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자격증 변호사 곽상빈, 절망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새 삶 찾다
벼랑 끝 변호사, 하나님의 은혜로 새 삶을 찾다
[수어통역]💸돈! 돈! 돈! 하며 살았던 내게 찾아온 하나님ㅣ곽상빈 변호사ㅣ서희주 수어통역사ㅣ새롭게하소서: 벼랑 끝에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변화된 인생
여러분은 혹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렸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무도 의지할 곳 없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고통스러운 순간 말입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역설적으로 진정한 희망, 즉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곽상빈 변호사님은 바로 그러한 경험을 통해 인생의 목적 자체가 완전히 뒤바뀐 분인데요, 그분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처럼 파란만장합니다.
놀랍게도 곽상빈 변호사님은 30개에 달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것도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와 같이 하나만 취득하기도 어려운 난이도 최상의 자격증들을 포함해서 말이죠. 도대체 어떻게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자격증을 딸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과 함께, 돈을 쫓아 쉼 없이 달려왔던 그의 삶에 찾아온 하나님의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네스북 감 자격증 컬렉터, 곽상빈 변호사
곽상빈 변호사님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가맹거래사,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0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통 하나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만 수 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경이로운 결과입니다. 특히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처럼 소위 ‘사’자 들어가는 자격증들을 모두 가진 사람은 전국에서 곽상빈 변호사님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자격증 종류만 나열해도 숨이 찰 지경인데요, 곽 변호사님은 이 모든 자격증을 1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취득했습니다. 하나하나가 결코 만만치 않은 자격증들이기에 더욱 놀랍습니다. 만약 단 하나의 자격증만 남기고 모두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자격증을 선택하시겠냐는 질문에 곽 변호사님은 ‘변호사’ 자격증을 꼽았습니다. 현재 변호사로서의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자격증들은 변호사로서의 활동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곽상빈 변호사님이 자격증뿐만 아니라 책도 25권이나 집필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자격증만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학구적인 면모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무서, 이론서, 문제집을 제외하고도 단행본만 10권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10년 동안 30개의 자격증 취득, 25권의 책 집필... 이 정도면 ‘인맥왕’이라는 소문이 날 만도 합니다. 실제로 곽 변호사님은 김앤장이라는 국내 최고 로펌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IMF, 9살 인생에 드리닥친 시련
화려한 스펙의 곽상빈 변호사님, 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벼랑 끝에 내몰리는 듯한 힘겨운 시간들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만약 어린 시절이 평탄했다면 지금처럼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려 노력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곽 변호사님은 고백합니다. 그를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어린 시절의 뼈아픈 경험들이었습니다.
곽 변호사님이 9살 되던 해, IMF 외환위기가 대한민국을 덮쳤습니다. 당시 건설 하청업체였던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를 맞았고, 어머니는 연대보증으로 인해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집은 압류되었고, 단란했던 가정은 풍비박산 났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직후 겪게 된 갑작스러운 몰락은 어린 곽상빈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친구들은 “상빈이네 망했대”라며 수군거렸고, 곽 변호사님은 고척동에서 상계동 끝자락의 낡은 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이사 간 할머니 댁은 14평 남짓한 작은 집이었고, 넉넉지 않은 형편에 방 한 칸은 세를 주고 살았습니다. 온 가족이 거실에서 바퀴벌레와 함께 생활해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고, 채권자들의 빚 독촉에 쫓겨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놀림과 멸시가 쏟아졌습니다. “옷도 이상하고, 집도 망했다”는 손가락질은 어린 곽상빈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곽 변호사님은 이때 처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가 다 무슨 소용이야, 내 삶은 왜 이렇게 비참한 건데?” 어린 마음에는 신앙마저 부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곽상빈 변호사님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피자 전단지 아르바이트부터 신문 배달, 식당 설거지까지 닥치는 대로 궂은 일을 했습니다. 전단지 한 장당 10원, 신문 배달은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힘들게 일했지만, 손에 쥐는 돈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조금이라도 보태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90년대 후반, PC통신과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기에 곽 변호사님은 새로운 아르바이트 기회를 발견합니다. 바로 홈페이지 제작 아르바이트였습니다. 당시 ‘나모 웹 에디터’와 같은 홈페이지 제작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홈페이지 제작 붐이 일기 시작했고, 곽 변호사님은 초등학교 컴퓨터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홈페이지 제작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습니다. 놀랍게도 홈페이지 제작 아르바이트는 전단지나 신문 배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입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어느 달에는 100만원이 넘는 돈을 벌기도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의 몸으로 100만원이라니, 정말 놀라운 금액입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자 곽상빈 변호사님은 사업자등록증까지 내고 본격적으로 홈페이지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사업자등록증을 낸 ‘꼬마 사장님’이 된 것입니다. 