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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니면 작곡가 조성은 간증과 음악 이야기: 신앙과 헌신

요약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네, 찬양 작곡가 조성은의 고백

목회자 자녀에서 찬양 ‘은혜 아니면’ 작곡가가 되기까지: 조성은 작곡가의 삶과 음악 이야기

오늘 여러분께 특별한 손님을 모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아름다운 찬양 '은혜 아니면'의 작곡가이신 조성은 작가님인데요, 목회자 자녀로 자라나 찬양 작곡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신앙적인 고민과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조성은 작곡가님은 섬마을 목회자의 딸로 태어나 음악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 자랐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재능과 은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찬양을 작곡하게 되셨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며,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인도하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찬양 ‘은혜 아니면’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율법적인 신앙에서 은혜의 복음으로

조성은 작곡가님은 대표곡인 '은혜 아니면'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찬양이 율법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은혜의 복음을 깨닫는 과정에서 탄생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목회자 자녀로서 엄격한 기준과 틀 안에서 자라면서 율법적인 신앙에 갇혀 있었고, 자신의 노력과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 애썼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시절, 예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율법이 아닌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복음의 핵심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로마서 3장 24절),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디도서 3장 7절) 등의 성경 구절은 그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노력과 의지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고백을 담아 '은혜 아니면'을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이 찬양은 발표 이후 많은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늘날까지도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조 작곡가님은 "이 찬양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고백을 드리기를 원하셨던 것 같다" 며, 자신을 통해 이러한 귀한 찬양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녀의 간증은 우리에게 진정한 예배의 의미와 은혜의 복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귀한 계기를 제공합니다.

섬마을 목회자 부모님의 헌신: 고난 속에서 피어난 믿음의 유산

조성은 작곡가님은 오늘날의 자신이 있기까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삶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경상남도 끝,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마을에서 목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당시 섬마을은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고, 교육 시설이나 문화 시설은 전무했으며, 심지어 피아노 한 대 없는 곳이었습니다. 더욱이 섬 주민들은 과거 다른 목회자 가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어, 새로운 목회자 가정을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부모님은 섬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셨습니다.

조 작곡가님의 아버지는 유복자로 자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학비를 벌었던 경험을 살려, 섬마을 축구 대회에 참여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섬 주민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교육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교회를 건축하면서 선교원 (유치원)을 세우겠다는 약속을 했고, 실제로 유치원이 없던 섬마을에 유치원을 설립하여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습니다. 부모님은 교회를 직접 건축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섬 주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점차 마음 문을 열게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과로로 인해 자궁 적출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조 작곡가님은 이러한 부모님의 헌신적인 삶을 통해 믿음의 중요성과 섬김의 자세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목회자 부모님의 귀한 사역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목회자 자녀로서의 성장통: 억압과 자유 사이에서

조성은 작곡가님은 목회자 자녀로서 겪었던 성장통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목회자 자녀에게는 엄격한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고, 교회 안팎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했습니다. 사모는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해야 했고, 언행에 있어서도 조심해야 했습니다. 목회자 자녀 또한 나쁜 길로 가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 속에서 성장해야 했습니다. 조 작곡가님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절제하며 살아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락실에 가고 싶어도 성도들의 눈치를 봐야 했고, PC방에 가서 인터넷 소설을 읽는 소소한 일탈조차 죄책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네가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은 목사 딸이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야"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 말씀은 그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억압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고린도전서 말씀을 묵상하며 자유와 절제 사이의 균형을 찾아갔습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니..." 라는 말씀처럼, 복음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시험이 될 수 있는 행동은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녀는 목회자 자녀로서의 억압감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목회자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유와 절제 사이의 건강한 균형점을 찾아가는 지혜를 제시합니다.

합창 음악과의 만남: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다

조성은 작곡가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것은 대학교 시절 합창 음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대학교 과제 때문에 가게 된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그녀는 합창 음악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에릭 휘태커 (Eric Whitacre)의 현대 합창곡 ‘When David Heard’는 그녀에게 깊은 감동과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곡은 사무엘하 18장 33절 말씀을 배경으로,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의 애끓는 부성애를 묘사한 곡입니다. 8분 길이의 무반주 합창곡18개 성부로 나뉘어 극도의 화려함과 웅장함,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었습니다. 조 작곡가님은 이 곡을 통해 합창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앵콜곡으로 불려진 찬양 "주기도문" 이었습니다. 세속적인 무대에서 시립합창단이 찬양을 부르는 모습은 그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곡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막연했던 꿈이 구체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합창 작곡에 매진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연한 만남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건강의 위기 속에서 만난 하나님: 고난을 통해 더욱 깊어진 믿음

2020년 말, 조성은 작곡가님은 허리 디스크 탈출이라는 건강상의 위기를 겪게 됩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거동조차 어려웠고, 심지어 발가락 감각까지 마비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사 치료에 의존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고난 속에서 그녀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고, 기도와 말씀에 매달리며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특히 한 권사님의 기도 부탁을 통해 받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옳습니다"라는 말씀은 그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믿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수술 없이 건강을 회복했지만, 1년 후 다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척추와 골반 틀어짐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새롭게 하소서' 팀의 출연 요청을 받게 되었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끈질긴 요청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고, 출연 직전, 요한계시록 3장 말씀을 묵상하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메시지, "내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노니,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 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내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태에 놓여 있든, 예수님과 함께 하면 그곳이 천국이다" 라는 깨달음은 그녀에게 큰 자유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이후 놀랍게도 그녀의 건강은 빠르게 회복되었고, '새롭게 하소서'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고난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으며, 고난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믿음의 힘을 보여줍니다.

앞으로의 꿈: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

조성은 작곡가님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어떤 사역이나 음악이 필요한 곳에서 저를 불러주시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며, "저의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소망을 얻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건강 회복 이후, 몸이 불편하거나 음악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역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찬양 작곡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귀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조성은 작곡가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재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앞으로 그녀의 음악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은혜와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성은 작곡가님은 작곡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멜로디를 만드는 재능은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으로만 가능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목회자 자녀 (PK) 중에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이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고통에 대한 대가로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재능을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PK들이 가진 재능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기를 격려했습니다. 조성은 작곡가님의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은 많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오늘 조성은 작곡가님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의 음악과 삶 속에 담긴 깊은 신앙과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 사역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은혜가 세상에 흘러넘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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