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들 마약 사건과 아버지 눈물 고백, 치유 이야기
아들 마약, 아버지의 눈물 고백
아들의 마약 사건, 세상에 못다 한 가슴 짠한 깊은 속이야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절절한 고백
안녕하세요, 새롭게 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주영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수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봉균입니다. 요즘 세상을 보면 각종 중독으로 사회가 무너져 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데요. 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마약 중독, 특히 요즘 마약 중독 때문에 사회가 너무나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 새롭게 하소서가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얼마 전 연예인 마약 사건 등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모신 분은 아드님이 마약에 중독되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들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후 “문제는 바로 나였다”라고 고백하신 분입니다.
저는 이번 행사에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님을 뵙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요. 국회의원 5선, 경기도지사까지 지내신, 여러분도 잘 아시는 남경필 지사님께서 현재 마약 퇴치 운동가로 활동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하나드림교회 남경필 집사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 행사에서 뵌 적이 있는데, 오늘 새롭게 하소서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경기 도지사님, 아니 이제는 마약 퇴치 운동가 남경필 대표님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저를 마약 퇴치 운동가라고 멋지게 이름 붙여주신 분은 CBS 김현정 앵커입니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를 그렇게 소개해 주셨는데, 저는 그저 그 이름을 따라 마약 퇴치 운동가로 불리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 마약 퇴치 운동가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고, 이제 막 그 길을 시작하는 초보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약 "퇴치" 운동가보다는 마약 "치유" 운동가라는 이름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마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운동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고, 그 발자취를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사람들을 계속해서 제게 붙여주시고 계십니다.
최근에 회사를 설립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치 활동을 그만두고 스타트업 분야에 뛰어든지 꽤 되었는데요, 최근에 네 개 정도의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젊은 CEO들에게 경영을 맡기고, 저는 바깥에서 그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CEO들이 마약 치유 운동과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하는 젊은이들과 함께 회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잘 운영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회사의 이익을 마약 치유 운동과 사회 봉사에 헌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일하면서, 하나님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했는데, 성지 순례도 다녀오시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들었습니다. 김병삼 목사님께서 성지 순례를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함께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을 만나뵙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머리로는 분명히 믿고 있었지만, 뜨거운 성령 체험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성지 순례를 떠나기 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도 성령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아내는 성가대 활동을 하면서 뜨거운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었는데,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질투심도 느꼈습니다. 저도 아내처럼 뜨겁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성지 순례 중에 드디어 그토록 갈망했던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셨군요. 오늘 이 자리에서 그 감동적인 이야기도 자세히 들려주시리라 기대합니다. 2017년, 남경필 지사님의 장남 마약 투약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세상이 떠들썩했었죠. 아버지로서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아니었을 수 없을텐데요, 그때 심정이 어떠셨습니까?
정말 놀랐습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왜 우리 아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혹시 나 때문일까? 내가 과거에 지은 죄 때문에 아들이 고통받는 걸까?"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아드님은 어릴 때부터 착하고 순수하게 자랐다고 들었습니다. 평범하게 자랐고, 초등학교는 미션스쿨을 다녔습니다. 졸업식 때 목사님께서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직접 수여하시면서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는데, 아들은 "저는 목사가 될 겁니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습니다.
교회 예배와 기도회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기도원에 가서 기도할 정도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하나님과 멀어지기 시작했고, 유학을 가게 되면서 더욱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니 결국 마약에까지 손을 대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마약 사건이 반복되었는데, 처음 아드님이 마약에 연루되었을 때 "다시는 안 하겠다"라고 약속하지 않았나요? 2017년 사건 이후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 기간 동안에는 조심하는 듯했습니다. 그때는 마약을 끊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마약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은 남경필 지사님께서 경기도지사로 재임하시던 시기였죠. 국민들도, 그리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정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정치인으로서 한창 신망을 받던 시기에 아들의 마약 사건이 터졌으니 정치적으로도 큰 타격이었을 텐데요, 당시 심경이 어떠셨습니까?