세무서 공무원조차 미성년자의 사업자등록증 발급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곽 변호사님의 열정과 사업 수완은 남달랐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고, 고객을 늘려가며 사업은 점점 번창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 헌책방을 만들던 고등학생들과 함께 ‘고북닷컴’이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곽 변호사님은 개발과 디자인을 담당하며 사업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때부터 곽 변호사님은 공부보다는 사업에 더 큰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업으로 성공할 거야, 대학은 필요 없어”라고 생각하며 사업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벤처 창업, 그리고 쓰디쓴 실패
사업에 매진하기로 결심한 곽상빈 변호사님은 특성화 고등학교인 설린인터넷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일반 고등학교 대신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에서 사업 공간과 사업 자금을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형태로 홍보까지 지원해줬기 때문입니다. 곽 변호사님의 뛰어난 사업 계획과 포트폴리오는 교장 선생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확장해나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벤처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하고,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6살의 나이에 언론에도 소개될 정도로 곽 변호사님은 촉망받는 젊은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함께 창업했던 팀원들과의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 충돌, 수익 배분 문제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결국 팀원들은 하나둘씩 회사를 떠나고, 곽 변호사님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매출 부진과 팀원들의 이탈,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회사는 폐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곽 변호사님은 인생의 첫 번째 쓴 맛, 사업 실패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10대 시절에 말이죠. 사업 실패는 곽 변호사님에게 큰 좌절감과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나는 사업가로서 재능이 없는 걸까? 이제 뭘 해야 하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이 그를 짓눌렀습니다.
절망의 끝에서 다시 만난 하나님
사업 실패 후 곽상빈 변호사님은 깊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둔 시점에 사업 실패,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연이은 불행이 닥치면서 곽 변호사님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야.”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 자기 연민에 휩싸였습니다. 교회는 여전히 다녔지만, 예배는 형식적이었고, 마음은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배 시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곽 변호사님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나는 너에게 모든 능력을 주었다. 그 능력을 알고, 하나님의 사역에 쓰라.”
목사님의 설교는 곽 변호사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능력? 나에게 무슨 능력이 있다는 거지? 나는 실패자일 뿐인데...’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부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아 사업까지 일으켰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어쩌면 나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을지도 몰라.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라면, 분명 의미가 있을 거야.’ 그날 새벽, 곽 변호사님은 용산역에서 상계동까지 밤새도록 걸으며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 다시 한번 하나님을 믿고, 내 안에 있는 능력을 찾아봐야겠다.’ 오랜 방황 끝에 곽 변호사님은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새로운 길은 뜻밖에도 ‘공부’였습니다. “한 번도 제대로 공부해본 적 없지만,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한번 해보자.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공부를 통해 키워나가자.”
벼랑 끝 간절함이 만든 기적, 3개월 만에 자격증 10개
공부를 결심한 곽상빈 변호사님은 가장 먼저 ‘자격증’에 눈을 돌렸습니다. 대학 진학보다는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홈페이지 제작 사업으로 모아둔 300만원으로 서점에 가서 자격증 관련 서적을 닥치는 대로 구입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시스코(Cisco)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이었습니다. 대학 졸업과 같은 응시 자격 제한이 없는 외국 자격증이었고, 왠지 모르게 끌렸습니다. 두꺼운 자격증 교재를 구입하고, 시험 접수까지 마친 곽 변호사님은 2주 안에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만약 2주 안에 자격증을 따지 못하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겠다는 극단적인 각오까지 했습니다.
2주 동안 곽상빈 변호사님은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교재를 10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1000문제가 넘는 기출문제집을 통째로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시험 당일, 곽 변호사님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섰습니다. 놀랍게도 시험 문제들이 머릿속에 맴돌았고, 마치 기계처럼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높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그것도 단 2주 만에 말이죠. 이 기적적인 경험을 통해 곽 변호사님은 ‘간절함’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자신에게 주신 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터득한 것입니다. 이후 3개월 동안 곽 변호사님은 마이크로소프트 자격증 등 10개의 자격증을 연달아 취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번도 제대로 공부해보지 않았던 ‘공부 문외한’이 3개월 만에 10개의 자격증을 휩쓰는 ‘자격증 헌터’로 변신한 것입니다.
