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웅 쇼호스트 인생역전 신앙 간증과 성공 비결
이민웅 쇼호스트, 파란만장 인생 극복! 신앙 간증
대한민국 원톱 쇼호스트 이민웅, 그의 파란만장 인생과 신앙 간증 상세 정리: 성공 노하우 및 삶의 변화 집중 탐구
대한민국 홈쇼핑 업계의 독보적인 존재, 바로 쇼호스트 이민웅 님인데요. 그는 화려한 언변과 훈훈한 외모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원톱 쇼호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 여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민웅 쇼호스트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를 변화시킨 놀라운 신앙 간증을 통해 그의 성공 노하우와 삶의 깊은 변화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여 그간 숨겨왔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습니다. 방송 풀 양장을 갖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양장을 입은 이유에 대해 "새롭게하소서 출연을 맞아 특별히 준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특히 권사님들과 해외 동포 크리스천들이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출연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민웅 쇼호스트는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새롭게하소서의 입과 머리를 맡고 있는 주영훈 씨"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고, 주영훈 씨 또한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은혜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화답했는데요. 이민웅 쇼호스트는 82년생 42살이라는 나이를 밝히며,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하나님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는다는 그의 고백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날 방송 오프닝은 특별히 이민웅 쇼호스트를 위해 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주영훈 씨는 그를 "쇼호스트계의 원톱, 제일 미남 쇼호스트"라고 극찬하며 그의 영향력을 강조했는데요. 놀랍게도 이민웅 쇼호스트를 응원하기 위해 온 사람들 중에는 그보다 더 유명한 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녹화 전, 주영훈 씨는 남자 둘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회상하며, "이 목사님은 원래 기도 안 하시는데, 이민웅 쇼호스트가 기도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이민웅 쇼호스트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주영훈 씨는 이민웅 쇼호스트의 오프닝 진행 실력에 감탄하며, "새롭게하소서 구독자 수가 더 올라가지 않겠냐"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 또한 "저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45세 이상 시청자들이 많으니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는 TV 시청자들에게 "그냥 보지만 말고 꼭 구독 부탁드린다"며 재치 있는 구독 요청을 덧붙였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구독을 안 하고 보기만 한다는 에피소드를 곁들이며, 구독이 무료임을 강조하는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베이직 교회 청년부 리더로서의 면모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베이직 교회는 공식 청년부가 없지만, 아침 예배 때 자주 모이는 비공식 청년부가 있다"고 설명하며, 그 안에서 자신이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스토리텔러처럼 쉽게 설명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한다고 칭찬했습니다. 청년들의 믿음 생활을 돕고 공동체를 하나로 이끄는 그의 모습은, 단순한 쇼호스트를 넘어선 그의 깊은 신앙심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과거 방탕했던 삶을 살았음을 고백하며, 새벽 기도에 대한 과거의 부정적인 인식을 밝혔습니다. 그는 교회가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아침 예배 후 집에 가는 길에 클럽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자주 봤다고 회상하며, 과거에는 그들과 다르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새벽 예배 가는 사람들을 "바보 같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과는 달리, 회심 후 새벽 예배를 통해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대비하며, 스스로의 변화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삶에 대한 미련이 전혀 남지 않았다는 점에 감사함을 표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에 깊이 관여하셔서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게 하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자신의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를 명확히 구분하며, 회심 전후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강조했는데요. 그렇다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경계'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민웅 쇼호스트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어린 시절에는 하나님에 대해 잘 몰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권사님이고 아버지 또한 믿음 안에서 가정을 이루었지만, 자신은 학원 다니듯 교회를 다녔을 뿐이라고 회상했는데요. 서울로 대학 진학 후에는 자연스럽게 교회를 멀리하고 술과 유흥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건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LG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던 그는, 답답한 디자이너 생활 대신 방송에 대한 갈망을 느껴 쇼호스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쇼호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 또한 쉽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디자이너 시절, 방송 경험을 통해 방송에 대한 꿈을 키웠지만, 당시 홈쇼핑은 지금처럼 메이저 채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의상학과 출신이라는 강점과 나름 괜찮은 외모를 무기로 쇼호스트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다니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힘든 시기마다 하나님께 매달렸다는 그는, 모태신앙으로서 어려움에 처할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작은 교회 청년부 활동과 고등부 교사 봉사를 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당시에는 신앙보다는 성공에 대한 갈망이 더 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쇼호스트라는 직업 자체가 워낙 경쟁률이 높고 되기 힘들었기에,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좌절과 희망을 반복하며 간절히 매달렸다고 회상했습니다.
