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나무 십자가, 절망에서 피어난 희망 예술

슈브아트 우예본 작가, 1,000억 대 매출 신화에서 십자가 예술로의 전환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 바로 슈브아트 우예본 작가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가님은 한때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던 사업가였지만, 인생의 깊은 굴곡을 겪으며 썩은 나뭇가지에서 십자가를 발견하고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셨는데요, 정말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예본 작가님은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사업 성공만을 쫓아 살았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사업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하며 엄청난 불을 축적했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공허함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은 번창했지만, 오히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업 실패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업 실패는 우 작가님에게 깊은 절망과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1,000억 원대 매출은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삶의 벼랑 끝에 내몰린 우 작가님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신앙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절망의 끝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 작가님의 삶을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에서 주님의 형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버려진 썩은 나뭇가지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조각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예술 활동을 시작하신 건데요, 정말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가 지닌 고유한 질감과 형태에서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우 작가님은 '슈브아트'라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슈브아트는 썩은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십자가를 조각하는 예술 기법인데요, 놀랍게도, 우 작가님의 작품은 단순한 십자가 조각을 넘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썩은 나뭇가지라는 버려진 재료를 통해 새로운 생명과 가치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슈브아트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사업 성공과 인생의 전환점

우예본 작가님은 젊은 시절부터 사업 수완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미술 학원을 운영하며 수억 원의 수익을 올렸고, 자동차 부품 회사와 화학 회사 등을 설립하여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섬유, 화학,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 작가님은 돈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맹렬하게 사업에만 매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0억 원대 매출이라는 화려한 성공 뒤에는 예상치 못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금 포탈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된 것입니다. 3년이라는 긴 재판 기간 동안 회사는 도산하고, 개인적으로도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우 작가님은 극심한 절망감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정말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이었을 겁니다.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우 작가님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것은 가족였습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여동생은 매일 우 작가님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적으로 보살폈습니다. 동생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은 우 작가님에게 큰 힘이 되었고,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생은 우 작가님에게 매일 성경 말씀을 들려주고, 교회에 함께 가자고 권유했습니다. 처음에는 강하게 거부했지만, 동생의 진심에 점차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 작가님은 동생이 틀어준 설교 말씀을 듣다가 강렬한 영적 체험을 하게 됩니다. 마치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과 함께,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된 것입니다. 그 순간, 오랜 시간 동안 짓눌러왔던 고통과 절망감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이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우 작가님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 작가님의 인생을 180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썩은 나뭇가지에서 발견한 십자가의 의미

우예본 작가님은 예수님을 만난 후, 삶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돈과 성공만을 쫓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길가에 버려진 썩은 나뭇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썩은 나뭇가지는 볼품없고 쓸모없어 보이는 존재였지만, 우 작가님은 그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십자가는 고난과 희생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썩은 나뭇가지 역시 버려지고 고통받는 존재이지만, 그 속에는 새로운 생명을 피워낼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가 바로 자신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던 자신이 썩은 나뭇가지처럼 보잘것없고 희망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자신도 고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썩은 나뭇가지를 십자가로 조각하는 작업은 우 작가님에게 단순한 예술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고통과 절망을 승화시키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치유의 과정이었습니다.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를 깎고 다듬으면서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받고,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나갔습니다.

우 작가님은 특히 참죽나무 썩은 가지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참죽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결이 아름다워 조각 작품의 재료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참죽나무 썩은 가지는 일반 나뭇가지보다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썩은 가지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바람을 맞고 병충해를 겪으면서 속은 썩어 들어가지만, 겉은 단단하게 굳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마치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더욱 단단해지는 인간의 내면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 작가님은 참죽나무 썩은 가지를 통해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우 작가님의 작품은 단순한 십자가 조각을 넘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됩니다. 작은 목걸이 십자가부터 대형 십자가 조각까지, 크기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우 작가님은 작품 하나하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텔링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라는 작품은 고난 속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난 속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작품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인생을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 작가님의 작품은 깊은 영적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달라진 삶: 겸손과 섬김의 예술

우예본 작가님은 과거 사업가 시절, 자신의 성공에 도취되어 교만하고 독선적인 삶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돈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지배하고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우 작가님은 손가락 하나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강조합니다. 과거에는 손가락으로 사람들을 지시하고 명령하는 권위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손가락을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 작가님은 간증 중에 손가락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손가락을 함부로 사용하며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손가락 하나 하나에도 조심하게 되었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 작가님의 예술 작품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슈브아트 작품은 섬세한 손길로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해 만들어지는데요, 이것은 곧 우 작가님의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 작가님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위로받기를 소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고통과 절망 속에서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우 작가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슈브아트 작품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고통 속에서 피어난 예술, 희망을 전하다

지금까지 슈브아트 우예본 작가님의 인생 이야기와 예술 세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 작가님은 사업 성공과 실패, 절망과 희망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셨습니다. 하지만, 고난 속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 작가님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썩은 나뭇가지에서 십자가를 발견하고 슈브아트라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우 작가님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예술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 작가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첫째, 성공과 물질적인 풍요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 작가님은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성공했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우 작가님의 삶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째, 고난과 역경은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 작가님은 사업 실패라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그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더욱 성숙시키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버려진 존재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 작가님은 썩은 나뭇가지라는 보잘것없는 재료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발견하고 슈브아트라는 특별한 예술을 창조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흔하고 버려진 것들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우 작가님의 작품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겸손과 섬김의 삶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우 작가님은 과거의 교만했던 삶을 반성하고,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우 작가님의 삶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예본 작가님의 슈브아트 작품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영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고통 속에서 피어난 예술은 더욱 강렬한 힘을 지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 작가님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슈브아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귀한 이야기 들려주신 우예본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