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대표 간증: 올챙이송 작곡가의 하나님과 뮤지컬 인생
윤현진 대표 간증: 하나님이 스타일링하신 삶과 뮤지컬
윤현진 대표의 간증: 하나님께서 스타일링하신 삶과 뮤지컬 이야기
오늘 우리는 특별한 손님, 윤현진 대표님을 모시고 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윤현진 대표님은 국민 동요 ‘올챙이송’과 뮤지컬 ‘번개맨’의 원작자이신데요, 과연 대표님의 삶 속에는 어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윤현진 대표님의 파란만장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1. ‘올챙이송’ 탄생 비화: 어머니의 유치원과 18세 소녀 작곡가
윤현진 대표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저작권료 이야기는 잠시 뒤로하고, 진정한 저작권 효자인 ‘올챙이송’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셨습니다. ‘올챙이송’은 발표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곡인데요, 동요 CD나 음원 스트리밍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테디셀러라고 합니다. 하지만 윤 대표님은 사람들이 저작권료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아닙니다”라고 손사래를 치신다고 하네요. 이처럼 겸손한 모습에서부터 윤 대표님의 진솔한 면모가 엿보입니다.
‘올챙이송’은 윤 대표님의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유치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유아들을 위한 동요 장르 자체가 부족했던 시절, 어머니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윤 대표님께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윤 대표님은 18세 때부터 유치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지도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동요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챙이송’은 그렇게 탄생한 곡들 중 하나였는데, 윤 대표님은 이 곡이 이렇게까지 큰 인기를 얻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올챙이송’은 1990년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벌’에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국민 동요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윤 대표님의 어린 시절 재능과 어머니의 사랑이 빚어낸 아름다운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뮤지컬 ‘번개맨’과 숨겨진 기독교적 메시지: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윤현진 대표님은 ‘올챙이송’ 작곡가뿐만 아니라, 인기 뮤지컬 ‘번개맨’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번개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가족 뮤지컬인데요, 많은 관객들이 ‘번개맨’ 속에 담긴 기독교적인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번개맨’에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위기에서 구원하는 번개맨의 모습이 예수님을 연상시키도록 설정되어 있고, 성부 하나님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성령 하나님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력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뮤지컬 넘버 가사에도 예레미야의 “옛적 선한 길”과 같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합니다.
윤 대표님은 ‘번개맨’을 제작하면서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뮤지컬이 아닌, 부모님들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가족 뮤지컬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이었지만, 윤 대표님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번개맨’은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3. 30대 이전과 이후의 신앙생활: 형식적인 신앙에서 깊이 있는 신앙으로
윤현진 대표님은 30대를 기준으로 신앙생활에 큰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30대 이전에는 모태신앙으로 교회 반주 봉사를 하며 주일 성수를 철저히 지키는 등 겉으로는 열심 있는 신앙생활을 했지만, 정작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일날 입사 시험이 잡히면 교회를 우선시할 정도로 보수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나 묵상은 부족했다고 합니다. 윤 대표님은 당시 하나님에 대해 “무서운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하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문학 소녀였던 윤 대표님은 위대한 문학가들이 왜 사랑의 메시지를 강조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하나님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답답한 신앙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30대 이후, 윤 대표님은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신앙적으로 침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출산 후 교회 반주 봉사를 쉬게 되면서 예배에 소홀해지기 시작했고, 7년 정도 교회를 아예 떠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윤 대표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미국 유학길을 통해 다시 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미국에서 한인 교회를 찾아 반주 봉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윤 대표님의 신앙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이재철 목사님의 ‘새신자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구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창세기 첫 구절이 윤 대표님에게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갈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운명적인 만남: 뉴욕에서의 성령 체험과 21일간의 눈물
미국 유학 중, 윤현진 대표님은 뉴욕에서 잊을 수 없는 성령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재철 목사님의 ‘새신자반’을 읽던 어느 날, 윤 대표님은 ‘태초에’라는 단어에 꽂혀 깊은 묵상에 잠겼다고 합니다. 그때 놀랍게도 윤 대표님에게 빛이 임했고, 텔레파시처럼 느껴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윤 대표님에게 “이 모든 우주 만물이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셨고, 윤 대표님은 그 사랑이 자신에게 흘러넘쳐 세상으로 흘러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윤 대표님은 마치 영원과 같은 시간을 경험했으며, 온 우주가 창조되는 듯한 환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성령 체험 이후, 윤현진 대표님은 21일 동안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밥을 먹을 때도,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줄 때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있었던 지난날들에 대한 회개와, 성경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함부로 판단했던 교만함에 대한 죄송함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윤 대표님은 21일 동안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하루 종일 눈물로 회개하며 성경을 통독했다고 합니다. 이 기간은 윤 대표님에게 진정한 회심과 함께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5. 새벽 예배와 기적: 자동차 기름 기적과 온몸의 진동
