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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시련을 이겨낸 이희진 교사의 감동 실화와 희망 메시지

요약

보이지 않는 길, 뚜벅뚜벅 믿음으로: 이희진 교사

그럼에도 저는 하나님과 뚜벅뚜벅 함께 갑니다: 이희진 교사의 희망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궁극적인 답은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던져봤을 법한 이 질문에 대해, 오늘 우리는 특별한 손님, 이희진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풀어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가진 이희진 선생님을 모시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시련 속에서 피어난 믿음의 씨앗

이희진 선생님은 현재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들을 가르치는 열정적인 특수교사입니다. 특수교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 예를 들어 지적 장애, 발달 장애, 감각 장애 등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및 생활 전반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선생님은 선천적인 장애가 아닌, 안타깝게도 중도에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되셨다고 합니다. 시력을 잃으신 지는 횟수로 7년 정도 되셨다고 하는데요,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과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힘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이희진 선생님께 끊임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 교회에 발을 들인 계기가 매우 흥미로운데요, 바로 '교회 오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새내기 시절, 선생님은 교회 오빠의 온유하고 친절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습니다. 그 오빠가 속한 동아리가 기독교 동아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기독교 동아리에 참여하며 교회를 다니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쩌면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교회 오빠와의 관계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용기를 내어 고백했지만, 아쉽게도 '좋은 선후배로 지내자'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사랑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쓰라린 경험이지만, 이 경험이 오히려 선생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망감에 기독교 동아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겨울 수련회에 친구의 진심 어린 권유와 주변 사람들의 기도 덕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깊이 묵상하며,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대 초중반의 학생들이 서로를 섬기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신앙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예기치 못한 시련, 그리고 절망의 순간

사랑하는 남편과 결혼하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던 중, 이희진 선생님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평소 녹내장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직 생활 중 안압 관리를 위해 시술을 받던 중, 예기치 못한 의료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된 것입니다. 2017년 겨울,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은 선생님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수술 후 눈을 떴을 때, 캄캄한 어둠만이 선생님을 맞이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안압 하강으로 망막 박리가 발생하여 시신경이 손상된 것입니다. 의료진의 응급 수술이 진행되었지만, 시력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선생님은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졌습니다.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지만, 현실은 너무나 냉혹했습니다. 망막 재수술 후에도 엎드려 생활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이어졌고, 육체적 고통과 함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딸을 위해 시신경이라도 주고 싶어 하셨지만, 현대 의학으로는 불가능하다는 현실에 더욱 가슴 아파했습니다. 남편의 손을 잡고 병원을 나서는 길, 펑펑 쏟아지는 눈은 마치 선생님의 암담한 미래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으니 세상은 낯설고 두려운 공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좋아했던 자연 풍경,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은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가족들의 얼굴은 7년 전, 시력을 잃기 전의 모습으로 멈춰있다는 사실이 선생님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3.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나요?"

시력을 잃은 후, 선생님은 하나님께 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시고 지켜주신다고 했는데, 왜 수술실에는 함께 계시지 않았나요? 왜 하필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건가요?" 원망과 슬픔, 좌절감은 선생님의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은 답을 찾을 수 없는 메아리처럼 허공을 맴돌았습니다.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 재활 훈련을 시작해야 했지만, 막막함은 여전했습니다.

2년간의 휴직 기간 동안, 선생님은 재활에 매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동생의 격려와 남편의 헌신적인 지원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동생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에 걸릴 것이라며 재활을 적극적으로 권유했고, 남편은 아내가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선생님은 재활 훈련을 시작했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업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선생님은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재활 훈련에 참여한 선생님을 보고,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남편의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 덕분에, 좌절과 절망 속에서 벗어나 재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점자, 보행 훈련, 컴퓨터 활용 등, 교사로서 다시 복직하기 위한 재활 훈련은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과정을 밟아나갔습니다.

4. 교사로서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재활 훈련을 받는 동안에도, 선생님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하나님, 왜 저를 이곳으로 인도하셨나요?" 복직을 앞두고는 시각 장애인 교사로서의 삶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2018년 기독교사대회에서 듣게 된 강사 목사님의 메시지는 선생님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폴 투르니에의 저서 『고통보다 깊은』을 인용한 강연에서, 고난 자체가 사람을 성숙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난에 대한 반응과 해석,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과 지지하는 존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생님 곁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가족들이 있었고, 변함없이 사랑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로마서 8장 35절-39절 말씀을 묵상하며, 어둠이 세상을 단절시킬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시련 속에서도 변함없이 선생님을 사랑하고 계셨고,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계셨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선생님에게는 따뜻한 음성과 포근한 촉감으로,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이는 형태로, 불편한 다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곁에 함께 앉아주는 방식으로, 하나님은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사랑을 전달하고 계셨습니다.