아들이 저에게 그런 말을 하더군요. "아빠, 저 때문에 정말 힘들어지는 거 아니에요? 아빠가 정치 그만둔 것도 저 때문이에요?" 낙선 후 정치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아들이 저 때문에 낙선한 것이 아니냐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잘못한 것은 맞고, 잘못했으니 처벌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빠는 네가 남경필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수천 배, 수만 배 더 많은 비난과 질책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미안하다." 아마 그런 죄책감 때문에 아들이 다시 마약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들의 삶에 무언가 결핍이 있었던 것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부재,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결핍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약 중독이 심해지면 가정이 풍비박산 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마약 문제가 가정 내에서 해결되지 않고 밖으로 드러나게 되면, 온갖 어려움이 닥칩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나?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싫은데, 어떻게 감춰야 하지?"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쳇바퀴를 도는 듯한 상황만 반복됩니다.
아들은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약속하지만, 또다시 마약을 합니다. 실망감과 분노가 쌓이고, 아들에게 폭언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가족 간의 신뢰가 깨지는 것입니다. "너 또 약 했지? 표정이 왜 그래? 어디 갔다 왔어?" 늘 의심하고 감시하게 됩니다.
마약을 하는 아들과 거짓말하는 아들, 그리고 그런 아들을 추궁하고 못 믿는 가족들, 다시 아들을 핍박하고 야단치는 가족들. 이 악순환의 굴레에 갇히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결핍은 더욱 커지고, 채워지지 않으니 아들은 또다시 마약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목사가 되겠다고 했던 아들이 왜 유학을 가게 되었나요?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제가 너무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33세에 국회의원이 되면서 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지역구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도 지역구 안에 있었죠.
아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가정 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분명 갈등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아들이 친구와 싸움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알고 보니 학교 형이 "너희 아빠 나쁜 사람이야"라고 놀렸다고 합니다. 동생과 함께 형에게 맞서 싸우다가 맞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역구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유학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같은 당 국회의원 사모님께서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치인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반대 세력이나 지지자들로부터, 심지어 선생님으로부터까지 핍박과 고통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도 결국 자녀들을 외국으로 보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정치인 자녀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은 상상 이상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힘든 것은 괜찮지만,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이 역차별을 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도 잘못을 할 때가 있겠지만, 정치인의 자녀라는 이유로 더 많은 비난과 질책을 받아야 했습니다.
성인이 된 아들의 사생활을 일일이 간섭할 수는 없었을 텐데, 마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 처음 아들이 마약에 연루되었을 때, 제가 아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유명한 의사,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산속 기도원에도 보내봤습니다.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 기도원에 들어가면 마약을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소용없었습니다. 기도원에 있을 때는 잠시 효과가 있는 듯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마약을 더 은밀하게, 더 교묘하게 하는 방법을 터득해 오는 것 같았습니다.
각종 기관에도 보내보고, 좋다는 치료 방법은 다 시도해봤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잠시 마약을 끊는 듯하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마약 중독은 머리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부터 갈망하는 욕구를 억제하기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셨던 다르크 공동체 임 목사님 간증도 인상 깊었습니다. 부인이 여덟 번이나 신고했을 정도로 마약 중독이 심각했다고 들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심지어 목회를 하면서도 마약을 끊지 못했다고 하니, 마약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인에게 마약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는 분명히 마약을 끊었다고 확신했고,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마약 같이 할래?"라고 묻는 순간, 그 자리에서 소변을 볼 뻔했다고 합니다. 말만 들었는데도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고 마약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마약은 단순한 습관이나 의지력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마약에 취해 있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아들 안에 마귀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들은 착하고 똑똑한 아이인데, 마약만 하면 완전히 딴사람이 되는 것을 보면서 더욱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약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치료 과정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아들이 자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마약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자수를 결심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마약을 할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 정신이 들고 나니 "이러다 죽겠구나"라는 위기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자수를 권유했습니다. "자수해서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번 기회에 새롭게 시작하자." 자수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아들이 용기를 내어 자수를 결심했습니다.
