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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친구다모여 황예찬 대표, 젊은세대 기독교 콘텐츠 혁신 스토리

요약

재미있는 기독교 콘텐츠로 희망을 잇다

교회친구다모여 황예찬 대표, 기독교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독교 콘텐츠가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1939세대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 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를 아시나요? 오늘은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황예찬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여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황 대표는 기독교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혁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그의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교회친구다모여'의 성공 비결과 황예찬 대표의 진솔한 경험 속으로 빠져보시죠.

1. '교회친구다모여' 채널 소개: 1939세대 크리스천을 위한 소셜 미디어 사역

'교회친구다모여'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크리스천 청년 및 청소년을 주 타겟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단체입니다.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사역(ministry)을 지향하며,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채널은 월간 조회수 500만 회에서 많게는 1200만 회에 달하는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기독교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널의 표어는 "지금 세대 기독교 문화의 재건을 꿈꾼다"입니다. 황예찬 대표를 비롯한 팀원들은 이 표어 아래, 현 시대에 맞는 기독교 문화를 창조하고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콘텐츠는 유머, 데이트 정보, 신앙적인 팁 등 다채로운데요, 특히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는 유머 콘텐츠는 채널의 인기 비결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천 데이트 장소 추천'이나 '교회 오빠 유형' 같은 콘텐츠는 젊은 층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기독교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온라인 '말씀 뽑기' 솔루션을 개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 때 현장 예배가 어려워지자, 팔로워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말씀 뽑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인데요, 놀랍게도 단 이틀 만에 400만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교회친구다모여'를 단순한 소셜 미디어 채널이 아닌,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2. 하나님을 떠났던 과거: 6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겪은 아픔과 방황

황예찬 대표는 놀랍게도 한때 하나님을 미워했던 과거가 있다고 고백합니다. 6대째 기독교 가문에서 태어나, 할아버지는 목사님, 아버지 또한 대형 교회 부목사님이었던 그는 소위 '모태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예배 방식과 뛰어난 설교 실력으로 교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목회자였습니다.

그러나 황 대표가 14살 되던 해,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교회 성전 건축 담당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하던 중, 과로로 쓰러지신 것인데요, 신실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어린 황예찬에게 큰 충격과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아버지와의 마지막 기억은 혼났던 일이었고, 며칠 후 아버지의 발가락이 보라색으로 변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은 어린 그에게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가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사모님이었던 어머니는 경제 활동 경험이 없었고, 아버지의 수입에 의존하던 가정 경제는 순식간에 어려워졌습니다. 어머니는 보육교사로 취업했지만, 첫 월급은 80만 원에 불과했고, 교회 부설 어린이집이라 십일조까지 공제되는 상황 속에서 세 가족은 힘겹게 생활해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슬픔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술에 의존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가정 분위기는 점점 어두워져 갔습니다.

황 대표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교회에 대한 반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목사 아들이라는 이유로 받았던 교회 성도들의 호의적인 시선은 아버지의 부재와 함께 차갑게 식어버렸고, 어린 나이에 세상의 냉정함을 느껴야 했습니다. 교회에 대한 실망감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그를 교회에서 멀어지게 만들었고, 게임과 캔커피에 중독되는 등 방황의 시간을 보내게 했습니다. 캔커피를 박스째 쌓아놓고 마시는 심각한 중독 증상은 그의 피폐해진 내면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습니다.

3. 다시 하나님께로: 3단계 회복 과정

하나님을 미워했던 황예찬 대표는 어떻게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을까요? 그는 총 3단계에 걸친 회복 과정을 거쳤다고 이야기합니다.