대기업 디자이너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고 쇼호스트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요. 이민웅 쇼호스트는 "그만큼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열망이 컸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당시 의상학과 출신 대기업 디자이너는 엘리트 코스로 여겨졌고, 부모님 또한 그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했지만, 자신은 "하나님과 별개로 내가 제일 잘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재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디자이너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고, 30살이 되기 전까지 쇼호스트에 도전해보고 안 되면 다시 디자이너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민웅 쇼호스트가 방송의 맛을 처음 본 것은 대학교 시절 엠넷 '도전! 서바이벌 스카우트' 프로그램이었다고 합니다. 故 신해철 씨가 사회를 맡았던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연출, MC 분야 인재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민웅 쇼호스트는 최종 2인까지 진출하며 방송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함께 경쟁했던 MC 준비생들이 방송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쇼호스트에 대한 꿈을 더욱 키웠다고 합니다. 당시 2등 상금이 3천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었지만, 그는 돈보다 방송 경험을 통해 얻은 확신이 더 값진 경험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쇼호스트라는 직업이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고 믿는다고 고백하며, "쇼호스트는 내가 진짜 잘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는 그의 결정을 반대했지만, 1년 반에서 2년 정도 준비 끝에 현대홈쇼핑에 입사하고 CJ, 신세계로 스카우트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결국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처음부터 유명 쇼호스트는 아니었습니다. 현대홈쇼핑 시절에는 보잘 것 없었지만, 2년 반 정도 후 CJ로 이적하면서부터 "엄청나게 라이징"했다고 표현했는데요. 그는 2014년 최화정 씨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넓혔고, 2015년에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계기로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 당시 홈쇼핑 시장 자체가 호황이었던 시기와 맞물려, 그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민웅 쇼호스트의 이름을 알린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태극기' 영상이었습니다. 신입 쇼호스트 시절, 새벽 2시에 악성 재고를 판매하며 잠을 쫓기 위해 했던 코믹한 방송이 유튜브에서 1,500만 뷰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인데요. 졸음과 싸우며 억지로 텐션을 끌어올리고, 현숙 성대모사를 하며 옷을 흔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구멍이 숭숭 뚫린 여성 블라우스를 소개하며 "옷을 받았는데 머리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상품평을 읽고 당황하는 모습, "태극기 힘차게 날려라" 멘트는 레전드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코로나 이전, 2018년과 2019년이 커리어 정점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행사 섭외가 쇄도하고 방송 출연도 많았던 그는, "커리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는데요. 몸매 관리, 피부 관리 등 외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공부 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석에서 물건 판매 시범을 요청받은 이민웅 쇼호스트는, 깨진 비둘기 장식품을 능수능란하게 판매했습니다. "현대인들의 분노를 잠재워줄 아이템"이라며, "부리가 뭉개진 비둘기 형상을 염가에 판매하겠다"고 위트 있게 소개했는데요. 비둘기의 슬픈 표정과 뭉개진 부리를 강조하며 "살겠다고 앉아 있는 모습"에 의미를 부여하고, 종이 누름, 책받침 등 실용적인 용도를 제시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5,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완벽한 판매 화술을 선보였는데요.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설득력 있게 제품의 가치를 어필하는 그의 능력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쇼호스트,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이민웅 쇼호스트의 신앙생활은 어떠했을까요? 그는 "엄청나게 하나님께 매달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쇼호스트 공채 시험을 준비하며 간절히 기도했지만, 합격 후 인기가 높아지고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마음이 완악해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성공 후에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교만에 빠져 성경과 정반대되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술과 유흥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했고, 교회와 점점 멀어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어두운 내면 때문에 교회가 싫어졌고, 죄의 종노릇하며 살았지만, 신기하게도 일은 계속 잘 풀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잘 된다는 착각에 빠져 점점 더 교만해졌고, 돈을 많이 벌수록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주변에 아첨하는 사람들만 가득하여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고,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잘못된 생각에 갇혀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19년 12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이민웅 쇼호스트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2020년부터 원인 모를 아랫배 통증과 회음부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지만, 병원 검사 결과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각종 병원을 전전하며 검사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통증은 점점 심해져 갔습니다. 그는 "그때까지는 내 힘으로 다 된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명까지 겹치고 불면증까지 심해지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좋은 병원을 찾아 빨리 낫고 다시 죄를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고통이 계속되면서 "어쩌면 하나님의 뜻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픔이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인생의 브레이크가 걸린 것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2020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것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민웅 쇼호스트는 "힘든 것을 남에게 잘 이야기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고통과 우울증, 불면증으로 인해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들어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서울로 올라온 어머니는 수척해진 아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어머니의 첫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는 이민웅 쇼호스트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들의 고통 속에서 감사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그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드린 예배는 이민웅 쇼호스트에게 오랜만에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감사 찬양을 부르는 어머니와 달리, 그는 "뭐가 감사할까"라는 반문과 함께 분노와 원망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불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감사 찬양을 불렀고, 그때부터 이민웅 쇼호스트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밀당'이 시작된 순간이었습니다.
