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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스타 트레이너의 인생역전 스토리와 신앙 성장 이야기

요약

밑바닥에서 톱스타 트레이너, 신학까지! 정주호의 인생 드라마

1세대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 트레이너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 가난, 절망, 그리고 희망을 넘어선 삶

오늘, 새롭게하소서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1세대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 님입니다. 건강한 몸의 대명사로 알려진 그에게, 그토록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죽음조차 생각했던 절망의 순간에서 하나님을 만나, 지금의 빛나는 정주호 트레이너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정말 믿기 어려운 역전 드라마인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정주호 트레이너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주호 트레이너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MC 주영훈 님은 정주호 트레이너를 '1세대 트레이너'라고 소개하며, 수많은 톱스타들의 몸을 '몸짱'으로 조련시킨 전설적인 인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정주호 트레이너는 겸손한 미소와 함께 "쑥스럽습니다"라고 답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의 몸 관리를 도맡아 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과연 어떤 쟁쟁한 스타들이 그의 손길을 거쳐 갔을까요? MC의 질문에 정주호 트레이너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습니다.

놀랍게도, 정주호 트레이너는 배용준, 최지우 씨와 같은 한류의 선구자들을 비롯해, 업타운, 코요태, 부활 등 90년대를 휩쓴 전설적인 그룹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동건, 김래원, 다니엘 헤니, 이병헌, 송중기, 고수, 조우진, 유지태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이름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여자 연예인 라인업 또한 화려하기 그지없었는데요, 하지원, 최지우, 손담비, 유이, 한채영, 김지원, 그리고 가수 윤하 씨까지, 가히 대한민국 톱스타 군단이라 불릴 만했습니다.

MC들은 "저희 빼고는 대한민국 모든 스타들이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몸 관리를 받은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배용준 씨와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되었는데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오직 운동에만 몰두하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던 탓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배용준 씨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배용준 씨가 신상 카드를 작성하려고 하자, 정주호 트레이너는 습관적으로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오히려 "유명한 배우도 못 알아보냐"는 핀잔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야 유명 배우임을 알고 "유명한 배우시라고 들었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했지만, 배용준 씨의 표정은 더욱 굳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배용준 씨는 한류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겨울연가' 촬영으로 한창 바빴지만, 정주호 트레이너는 드라마는커녕 TV조차 제대로 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주호 트레이너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매력은 톱스타들에게도 통했습니다.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으로 오히려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스타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코요태, 업타운, 언타이틀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들 역시 정주호 트레이너를 찾아와 몸 관리를 받았습니다. 언타이틀의 서정환 씨에게는 "고등학생 아니냐"고 물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습니다.