3.1. 1단계: 청년 교회에서의 만남 -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다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한 선배의 끈질긴 권유로 황 대표는 청년 교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그에게 선배는 "교회 이름이네, 교회 안 다니냐"며 질문했고, 처음에는 냉소적으로 반응했지만, 선배의 진심 어린 권유에 못 이겨 교회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청년 교회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는 낯설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깊은 상처를 안고 있던 그에게는 쉽게 마음을 열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소그룹 리더 형의 권유로 '말씀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40일 동안 매일 한 시간 기도와 한 시간 말씀 묵상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인생에 40일 투자해서 하나님 만나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면 대박 아니냐"는 형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사실 그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 따져 묻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왜 우리 가정이 이렇게 되었어야 했는지, 하나님은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직접 묻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또한 하나님을 통해 해결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있었습니다.

말씀 양육 프로그램에서 그는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간증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6대째 크리스천이었던 그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쉽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작은 잘못까지 떠올리며 눈물로 회개했지만, 아무런 응답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분노와 좌절감에 휩싸인 그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왜 응답하지 않으십니까? 왜 우리 가정을 이렇게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저는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합니까?"

바로 그 순간, 그는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합니다. 놀랍게도 그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아버지에 대한 오해가 풀려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시지 않았지만, 그 순간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고 계시다, 나의 슬픔을 함께 슬퍼하고 계시다"라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4살 때 아버지의 죽음은 그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사건이었지만, 하나님께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사건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연결을 경험한 그는 돌아와야 할 곳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 그는 캔커피와 게임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없어야 할 존재이자, 동시에 절실히 바라는 존재였지만, 하나님과의 만남은 그의 삶을 180도 변화시키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3.2. 2단계: 야베스의 기도 설교 - 고난 속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다

하나님을 다시 만나 교회 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왜 아버지가 그렇게 일찍 돌아가셔야 했는지, 이 고난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그의 마음속을 맴돌았습니다. 가끔씩은 이러한 의문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 유명한 목사님이 방문하여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설교에 빠져든 그는 '야베스의 기도'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출생과 관련된 고난과 슬픔을 의미하는데요, 야베스는 자신의 이름에 깃든 저주를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의 근심을 막아주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10)

야베스의 이야기는 황 대표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 또한 자신의 인생을 저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어머니의 힘겨운 삶, 불화하는 가족 관계 등은 그에게 저주와 같은 현실로 느껴졌습니다. 야베스의 기도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던 중,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어 주겠다"라는 따뜻한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겪었던 고난과 교회에 돌아와 하나님을 만난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있는 필수적인 단계였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스토리를 이해하게 된 그는 설명할 수 없는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슬픈 일이었지만, 그 슬픔 속에서 하나님은 그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셨고, 그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깨달음은 그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오랜 의문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슬픔과 고난이 있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가신다는 것을 그는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살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의 사역도, 교회도, 하나님과의 만남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그는 고백합니다. 고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발걸음임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3.3. 3단계: '넘치는 은혜' - 무조건적인 은혜와 자존감 회복

하나님을 만나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오해도 풀렸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자존감 문제였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싫어하고 인정하지 못했으며, 끊임없이 높아지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에 시달렸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교회 봉사 활동을 하면서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인 1봉사를 하는 교회에서 그는 무려 6가지 봉사를 했습니다. 셀 리더, 차량 운행, 교회 카페 아르바이트, 유아 부서 봉사, 예배 기획, 성가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지만, 진정한 인정과 만족감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봉사는 순수한 헌신이 아닌,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겉으로는 밝게 봉사했지만, 집에 돌아오면 우울감에 휩싸였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복음을 반만 이해했을 때 느끼는 정죄감에 짓눌려 자유함을 누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추악함에 괴로워하며 하나님마저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싱가포르 목사님의 책 '넘치는 은혜'를 추천받게 됩니다. 로마서 8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쓴 책이었는데요,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신다'는 메시지는 그의 마음을 강렬하게 흔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아시면서도 십자가를 지기로 결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지을 죄까지 이미 용서받았다는 무조건적인 은혜의 메시지는 그에게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추악함에 짓눌려 괴로워했던 그는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압도되었습니다. 밤새도록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정말 저를 정죄하지 않으십니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아시면서도 십자가를 선택하셨습니까? 정말 자유해도 되는 건가요? 더 이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하나님은 밤새도록 '예스'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복음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자존감 문제완전히 해결되었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이 그의 삶을 가득 채웠습니다.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가짐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인정받기 위해 봉사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자발적으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차량 운행 봉사를 하면서 운전석 앞에 "나는 지금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혼을 운반하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붙여놓고 봉사하는 그의 모습은 변화된 그의 마음가짐을 잘 보여줍니다.