윤현진 대표님은 성령 체험 이후, 새벽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맺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잠이 많았던 윤 대표님은 하나님을 만난 다음 날 새벽, 저절로 눈이 떠져 새벽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해외 선교를 떠났을 때도 새벽 예배를 가장 걱정할 정도로 새벽 예배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선교를 떠나면서 윤 대표님은 자동차 기름을 채우지 못해 걱정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선교에서 돌아온 날 새벽 예배를 가려고 차에 탔는데, 기름이 거의 바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행 가능 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지만, 계기판의 숫자가 79마일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윤현진 대표님은 또 한 번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새벽 예배 후 홀로 남아 기도하던 중,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진동하는 듯한 강렬한 성령 체험을 한 것입니다. 마치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너무 강렬한 진동에 두려움마저 느꼈다고 합니다. 윤 대표님의 몸 떨림 때문에 교회 의자와 창문까지 덜덜 떨릴 정도였다고 하니, 그 강도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동은 일주일 동안 지속되었고, 윤 대표님은 이 경험을 통해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윤 대표님은 이러한 특별한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뢰하게 되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6. 변화된 삶과 가치관: 사람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윤현진 대표님은 성령 체험 이후,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벽 예배를 드리는 습관을 갖게 된 것이고,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전과는 달리,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화번호부에 3천 명이 넘는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를 만나거나 누구에게 연락할 때도 ‘하나님의 뜻’인지 먼저 묻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는 정리되었지만, 윤 대표님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 대표님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도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새롭게 하소서’ 출연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심지어 안경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까지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았다는 이야기는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윤 대표님은 기도 중에 안경 낀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 환상을 보고, 3일 동안 기도하며 확인한 후 안경을 쓰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윤 대표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7. 뮤지컬 제작자로의 부르심: 브로드웨이 향한 거룩한 분노와 ‘루’ 뮤지컬
미국 유학 당시 유아 교육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던 윤현진 대표님은, 성령 체험 이후 뮤지컬 제작자의 길로 방향을 전환하게 됩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보면서 세상적인 콘텐츠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보고 ‘거룩한 분노’를 느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마법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콘텐츠로는 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을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윤 대표님은 뮤지컬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 윤현진 대표님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뮤지컬 작가반에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뮤지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첫 작품으로 로마서 8장을 모티브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웨딩 앤 캐시’를 썼고, 조선일보 희곡 공모전에서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교육 방송에서 ‘번개맨’ 뮤지컬 제작 의뢰가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윤 대표님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거룩한 분노’를 느꼈던 2005년으로부터 7년 후인 2012년, 윤 대표님이 제작한 ‘번개맨’ 뮤지컬은 한국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누르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윤 대표님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윤현진 대표님은 룻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루’를 제작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룻기는 성경 66권 중 가장 사랑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라고 윤 대표님은 설명합니다. 나오미와 룻의 사랑, 보아스와 룻의 사랑을 통해 예수님의 족보가 이어지는 이야기는 감동과 은혜를 선사합니다. 윤 대표님은 룻기를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는 ‘한 새 사람’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뮤지컬 ‘루’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로맨틱 코미디로, 교회 성도들에게는 ‘한 새 사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방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 앞으로의 기도 제목: 변함없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삶
마지막으로 윤현진 대표님은 앞으로의 기도 제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윤 대표님의 기도 제목은 “죽는 날까지 변함없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과분한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은 사랑을 갚고자 하는 윤 대표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윤 대표님의 간증을 들은 진행자들은 윤 대표님의 믿음과 열정에 감동하며, 앞으로 제작될 뮤지컬 작품들을 통해 더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축복했습니다. 또한, 윤 대표님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문화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윤현진 대표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울림과 도전을 줍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변화된 삶,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 그리고 받은 은혜를 세상에 흘려보내고자 하는 헌신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윤현진 대표님의 앞으로의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