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배우 간증: 더 글로리 출연과 믿음 성장 이야기
신예은 배우의 믿음 여정: 두려움에서 기쁨으로
배우 신예은님의 진솔한 이야기: 두려움에서 기쁨으로, 믿음으로 성장하는 배우의 삶
오늘 우리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신예은님을 모시고, 그녀의 연기 인생과 신앙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시상식에서 "나의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신예은님인데요, 과연 그녀의 삶 속에는 어떤 믿음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지금부터 배우 신예은님의 새롭게하소서 출연 이야기를 상세히 정리하여, 그녀의 진솔한 삶의 여정과 노하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신예은님은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하며, CBS 방송국 남자 스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MC 주영훈님은 신예은님을 "요즘 최고 핫하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예은님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와 동시에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로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유재석님도 인정한 예능감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배우입니다.
수상 소감 당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 것에 대해 신예은님은, 시상식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하는 편이며,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하나님, 제가 이 작품을 통해 어떻게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라고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각 시상식마다 다른 소감을 준비했지만, 모든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자 "하나님께서 정말 모든 소감을 듣고 싶어 하셨나 보다"라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상 소감은 북한에서 온 정윤아 자매님에게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데요, 수상 소감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새롭게하소서 출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신예은님은 간증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음성도 듣고 엄청난 간증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방송 내용이 어려울 수 있고,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실수할까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평생 부족할 것 같다는 겸손한 마음과 함께,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MC는 간증은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지는 것이기에 오늘이 끝이 아니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5년, 10년 후에도 다시 출연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신앙생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말 촬영이 없는 편이며, 교회 예배가 주일에 5부까지 있어 시간을 내어 예배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특히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으며, 주일학교, 대예배, 청년부 예배까지 총 3번의 예배에 참석하는 열심을 보입니다. 얼굴이 알려진 배우임에도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는 것에 대해 MC가 감탄하자, 신예은님은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부모님께서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자연스럽게 교회와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주일학교 교사를 꿈꿨으며, 아이들에게 사랑과 하나님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끼고, 눈물을 흘릴 때도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린 시절 꿈이 목사님이었다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도 공개했는데요, 신예은님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목사님을 꿈꿨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고, 목사님이 교회에서 가장 높은 리더처럼 느껴져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 목사님이 더 멋있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 시절 꿈을 적는 란에 '여자 목사님'이라고 적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금방 포기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부모님의 신앙적인 양육에 대한 칭찬에 신예은님은,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의 믿음이 큰 유산임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주일학교 야외 예배에서 보물찾기를 하던 중 어린 시절 자신이 보물찾기에서 졌을 때 울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다면, 보물을 찾았을 때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부모님의 믿음 덕분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서운 하나님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모태신앙이지만 어릴 때 부모님의 엄격한 신앙 교육으로 인해 하나님을 무서운 존재로 느끼기도 했다는데요, 예배 시간에 다리를 꼬거나 단정하지 못한 모습으로 예배에 참석하면 혼나기도 했고, 대예배에도 항상 참석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신앙 교육은 현재의 신예은님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린 시절에는 하나님을 '벌을 내리는 무서운 존재'로 인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자 훈련과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으로 새롭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죄를 짓거나 예배를 빠지는 등 잘못을 했을 때 하나님께 혼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귀여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따뜻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죄를 지었을 때 자책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솔직하게 고백하고 다시 노력하는 훈련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하고 편안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 훈련과 아웃리치 경험은 신앙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평소 성경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제자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특히 3월부터 8월까지 드라마 촬영이 없는 기간이어서 제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웃리치 당시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도착하니 날씨가 맑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핸드폰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였지만, 오히려 핸드폰 없이 지내는 시간이 자유롭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아웃리치를 통해 세상적인 즐거움보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핸드폰 중독이 줄고, 세상적인 것보다 하나님을 더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기도 또한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환경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지혜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로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주변 친구들이 배우자 기도를 하는 것과 달리, 신예은님은 어릴 때부터 진로와 성공을 위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 돈을 벌고 원하는 것을 누리게 되었지만, 세상적인 성공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어린 시절 자신이 하늘에서 지혜를 구했던 것처럼,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적인 성공보다 타인을 돕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깨달았음을 시사합니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고, 막연하게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 학원에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웠고, 대학교 잡지 모델 활동을 통해 현재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의 눈에 띄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활동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이 직업을 통해 자신을 사용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작품을 선택할 때도 기도하며, 대본 첫 페이지에 기도문을 적는다고 합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와 '3인칭 복수' 촬영 당시 어두운 역할에 몰입하며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작품을 통해 잘못된 행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경 필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목표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로 정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해 성경 필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요 예배에서 성경 필사 완독 간증을 듣고 도전을 받아 필사를 시작했으며, 두꺼운 성경책에 놀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 필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사 중 핸드폰, 먹는 것, 피곤함 등 방해 요소들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네 편할 때만 나를 찾는 것이 옳은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훈련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필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세 장 이상, 1년 완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사를 통해 말씀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를 필사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회개가 반복되는 것을 보며, 자신 또한 죄를 반복하는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묵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배우로 세우셨는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직업 중에 왜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하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으며, 결론적으로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을 하라고 하셨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갖지 못했던 것들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배우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을 전하는 배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합니다. 고난주간 기도 중 '하나님께서 예은아, 너는 내 자녀이고, 내가 너를 만들었고, 택했으니 당연히 사랑스럽지 않느냐'라는 음성을 듣고,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드러내고 싶어 하시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예은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에 대한 깊은 묵상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언니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사용하여 찬양하고 연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신예은님의 이야기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투명하고 맑은 믿음을 가진 신예은님의 모습은, 올바른 신앙 교육과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배우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예은님의 삶은,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신예은님이 배우로서, 그리고 믿음의 사람으로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