어머니 손을 잡고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이민웅 쇼호스트는 하나님께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전전해도 해결되지 않던 통증은,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간절한 믿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에서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겪으며, 점차 신앙 안에서 안정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고난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신앙을 찾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온 후에도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그는, "바울의 육체의 가시처럼, 어쩌면 하나님의 뜻일지도 모른다"고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통증이 쉽게 낫지 않는 것에 대해 어머니에게 불평할 때마다, 어머니는 "네가 쉽게 나았으면 교회에 있겠냐, 금방 또 놀러 가지"라며 핀잔을 주셨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현실적인 조언은, 오히려 그에게 감사함으로 고난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과거 통증으로 잠 못 이루던 밤들을 떠올리며, 이민웅 쇼호스트는 고통 속에서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내일도 똑같으면 어떡하지"라는 절망감에 괴로워했지만, 어머니는 "오늘만 살아"라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찬양을 불러주며 그를 격려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지혜로운 조언과 찬양은, 그에게 하루하루를 버틸 힘을 주었고, 매일 아침 "선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믿음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몸은 아팠지만, 역설적으로 일은 더 잘 풀리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쇄도했고, "하나님은 정말 대단하시다"라는 감탄과 함께 어머니에게 불평했던 자신을 반성했다고 합니다. "몸도 아픈데 일까지 없으면 어떻게 되겠냐"는 어머니의 말처럼, 그는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또한 과거 심한 우울증을 겪었으며, "오늘만 살자"는 생각으로 힘든 시간을 버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녀는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더욱 깊은 신앙적 유대감을 형성했고, 찬양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욥기에 나오는 고난에 대한 이야기는, 그에게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었다고 합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찬양을 가장 좋아하며, 어려울 때마다 이 찬양을 불렀다고 합니다. 즉석에서 찬양 요청을 받은 그는, 권사님 스타일로 찬양을 부르겠다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눈을 감고 진심을 담아 찬양하는 그의 모습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통증의 원인을 찾게 되었는데요.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CPPS)이라는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과긴장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뚜렷한 치료법은 없고 컨디션 관리와 스트레칭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어머니의 말처럼 질병을 통해 하나님께 다시 초대받았고, 하나님을 만난 이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했습니다.
회심 후 가장 큰 변화는 "인생의 주어가 내가 아닌 하나님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었지만, 이제는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고 고백했는데요.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보고하고 의지하며, 결과 또한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탕한 삶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고, 아침 예배,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 등 삶의 많은 부분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또한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사람을 등급으로 나누고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게 되면서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함께 방탕한 생활을 했던 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신앙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사람이 달라질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복음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습니다.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CJ라는 대기업에서 1등 쇼호스트 자리에 올랐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 신세계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경쟁적인 시스템과 과도한 스케줄, 주일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코로나에 걸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계약 만료를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에스라 7장 말씀을 통해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이 성령님의 마음임을 깨닫고, 미련 없이 CJ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놀랍게도 신세계에서 먼저 연락이 와 이적 제안을 받았고, 녹화 방송 위주라는 점에 끌려 이적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아침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컨디션 관리에도 용이한 환경에 만족하며,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신세계에서 매우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일에 몰두하느라 결혼은 사치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는데요. 어머니 또한 "술 먹지 마라"에서 "결혼하라"로 잔소리 주제가 바뀌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잠언 31장에 나오는 현숙한 여인에 대한 말씀을 언급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 중에 딸을 소개시켜주고 싶어 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농담에 재치 있게 응수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배우자를 예비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배우자 선택 기준으로 신앙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외모보다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은 한 번 찍으면 절대 놓지 않는 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끝까지 우리를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더 늦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권면하며, "작은 신호라도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격려했습니다. 과거 방탕했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며, "지금은 평안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여기고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소망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민웅 쇼호스트의 간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으며, 앞으로 그의 삶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고 변화되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