서강대 법대, 연세대 경제학과, 그리고 변호사의 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곽상빈 변호사님은 본격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서강대학교 법학과였습니다. 어렵게 공부해서 서강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지만, 곽 변호사님은 또 다른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변호사가 되는 것이 정말 나의 길일까?’ 사업 실패 경험 때문이었을까요? 곽 변호사님은 법 공부를 하면서도 사업, 경제 분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법보다는 회계, 경제 분야에 더 큰 매력을 느꼈고, 결국 회계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법대 공부와 회계사 시험 준비를 병행하다 보니, 법대 학점은 점점 떨어졌습니다. 고민 끝에 곽 변호사님은 다시 한번 수능 시험을 보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자퇴하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다시 입학하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곽 변호사님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공부하면서 곽상빈 변호사님은 회계사 시험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수많은 난관을 딛고 일어선 곽 변호사님에게 회계사 시험 합격은 또 하나의 목표이자 도전이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곽 변호사님은 마침내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고,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사업 실패와 가정 형편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한 결과, 곽상빈 변호사님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직업인이 된 것입니다.
군대, 악마와의 만남, 그리고 감정평가사
변호사가 된 곽상빈 변호사님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군대였습니다. 26살 늦은 나이에 장교로 입대한 곽 변호사님은 훈련을 마치고 교관으로 보직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대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상관으로부터 폭언과 갑질에 시달려야 했고, 심지어 금전적인 갈취까지 당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곽 변호사님은 군대에서 ‘악마’를 만났다고 표현할 정도로 힘겨운 군 생활을 했습니다. 절망적인 군 생활 속에서 곽 변호사님은 다시 한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후임과 함께 ‘용성교회’라는 작은 기도 모임을 만들고, 매일 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살려주세요.”
간절한 기도 덕분이었을까요? 기적적으로 곽 변호사님을 돕는 손길이 나타났습니다. 과거 함께 근무했던 선배 검찰관이 부대에 방문했고, 곽 변호사님의 힘겨운 군 생활을 알게 되면서 상관의 갑질과 비리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곽 변호사님은 악마 같았던 상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다시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곽 변호사님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정평가사’ 시험이었습니다. 군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틈틈이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했고, 마침내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변호사, 회계사에 이어 감정평가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곽상빈 변호사님은 명실상부한 ‘자격증 킹’으로 거듭났습니다.
맹장 파열,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삶의 의미
감정평가사 시험 합격 후 곽상빈 변호사님에게 마지막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감정평가사 시험을 두 달 앞두고 갑자기 맹장이 파열된 것입니다. 극심한 복통에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고, 생사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수술대에 누워 마취되기 직전까지 곽 변호사님은 감정평가사 수험서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꼭 합격해야 하는데... 만약 이대로 죽는다면 너무 억울해.’ 죽음의 문턱에서 곽 변호사님은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다시 깨어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말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겠다. 감정평가사 시험에도 꼭 합격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겠다.’
기적적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곽상빈 변호사님은 다시 깨어났습니다. 수술 후에도 곽 변호사님은 병상에서도 수험서를 놓지 않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만류했지만, 곽 변호사님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시험 당일, 곽 변호사님은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고, 모르는 문제가 수두룩했습니다. 좌절감에 휩싸였지만, 곽 변호사님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찍다시피 했던 주관식 문제에서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마치 기적과 같았습니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곽 변호사님은 감정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시험까지 끝났다. 이제 정말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겠다.” 기나긴 시련과 고난 끝에 곽상빈 변호사님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그리고 아버지와의 화해
감정평가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자격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곽상빈 변호사님은 이제 진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호사로서 소송 업무를 주로 담당하면서, 억울하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개인들을 위해 회생, 파산 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을 지원하며, 그들의 재기를 돕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진심으로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살리고, 가정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곽상빈 변호사님은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회계,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격증은 단순히 스펙 쌓기가 아닌,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도구였던 것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던 곽상빈 변호사님은 아버지의 암 투병을 계기로 아버지와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듣고, 어린 시절 아버지를 미워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아버지의 쾌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적적으로 아버지는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았고, 곽 변호사님은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용서와 사랑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현재 곽 변호사님은 아버지와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곽 변호사님에게 “세상을 살 때 너무 급하게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라”라고 조언하며, 신앙 안에서 더욱 깊어진 부자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22kg 거구였던 과거를 청산하고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곽상빈 변호사님은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뚱뚱한 외모 때문에 받았던 놀림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곽 변호사님은 여전히 많은 업무와 다양한 역할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와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위로와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곽상빈 변호사님은 예배를 통해 힐링을 얻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곽상빈 변호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만난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해낸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수많은 자격증과 화려한 스펙보다 더욱 값진 것은 고난을 통해 연단된 그의 믿음과 성숙한 인격일 것입니다. 곽상빈 변호사님의 앞으로의 삶이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응원하며, 그의 간증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삶의 무게에 지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곽상빈 변호사님의 이야기처럼, 절망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반드시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진리이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썸네일 이미지 삽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