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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혼수상태 인터뷰: 샤방샤방 작곡가의 음악과 신앙 이야기

요약

알고보니 혼수상태: 큐티로 일군 샤방샤방 신화와 음악 인생

알고보니 혼수상태: 목사 아들 듀오의 음악과 신앙 이야기 상세 정리

오늘, 전국적으로 뜨거운 트로트 열풍의 주역, ‘알고보니 혼수상태’ 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사랑하는 그대’를 작곡한 실력파 작곡가 듀오인데요, 특히 이들이 고3 때 작곡한 곡이 바로 박혜경의 ‘샤방샤방’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놀랍게도 이 곡은 군대 제대 후 통장에 저작권료가 쌓여 있을 정도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인이 되어줄게’, ‘서울의 달’, 정동원의 ‘2차’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명실상부한 트로트계의 거장들이죠.

이들의 독특한 팀명, ‘알고보니 혼수상태’에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원래 팀명은 ‘플레이사운드’였으나, 5명으로 구성된 팀에서 두 사람으로 줄어들면서 새로운 팀명이 필요했는데요. 멤버 김경범은 작업에 몰두하다 보면 마치 멍한 상태, 즉 혼수상태처럼 될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마치 넋이 나가 멍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마치 쇳조각처럼 굳어있는 상태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다고 해요. 대표가 이러한 모습에서 착안하여 ‘알고보니 혼수상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웠지만, 김지환과 함께 활동하면서 ‘알고보니’는 김경범 자신을, ‘혼수상태’는 김지환을 지칭하는 절묘한 조합이 되었죠.

최근 트로트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트로트 심사 기준에 대해 묻자, 정통 트로트와 뉴 트로트 두 가지를 언급하며,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통 트로트는 구성진 꺾기와 애절한 감성이 중요하며, 뉴 트로트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트로트 경연 참가자들이 트로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무대에 오르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트로트라는 장르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애정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놀랍게도 ‘알고보니 혼수상태’ 멤버 중 한 명은 목사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바로 ‘샤방샤방’을 고3 때 작곡한 김경범인데요, 여자친구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당시 여자친구의 V라인, S라인, D라인을 보며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풋풋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원래 재즈풍의 발라드였던 ‘샤방샤방’은 벅스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트로트 곡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뜻밖의 장르 변신이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죠.

‘샤방샤방’의 성공은 김경범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 같았습니다. 저작권료 수입으로 부모님의 목회 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목회자의 삶을 지켜보며 자란 김경범은 자연스럽게 헌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50만원 건축헌금을 약정했지만, 당시 용돈이 2만원이었던 고등학생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었죠. 하지만 급식비를 아끼고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헌금을 마련했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순수한 마음이 ‘샤방샤방’이라는 축복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요?

또 다른 멤버 김지환 역시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신앙심을 겸비한 작곡가입니다. 폴포츠와 협업하여 앨범을 발매하고,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다수의 OST를 작곡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게 된 것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경범은 송대관, 김지환은 태진아 아들의 OST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서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견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알고 보니 둘 다 ‘혼수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만들었습니다.

우연한 만남 이후, 두 사람은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동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김주아는 김경범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정직하고 순수한 성품을 칭찬했습니다. 공동 작업을 하면서 서로 공을 더 많이 가져가려고 싸우는 여느 팀들과 달리, 서로를 챙겨주려다 다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훈훈한 팀워크가 느껴집니다. 4년간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큐티’, 즉 Quiet Time이라고 합니다. 매일 아침 큐티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김경범에게 큐티는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샤방샤방’ 성공 후 찾아온 힘든 시기, 표절 시비로 4년간 힘든 소송에 휘말리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안 좋은 친구들이 꼬이고, 돈 문제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한 큐티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실에 안 좋은 기운이 가득하고, 심지어 무속인까지 찾아오는 상황 속에서도 큐티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김지환은 팀에서 ‘새벽별’과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큐티를 통해 영적인 분별력을 발휘하여 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기 때문입니다. 무속인들이 찾아와 부적을 권유했을 때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도록 이끌었습니다. 작업실에 물난리가 났을 때도, 부적을 떼어버리고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놀랍게도 큐티 시간에 예레미야 말씀이 묵상되었고,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팀 막내 진실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큐티 모임에도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니, 큐티의 놀라운 힘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경범은 어린 시절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교회에 다녔고, 달란트 시장에 참여하며 재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음악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했을 때, 피아노 선생님의 도움으로 음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천이었던 피아노 선생님은 5년간 레슨비를 받지 않고 김경범을 가르쳤고, 덕분에 음악의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0대를 거치면서 만난 스승과 동료들 역시 대부분 크리스천이었다고 하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집니다.

