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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십자가에서 찾은 희망, 우성균 목사의 인생과 신앙 이야기

요약

실패의 자리, 십자가를 만나다

실패의 자리에서 십자가를 보다: 우성균 목사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com/watch?v=xB8s2EkShNQ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을 모시고 인생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눠볼까 합니다. 바로 행신침례교회의 우성균 목사님이신데요, 겉모습만 봐서는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젊어 보이시지만, 인생의 풍파를 겪어낸 깊이가 느껴지는 분입니다. 우 목사님은 순탄치만은 않았던Past experiences, 특히 “실패”라는 단어로 점철된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실패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목회자가 되셨다고 하는데요. 과연 우 목사님의 인생 여정은 어떠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우 목사님의 진솔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시죠.

우 목사님은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아버지께서 매우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우 목사님은 학창 시절 오랜 방황의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며 미대 입시를 долгое время 준비했지만, 뜻밖의 계기로 진로를 완전히 틀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계기는 바로 “노숙인과의 만남” 이었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가을, 부흥회 기간에 노숙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회상합니다. 찬송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가던 길, 공사장에서 휠체어를 탄 노숙인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우 목사님은 노숙인을 외면하려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저 사람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강렬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결국 노숙인에게 다가가 2~30분간 복음을 전했고, 놀랍게도 노숙인은 우 목사님에게 “목사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노숙인이 30명의 노숙인들을 모아 천막 교회 개척을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이었던 우 목사님은 당황했지만, 묘안을 떠올려 노숙인을 교회 부흥회에 초대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교회 앞에서 노숙인은 “나 같은 사람은 교회에서 환영하지 않는다” 라며 교회 문턱을 넘지 못했고, 이 말은 우 목사님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결국 우 목사님은 부흥회 마지막 날, 하나님께 목회자의 길을 걷겠다고 서원하게 됩니다. 노숙인에게 복음을 전하며 느꼈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 때문이었죠. 미술에 몰두하며 느꼈던 행복과는 또 다른 차원의 기쁨, 바로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 이었습니다. 그렇게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우 목사님은 고등학교 2학년 가을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고, 고3 시절에는 교회 열쇠를 맡아 새벽 예배를 준비하는 등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 시기를 우 목사님은 “인생에서 가장 거룩했던 1년”이었다고 회상합니다. 하지만 신학교에 진학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황”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신학교는 우 목사님에게 “기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신학교 입학을 “목사 안수”라는 결승점으로 생각했던 순진한 믿음은 산산이 조각났습니다. 오히려 신학교는 “믿음의 민낯”을 마주하는 냉혹한 현실이었던 것이죠. 교수님들과 선배들의 가르침은 혼란스러웠고, 자신의 믿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당시 한국 교회는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며 사회적으로 비판받는 시기였고, 이러한 현실은 우 목사님의 신앙적 고민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결국 우 목사님은 “신앙 해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신학교 생활은 방황과 일탈로 점철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군대는 우 목사님에게 또 다른 시련의 장이었습니다. ROTC 학사장교로 4년간 군 복무를 하면서 “술”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해이해진 상태에서 군대 조직 문화에 적응하려다 보니 술에 의존하게 되었고, 심지어 술에 취해 주기도문을 외우고 울면서 회개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전역 1년 전, 텔레마케터와의 전화 통화는 우 목사님의 삶에 다시 한번 전환점을 가져다 줍니다. 우연히 영어 교재를 구매하게 되었지만, 텔레마케터 자매의 “하나님 이야기”는 우 목사님의 닫힌 마음을 서서히 열기 시작했습니다. 자매의 끈질긴 전도와 순수한 믿음에 감동받은 우 목사님은 결국 자매가 다니는 교회를 방문하게 됩니다.

교회 예배에 참석한 날, 우 목사님은 “강렬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게 됩니다. 2시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넘나드는 설교는 우 목사님의 영혼을 송두리째 흔들었고, 그동안 신학교와 군대에서 겪었던 신앙적 갈등과 고민들이 말씀 앞에서 녹아내리는 듯했습니다. 예배 후, 우 목사님은 6개월 동안 매 예배마다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씀의 맹렬한 공격” 속에서 우 목사님의 신앙은 재건되기 시작했고, “체험적이고 은사적인 신앙”에서 “성경 중심의 신앙”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신앙을 회복한 우 목사님은 신학교 복학을 고민했지만, 담임 목사님의 권유로 “3년간 직장 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교회 일과 직장 일을 병행하는 것은 벅찼고, “나는 이 일이 맞지 않다”는 생각만 더욱 굳어질 뿐이었습니다. 결국 2년 만에 직장 생활을 포기하고 “신앙마저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교회를 떠나 2년간 “은둔 생활”을 하며 책만 읽던 우 목사님은 박영선 목사님과 김광석 목사님의 설교와 책을 접하게 되면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특히 김광석 목사님의 저서 “본질을 꿸으라”는 우 목사님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고, “실패자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 목사님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놀랍게도 김광석 목사님이 집 근처에 개척 교회를 설립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 목사님은 용기를 내어 김 목사님을 찾아갑니다.

김광석 목사님과의 만남은 우 목사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김 목사님은 첫 만남에서 우 목사님을 보자마자 “한강에 갈 사람”이라고 직감했다고 합니다. 우 목사님의 이야기를 경청한 김 목사님은 “괜찮다, 너무 잘 살았다”며 위로했고, 이 말에 우 목사님은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김 목사님은 우 목사님에게 신앙적 훈계를 늘어놓는 대신, “하나님은 우리 스타일이 아니다, 우리끼리 친하게 지내자”는 파격적인 말로 우 목사님을 무장해제 시켰습니다. 김 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우 목사님은 “망가졌던 마음과 소명”을 회복하고, 다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김 목사님은 우 목사님에게 멘토이자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고, 우 목사님은 김 목사님을 통해 “사랑과 위로”를 경험하며 목회자로서 성장해나갔습니다.

우 목사님은 행신침례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목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봉사 도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품고 위로하는” 목회를 지향하며, 교회 본질은 “사랑”임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우 목사님은 성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취업에 실패한 청년을 위해 안경과 헤어스타일을 바꿔주고 면접을 돕는가 하면, 외로운 독거노인을 아들과 손자처럼 섬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봉사 사역을 통해 오히려 교회가 “사랑으로 풍성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사랑”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2023년, 김광석 목사님은 은퇴 후 울산으로 내려가 개척 사역을 시작했고, 우 목사님은 행신침례교회 담임 목사직을 이어받게 됩니다. 스타 목사님이었던 김 목사님의 후임이라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오히려 김 목사님 재임 시절보다 교회가 더욱 성장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 목사님은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본질”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본질은 “사랑”이며, 신앙의 본질은 “십자가”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이죠. 우 목사님은 실패와 좌절의 시간을 통해 “자존심”이 꺾이는 경험을 했고, 바로 그 “실패의 자리”에서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처절한 실패”처럼 보이지만, 역설적으로 “구원을 이루는 능력”입니다. 우 목사님은 자신의 “약함”과 “실패”를 인정하고 십자가를 붙들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경험했다고 강조합니다.

우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그 실패의 무게에 짓눌려 절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 목사님의 삶은 실패가 끝이 아님을, 오히려 실패의 자리에서 십자가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능력은 “강함”이 아니라 “약함”에 있으며, 우리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난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깨닫게 합니다. 오늘, 우 목사님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자신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실패의 자리에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는 진정한 소망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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