연예인들은 화려해 보이지만, 오히려 진솔하고 꾸밈없는 인간적인 모습에 더욱 끌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유명세를 쫓거나 겉모습에 치중하기보다, 사람 자체에 집중하는 진정성으로 톱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들도, 속으로는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남들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고의 트레이너로 승승장구하던 정주호 트레이너가 지금은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MC들은 깜짝 놀라며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습니다. 혹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계획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목회자가 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신학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고 나서 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하는 일인 '운동'이 사람들의 몸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인데,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진정한 회복을 돕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마음은 목사님처럼, 하지만 하는 일은 트레이너로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회복을 선물하고 싶다"는 진솔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학을 배우기로 결심했고, 지금은 신학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가 쉽지만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강력한 추천이 신학 공부를 결심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조정민 목사님 역시 늦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신학 공부를 적극적으로 권유했습니다. 특히, "필드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신학을 배워야 한다"는 조언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조정민 목사님은 정주호 트레이너의 신학교 등록금까지 대신 납부하며 강제로 입학시켰다고 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신학교에 등록되어 있었다"며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하영조 목사님 역시 조정민 목사님을 신학의 길로 이끌었다는 이야기에 MC들은 "두 분이 서로를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관계인 것 같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얼떨결에 신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순수한 마음으로 학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신학을 공부하는지도 잘 몰랐고, 뭘 배우는지도 몰랐지만, 성경을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순수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인데요, MC들은 "앞으로 좋은 결실이 있을 것 같다"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정주호 트레이너는 박사 학위까지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 이유는 정주호 트레이너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재수, 삼수도 아닌 무려 '구수' 끝에 지방 전문대에 입학했을 정도로 학업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구수 끝에 전문대라니, 선생님이 어디 계시냐"는 MC의 농담에 정주호 트레이너는 "그냥 공부를 아예 안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머리도 좋지 않았고, 공부에 대한 관심도 없었지만, 하나님을 믿고 나서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며 20대 후반부터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늦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박사 학위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이야기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나이에 대한 강박'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한국 사회는 특정 나이에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고, 취업을 해야 한다는 획일적인 타임라인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주호 트레이너는 "20대 후반에 대학에 가면 어떻고, 30대에 하면 또 어떻냐,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이지 나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늦깎이 공부였지만, 남들이 정해놓은 정상적인 궤도만큼 충분히 올라왔다"며, 한국 사회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오히려 독일식 교육처럼,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경험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고, 30대쯤 되어 학문적인 깊이를 추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의 탄탄한 기초과학 분야와 높은 기술력을 예시로 들며,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자신의 이야기가 공부 때문에 좌절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19살까지는 자신이 무엇에 소질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학 진학을 위한 맹목적인 공부가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전문 분야를 찾아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야기가 교육 문제로 번지자, 정주호 트레이너는 갑자기 열변을 토하며 교육 현실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최근에는 '홀리 바디'라는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홀리 바디'라는 제목에 대해 묻자, 정주호 트레이너는 "우리 육체도 거룩하게 가꿔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책을 들고 와서 소개하며, MC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홀리 바디'는 정주호 트레이너의 세 번째 저서로, 신앙 서적으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 책은 2009년에 출간한 '정주호의 몸몸몸'으로, 하나님을 믿고 구원의 기쁨에 감격하여 쓴 간증 에세이입니다. 두 번째 책 '사명 트레이닝'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더불어, 운동을 통해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사명'을 깨닫고 쓴 책입니다.

'홀리 바디'는 앞선 두 책에서 더 나아가, 영혼뿐 아니라 육신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인지를 강조하는 책입니다. 세상이 영혼만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물질과 육체의 세상이며, 육체의 문화가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목적을 위한 도구가 아닌, 단순히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는 현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홀리 바디'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상처와 시련, 고통, 고난으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육체의 회복뿐 아니라, 영혼의 치유까지 경험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C들은 '홀리 바디'가 단순한 건강 서적을 넘어, 영혼까지 어루만지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야기가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자, MC들은 즉석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한 것도 잠시, 정주호 트레이너는 능숙하게 자세를 잡으며 '맞춤형 운동'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마치 아침 방송의 한 장면처럼, 순식간에 '건강 강좌'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먼저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거북목'을 치료하는 스트레칭을 소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을 360도 돌리는 스트레칭을 하지만, 오히려 목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미국 의사 협회에서도 금지하는 위험한 스트레칭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신, 안전하고 효과적인 '승모근 베개 스트레칭'을 시범해 보였습니다.

