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설영 교수의 언어와 하나님의 신비, 영적 깨달음 이야기
언어 속 하나님의 신비: 홍설영 교수의 깨달음
언어를 통한 하나님의 신비 발견: 홍설영 교수님의 귀한 경험과 깨달음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는 늘 긴장감을 주었던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한 홍설영 교수님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홍설영 교수님은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대학교수로, 수많은 정상회담과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하신 베테랑이신데요, 놀랍게도 이러한 전문적인 직업을 통해 깊은 신앙적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과연 홍 교수님은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어떤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셨을까요? 지금부터 그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 보겠습니다.
1. 언어의 권세: 긴장감을 넘어선 깨달음
홍 교수님은 통역사라는 직업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깨달음으로 ‘언어의 권세’를 강조하셨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언어가 주는 어두운 힘을 경험하셨고,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면서는 정상들의 언어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을 목격하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언어의 양면적인 권세를 느끼며 끊임없이 긴장해야 했던 통역이라는 직업은, 역설적으로 홍 교수님에게 언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홍 교수님은 어린 시절 미국 유학 경험을 통해 언어에 대한 특별한 감각을 키우셨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언어 정년기에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게 된 것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특히 거주했던 위스콘신 매디슨 지역이 미국 표준 영어 발음을 사용하는 곳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언어적 재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영어 실력이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동시통역사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매우 유망하게 여겨졌고, 홍 교수님 또한 막연하게 ‘멋있고, 고소득’이라는 이미지만을 쫓아 통역사의 길을 선택하셨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셨습니다.
하지만 통번역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통역의 현실은 생각과는 달랐다는 것을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언어를 ‘사랑’해서 통역사를 꿈꿨지만, 정작 통역은 ‘자신의 언어’가 전혀 없는, 철저하게 ‘타인의 언어’를 전달하는 이타적인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더욱이 통역해야 하는 내용들은 전문적인 분야의 심도 깊은 내용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엄청난 양의 공부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통역 업무를 시작하면서는 언어의 긴장감이 더욱 심화되었는데요, 대사님의 말 한마디가 외교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했기 때문에, 실수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긴장이라는 조합은 홍 교수님에게 큰 아픔이었고, 통역사라는 직업은 이러한 긴장감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왜 저에게 언어라는 짐을 지게 하셨나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언어의 권세’라는 첫 번째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홍 교수님은 언어에는 분명히 힘이 있으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깨달았습니다. 특히 지도자의 언어는 한 나라의 운명까지 좌우할 수 있는 막강한 권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통역 현장에서 생생하게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권세에 대한 깨달음은 단순히 직업적인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홍 교수님은 영혼육에 대한 말씀을 통해 영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게 되는데요, 말씀을 통해 ‘영’과 ‘혼’이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혼, 즉 생각과 감정에 갇혀 살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영의 영역, 즉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치유받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낮은 자존감, 정서적 불안정, 우울감 등 혼의 영역에서 겪었던 어둠에서 벗어나, 영의 말씀, 즉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언어의 권세에 대한 깨달음은 홍 교수님의 삶과 언어 사용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거에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휩싸여 언어 또한 부정적으로 사용했던 반면, 영의 말씀을 깨달은 후에는 긍정적이고 선포적인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몸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받았을 때, ‘선포 기도’를 통해 치유받는 놀라운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고쳐주세요”라고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가 아닌, 이미 주님께서 주신 권세를 선포하는 기도를 통해, 섬유근통이라는 난치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회복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언어의 권세, 특히 긍정적이고 믿음의 언어가 삶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는 생생한 간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자유함: 직업과 삶, 그리고 영적인 갈망
홍 교수님이 통역사라는 직업을 통해 얻은 두 번째 깨달음은 바로 ‘자유함’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직업을 통해 자아실현과 행복을 추구하지만, 홍 교수님은 화려해 보이는 직업 이면에 삶의 무게가 존재하며, 진정한 행복과 자유는 직업적인 성공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통역사라는 직업은 홍 교수님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겨주었고, 끊임없는 긴장과 노력 속에서 진정한 자유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홍 교수님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삶의 고뇌와 무게를 발견했습니다. 대통령, 정치인, 할리우드 스타, 재벌 등, 겉으로는 성공과 행복을 거머쥔 듯 보이는 사람들도, 각자의 삶 속에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이는 돈, 지위, 명예 등 세상적인 가치만으로는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홍 교수님 또한 통역사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지만, 내면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망과 공허함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색했다고 합니다.