고민 끝에 아들은 자수를 했습니다. 증거물과 남은 마약을 가지고 경찰서에 갔고, 모발과 소변 검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는 일단 집으로 돌아가 있으라고 했습니다. 자수하면 바로 구속되는 줄 알았는데,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아무 연락이 없어 기다리는 동안, 처음에는 마약을 하지 않는 듯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습니다. 마약은 한번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고, 마약 없이는 하루도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다시 자수를 권유했고, 아들은 두 번째 자수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증거물을 가지고 경찰서에 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1월 말, 더 이상 국가 공권력에 기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우리 힘으로 아들을 치료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폐쇄 병동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폐쇄 병동에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대부분은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퇴원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 동의 없이는 퇴원할 수 없는, 강제성이 있는 폐쇄 병동을 찾았습니다. 아들은 본인 동의하에 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최소 1년 반은 마약으로부터 격리되어야 마약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뇌 속에 남아 있는 마약 성분까지 완전히 제거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1년 반 동안 병원에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아들이 병원에 입원한 후, 저는 3월에 성지 순례를 떠났습니다.
아들이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성지 순례 중 작은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형이 병원에서 나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니, 병원에 군인 환자들이 수두에 걸려 입원했는데, 수두가 병원 내에 퍼져 아들에게까지 옮았다는 것입니다.
법정 전염병인 수두에 걸렸으니, 격리 병동에서 퇴원 조치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전염성이 있는 상태로 퇴원한 아들은 갈 곳이 없어 빈집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했으니, 또다시 마약을 할까 봐 불안했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형에게 가보라고 했습니다. 둘째 아들도 형의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마약에 취하면 말투나 목소리가 변하는 것을 가족들은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형에게 가보니, 역시 마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할 겨를도 없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들과 이미 약속한 것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마약 문제 가 생기면 가족이 신고하자." 예전에 아들과 약속했던 대로, 이번에는 망설이지 않고 신고했습니다. 아들은 다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동안 왜 법적 조치가 없었는지 의아했는데, 자수하면 구속 수사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마약 범죄는 처벌 수위가 높지만, 단순 투약의 경우 처벌이 약하고, 수사 절차도 복잡하다고 합니다. 마약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지만, 아직까지는 단순 투약자에 대한 처벌이 관대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아들을 꼭 격리시켜야겠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요르단에서 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절망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잘됐다"고 말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영장이 기각되자 여론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가족이 신고할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 아들 정신 차려라"라는 동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영장 기각 후에는 "유전무죄, 유전유죄" 프레임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국민의힘 출신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봐준 것이라는 비난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안 그래도 고통스러운데,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견딜 수 없었습니다. 요르단 산골짜기에서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왜 이러시는 겁니까? 성령 체험하고 싶어서, 아들 치료해달라고 기도하러 왔는데, 21세기에 웬 수두입니까? 아들이 수두에 걸려 퇴원하고, 영장까지 기각되다니, 이게 뭡니까?"
그동안 가족끼리 해결해보려고 애썼던 모든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고, 아들의 마약 문제가 세상에 낱낱이 드러나는 상황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소리 지르며 항의했습니다. 그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3년 동안 별짓을 다 해봤지만, 안 되지? 전문가도 만나보고, 기도원에도 보내보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지만, 네 힘으로는 안 돼. 이제 그만하고 나에게 맡겨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불과 1분 전까지만 해도 고통스러워 몸부림쳤는데, 1분 후에는 거짓말처럼 평안해졌습니다.