'승모근 베개 스트레칭'은 어깨의 승모근을 '베개'처럼 활용하여 목을 지지하고 스트레칭하는 방법입니다. 승모근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목을 뒤로 젖히면, 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고 안전하게 스트레칭할 수 있습니다. MC들은 직접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정말 시원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특히, 평소 목 통증을 호소하던 송지은 씨는 놀라울 정도로 시원하고 편안해졌다고 칭찬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허리 통증 완화에 좋은 '바닥 터치 운동'도 소개했습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숙여 바닥을 터치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간단한 운동입니다. 이는 헬스장에서 하는 '데드리프트'와 유사한 효과를 내지만, 훨씬 안전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MC들은 물론, 스튜디오 스태프들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 터치 운동'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옆구리살' 제거에 효과적인 '옆구리 스트레칭'을 선보였습니다.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양팔을 번갈아 가며 옆구리를 늘려주는 동작입니다. 약간 '방정맞은' 동작이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효과는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C들은 질세라 열정적으로 '옆구리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스튜디오는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운동은 지루하고 힘들다는 편견을 버리고,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운동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것처럼, 활기차고 즐거운 운동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MC들은 "오늘부터 당장 정주호 트레이너의 운동법을 실천해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최근 '당뇨병 치료제'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운동 대신 약물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약물에 의존하기 전에, 건강한 운동과 식단 관리, 충분한 수면을 통해 얼마든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운동을 통해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이 우울증 치료와 긍정적인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사 협회에서도 '운동은 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약물이나 수술에 의존하기 전에,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C들은 "오늘 정주호 트레이너 덕분에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주호 트레이너의 '신앙 이야기'가 시작될 차례입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살기 위해 운동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에게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MC들은 숨을 죽이고 정주호 트레이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린 시절은 유복하게 자란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가난과 고통으로 가득 찬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할아버지, 할머니 때만 해도 쟁쟁한 부자였지만,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인해 가난하게 자랐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의 잦은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단칸방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살아야 했습니다. 가난은 단순히 물질적인 어려움뿐 아니라, 정주호 트레이너의 자존감과 자신감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겨울이면 연탄을 빌리러 가야 했는데, 동네 아이들이 손가락질하며 놀리고, 주인집 눈치를 보며 밥을 빌어 먹어야 하는 힘겨운 생활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늘 자신감 없고 위축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과 가정 폭력까지 더해져, 어린 정주호 트레이너는 깊은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정 불화로 이어지고, 가족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가장 큰 고통은 아버지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가정 구성원이 건강하지 못하면 불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아버지와 어머니가 하나님을 믿었다면, 가난 속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겠지만, 당시 부모님은 불신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는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졌고,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오면 집 안의 물건을 부수고,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심지어 식칼을 들고 가족들을 위협하는 끔찍한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좁은 단칸방에서 어머니는 칼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피해 도망쳐야 했고, 어린 정주호 트레이너와 여동생은 공포에 질려 엄마를 부르짖으며 울었습니다. 여동생은 아버지에 대한 깊은 상처로 인해 결혼식 때까지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낼 정도였습니다. 정말 한순간에 가족 모두가 끔찍한 일을 당할 수도 있었던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어린 정주호 트레이너는 아버지에 대한 깊은 분노를 품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 그 분노는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극심한 분노에 휩싸였던 어린 정주호 트레이너는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충격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식칼을 갈아 아버지 몰래 숨겨놓고, 밤마다 아버지의 심장을 찌르는 끔찍한 상상을 했습니다. 소년원에 가는 것은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죽이고 소년원에 가면, 적어도 어머니와 여동생은 살릴 수 있겠구나"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몇 번이나 실행 직전까지 갔지만, 차마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 정주호 트레이너의 가정은 그야말로 '지옥'과 같았습니다. 밤마다 아버지의 고성과 폭력이 끊이지 않았고, 동네 사람들이 몰려오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사도 수없이 다녔습니다. 정확히 몇 번 이사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밤마다 짐을 싸고 도망치듯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가난과 폭력, 불안과 공포 속에서 정주호 트레이너의 어린 시절은 멍들고 곪아갔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했고, 정주호 트레이너는 깊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몇 차례 자살 시도까지 했습니다. 사춘기 시절,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절망이 그를 덮쳐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부모님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심지어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까지 대대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이혼의 100년 DNA'라는 절망적인 표현은, 그의 가족에게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나는 어차피 안 될 인생"이라며 자포자기했고, 결혼도, 성공도, 행복도 포기한 채 절망 속에서 방황했습니다.

