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가슴에 묻고, 다시 찾은 희망

먼저 떠난 아들 승재는 가슴에 묻습니다: 김정순 권사 간증 상세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안녕하세요, 새롭게 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특별히 인생의 굽이마다 고난을 겪으셨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내신 김정순 권사님의 간증을 통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흔히들 고난은 축복이라고 하지만, 각자 고난에 대한 정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고난은 백신 접종과 같습니다. 맞을 때는 따끔하고 아프지만, 접종을 해 놓으면 앞으로 닥쳐올 질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오늘 모신 김정순 권사님은 개그맨 이혁재 님의 어머님이신데요, 두 아들을 키우시면서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셨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은혜로 이겨내셨다고 합니다. 권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또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권사님께서는 과거 33년 동안이나 불교를 믿으셨다고 합니다. 열심히 절에 다니시며 불공을 드렸지만, 마음속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분의 사업 실패와 잦은 이사, 그리고 고된 생활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셨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몸은 점점 쇠약해지고, 심지어 길을 걷다가 쓰러지기도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는 진단만 내릴 뿐,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고통은 날마다 심해져 갔고, 삶의 희망마저 잃어버릴 뻔했습니다. 그때 권사님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새벽마다 천수경을 외우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의 평안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시어머니가 나타나 "네가 불공을 드리는 것을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권사님은 섬뜩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며칠 뒤, 꿈 이야기가 생각나 교회에 다니는 지인에게 "교회에 한번 가보고 싶다" 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지인은 흔쾌히 권사님을 교회로 초대했고, 그렇게 권사님은 난생처음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권사님은 예배당에 들어서는 순간,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십자가를 보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오랜 갈증 끝에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처럼,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평안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날 이후로 권사님은 불교를 완전히 버리고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권사님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몸이 건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괴롭히던 원인 불명의 병이 점점 사라지고, 활력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늘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에도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님께 맡기니,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권사님의 인생에는 또 다른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들 이혁재 씨의 힘든 시련이었습니다. 아들이 사업에 실패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권사님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겪는 고난은 견딜 수 있었지만, 자식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더욱이, 아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과 비난을 받는 것을 보면서, 권사님은 마음이 무너지는 듯 했습니다. 밤마다 눈물로 기도하며 아들을 위해 간절히 매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권사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놀랍게도, 아들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권사님은 아들의 재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 권사님은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또 다시 권사님을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둘째 아들 승재 군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권사님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가슴에 묻어야 한다는 사실은, 그 어떤 고통보다 컸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내던 권사님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일까?' 아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서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실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권사님은 다시 힘을 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권사님은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며 위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권사님의 마음을 아시고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슬픔은 점점 옅어지고 마음속에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은 여전히 가슴 깊이 남아있지만, 그 슬픔에 짓눌려 살아가기보다는 주어진 삶을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권사님은 미용 기술을 배우셔서 미용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요양원이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계십니다. 특히, 과거에 힘들었던 자신과 같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헌신하고 계십니다. 봉사를 통해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위로와 행복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권사님은 마지막으로 두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먼저 큰 아들 혁재에게는 "힘든 시간 잘 견뎌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이라고 믿는다. 주님께서 항상 너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실 것이다. 엄마는 언제나 너를 응원한다" 라며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 승재에게는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 엄마는 네가 하나님 곁에서 편안하게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있다고 믿는다. 언젠가 천국에서 다시 만나 뜨겁게 再会할 날을 기다린다. 그때까지 편안히 잘 지내고 있으렴" 이라며 눈물로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정순 권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인생의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고난을 통해 오히려 더욱 성숙한 믿음을 갖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권사님의 삶은 고난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권사님은 봉사하는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셨습니다. 남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 또한 치유되고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과 봉사로 세상을 살아가는 김정순 권사님의 삶은 진정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오늘 김정순 권사님의 귀한 간증을 통해 우리 모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권사님처럼 굳건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더 나아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또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간증을 통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유튜브 썸네일 삽입 (예시)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 삽입] (예: 김정순 권사님 사진, "먼저 떠난 아들 승재는 가슴에..." 문구 삽입)

## 마무리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간증해주신 김정순 권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권사님의 삶은 많은 분들에게 큰 울림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새롭게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