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에서 신앙 회복까지, 썩은 나무 십자가 우예본 작가 이야기
썩은 나무, 십자가로 다시 태어나다
사업 실패와 절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안녕하세요, ‘새롭게 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 정말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실패와 절망 끝에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우예본 작가님입니다. 불교 집안에서 자라 사업으로 성공했지만, 사업 실패 후 하나님을 경험하고 병까지 치유받는 기적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절망의 순간, 썩은 나무에서 십자가를 발견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조각가로 거듭난 우예본 작가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우예본 작가님은 스튜디오에 직접 만든 십자가 조각 작품을 가지고 나오셨는데요,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작품의 재료인 ‘나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썩은 나무, 버려진 나무,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하찮은 나무 조각에서 십자가를 발견하고, 놀라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우예본 작가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렇다면, 우예본 작가님은 어떻게 썩은 나무에서 십자가를 발견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우예본 작가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십자가 조각에 담긴 놀라운 비밀을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썩은 나무, 십자가로 다시 태어나다
우예본 작가님은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각종 미술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고, 통도사에서 유명한 승려에게 사군자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미술가의 꿈을 접고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어머니를 돕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했고, 돈을 벌어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미술 학원을 운영하며 종잣돈을 마련했고, 자동차 부품 회사, 화학 회사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한때는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잘 나가는’ 사업가 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세금 문제로 재판에 휘말리면서 회사는 공중분해되고,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극심한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때, 우연히 동생이 틀어놓은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설교를 애써 외면했지만, 계속해서 들려오는 말씀 속에서 강렬한 이끌림 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트북에서 빛이 쏟아지는 환상 을 보게 됩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손이 뻗어 나와 무언가를 잡으라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순간, 우예본 작가님은 자신도 모르게 “주여, 예수님”을 외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뜨거운 감정에 휩싸였고, 그 자리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것처럼,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희망과 용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주님을 만난 후, 우예본 작가님의 삶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삶을 철저하게 회개했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성경 필사였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을 알고 싶었다고 합니다. 8개월 동안 쉬지 않고 성경을 필사하면서 놀라운 경험 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 썩은 소나무 가지 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썩은 나무는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예본 작가님은 썩은 나무에서 십자가의 형상 을 보았습니다. 썩은 나무의 검은 겉모습 은 마치 죄로 물든 인간의 모습처럼 느껴졌고, 칼로 깎아낼수록 드러나는 속의 아름다운 색깔 은 하나님의 은혜 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순간, 썩은 나무를 깎아 십자가를 만들어야겠다는 강렬한 영감 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우예본 작가님은 썩은 나무를 재료로 십자가 조각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썩은 나무, 버려진 나무들을 모아 정성껏 다듬고 깎아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놀랍게도, 썩은 나무는 칼날이 닿는 순간 아름다운 색깔과 향기를 뿜어냈습니다. 마치 죽음에서 생명 이 피어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썩은 나무 십자가를 통해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죽음에서 생명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손가락의 변화, 삶의 변화
우예본 작가님의 십자가 조각은 단순한 나무 조각이 아닙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님의 신앙 고백과 인생 여정 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작품을 만드는 도구 가 매우 독특합니다. 놀랍게도, 우예본 작가님은 칼 한 자루와 맨손으로 십자가를 조각합니다. 돈이 없어 제대로 된 도구를 살 수 없었기에, 주변에서 버려진 장갑을 재활용하여 손가락에 끼우고, 오직 칼 한 자루 에 의지하여 썩은 나무를 깎아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칼날이 쉽게 부러지고, 손가락은 상처투성이 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십자가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필요한 도구를 채워주셨습니다. 칼날이 부러질 때쯤에는 더 좋은 칼을 선물받게 되었고, 점점 더 정교하고 아름다운 십자가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썩은 나무 십자가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마치 고난을 통해 연단되는 신앙 여정과 같다고 말합니다.
더욱 놀라운 변화는 작가님의 ‘손가락’에서 나타났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기 전, 우예본 작가님의 손가락은 ‘명령’과 ‘지시’ 의 상징이었습니다. 사업가로서 성공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며 명령하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했습니다. 교만과 아집 으로 가득 찬 손가락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난 후, 손가락은 ‘겸손’과 ‘섬김’의 상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남을 지시하거나 명령하지 않고, 오히려 손가락을 안으로 굽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섬기는 삶 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손가락의 변화를 통해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교만했던 마음은 겸손으로, 욕심 많던 손은 섬김의 손으로, 차갑고 냉정했던 마음은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썩은 나무 십자가는 이러한 작가님의 변화된 삶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 인 것입니다.
썩은 나무 십자가, 메시지를 전하다
우예본 작가님의 십자가 조각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썩은 나무라는 보잘것없는 재료 에서 놀라운 아름다움 을 창조해내는 과정은 마치 우리의 인생 과 같습니다. 우리 역시 죄와 허물로 인해 썩어 문드러진 썩은 나무와 같지만, 하나님의 은혜 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 로 거듭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작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혈’의 이미지는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참죽나무는 붉은 진액을 흘리는 특징이 있는데, 우예본 작가님은 참죽나무의 붉은 진액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을 연상했습니다. 십자가 작품 곳곳에 스며든 붉은 색은 마치 끊임없이 흐르는 보혈 처럼 느껴지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희생 을 묵상하게 합니다.
우예본 작가님의 작품은 또한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님 스스로가 사업 실패와 절망, 질병으로 고통받았지만, 하나님을 만나 치유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썩은 나무 십자가는 작가님의 치유 경험을 반영하듯,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힘 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소망 을 주고,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 를 전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치유 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썩은 나무 십자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작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을 전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우예본 작가님의 십자가 조각 작품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요? 그리고 작가님은 앞으로 어떤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해 줄까요?
새벽을 기다리는 작가, 앞으로의 소망
우예본 작가님은 십자가 조각 작품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은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작품 활동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이자 영적인 훈련 의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썩은 나무를 깎고 다듬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 을 느끼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는 것 입니다.
특히, 작가님에게 ‘새벽’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인 동시에,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시간 입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매일 새벽, 십자가 묵상을 통해 새로운 영감 을 얻고, 오늘 하루를 살아갈 힘 을 얻는다고 합니다. 새벽 시간은 작가님에게 마치 ‘칭찬’ 받는 시간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새벽을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듯한 따뜻함 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앞으로도 썩은 나무 십자가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더 많은 썩은 나무를 찾아 십자가를 조각하고,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 합니다. 특히, 고통과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썩은 나무 십자가가 희망의 메시지 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신처럼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썩은 나무 십자가를 통해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 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예본 작가님은 ‘새롭게 하소서’ 시청자들에게 “고통과 훈련의 시간을 기쁘게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고통과 훈련은 힘들고 어렵지만,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장하고 성숙 해질 수 있습니다. 썩은 나무가 십자가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우리의 고통과 훈련 또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예본 작가님의 썩은 나무 십자가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변화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