그렇게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면서도, 정주호 트레이너는 교회 문턱을 드나들었습니다. 하지만 독실한 신앙심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는 '사랑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교회에서 들려오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가정 폭력에 시달렸던 어린 정주호 트레이너에게는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렸습니다.

특히, '아버지'라는 단어는 그에게 깊은 거부감과 상처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목사님들이 설교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강조할 때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더욱 괴로웠습니다. 그에게 '아버지'는 사랑과 축복의 존재가 아니라, 공포와 고통의 근원이었습니다. 결국 청소년 시기에 교회와 멀어졌고, 하나님을 믿지 않은 채 방황하며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정주호라는 이름은 '눈치'로 시작해서 '눈치'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눈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낮은 자존감은 타인의 시선에 과도하게 신경 쓰는 '눈치'로 이어졌습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는,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도, 어른들을 만날 때도, 늘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전전긍긍하며 눈치를 봤습니다. 타인의 부정적인 평가에 대한 두려움은, 심각한 대인 기피증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정상적인 또래 관계를 맺는 것조차 어려웠고, 늘 주변을 경계하며 위축된 생활을 했습니다. 소심하고 말 없는 성격 탓에, 학창 시절 별명은 '벙어리'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 '눈치'는 오히려 그의 가장 큰 '보물'이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시절 끊임없이 눈치를 보며 살았던 경험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공감 능력으로 승화되었습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눈치를 보던 과거는, 이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난 후, 타인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아픔과 상처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과거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두려워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배용준 씨를 알아보지 못했던 '눈치 없던' 과거는, 이제 타인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눈치' 때문에 교회에 정착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20군데가 넘는 교회를 전전하며 '교회 유목민' 생활을 했습니다. 새로운 교회에 가면 으레 겪어야 하는 '신상 털기' 시간이 가장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디 사는지, 부모님은 무슨 일을 하는지 꼬치꼬치 캐묻는 질문에, 정주호 트레이너는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단칸방에 산다는 사실, 알코올 중독 아버지 때문에 밤마다 소란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었습니다. 남루한 옷차림과 볼품없는 외모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끊임없이 눈치를 봐야 하는 현실에 지쳐, 정주호 트레이너는 또 다른 교회를 찾아 헤매야 했습니다. 그렇게 20군데가 넘는 교회를 떠돌며 방황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집니다. 헬스장은 지금도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시설'인데, 당시 가난했던 정주호 트레이너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아버지를 때려눕히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힘없는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를 향한 분노는, 운동을 통해 폭발 직전까지 치달았습니다. 당시에는 복싱이나 헬스처럼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운동이 많지 않았습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은 '주먹질'뿐이라는 자조적인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헬스장 관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돈을 내지 않고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헬스장 청소, 화장실 청소, 빨래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대신, 헬스장 '무료 이용권'을 얻었습니다. 밤늦게까지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절망감을 땀으로 쏟아냈습니다. 운동은 단순한 분노 해소 수단을 넘어, 정주호 트레이너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구원'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한 후,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분노를 에너지로 승화시키면서, 왠지 모를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는, 절망과 분노로 가득했던 그의 내면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갔습니다. 세월이 흘러 체육을 전공하고 재활 전문가가 되면서, 운동이 단순한 육체적인 활동을 넘어, 인간의 정신과 의식까지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운동은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단순한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남들에게는 그저 '근육'을 키우는 도구, 혹은 '다이어트' 수단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운동은 '생명을 살려준 친구'와 같습니다. 힘들 때마다 운동은 그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운동은 그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는 '등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정주호 트레이너는 운동뿐 아니라, '아르바이트'에도 '올인'했습니다. '알바 천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1세대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1세대 '알바 천국'이었던 셈입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을까요? 궁금증을 참지 못한 MC들은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놀랍게도, 정주호 트레이너는 30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20대 후반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입니다. 암표 장수부터 시작해서, 극장 간판 그림 그리기, 인력 시장 노동, 막노동, 식당 서빙, construction work, delivery service, you name it, he's done it all. 