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변호사 양소영, 6번 낙방에서 칸나 기금까지: 파란만장 인생 간증

스타 변호사 양소영, 파란만장 인생 최초 간증: 신앙으로 빚어낸 성공 스토리

오늘, 새롭게하소서에서는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스타 변호사이자, 수많은 가정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법무법인 승인 대표, 양소영 변호사님입니다. 주영훈 님과 이정수 님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시작된 방송에서, 양소영 변호사님은 그간 방송에서 쉽게 드러내지 않았던 진솔한 크리스천으로서의 면모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과연 그녀의 인생 여정 속에 숨겨진 신앙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양소영 변호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그녀를 지탱해 온 굳건한 믿음, 그리고 놀라운 간증 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은 예상외로 기독교인이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지만,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양소영 변호사님은 "이제는 도망갈 수 없다"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당당하게 밝히기로 결심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양소영 변호사님은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절에서 뛰어놀던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 집 앞에 교회가 생기면서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할머니가 지옥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린 양소영에게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었고, 오히려 교회를 멀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진학 후 미션스쿨에 다니게 되면서 양소영 변호사님은 다시 기독교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처음으로 예배를 경험하고 종교부장까지 맡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속에는 신앙의 씨앗이 조금씩 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열렬한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았지만, 미션스쿨에서의 경험은 훗날 그녀가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변호사가 된 후, 양소영 변호사님은 인생의 কঠিন 시련 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고시 공부에 6번이나 낙방하고, 결혼과 육아를 겪으면서 그녀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기도했습니다. 특히 자녀 문제는 그녀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는데요, 막내아들의 기면증 발병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불치병이라는 현실 앞에서 절망했던 그녀는 비로소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양소영 변호사님을 신앙의 길로 이끈 것은 바로 그녀의 딸이었습니다. 정신여고에 진학한 딸은 미션스쿨의 노래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엄마에게 기도를 부탁하기 시작했습니다. 딸의 순수한 믿음은 굳게 닫혀있던 양소영 변호사님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남편과의 오랜 논의 끝에 교회에 다시 나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2017년, 아들의 기면증 발병이라는 কঠিন 시련은 오히려 그녀를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이끄는 계획된 섭리였던 셈입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의 어머니 또한 딸을 위한 간절한 새벽기도를 통해 든든한 신앙의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어머니는 늦게 신앙을 갖게 되었지만, 사업 실패와 막내아들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기미가 가득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어머니는 새벽마다 딸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변화된 삶을 통해 딸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기도와 사랑은 결국 딸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은 어머니의 중보기도를 통해 믿음의 힘을 깨닫고, 하나님의 존재를 진정으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변화된 모습과, 막내 동생의 변화를 통해 신앙의 실제적인 능력을 경험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받아들이고 믿어버리는 선택"이라는 그녀의 고백은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가 만들어낸 값진 열매였습니다.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양소영 변호사님은 32살에 개업하여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습니다. 하지만 10년 차 변호사가 되었을 때, 선배 변호사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기로 결심합니다. 놀랍게도 그녀를 꾸준히 찾아오는 의뢰인들은 대부분 여성이었고, 사건 또한 가사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여성 특유의 공감 능력과 섬세함은 가사 사건에서 빛을 발했고, 그녀는 가사 전문 변호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겪는 고충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크리스천으로서 이혼을 권해야 하는 상황은 그녀에게 큰 딜레마였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라고 믿는 그녀는, 가능하다면 가정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혼을 원하는 부부들에게 섣불리 이혼을 권하기보다,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먼저 권유하고, 종교의 힘을 빌려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교회나 성당 등 종교기관의 상담을 통해 부부 관계가 회복되는 경우를 보면서, 그녀는 종교의 긍정적인 역할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이혼 상담을 통해 양소영 변호사님은 부부 갈등의 다양한 유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차이"는 흔한 이혼 사유이지만, 그녀는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잘못된 소통 방식"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10년 연애 후 3년 만에 이혼하는 부부들의 사례를 보면서, 그녀는 결혼 후 변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주목합니다. 연애 시절에는 예뻐 보이던 상대방의 모습이, 결혼 후에는 단점으로 부각되고, 자신이 기대했던 완벽한 배우자 상과 다르다는 이유로 실망하고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은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언급하며,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등장하는 "추앙"이라는 단어처럼, 상대방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주례 경험을 예시로 들며, "세모와 결혼했으면 세모로 봐야지, 왜 자꾸 동그라미가 되라고 강요하느냐"는 비유를 통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양소영 변호사님은 "한국말 통역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 상담이나 인간관계에서 "소통의 오해"를 풀어주는 역할을 자처하며, 갈등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부부의 상담 사례를 소개하며, "남편의 고충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적하고, "진정한 공감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힘들었지?"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은 교회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이혼 상담"에 대한 강연을 하기도 합니다. 