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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으로 노숙인 자립 돕는 산마루예수공동체 이야기

요약

십자가 사랑으로 노숙인 사역을 꽃피우다

‘의분’이 아닌 💒’십자가의 사랑’으로 노숙인 사역을 꽃피우다: 산마루예수공동체 이주연 목사의 깊이 있는 이야기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이 존재하며, 특히 노숙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수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지만, 진정한 변화와 자립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분’이 아닌 ‘십자가의 사랑’으로 노숙인 사역을 묵묵히 펼쳐나가는 산마루예수공동체의 이주연 목사님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함께, 효과적인 노숙인 사역의 본질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신 이주연 목사님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20년이 넘는 노숙인 사역의 여정과 핵심 노하우를 상세히 정리하고, 독자 여러분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고난의 여정 속에서 피어난 ‘십자가의 사랑’: 목회의 시작과 노숙인 사역으로의 부르심

이주연 목사님의 목회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잘 나가던 기차 여행 중”이라고 표현했지만,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6년 후에는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인생의 깊은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슬픔은 마치 “기관차의 바퀴 두 개가 빠진 것”과 같은 멈춤을 가져왔고,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여정이라는 게 언젠가는 이렇게 멈춰서 끝이 나는구나. 죽음을 통해서 이 기관차가 멈춰 섰으니까 이건 피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나만 그 절망적인 어떤 벽에 부딪힌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게 이런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을 그때 너무 절감했어요.”

깊은 고민과 방황 속에서 이 목사님은 교회를 찾았고, 신학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고자 신학교에 진학했지만, 제도적인 교육 방식과 현실적인 괴리감에 실망하며 3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좌절은 오히려 그를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리게 했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갈망하게 했습니다. 결국, 그는 제도나 인간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4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목회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디지털 혁명 시대와 기독교의 사회적 리더십 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역의 방향을 고민하던 이 목사님은, 우연한 계기로 노숙인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교회 근처 서부역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숙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소수의 인원이었지만, 교인들의 따뜻한 환대와 섬김 속에서 점차 늘어났습니다. 예상치 못한 노숙인들의 방문은, 이 목사님을 새로운 사역의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었던 것입니다.

🫂 ‘사랑의 공동체’를 향한 헌신: 노숙인들과의 동행과 성장

산마루예수공동체의 노숙인 사역은 단순한 ‘돕는’ 차원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이 목사님은 노숙인들을 ‘섬김의 대상’이 아닌, ‘함께 예배하고, 밥을 먹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의 동반자로 받아들였습니다. 초창기, 예배 공간 부족과 냄새 문제, 주변 상인들의 불만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이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더욱 깊은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나는 계속하고 싶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주변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면 내가 그분들에 대한 책임 때문에 이거 못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러분들은 이제 교회 와서 예배드리면 노숙인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주님의 자녀입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는.”

이 목사님의 진심 어린 외침은 노숙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예배 후 주변 정리를 시작했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강압적인 규율이나 통제가 아닌,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노숙인들은 단순한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더 나아가, 이 목사님은 노숙인들이 서울역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암동에 ‘사랑의 농장’을, 포천에 ‘해맞이 공동체’를 잇달아 설립했습니다. ‘사랑의 농장’은 노숙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농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공간이었습니다. ‘해맞이 공동체’는 더욱 발전된 형태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립, 자활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이곳에서 노숙인들은 농사를 짓고, 공동 생활을 하면서 자립 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공동체 운영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화재 사고, 구성원들의 일탈, 경제적인 어려움 등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특히, 공동체 구성원들의 거짓과 배신은 이 목사님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말 마음에 상처가 엄청 컸어요. 그냥 나는 상상도 못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7년간의 경험을 통해, 이 목사님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첫째,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나 일시적인 도움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는 것. 둘째, 노숙인들만의 공동체는 수용소와 같은 고립된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일반 교인, 특히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것. 셋째, ‘주는’ 사역에서 나아가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이러한 깨달음은, 이후 산마루예수공동체의 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평창에서의 새로운 시작: ‘산마루예수공동체’와 ‘영성 공동체’의 조화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 속에서, 이 목사님은 평창으로 공동체를 이전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2018년 2월, 평창 땅을 알아보러 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으면서, 깊은 절망감과 좌절감에 휩싸입니다. 계약금도 없이 무리하게 땅을 알아보러 다니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때 정신이 나는데 너 뭐 하고 있냐. 근데 계약금도 없이 몇 만 평 터를 사러 돌아다니는 거예요. 넌 미쳤구나. 내가 제정신이냐.”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 목사님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증거를 보이시지 않으면 저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놀랍게도, 기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할머니 권사님을 통해 8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이 전달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새로운 교우를 통해 평창 유포리에 5만 평이 넘는 땅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 것입니다.

