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도대장 한동훈 집사 신앙 간증과 교회 전도 비법
얘들아, 교회 오면 6장 준다!
10분 새롭게ㅣ어린이 전도대장 육군상사 한동훈 집사 신앙 간증 상세 정리
오늘, 여러분께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25년간 헌신하고 있는 현역 군인이자, 놀랍게도 600명이 넘는 어린이를 전도한 '어린이 전도대장' 한동훈 집사님의 이야기인데요, 과연 그는 어떻게 군 복무와 전도라는 두 가지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 집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전도 비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5년 차 베테랑 군인, 어린이 전도에 눈뜨다
한동훈 집사님은 94년도에 입대하여 25년째 대한민국 육군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늠름한 군인의 모습과 더불어, 그는 '어린이 전도대장'이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는 2015년부터 부천 성만 교회에서 아동부 교사로 봉사하며 본격적으로 어린이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2015년 55명을 시작으로, 2016년 106명, 2017년 206명, 2018년 230명으로 매년 전도하는 어린이 수가 급증했습니다. 2019년까지 총 600명이 넘는 어린이를 전도하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는데요, 현역 군인 신분으로 이렇게 많은 어린이를 전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도 쿠폰'의 비밀
한 집사님의 전도 비결은 바로 '전도 쿠폰'입니다. 어느 날 분식집에서 학원 쿠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교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쿠폰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고, 곧바로 '1호 상병 기프티콘'이라는 전도 쿠폰을 제작했습니다. 이 쿠폰은 단순한 종이 쿠폰이 아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는데요, 쿠폰 뒷면에는 문방구, 마트, 키즈카페, 분식집 등 12곳이 넘는 가맹점이 빼곡하게 적혀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쿠폰을 통해 떡볶이, 학용품, 장난감 등을 사 먹거나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쿠폰을 받는 방법입니다. 교회에 처음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려 6장의 쿠폰을 선물로 제공하는데요, 3,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쿠폰을 받기 위해 교회에 방문하고, 자연스럽게 교회와 친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 집사님은 쿠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도 전략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픔을 딛고, 아이들의 '마음밭'을 일구다
한 집사님의 어린 시절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되었지만, 어머니는 집을 나가셨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결손 가정에서 자라면서 사랑에 대한 갈증이 컸던 그는 작은 아버지를 통해 처음 교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사랑은 그의 마음속 깊이 각인되었는데요, 특히 찬양대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에는 교회와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군 입대 후 논산 훈련소에서 다시 교회를 찾게 되었는데요, 초코파이와 훈련소 시절의 따뜻한 기억에 이끌려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교회는 어린 시절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결혼 후 우연히 접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책을 읽고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확신하게 되었으며, 뜨거운 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서 받았던 따뜻한 사랑과 긍정적인 기억은 훗날 그가 어린이 전도에 헌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과 같이 어린 시절에 상처받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교회는 사랑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어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의 아픔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켜,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얘들아, 교회 오면 6장 준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도 비법
그렇다면 한 집사님은 실제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도할까요? 실제 전도 현장을 재연한 영상을 보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친근하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 꼬마 아가씨! CBS 유치원 다니지?" "어? 아저씨, 나 유치원 다니는 거 어떻게 알았어요?" 아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প্রথমে 칭찬을 아끼지 않고, 선물을 줄 것처럼 기대감을 높입니다. "선생님이 꼬마 아가씨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선물 받기 전에 아주 쉬운 미션 하나만 해줄 수 있을까?"
미션은 바로 '이름 외치고 공 던지기' 게임입니다. 아이에게 공을 던져 골대에 넣는 간단한 게임을 제안하고, 성공하면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게임에 푹 빠져 집중하게 되고, 성공에 대한 성취감과 선물에 대한 기대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미션에 성공한 아이에게 약속대로 전도 쿠폰을 선물하며, 쿠폰 사용법과 교회에 오면 쿠폰 6장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한 집사님의 전도 방식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놀이처럼 즐겁게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강압적인 설교나 훈계 대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죠. 쿠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교회 문턱을 낮추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도록 유도하는 전략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어린이 전도는 '미래를 위한 투자' - 어린 시절 신앙의 중요성 강조
한 집사님은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군 복무 중 많은 병사들을 만나면서 어린 시절 교회 경험이 평생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병사들에게 언제부터 교회를 다녔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초등학교 때 친구 따라 교회에 처음 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린 시절의 긍정적인 교회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신앙을 유지하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한 집사님은 자신의 경험과 병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어린이 전도에 더욱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주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innovative하고 다양한 전도 전략을 개발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한동훈 집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전도의 본질과 어린 시절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랑과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는 전도는 미래를 밝히는 등불과 같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 한 집사님의 열정과 지혜를 본받아 다음 세대를 위한 전도에 더욱 힘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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