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음 사로잡는 600명 전도 비법: 쿠폰 & 실전 노하우
10분 새롭게ㅣ어린이 전도대장 육군상사 한동훈 집사 신앙 간증 상세 정리: 어린이 전도 노하우 및 방법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바로 어린이 전도대장으로 유명하신 한동훈 집사님이십니다. 한동훈 집사님은 늠름한 대한민국 육군 상사이시자, 수많은 어린이를 전도한 것으로 알려진 분입니다. 군복을 입고 등장하신 모습부터가 인상적인데요, 과연 어떤 특별한 이야기와 전도 노하우를 가지고 계실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어린이 전도대장이 되기까지: 한동훈 집사님의 신앙 여정
한동훈 집사님은 94년도에 입대하여 25년 이상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군인 신분으로 어떻게 어린이 전도에 헌신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그 배경에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경험과 군 생활 중의 신앙 성장이 있었습니다. 한 집사님은 스스로를 "어린이 전도 대장"이라고 소개하며, 지금까지 전도한 어린이 수가 무려 600명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전도의 시작은 2015년 부천 성만 교회 아동부 교사로 봉사하면서부터였습니다. 처음에는 55명으로 시작했지만, 2016년 106명, 2017년 206명, 작년에는 230명으로 매년 전도하는 어린이 수가 배로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현역 군인이라는 바쁜 직업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어린이를 전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한 집사님은 그 비결을 "전도 쿠폰"과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찾았습니다.
전도 쿠폰은 분식집 쿠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분식집에서 학원 쿠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교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도 쿠폰"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1호 상 기프티콘"입니다. 이 쿠폰은 단순한 종이 쿠폰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구점, 마트, 키즈카페, 분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쿠폰 뒷면에는 "꿈이룸", "짱구", "보스", "또또와", "침", "마트", "문방구", "아름다", "카페", "키즈 카페"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문구와 장소 이름이 적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한 집사님은 이 쿠폰을 전도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전도 쿠폰의 놀라운 효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
전도 쿠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교회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효과적인 매개체입니다. 쿠폰을 받은 아이들은 "이 쿠폰을 어디에서 쓸 수 있을까?", "교회에 가면 또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한 집사님은 이러한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교회로 이끌었습니다.
쿠폰을 받은 아이들에게 "우리 교회에 오면 쿠폰 6장을 준다"고 홍보하여 교회 방문을 유도합니다. 쿠폰 6장이면 3,000원 상당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교회에 가면 떡볶이를 사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솔깃해합니다. 실제로 쿠폰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1개 분식집에서 시작한 쿠폰 사용처가 현재는 12곳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한 집사님이 어린이 전도에 헌신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한 집사님은 교회에서 처음으로 따뜻함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20살에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신 결손 가정에서 자란 그는 작은아버지의 전도로 처음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교회에서 찬양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고, 편안함과 포근함, 사랑을 느꼈다고 회상합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서의 좋은 기억은 훗날 그가 다시 교회를 찾고 어린이 전도에 헌신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회를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군 입대 후 논산 훈련소에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소에서 교회, 성당, 법당 중 종교를 선택하라는 안내에 어릴 적 교회에 다녔던 좋은 기억이 떠올라 교회를 선택했습니다. 초코파이를 준다는 말에 솔깃했던 것도 솔직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훈련소에서 다시 시작한 신앙생활은 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군대 내에서도 꾸준히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주일에 예배 시작 10분 후에 들어가고, 설교 전에 10분 먼저 나오는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지만, 마음의 불안함을 느껴 주일 예배를 꼭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대 사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없을 때는 식당에 모여 라디오를 켜놓고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주일 성수를 향한 그의 열정은 남달랐습니다.
결혼 후 1년쯤 되었을 때 우연히 길에서 전도 책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얇은 책자였지만, 천국과 지옥에 대한 생생한 간증이 담겨 있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고, 뜨겁게 하나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를 어린이 전도 사역으로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은 군 생활 중 만난 신병들 덕분이었습니다. 신병들에게 종교를 물어보면 대부분 기독교였고, 교회를 다닌 시기를 물어보면 대부분 초등학교 때라고 답했습니다. 어린 시절 교회 경험이 평생 신앙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과 신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전도가 하나님의 섭리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3.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마법: 실전 전도 비법 공개
이제부터는 한동훈 집사님의 실전 전도 비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마음을 사로잡는지, 실제 전도 상황을 재연하여 보여주었습니다. 5살 여자아이 정아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말을 건네며 전도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아이에게 칭찬과 함께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어 되게 이쁘다" 와 같이 외모 칭찬으로 시작하여 아이의 경계심을 허물고 호감을 얻습니다. "CBS 학교 다니지?" 와 같이 아이의 관심사를 묻는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아저씨 어떻게 알아요?" 라는 아이의 질문에 "딱 보니까 그런 거 같아" 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친밀감을 형성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선물을 매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너한테 선물 주러 왔어" 라고 말하며 아이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선물하기 전에 미션을 해야 한다"고 조건을 제시하여 흥미를 유발합니다. "미션은 게임인데, 아주 간단하다"고 설명하며 어려운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공 던지기 게임을 준비하여 아이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공을 던져서 바구니에 넣는 게임인데, 던질 때 이름을 꼭 말해야 한다"고 게임 방법을 설명합니다. "김정아 도전!" 과 같이 아이가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게임에 참여하도록 격려합니다. 게임에 실패하더라도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고 말하며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네 번째 단계는 약속한 선물을 전달하고 쿠폰의 사용 가치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게임에 성공한 아이에게 "선물"이라며 "전도 쿠폰"을 건네줍니다. 아이가 "종이 쿠폰"에 실망하는 표정을 짓자, "이거 그냥 종이 아니야, 500원 써있지? 500원 주는 거야" 라고 말하며 쿠폰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뒷면을 보면 분식, 문방구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여 쿠폰의 활용도를 높여 아이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럽게 교회 방문을 유도하며 마무리합니다. "다음에 교회에 오면 이 쿠폰 6장 준다"고 말하며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방문을 유도합니다. "정말 다섯 살 맞냐, 키가 엄청 크다, 우유 많이 먹었나 보다" 와 같이 칭찬과 농담을 섞어 유쾌하게 마무리하며 아이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4. 핵심 노하우 정리 및 결론: 어린이 전도, 사랑과 헌신으로
한동훈 집사님의 전도 비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어린이를 향한 진정한 사랑과 헌신에서 비롯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다가가고, 재미있는 활동과 선물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도 쿠폰, 칭찬, 게임, 친절한 대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전하는 그의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어린이 전도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며,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한동훈 집사님의 간증은 어린이 전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practical 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줍니다. 오늘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교회와 전도 현장에서 어린이 전도 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동훈 집사님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전도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동훈 집사님의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