그야말로 '인간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량리 재기극장에서 '암표 장수' 아르바이트를 했던 에피소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이 400원 하던 시절, 암표를 팔아 짜장면을 사 먹기 위해 극장가를 배회했습니다. 피카디리 극장에서는 영화 간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박중훈 씨의 머리카락을 검은색으로 칠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이야기에 MC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동대문 인력 시장에서는 막노동 아르바이트를 하며 땀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술이나 담배, 유흥비로 탕진하는 것과는 달리, 정주호 트레이너는 술과 담배에 의존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힘든 현실을 잊기 위해 술과 담배에 의존했고, 방황과 일탈을 반복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너는 네 아버지랑 똑같다"는 가슴 아픈 말을 했습니다. 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술과 담배에 빠져 방황하는 아들을 보며, 어머니는 절망감을 느꼈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은 비수처럼 정주호 트레이너의 가슴에 꽂혔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고, 죄책감과 자괴감에 휩싸였습니다. 술과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 평균 담배 두 갑, 맥주 20병 이상을 마시는 날도 허다했습니다. 분노와 절망감은 술과 담배 의존증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15세부터 29세까지, 술과 담배, 아르바이트로 얼룩진 암울한 청춘을 보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꿈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데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정주호 트레이너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비로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변화를 갈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나이지만, 그는 용기를 내어 새로운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9살이면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을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주호 트레이너는 29살에 비로소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이야기는, 늦었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지금까지의 삶이 힘들고 어려웠더라도, 늦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29살에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였습니다. MC들은 "정말 많은 부모님들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라며 감탄했습니다. 특히, 자녀의 학업 문제로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자녀가 29살이라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놀랍게도, 정주호 트레이너는 세례를 무려 '다섯 번'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한 번 받기도 어려운 세례를 다섯 번이나 받았다니,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MC들은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며 세례 횟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지옥에 가기 싫어서 세례를 여러 번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독실한 신앙심 때문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보험'처럼 세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단에서 세례를 받으며, '혹시 어느 교단에 속해야 천국에 갈 수 있을지 몰라서 여러 번 세례를 받았다'는 황당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마치 '세례 횟수'를 '천국행 티켓'처럼 생각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성지순례'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지순례 역시 '믿음' 때문이 아니라, '의심'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해외여행'처럼 다녀왔다는 솔직한 고백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성지순례를 통해 '신앙심'을 얻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심'만 더 커졌다고 합니다. 혹시 이스라엘 성지가 '가짜'는 아닐까, 종교적인 '사기'는 아닐까 의심하며, 성지 곳곳을 '검증'하듯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는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고 비아 돌로로사를 걷는 '십자가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십자가를 짊어졌지만, 십자가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언덕길을 오르면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순간,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던 예수님의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십자가가 가볍다고 생각했지만, 십자가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을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의 조롱과 비웃음 속에서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던 예수님의 고통이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성지순례를 통해 '의심'은 사라지고, 마음속에 '믿음'의 씨앗이 심어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그의 삶에 서서히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정주호 트레이너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수많은 방황과 갈등 끝에,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비로소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37살, 결코 빠르다고 할 수 없는 나이에, 정주호 트레이너는 어떻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정주호 트레이너는 하나님께 '욕'을 하기 위해 교회를 찾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극에 달했던 그는, 하나님께 직접 '욕'을 퍼붓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하나님은 늘 침묵했고, 그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밤마다 십자가에 돌을 던지고, 교회에 찾아가 욕설을 퍼붓는 극단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미련과 갈망이 남아 있었습니다.