김병삼 목사님께 간증했더니, "놀라운 신비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고, 마음의 평안을 주신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더욱 평안해졌습니다. 다음날 귀국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안영주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날 설교는 오병이어 기적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마침 제가 성지 순례 중 오병이어 기적의 현장을 방문했던 터라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오병이어 기적의 현장을 둘러보며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떡과 물고기를 배불리 먹고 기뻐했을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설교 말씀 중에 "오병이어 기적을 경험했던 무리들이 다음 날 또다시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께서 '너희가 어제는 기적을 체험하러 왔지만, 오늘은 또 떡과 물고기를 얻어먹으려고 온 것이 아니냐'라고 야단치셨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말고 제자처럼 복음을 전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리가 되지 말고 제자가 되라"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은 내가 책임질 테니, 너는 마약 때문에 영혼이 병들어 죽어가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 살아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가슴속에서 뜨거운 기쁨이 솟아올랐습니다. 그래,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겠다. 회사를 열심히 운영해서 돈도 많이 벌고, 마약 치유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겠다.
미국 마약 중독 상황이 심각한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마약은 마귀가 아이들을 망치는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교회와 협력하여 마약 치유 운동을 펼쳐나가고, 제가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마약 치유 사역에 헌금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기쁘고 힘이 넘칩니다.
진정한 평안을 찾으셨군요. 아드님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아들은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재판 결과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와 저희 가족은 검사님과 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검사님께서 아들에게 치료감호를 청구해주셨고, 판사님께서 그것을 받아들여주셨기 때문입니다.
2년 6개월 형기 중 2년은 치료감호소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법무병원, 옛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곧 그곳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 동안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보통 부모라면 자식이 잘못을 저질러도 감형받기를 원할 텐데, 남경필 지사님은 오히려 아들을 격리시켜달라고 요청하신 것이 놀랍습니다. 마약의 위험성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아들을 살리는 길은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약은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앞으로 마약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고, 마약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강력해질 것입니다.
마약 가격은 점점 싸지고, 구하기도 쉬워지고 있습니다. 온갖 화학 물질을 섞어 만든 강력한 마약들이 청소년들에게까지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마약은 영혼을 파괴하고, 삶을 파멸시키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우리 아들을 살려야 하고,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합니다.
아드님 면회는 자주 가시는지, 면회 가서 아드님 모습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자주 면회 갑니다. 아들 모습 보면 그냥 불쌍합니다. 예전에는 아들을 보면 화가 나고 야단치기 바빴습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니까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령 체험 후 제 자신이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면서, 아들을 대하는 태도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더 이상 아들을 야단치지 않습니다. 면회 가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편지도 자주 씁니다. 아침 큐티 말씀을 적어 보내기도 하고, 가족 이야기를 일기 쓰듯이 편지에 담아 보냅니다.
아들은 2년 후면 사회로 돌아와야 합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가족에게 일어난 소소한 일상들을 알 수 없으니, 편지를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예전에는 성경 읽으라고 강요하고, 왜 성경 안 읽느냐고 야단쳤지만, 이제는 그런 강요나 질책은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아들도 아빠가 변했다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변화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느낍니다. 아들을 보면 화가 나기보다는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치료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초조하지 않습니다.
아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아들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하게 바라보시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남경필, 네가 불쌍하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한다. 그러니 너도 네 아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라."
하나님께서 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저를 통해 아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 연민의 정을 느끼면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들을 보면 화가 나거나 미워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불쌍하고 안타깝고, 기도해주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정치인 남경필에서 인간 남경필, 아버지 남경필로 변화된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영상 편지 한 통 보내주시겠습니까?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아들아, 네 곁에서 널 안아주고 싶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구나. 하지만 2년 동안 치료 잘 받고, 하나님께서 널 치유해주실 것을 아빠는 믿는다.
