 감동적인 간증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전도사님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 보겠습니다.
한미연 전도사님은 영등포 순복음한빛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시는데요, 그녀에게는 특별한 시련이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개척교회를 시작하며 겪었던 어려움, 가정 불화, 그리고 불안 장애까지, 그녀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그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었습니다. 결혼 후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갈등은 깊어졌고, 결국 우울증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가정은 따뜻한 보금자리여야 하지만, 그녀에게는 오히려 힘든 고난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지만, 결국 하나님을 깊이 만나면서 은혜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간증은 5년 전, 개척교회를 시작했을 때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부터 시작됩니다. 주일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교회에 도착했을 때, 교회 계단에 누군가 악의적으로 배설물을 묻혀놓은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한 장난이 아닌, 개척교회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표현이었고, 한 전도사님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겹쳐 더욱 힘들었던 시기에, 이러한 사건은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한 전도사님은 절망 대신 감사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그래도 이렇게 작은 개척교회까지 와서 굳이 혐오 표현을 한 것을 보면, 우리 교회를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어려움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었고,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준비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가족 간의 상처 또한 그녀에게 큰 고통이었는데요, 특히 어머니의 질병과 관련된 이야기는 더욱 마음 아픕니다. 한 전도사님이 네 살 때, 어머니가 급성 백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당시 유명한 대학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젊은 나이에 어머니는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마저 허리 통증으로 변변한 직업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교회 목사님께 심방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아버지는 술에 의존하며 힘든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지만, 친구의 간곡한 권유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심방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세 번의 심방 기도 후, 어머니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새벽 기도 중 괘종 시계 소리에 깨어났고, 기적적으로 몸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쇠약해진 몸으로 기어서 교회를 향했고,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차가운 공기가 그녀의 몸을 감쌌습니다. 바로 그 순간, 어머니는 자신이 다시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새털처럼 가벼워진 몸, 걷는 것조차 힘겨웠던 그녀가 기적적으로 다시 걷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의 기적적인 치유는 가족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느끼고, 남편, 즉 한 전도사님의 아버지도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덕분이었을까요? 아버지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술과 친구를 좋아했던 아버지는 어머니의 변화된 모습에 감동받아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새벽 예배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던 어느 날, 아버지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앞이 보인다!”라고 외친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머니도 장난으로 여겼지만, 아버지는 분명히 눈을 감고도 앞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반신반의하며 아버지의 눈을 가리고 걸어보게 했고, 놀랍게도 아버지는 눈을 감고도 장애물을 피해 길을 걸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특별한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그 후, 아버지에게는 예언의 은사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도를 받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의 문제들이 아버지의 입술을 통해 예언처럼 쏟아져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운 은사에 주목했고, 자연스럽게 교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은사를 교회 사역에 활용하기 위해 신학 공부를 권유했고, 아버지는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은사가 오히려 가정에 갈등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부모님은 은사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부족했고, 은사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의견 충돌이 잦았습니다. 아버지는 은사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계했지만, 어머니는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깊어졌고, 결국 금식 기도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아버지의 금식 기도는 오히려 가정에 더 큰 시련을 가져왔습니다. 금식 기도 후, 아버지의 은사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금식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 아버지는 예배 인도 중 실수를 연발했고,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영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더욱 강하게 비난했고, 부부 갈등은 극에 달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과거의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어머니를 밀쳤고, 어머니는 큰 상처를 받고 집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가출 후, 가정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한 전도사님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불화와 가출을 겪으며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8살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갈등과 가정의 붕괴는 그녀에게 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어린 한 전도사님은 굶주림과 외로움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신학 공부를 포기하고 어머니를 찾아 다시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아픔은 한 전도사님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그녀는 ‘나는 절대 목회자 남편과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버지처럼 은사만 쫓는 사람이 아니라,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외모적으로도 키가 크고 듬직한 스타일을 선호했고, 신앙적으로는 뜨겁지만, 은사에 매몰되지 않는 균형 잡힌 사람을 원했습니다.
놀랍게도 한 전도사님은 정확히 자신이 기도했던 이상형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청소년 시기부터 교회 활동에 열심이었고, 구리시 기독교 청년 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편은 연합회 현수막을 설치하기 위해 높은 곳에 올라가는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교회 안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었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남편은 운동을 너무 좋아했고, TV 시청에 몰두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한 전도사님이 말을 걸어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남편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부족한 걸까? 남편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외로움과 서운함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아이를 낳은 후, 우울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입덧으로 힘든 와중에 남편에게 저녁 식사를 부탁했지만, 남편은 “직장에서 먹고 들어갈 테니 걱정 말라”는 무심한 답변을 했습니다. 남편의 무심함에 한 전도사님은 큰 실망감을 느꼈고, 서운함은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남편은 오히려 “음식 냄새 때문에 입덧하는 아내를 배려한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갔고, 가정은 점점 차가워져 갔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한 전도사님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 가족 예배 후 홀로 쇼파에 앉아 기도하던 중,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남편을 변화시키려고 했던 모든 노력이 헛수고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그녀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이제야 철저히 혼자가 되어 나를 찾는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 품에 안겨 울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하나님 아버지의 품을 떠나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회개와 함께 뜨거운 눈물이 쏟아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후, 남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 이후, 남편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퇴근 후, 아내에게 먼저 다가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며 다정하게 말을 걸고, 아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기 시작했습니다. 10년 만에 남편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전도사님은 남편에게 불평 대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가정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놀랍게도 남편은 퇴근 후 맥주 대신 아내와 함께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가정의 변화는 또 다른 축복으로 이어졌습니다. 둘째 아이를 갖게 된 것입니다. 첫째 아이 영웅이가 다섯 살 무렵부터 동생을 원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던 한 전도사님은 둘째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 둘째를 갖기로 결심했고, 간절한 기도 끝에 둘째 딸 주연이를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둘째 임신 중, 한 전도사님에게 또 다른 놀라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조혈모세포 은행으로부터 골수 기증 요청이 온 것입니다. 10년 전, 스무 살 때 헌혈증을 받으려고 무심코 신청했던 골수 기증이 10년 만에 현실이 된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증받을 환자가 소아암 환자였고, 나이가 첫째 영웅이보다 어렸다는 것입니다. 마치 운명처럼 느껴지는 상황 속에서 한 전도사님은 골수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골수 기증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한 전도사님은 기꺼이 감당했습니다.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몸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했고,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이라는 생각에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골수 기증 후, 수혜자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는데, 편지에는 개척교회 목사님의 가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기증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편지를 읽으며 한 전도사님은 큰 감동을 받았고, 생명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골수 기증 후, 놀랍게도 셋째 임신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더 이상 자녀 계획이 없었던 부부에게 셋째 임신은 놀라운 축복이었습니다. 셋째 딸 서연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가정에 큰 기쁨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셋째 딸 서연이에게 발달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늦었고, 끊임없이 손이 가는 아이였습니다. 한 전도사님은 힘든 육아에 지쳐 하나님께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건가요?’ 하지만 서연이를 키우면서 오히려 하나님께 더 매달리게 되었고, 인내와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서연이는 오히려 한 전도사님을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서연이 때문에 더 많이 기도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전도사님은 고난 속에서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요셉처럼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한미연 전도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그녀의 삶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간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힘을 얻고, 다시 한번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용기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