심야 예배 시간에, 아무도 없는 텅 빈 교회에서 하나님께 '욕'을 퍼붓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교회에 도착하니,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의 기도 소리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가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욕설 대신, 엉뚱하게도 '방언'과 '욕'을 섞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방언인지, 가짜 방언인지 구분할 수 없는 '괴상한 기도'를 쏟아냈습니다.

그 순간, 마음속에서 강렬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죄인이다." 수백 명의 기도 소리도 잠재울 만큼, 강렬하고 분명한 음성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음성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양심의 가책인지, 죄책감인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혹시 '사탄'의 꾐은 아닐까 의심했지만, 곧이어 더욱 강력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나의 아들 예수를 모른다."

"너는 나의 아들 예수를 모른다"는 음성이 들려오는 순간, 정주호 트레이너는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을 휩싸는 전율과 함께, 죄인임을 고백하며 엉엉 울었습니다. 지난날의 죄악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회개의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 넘게 엉엉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날 밤, 정주호 트레이너는 '원죄'를 깨닫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다음 날 아침, 세상이 온통 다르게 보였습니다. 출근길에 스치는 바람, 나뭇잎, 새, 길고양이, 모든 피조물들이 마치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격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왔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녀야, 열심히 봉사해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예수님의 13번째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베드로처럼 물고기를 잡던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어부' 대신, 엉뚱하게도 '오징어잡이 배'를 떠올린 것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거룩한 다짐이, 엉뚱한 '오징어잡이 배'로 연결된 것입니다.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정주호 트레이너는, 트레이너 일을 그만두고 '어부'가 되기 위해 '오징어잡이 배'를 알아보았습니다. 트레이너라는 '세속적인 직업'을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처럼 '고귀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TV를 보다가 우연히 170kg 거구 아주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오징어잡이 배' 대신 '아주머니'에게 향했습니다. 운명처럼 아주머니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TV에 소개된 170kg 거구 아주머니는, 우울증과 자살 시도, 남편의 알코올 중독과 폭행, 단칸방 판잣집 생활 등, 정주호 트레이너만큼이나 힘겨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사연을 접하는 순간, 정주호 트레이너는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아주머니에게 보내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징어잡이 배'가 아니라, '아주머니'가 바로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깨달았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곧장 아주머니를 찾아 연천으로 향했습니다. 직장도 그만둔 상태였고, 수입도 없었지만, 아주머니를 돕겠다는 일념 하나로 연천으로 향했습니다. 왕복 5시간이 넘는 먼 길을, 교통편도 제대로 없는 척박한 시골길을 걸어서 아주머니 집으로 향했습니다. 봄에 시작된 방문은 여름, 가을, 겨울까지 이어졌습니다. 7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아주머니를 만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주 아주머니 집을 찾았습니다.