크리스천 부부들이 "신앙 때문에 이혼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목사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목사님들이 섣불리 "이혼은 죄"라고 단정짓기보다, 부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교회의 역할을 "소금과 같은 역할"이라고 비유하며, "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은 "문제 해결 능력은 하나님의 파워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개인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라고 믿습니다. 교회가 가정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지혜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변호사로서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양소영 변호사님은 끊임없이 "마음의 허전함"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일은 힘들고, 돈은 벌지만,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60세가 되면 "돈 안 버는 공익 변호사"로 살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국 굴뚝 청소부 할아버지 이야기를 접하고 큰 감명을 받습니다. 가난한 굴뚝 청소부 할아버지가 월급으로 칸나 씨앗을 사서 뿌려, 유럽 5대 축제 중 하나인 "칸나 꽃 축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그녀에게 "작은 씨앗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2019년, 양소영 변호사님은 "칸나 기금"을 설립하고, 매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칸나 씨앗"처럼 작은 나눔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칸나 기금"을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기적적인 후원"을 통해 더욱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 의뢰인의 5천만 원 후원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사단법인 여가부" 설립과 "공익법인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면서, 그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칸나 기금"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된 양소영 변호사님은, 어머니에게 큰 기쁨과 자랑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성공은 기도 덕분"이라며 기뻐했고, 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길자"라는 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속상해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하나님이 주신 자랑스러운 이름"이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성장한 양소영 변호사님은, 이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들의 기면증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던 경험은 그녀를 더욱 기도에 매달리게 만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기도할 때도 있지만, 졸면서 예배에 참석할 때도 있다는 솔직한 고백은 웃음을 자아냈지만, 자녀를 향한 그녀의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양소영 변호사님도, "스트레스와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수영장 물에 빠진 듯한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하고, 사무실 운영과 사건, 자녀 문제 등 다양한 걱정거리에 잠 못 이루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갱년기를 겪으면서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다"는 무기력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앙과 가족은 그녀를 절망에서 건져 올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토로하고, 기도와 격려를 받으면서 그녀는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남편 또한 신앙생활을 통해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고, "칸나 기금" 활동은 그녀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찾아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양소영 변호사님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합니다. 과거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짐을 "십자가"라고 생각하며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감사"로 받아들입니다. 남은 인생을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카메라 앵글이 달라지듯, 삶을 바라보는 각도가 달라졌다"는 비유는 그녀의 내면의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3, 40대 시절, "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양소영 변호사님은 "36살, 세 아이를 키우는 여성 변호사로서 겪어야 했던 경제적 어려움과 책임감"을 털어놓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친정을 돕고, 사무실 운영과 세 아이 양육까지 혼자 감당해야 했던 그녀는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짊어져야 했던 무게가 상당했습니다. 간병 파산과 같은 사회 문제를 보면서, "부모님 간병"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신앙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어떤 딸로 살고 싶냐"는 질문에, 양소영 변호사님은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언급하며,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칸나 씨앗을 뿌리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겸손하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인터뷰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영훈 님은 양소영 변호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잠언 말씀"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칸나 기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양소영 변호사님의 모습"이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큰 위로와 감동을 준다"고 칭찬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방송 말미에 주영훈 님은 "자신 또한 칸나 씨앗을 뿌려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새롭게하소서"를 2년 넘게 진행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6, 7개월 전부터 통장 잔고를 확인하지 않게 되었다는 간증과 함께, "달란트를 활용하여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소영 변호사님의 간증은 듣는 이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영훈 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50, 60대 시청자들에게 "수고했다"는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기쁨을 누리기를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죄와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는 기쁨"을 강조하며, 양소영 변호사님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귀한 간증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가정 사역"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게 좋은 만남과 결혼에 대한 지혜를 전해주는 카운슬러"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제시하며, 양소영 변호사님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