4. 80억 명 전도 비전: 소셜 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의 꿈

자존감 회복과 함께 황예찬 대표는 다음 세대를 위한 SNS 사역에 더욱 헌신하게 됩니다. 그의 비전은 놀랍게도 '80억 명 전도'입니다. 소셜 미디어단군 이래로 한 사람이 가장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소셜 미디어를 복음 전파의 강력한 도구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는 "내 꿈은 80억 명을 전도하는 것이다"라고 책에 적을 정도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사역자들은 우스갯소리로 "바울이나 예수님의 12제자가 지금 살아있다면, 적어도 한 명은 소셜 미디어 사역을 위해 순교했을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소셜 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교회친구다모여'는 비신자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일상과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하여 비신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중의적인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는데요, 크리스천에게는 은혜를 주고, 비신자에게는 감동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결혼식 축가 영상을 통해 아버지의 진심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비신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나와 하나님이 열심히 만든 너를 망치지 마라"라는 아버지의 진심 어린 축복은 400만 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댓글 대부분은 비신자들이 "저런 축복을 받고 싶다,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처럼 '교회친구다모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복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 콘텐츠가 더욱 많아져야 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궁금해하고, 크리스천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5. 세대 간 화해와 신앙 유산 전수: 다음 세대를 위한 과제와 비전

황예찬 대표는 '유업'이라는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버지 없이 자란 그는 물질적인 유업은 없었지만, 기도의 유업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친구다모여' 또한 어른들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채널의 표어처럼 '기독교 문화 재건'을 꿈꾸는 그는 기독교 문화란 단순한 공연이나 행사가 아닌, 교회 안에서 기도하고 예배하고 찬양하는 모든 문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젊은 세대에게 신앙 문화가 제대로 전수되지 못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너진 기독교 문화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어른들의 신앙' 즉, '신앙의 야성'이 탑재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어른들의 신앙이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며 이겨내는 강인한 믿음을 의미하는데요, 젊은 세대가 이러한 신앙의 유산을 전수받는다면 세상이 감당치 못할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젊은 세대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힙합'이라고 표현하며, 신앙 유산 전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대 간 화해부흥의 시작이라고 믿는 황 대표는 윗세대와 아랫세대, 아버지 세대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합니다. 젊은 세대가 어른 세대의 권위를 무시하거나 '꼰대'라고 폄하하는 태도를 지적하며, 노아의 아들들의 비유를 통해 윗세대의 잘못을 덮어주고 존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른 세대 또한 젊은 세대를 '근성 없는 아이들'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신앙을 전수해야 합니다. 세대 간의 갈등부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며, 화해를 통해 진정한 부흥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는 어른 세대에게 다음 세대를 '마이너 리그'가 아닌 '미래의 주역'으로 바라봐달라고 호소합니다. 단순히 구호로만 '다음 세대'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후원하며, 신앙의 안전벨트가 되어주고, 자신의 신앙 경험을 진솔하게 전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어른 세대의 신앙 유산 전수젊은 세대가 세상을 헤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세대 간 화해와 신앙 유산 전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며, 한국 교회 부흥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젊은 세대와 어른 세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감당하고, 세대 간 화해와 신앙 유산 전수를 통해 한국 교회 부흥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어른 세대의 어깨 위에서 시작하는 다음 세대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교회친구다모여'가 그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황예찬 대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기독교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의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세대 간 화해와 신앙 유산 전수라는 한국 교회의 중요한 과제에 대한 메시지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임을 깨닫게 합니다. '교회친구다모여'의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에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황예찬 대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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