7개월 동안 굳게 닫혀 있던 아주머니의 마음은, 정주호 트레이너의 끈기와 진심에 마침내 열렸습니다. 7개월 만에 아주머니가 문을 열고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아주머니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주머니의 집은 그의 상상보다 더 처참했습니다. 절망과 좌절로 가득 찬 아주머니의 모습은, 과거 자신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아주머니와 함께 울고 기도하며, 아주머니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정주호 트레이너의 진심에 감동하여,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운동 기구 하나 없는 척박한 시골에서, 정주호 트레이너는 동네에서 구할 수 있는 '배추'와 '돌'을 활용하여 운동을 가르쳤습니다. 배추를 '덤벨'처럼 들고 운동하고, 돌을 쌓아놓고 '웨이트' 운동을 했습니다. 무를 얻어와 운동하고, 운동 후에는 무를 끓여 함께 먹었습니다. 1년 동안, 아주머니와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울고 웃으며,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1년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176kg 거구였던 아주머니가, 1년 만에 64kg 날씬한 몸매로 변신한 것입니다. 무려 110kg 감량이라는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죽었다는 소문이 파다할 정도로, 아주머니의 변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배추'와 '돌'로 만든 기적은, 순식간에 동네 방네 소문이 퍼져나갔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아주머니와의 기적적인 변화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소명'과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교회를 다녔지만, '소명'이 무엇인지, '사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와의 만남을 통해, 비로소 하나님이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운동'을 통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영혼육'의 조화로운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과거에는 영혼 구원에만 집중했지만, 아주머니와의 경험을 통해 육신의 건강 또한 영혼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함께 기도하고 운동하는 과정에서, 영혼과 육체가 함께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배추'와 '돌'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운동 기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운동법'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기적들이 이어졌습니다. 대학교 강연에서 만난 휠체어 탄 소아마비 장애인은, 평생 처음으로 운동을 통해 '희망'을 보았습니다. 화장실에서 용변 처리조차 힘겨워했던 장애인을 위해, 기꺼이 손을 걷어붙이고 '뒤처리'를 해주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거식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던 20대 여성은, 정주호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45kg 이상으로 체중을 늘리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수많은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정주호 트레이너의 곁에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주호 트레이너의 센터는, 장애인, 우울증 환자, 시니어 등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찾는 '치유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전체 회원의 2~30%가 장애인이고, 70%가 우울증 환자입니다. 2, 30대 젊은 층은 거의 없고, 대부분 멘토링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자신의 센터를 단순한 '헬스 클럽'이 아닌, '교회'와 같은 '치유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센터 직원들에게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지 말고, 기도해주고, 봉사하고, 멘토링해주라"고 강조합니다. 직원들은 모두 '불신자'가 아닌,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교회 등록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운동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센터는,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영혼의 건강까지 함께 돌보는 '영혼 구원'의 현장입니다.

170kg 거구 아주머니를 변화시킨 것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었습니다. 7개월 동안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기도했던 '시간'들이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고, 눈물로 기도하고, 함께 운동하는 '영혼육'의 조화로운 치유가,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대화의 힘', '공감의 힘', '기도의 힘'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술 취한 신사'를 전도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주일 새벽 예배를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술에 취한 신사와 함께 타게 되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망설였습니다. 혹시 무례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괜한 오지랖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믿으세요"라고 짧게 외쳤습니다.