평창 땅을 방문했을 때, 이 목사님은 경험합니다. 고요함 속에서 “회개한 자가 거하는 거룩한 땅이 되게 하라”는 음성을 듣고, 다음 날 다시 방문했을 때는 “내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더욱 명확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는 마치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의 계시와 같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확실한 증거 앞에서, 이 목사님은 더 이상 주저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평창 땅 매입을 결정하고, 3주 만에 20억원이라는 기적적인 후원금을 모금하여 계약을 완료합니다.

“우리가 됐다! 우리가 준비되지 않으면 우리는 못 한다고 그랬거든요. 준비됐으니까 하자!”

평창에 새롭게 터를 잡은 ‘산마루예수공동체’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체계적인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노숙인 쉼터가 아닌, ‘영성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규칙적인 공동 생활, 농사 노동, 영성 훈련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 ‘노동’을 통한 ‘생명’의 회복: 3시간 노동의 기적

산마루예수공동체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3시간 노동’입니다. 하루 3시간의 농사 노동은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의 활력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목사님은 “내가 이런 그 아침에 은혜를 받고서 하루 3시간 일을 하는데 그것이 씨를 뿌리는 일이고 또 물을 주고 잘 자라게 하는 일이고 또 뭐 가지를 쳐주는 일이고 땅을 개간해 주는 일이니까 다 살리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공동체 구성원들은 자신이 심은 씨앗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살아있는 기쁨을 느끼고, 생명을 살리는 보람을 경험합니다. 이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며, 노동을 통해 얻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규칙적인 노동은 또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동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성취감자존감을 높이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영성 일기’와 ‘고백 기도’: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영성 훈련

산마루예수공동체는 영성 훈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영성 일기’를 쓰고, ‘고백 기도’를 드리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핵심적인 훈련입니다. ‘영성 일기’는 그날 읽은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는 도구입니다. ‘고백 기도’는 정해진 형식을 따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기도입니다.

이 목사님은 “설교나 교훈 대신, 스스로 말씀을 고백하도록 하는 것이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영성 일기’와 ‘고백 기도’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고, 내면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요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개인의 경험을 중시하는 효과적인 영성 훈련 방식입니다. 특히,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함께 훈련하면서, 사랑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의분’을 넘어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 운동의 본질

이주연 목사님은 지난 20여 년간의 노숙인 사역을 통해, ‘의분’이 아닌 ‘십자가의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의분’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분노정의감에서 비롯되지만, 개혁과 혁명을 통해 희생자을 남기고, 또 다른 아픔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십자가의 사랑’원수까지 사랑하고 희생을 감수하는 헌신적인 사랑이며, 개혁을 넘어 근본적인 치유변화를 가져오는 하나님 나라 운동의 본질입니다.

“의분으로도 뭔가 역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의분으로는 개혁이나 혁명에서 그쳐요. 근데 개혁과 혁명은 희생자가 남고 적이 남아요. 그리고 피를 흘려요.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가 이걸 할 때는 하나님이 나를 운동을 하게 되는데 여기는 원수도 사랑하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희생자가 없어요. 희생은 내가 하는 거예요.”

이 목사님의 이러한 깨달음은, 산마루예수공동체 사역의 근본적인 철학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그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 운동을 우리 기독교회가 하면 이 역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말 유일한 방법이고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합니다.

🌟 결론: ‘십자가의 사랑’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산마루예수공동체의 빛나는 여정

산마루예수공동체의 이야기는 단순한 노숙인 갱생 스토리를 넘어, ‘사랑’‘헌신’이 만들어낼 수 있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입니다. 이주연 목사님의 고난헌신,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눈물노력은, 우리 사회에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의분’이 아닌 ‘십자가의 사랑’으로 노숙인 사역을 펼쳐나가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산마루예수공동체의 성공 요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십자가의 사랑’에 기반한 헌신적인 섬김: 단순한 동정심이나 의무감이 아닌, 진정한 사랑과 긍휼함으로 노숙인들을 대하고,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갔습니다.

  2. ‘영성 공동체’를 지향하는 통합적인 접근: 단순한 숙식 제공이나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영적 성장, 정서적 안정, 사회적 자립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3. ‘노동’과 ‘영성 훈련’의 균형: 농사 노동을 통해 삶의 활력자립 능력을 키우고, 영성 훈련을 통해 내면의 변화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4.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 노숙인, 일반 교인,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서로 지지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5.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 과거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합니다.

산마루예수공동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도전희망을 동시에 안겨줍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줍니다. 앞으로도 산마루예수공동체가 ‘십자가의 사랑’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사역을 펼쳐나가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켜나가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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