자유에 대한 갈망 속에서 홍 교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해 해답을 찾았습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는 말씀을 통해, 상황과 환경에 좌우되는 세상적인 자유가 아닌, 주님의 영 안에서 누리는 영적인 자유가 진정한 자유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적인 자유는 돈, 권력, 명예 등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제한될 수 있지만, 영적인 자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내면의 평안과 기쁨을 의미합니다. 홍 교수님은 이러한 영적인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내면의 자유를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특히 홍 교수님은 ‘십일조’ 생활을 통해 물질로부터의 자유를 경험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나눔과 베풂의 삶을 통해 물질의 역설적인 원리를 깨달았고, 대학교 때부터 십일조 생활을 실천하면서 물질에 대한 욕심과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합니다. 십일조는 단순히 소득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행위를 넘어, 물질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훈련입니다. 홍 교수님은 십일조를 통해 물질적인 풍요뿐만 아니라, 시간, 기회, 인맥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설적인 축복을 경험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시간이 부족할 때 오히려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더니, 역설적으로 시간이 늘어나는 경험,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먼저 구했더니,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 등, 역설의 법칙은 홍 교수님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증명되었습니다.
홍 교수님은 ‘정설이 아닌 역설의 삶’을 인생의 모토로 삼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설의 원리를 적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역설적인 삶의 방식은,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낮아질 때 오히려 채워지고 높아지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십자가 정신을 반영합니다. 홍 교수님은 십일조뿐만 아니라, 시간, 재능, 기회, 인맥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면서, 역설적으로 더 풍성한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진정한 자유는 소유가 아닌 나눔에 있으며, 자신을 비울 때 오히려 채워지는 역설적인 원리를 삶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풍요와 성공을 쫓지만, 진정한 행복과 자유는 내면의 평안과 영적인 만족에 있다는 것을 홍 교수님의 삶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언어 재정비: 영적인 성장을 위한 도구
홍 교수님이 통역사라는 직업을 통해 얻은 세 번째 깨달음은 ‘언어 재정비’입니다. 통역은 단순히 언어를 번역하는 것을 넘어,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홍 교수님은 단어와 개념의 정확한 정의를 끊임없이 되묻고 점검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는데, 이러한 습관은 신앙생활에도 적용되어, 영적인 언어를 재정비하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통역사로서 홍 교수님은 끊임없이 ‘정확한 의미’를 추구하는 직업적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어의 사전적 정의뿐만 아니라, 문맥과 맥락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사고방식 자체를 변화시켜, 모호하고 추상적인 언어보다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언어를 선호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사용하는 언어, 예를 들어 ‘성경 공부’, ‘죄’, ‘상처’ 등의 단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정의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성경 공부’라는 단어 대신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아버지의 편지를 읽는 시간’으로 언어를 재정비했습니다. ‘공부’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과 거리감을 없애고, 성경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하고자 노력한 것입니다. ‘죄’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단순히 부정적인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죄의 반대말’을 생각하고, 죄와 의로움, 정결함의 관계를 재정의했습니다. 자신은 ‘디폴트 값’이 죄인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를 통해서만 의로워질 수 있다는 겸손한 고백을 통해, 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상처’라는 단어 대신 ‘사탄의 헛된 공격’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영적인 관점에서 상처를 재해석했습니다. 상처를 단순히 개인적인 아픔이나 고통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하나님의 자녀를 넘어뜨리려는 영적인 공격으로 인식하고, 상처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킨 것입니다. 더 이상 상처에 얽매여 고통스러워하는 대신, 상처를 통해 사탄의 존재와 공격을 인지하고, 영적인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언어 재정비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영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홍 교수님은 묵상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언어 재정비를 해주시는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기도일기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통해 깨달음을 주시고, 잘못된 언어 사용을 교정해주신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공허’라는 단어에 대해 질문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공허는 내 빛이 너의 마음을 통과하는 구멍’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내려주셨습니다. 이는 추상적인 단어에 대해 영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단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언어 재정비는 영적인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홍 교수님은 영적으로 민감한 편이라, 중요한 순간이나 사역을 앞두고 몸의 공격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공격에 두려워하고 압도당했지만, 언어의 권세를 깨닫고 영적으로 단단해진 후에는, 오히려 공격을 즐기는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공격을 ‘찌질이’의 헛된 발악으로 여기고, ‘워퍼(워퍼)’라는 자신만의 언어로 물리치는 유머러스하고도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언어 재정비를 통해 영적인 방어력을 강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하는 홍 교수님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결국 언어 재정비는 단순히 단어의 의미를 바꾸는 것을 넘어, 사고방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영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임을 홍 교수님의 이야기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홍설영 교수님의 이야기는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고, 삶의 깊은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언어의 권세, 자유함, 언어 재정비라는 세 가지 깨달음은, 통역사라는 특별한 직업적 경험과 깊이 있는 신앙적 성찰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값진 결과입니다. 홍 교수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일상생활과 신앙생활에서 언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언어인지, 나 자신과 타인을 세우고 격려하는 언어인지, 끊임없이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삶과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