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건너뛰기

시련 속 희망을 심다: 시각장애 교사 이희진의 긍정 이야기

요약

어둠 속에서 찾은 빛, 긍정의 힘으로 쓴 희망 교사 이희진의 이야기

그럼에도 저는 하나님과 뚜벅뚜벅 함께 갑니다: 이희진 교사의 희망과 용기 이야기

오늘,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한 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이희진 선생님의 이야기인데요, 이희진 선생님은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고 계십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1. 예상치 못한 시련, 그리고 마주한 절망

이희진 선생님은 원래 고등학교에서 특수 학급 학생들을 가르치는 열정적인 특수 교사였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선생님이었는데요,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녹내장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그녀는 2017년, 안압 관리 시술 중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수술 후 눈을 떴을 때,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칠흑 같은 어둠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희진 선생님은 큰 충격과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한순간에 앞을 볼 수 없게 되면서, 그녀는 자신이 사랑했던 일상, 아름다운 풍경,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깊은 슬픔을 느꼈습니다. 특히 자연을 사랑하고, 노을과 푸른 하늘을 즐겨 보던 그녀에게 시력 상실은 더욱 큰 아픔으로 다가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함과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교사로서의 삶, 앞으로의 직업, 그리고 일상생활까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오히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라는 원망과 자책만이 그녀의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희진 선생님은 하나님께 “수술실에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나요?”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고 합니다.

2. 절망 속에서 발견한 희망의 빛,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

절망에 빠져 있던 이희진 선생님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은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지였습니다. 특히 남편은 곁에서 묵묵히 그녀를 응원하며 재활을 돕고,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습니다. 또한, 동생은 언니가 우울증에 빠질 것을 염려하여 적극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알아보았고, 가족들은 함께 힘을 모아 그녀의 재활을 지원했습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이희진 선생님은 2년간 휴직하고 직업 재활 훈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재활 센터에서 그녀는 점자, 보행 훈련, 그리고 스크린 리더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시각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들을 익혔습니다. 처음에는 재활 훈련이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재활 훈련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역시 이희진 선생님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재활 센터의 동료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또한, 그녀에게 점자를 가르쳐 준 시각 장애인 선생님은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조언을 통해 그녀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심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희진 선생님은 교회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과 섬김 속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돌아가며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그녀의 가정을 살뜰히 보살폈습니다. 특히 한 베이커리 집사님은 매주 금요일마다 갓 구운 빵을 그녀의 집 문 앞에 걸어두었는데, 이러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은 그녀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웃들의 사랑을 통해 이희진 선생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고난을 통해 얻은 깨달음, 그리고 새로운 시작

재활 훈련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이희진 선생님은 점차 시력 상실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8년 기독교사대회에 참석하면서 폴트루니에의 저서 "고통보다 깊은"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고난 자체가 사람을 성숙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난에 대한 반응과 해석,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과 지지하는 존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그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후, 이희진 선생님은 로마서 8장 35절-38절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둠은 세상을 그녀와 단절시켰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다는 깨달음은 그녀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시각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자신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고 경험하면서, 그녀는 더욱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과 믿음을 바탕으로 이희진 선생님은 2019년, 다시 교단에 복귀하는 놀라운 결정을 합니다. 시각 장애인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나섰습니다. 교육청에 장애인 교원 업무 지원 제도 도입을 요청하여 울산 지역 최초로 이 제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고, 업무 지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이희진 선생님은 이전과는 다른 더욱 깊어진 교육관을 가지고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생각했지만, 시각 장애를 경험한 이후 장애를 ‘다양한 어려움 중 하나’로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장애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사회적 지원과 환경 개선을 통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함께 살아가는 삶의 조건’임을 강조합니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4. 앞으로의 삶,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현재 이희진 선생님은 시각 장애인 특수 교사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이전보다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어려움과 마주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과 굳건한 믿음으로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도움받는 인생이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고백하지만, 이제는 타인의 도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오히려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희진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시련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혼자서는 극복하기 힘든 어려움도,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삶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시련을 통해 우리는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하고, 더욱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한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희진 선생님은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남편과 함께 주어진 삶의 몫을 묵묵히 감당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선사하며, 긍정적인 마음과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우리 모두 이희진 선생님의 용기와 희망을 기억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 삽입 예정]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ChatGPT,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독료 80% 할인 받는 법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