김지환은 데뷔 후 17년간 긴 무명 생활을 겪었습니다. 20대 초반 데뷔했지만, 히트곡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밤낮없이 곡 작업에 매달렸지만, 국민들이 알아주는 곡이 나오지 않아 좌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술에 의존하며 괴로움을 달래기도 하고, ‘내가 이 길이 맞나’라는 의문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후배들이 먼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주아를 만나 ‘니য়া’라는 국민 히트곡을 탄생시키면서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긴 무명 생활은 김지환에게 겸손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일찍 성공했다면 교만해졌을 것이라고 고백하며, 지금의 성공에 감사했습니다. 숨 쉬고, 곡을 쓸 수 있는 건강 자체가 이라는 것을 깨닫고, 과거 조급했던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께 히트곡을 달라고 떼쓰며 원망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음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기도한다고 합니다. 17년간의 무명 생활은 하나님께서 김지환을 겸손하게 빚어가신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음악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작자와의 관계, 용서하기 힘든 상황상처받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편 128편 말씀을 묵상하며 ‘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복은 거창한 성공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 속 감사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곁을 지켜주는 동료, 가족이야말로 진정한 복임을 깨닫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유명 가수에게 타이틀곡을 주는 것에만 욕심을 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음악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타이틀곡이 되지 못하고 묻힌 곡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당시 원하는 대로 성공했다면, 부와 명예에 눈이 멀어 위험에 빠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큐티를 통해 끊임없이 깨달음을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젊은 세대가 만드는 트로트는 기존 트로트와는 다른 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트로트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외갓집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한 어린 시절 경험은 트로트 작곡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교회 성가대에서 불렀던 멜로디, 박수 치던 리듬 등이 무의식 속에 남아 트로트 감성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곡들이 있습니다. 김경범은 손가인‘서울의 달’을 꼽았습니다. 서울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을 담은 가사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성공을 꿈꿨던 자신의 이야기와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김지환은 김호중‘나보다 더 사랑해’를 언급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고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곡은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고 합니다. 프로듀서로서 ‘알고보니 혼수상태’ 이름 옆에 ‘Jesus’를 함께 표기하는 것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려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목회자 부모님을 곁에서 지켜보며 자란 두 사람은 목회자 자녀로서 겪는 고충도 털어놓았습니다. 주변의 편견, 억압감 등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아버지의 헌신적인 목회를 통해 예수님의 삶을 배우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수많은 목회자 자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유에 대해, 부모님의 눈물 어린 기도결코 헛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부모님의 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앞으로의 비전은 더욱 숭고합니다.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오랜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을 위한 CCM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윤복희와 함께 CCM 곡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신앙 고백을 담은 곡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피아노 재단을 설립하여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주아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피아노 재단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돕고 싶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하나님은 어떤 존재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주님은 나의 전부’라는 찬양 가사처럼, 삶의 전부이신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노래에 담아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늘, ‘알고보니 혼수상태’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들의 음악과 신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라는 이름처럼, 알고 보니 ‘은혜 상태’였던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더욱 멋진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응원하며, 오늘 방송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듀엣곡 '주님은 나의 전부' 찬양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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