치유되어서 세상에 나오면 아빠랑 손잡고 전국을 누비며 마약 치유 운동을 하자. 그날을 위해 아빠는 기도하고 꿈을 꿀게. 사랑한다, 아들아. 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뜨거운 눈물이 뭉클하게 느껴집니다.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떠오르시죠? 아기 때 사진, 함께 웃고 뛰어놀던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아빠, 아빠, 하며 쫓아오던 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은 비록 감옥에 있지만, 아들은 영원히 제 눈에는 어린아이, 사랑스러운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훈련 과정을 통해 아드님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훗날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일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겪는 고난은 더 큰 축복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계획이 있으실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고난의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기에,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더욱 놀라운 계획을 이루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들을 통해 남경필 지사님 가정이 더욱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마약 문제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남경필 지사님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오늘 귀한 간증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 제목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마약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교회가 힘을 합쳐 마약 퇴치와 치유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교회가 마약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르크 공동체와 같은 마약 중독 재활 시설이 더욱 많이 설립되고, 교회가 그들을 품고 지원해야 합니다. 현재 다르크 공동체는 재정적인 어려움과 주변의 반발로 폐쇄되었다고 들었는데,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한국 사회에 다르크 공동체와 같은 시설이 100개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교회가 다르크 공동체를 하나씩 품어서,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목회자와 전문가를 파견하여 영적, 심리적 치유를 돕는다면, 마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약은 교육, 단속, 치유 세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마약 유통과 투약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치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마약 예방 교육은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교회 주일학교에서부터 마약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마약은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설교 말씀에서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성도들이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치유 운동은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중요한 사역입니다. 마약 중독은 개인의 의지력 부족이나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질병입니다. 교회는 사랑과 긍휼함으로 마약 중독자들을 품고, 그들이 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마약 문제가 가정 안에서 드러났을 때,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때 교회가 마약 문제 상담 센터 역할을 하고, 전문가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면, 마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회에 가면 마약 문제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고, 치유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야 합니다.
전국 교회들이 마약 공동체를 하나씩 품고, 마약 치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국 하수처리장 조사 결과, 하수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마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더 이상 마약 문제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가 나서서 마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오늘 귀한 간증과 기도 제목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경필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도전을 받고,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봉균 형제님, 오늘 간증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저는 얼마 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신 남경필 지사님을 뵙고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오늘 새롭게 하소서에서 뵙고 완전히 다른 분이 되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의 남경필 의원, 남경필 도지사는 천하의 남경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간증을 통해 하나님 앞에 완전히 엎드려진 겸손한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아들 문제라는 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마약 치유 운동에 헌신하게 된 남경필 집사님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도지사 시절에도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지만, 앞으로 마약 치유 운동을 통해 더욱 귀한 열매를 맺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고, 남경필 집사님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범균 형제님, 오늘 눈물을 많이 흘리셨네요. 개그콘서트 녹화도 해야 하는데, 사람들 웃기러 가야 하는 개그맨이 여기서 울고 가면 어떻습니까? 저는 원래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오늘 남경필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특히 아들을 신고한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세상의 방법과는 정반대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들을 감옥에 보내달라고 요청한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남경필 집사님은 주님의 포토라인에 서신 것 같습니다. 검찰 포토라인이 아니라, 주님의 포토라인에 서서 가장 아프고 힘든 이야기를 꺼내놓으신 것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돌을 던지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돌을 맞는 사람들을 품어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 간증을 통해 남경필 집사님 가정이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장남 아드님 때문에 정치 인생을 내려놓게 되었지만, 그 아들 덕분에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마약 치유 운동이라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아드님이 어린 시절 하나님께 서원했던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들이 되겠다"는 고백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지금 겪는 고난은 더 큰 축복을 위한 연단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 5년 후 이 자리에서 아드님이 간증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아드님을 통해 이 땅에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리고, 마약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구원하는 미래 지도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은 박사, 석사 과정을 밟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경필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정치인들도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서 간증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이념과 정쟁으로 갈등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파란색을 지지하는 사람이 빨간색 정치인의 간증을 듣고 은혜받고, 빨간색을 지지하는 사람이 파란색 정치인의 간증을 듣고 은혜받는다면, 진정한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새롭게 하소서에서 정치인들의 간증을 자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앞으로 저희 새롭게 하소서도 마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약 퇴치와 치유를 위해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간증 나눠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