놀랍게도, 술 취한 신사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저 같은 죄인도 하나님이 만나주시냐"고 되물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순간적으로 멍해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예, 만나주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신사는 "집 앞에서 기다려달라, 함께 교회에 가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얼떨결에 신사를 집 앞에서 기다렸고,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알고 보니, 신사는 의료기기 회사 사장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게 된 후, 아프리카에 병원을 지어주는 놀라운 일을 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짧게 외친 "하나님을 믿으세요"라는 한마디가, 아프리카에 병원을 짓는 '기적'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이제는 양심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살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한 마음이 든다면, 무조건 '저지르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많은 기적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아프리카 선교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가고 싶었지만, 돈 한 푼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집사님들의 도움으로, 아프리카 선교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집사님들은 정주호 트레이너의 센터를 지어주고, 인테리어까지 지원해주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며, '운동 선교'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연 초청을 받고, 하버드 학생들에게 간증을 전하는 귀한 경험도 했습니다. 하버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습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최고의 대학에 다니는 엘리트 학생들이지만, 내면은 텅 비어있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하버드 학생들에게 '하버드보다 하나님'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버드가 전부가 아니고,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연 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식당까지 따라와 질문 공세를 펼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저녁 7시 이후에는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직 두 사람하고만 저녁 식사를 했을 정도로, 철저하게 '저녁 시간'을 지킵니다. 저녁 시간에는 오직 '하나님'과의 '골방 데이트'에 집중합니다. 세상의 유혹을 멀리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영적인 힘을 얻습니다. 화려한 세상보다는, 조용히 묵상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사회성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그 누구보다 깊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부러워합니다. 화려한 현대 문명의 편리함보다, 2천 년 전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의 삶을 더 갈망합니다. 자동차도, 비행기도 없었지만, 예수님 곁에서 함께 웃고 울었던 제자들의 삶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상상합니다.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소소한 일상, 인간적인 모습들이 궁금하고,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자들처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보다, 함께 있어주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센터 회원들에게 '홍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영화 '홍반장'처럼, 헬스장 회원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자처합니다. 소개팅 주선부터, 취업 상담, 사업 컨설팅, 심지어 결혼식 주례까지, 헬스장 회원들의 '인생' 전반을 책임지는 '인간 편의점'과 같은 존재입니다. 회원들의 신상 정보를 꿰뚫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발렌타인데이에 혼자 운동하러 온 싱글 회원에게는 '소개팅'을 주선해주고, 직장을 잃은 회원에게는 '취업'을 알선해주고, 사업에 실패한 회원에게는 '재기'를 돕습니다. 시각 장애인 회원에게는 '맞춤형 운동'을 가르쳐주고,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람들을 봅니다. 장애, 질병, 나이, 성별, 그 어떤 조건도 차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합니다. 눈에 보이는 '육체'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진정한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조연'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드러나지 못한 '숨겨진 영웅'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어 합니다. 장애인, 환자,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묵묵히 돕는 '조력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조정민 목사님이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신학 공부를 권유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한 신학 공부가 아니라, '삶' 자체가 '신학'인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신학은 더욱 깊은 '영적 성장'을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꼴등'으로 신학교를 졸업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신학교 '성적'보다, '하나님의 사역'에 '1등'으로 헌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신학'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에게 '아버지'는, 용서하기 가장 힘든 존재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도 '아버지'를 용서하는 것이었습니다. 용서가 쉽지 않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용서'는 단 한 번의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 '과정'임을 강조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하신 것처럼, 자신도 아버지를 용서해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용서'는 단순히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랑'으로 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는, 그 어떤 '치유'도, '회복'도, '용서'도 불가능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사랑'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영혼육'의 균형 잡힌 건강을 강조하며, '육신'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과거에는 '영혼 구원'에만 집중했지만, 이제는 '육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몸'으로 밥을 먹고, '몸'으로 일하고, '몸'으로 사람들을 만납니다. '몸'은 우리의 '가치'를 드러내는 '도구'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전'입니다.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미용' 목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육신의 건강'은 '영혼의 건강'과 직결되며, '영혼의 건강'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어집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크리스천들이 모두 '복근'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육신의 복근'뿐 아니라, '영적인 복근' 또한 튼튼하게 키워야 합니다. '복근'은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상징입니다. '복근'을 통해 건강한 육체를 가꾸고, '믿음'을 통해 건강한 영혼을 가꾸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근' 있는 크리스천, '믿음' 있는 크리스천, '사랑' 있는 크리스천, 이것이 바로 정주호 트레이너가 꿈꾸는 '이상적인 크리스천'의 모습입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센터는 지금도 을지병원 맞은편, 안세병원 건너편 3층 건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언제든 센터 문을 활짝 열어놓고, 모든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돈이 없어도 괜찮고, 몸이 불편해도 괜찮고, 누구든 상관없이, 센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합니다. 먼 곳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고, 끊임없이 '중보 기도'를 해줍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단 한 사람을 만나더라도, 깊이 있는 만남을 통해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거제도, 제주도, 심지어 해외에서도 센터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상담해주고, 운동을 가르쳐주고, 기도해줍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만남'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사랑'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갑니다. 그에게 '만남'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귀한 도구'입니다.

방송을 보시는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는 정주호 트레이너. 에너지가 필요하거나, 삶의 희망을 잃었거나, 어떤 어려움에 처했든,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달라고 따뜻하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에게는, 만날 이유가 없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그는 오직 '사랑' 때문에 살아가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존재합니다. 언제든, 누구든, 어디든,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정주호 트레이너는 기꺼이 달려갈 것입니다.

오늘 정주호 트레이너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사랑과 헌신'으로 만들어낸 '기적 스토리'입니다. 앞으로도 정주호 트레이너의 '사랑의 사역'이 더욱 크게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방송을 마무리하겠습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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