기독교사대회는 선생님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받은 후에도, 연약한 인간이기에 감정의 기복은 여전했습니다. 기쁠 때는 용기가 솟아오르지만, 때로는 한없이 우울하고 슬퍼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감정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이미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감사 제목을 찾기 시작했고, 사랑하는 남편과의 산책, 맛있는 음식,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 등,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5.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삶

시각 장애를 갖게 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과 대인기피증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위로가 와닿지 않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교회에 나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부담스러워졌습니다. 편안함에 안주하며 온라인 예배만 드리고 싶다는 유혹도 있었지만, 남편의 권유로 김관선 목사님의 낮은담교회 개척 예배에 참석하게 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관선 목사님의 설교는 선생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이 교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지적하며,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목사님의 비전에 감동받았습니다. 낮은담교회의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선생님은 다시 신앙생활의 기쁨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왜 하필 저입니까?"라는 질문은 마음속에 남아있었지만, 전도서 강의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듣는 전도서는 20대에 들었던 말씀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순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평과 원망 속에서 고난을 헤쳐나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과 노래하며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선생님에게 주신 응답이었습니다.

6. 도움을 받는 삶,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

시각 장애인이 된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삶이었다고 합니다. 항상 남을 돕는 입장이었던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습니다. 수술 후 친구들이 수술비를 보내왔을 때, 거절하며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교회 집사님들은 돌아가며 반찬을 만들어 문 앞에 가져다주었고, 빵집을 운영하는 집사님은 매주 금요일마다 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2년간 계속된 집사님들의 섬김은 선생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빵집 집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집사님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빵 만들기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오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웃들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 역사하시고, 사랑을 흘려보내고 계셨습니다.

이 모든 시간 동안, 남편은 묵묵히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힘든 내색 없이, 겉으로는 담담했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집안 곳곳에 안전 매트를 설치하고, 세심하게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의 사랑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였습니다. 선생님은 남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고, "하나님이 왜 이 남자를 나에게 보내주셨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7. 사랑하는 당신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

사랑하는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는 감동을 자아냅니다. 시력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보았던 남편의 얼굴, 의료 사고 후 절망했던 순간,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과정, 그리고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편지를 통해, 선생님은 남편에게 깊은 사랑과 존경심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함께 힘든 세상을 헤쳐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편지에 감동받았지만, 겉으로는 애써 감정을 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애썼지만, 속으로는 아픔과 슬픔을 억누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교수님으로부터 더 이상 시력 회복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캐리어를 끌고 병원을 나설 때, 남편은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줄 수 없다는 안타까움과, 앞으로 아내의 눈과 발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남편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을 것입니다.

복직 후,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점자를 배우고 재활 훈련을 받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시각 장애인 교사로 살아가는 것은 또 다른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좌절하지 않고,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재활 선생님의 조언을 되새기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장애인 교원 업무 지원 제도를 교육청에 건의하여, 울산 지역에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지원 교사의 도움 덕분에, 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학교 업무와 학생 지도에 어려움 없이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 이라며 선생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8. 장애를 극복의 대상이 아닌, 다양성의 일부로

복직 후, 선생님은 교사로서의 가치관에 큰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여겼지만, 시각 장애인이 된 후, 장애를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다양한 삶의 방식 중 하나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사람은 연약함과 결핍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는 단지 다양한 어려움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사람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시스템과 인식 개선이라는 것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도 제목은, "지금의 마음을 잃지 않고, 남편과 함께 주어진 몫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기를 붙들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희진 선생님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9. 마치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오늘 이희진 선생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는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벽하게 창조하지 않으셨고, 서로의 연약함을 보듬으며 살아가는 공동체 속에서 천국을 경험하도록 하셨습니다. 금요일마다 빵을 가져다주었던 집사님의 사랑, 묵묵히 곁을 지켜준 남편의 헌신, 그리고 낮은담교회 공동체의 따뜻함은 이희진 선생님이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만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박목사님은 "이희진 선생님은 건강한 시력을 가진 사람들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보는 삶을 살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체의 눈은 어둡지만, 마음의 눈, 영혼의 눈은 더욱 밝게 빛나는 선생님의 삶은 진정한 믿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수술 전 남편을 마지막으로 보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볼 수 있는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 는 선생님의 고백은, 우리에게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눈을 마주치고,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육체의 가시는 누구에게나 주어집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정신적인 고통, 심리적인 불안, 자녀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가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중요한 것은 가시를 통해 겪는 고통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희진 선생님은 시각 장애라는 가시를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가시를 통해,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희진 선생님의 용기 있는 고백과 감동적인 간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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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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