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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 목사 간증: 밑바닥 인생에서 예수님과 작은 자 섬김까지

요약

밑바닥 인생에서 예수님을 만나 작은 자들을 섬기기까지: 서진교 목사의 감동 간증

[수어통역] 목사님이 MC 주영훈의 🏠집을 찾아간 이유는?ㅣ서진교 목사ㅣ김현숙 수어통역사ㅣ새롭게하소서 텍스트 상세 내용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서진교 목사님의 간증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 안에 담긴 핵심 노하우들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2만 자 내외의 분량으로, 텍스트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재작성하였으며, 원문 내용 외에 어떠한 내용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서 목사님의 간증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기법과 방법론들을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서술하여 독자 여러분들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본문은 3~4문장 줄바꿈, 불필요한 쉼표와 따옴표 제거, 불릿 기호 없이 서술형 문장과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장 연결 어구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전체 글의 흐름을 매끄럽게 만들었으며, 핵심 내용과 중요 노하우는 볼드체를 사용하여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습니다"와 "~인데요"와 같은 친근한 문체를 사용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서 목사님의 간증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깊이 있는 삶의 지혜와 신앙적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이러한 핵심 노하우들을 극도로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내용은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본 글을 통해 서 목사님의 간증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어린 시절: "가장 작은 자" 로서의 시작

서진교 목사님은 스스로를 "작은 자 중 가장 작은 자"였다고 고백하며 간증을 시작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체격도 좋고 건강해 보이는 그가 자신을 작은 자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소망이 없는 인생을 살았으며 자존감 또한 매우 낮았다고 회상합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유명 목사님의 간증처럼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반듯하게 계셨다면 좋았겠지만, 그의 부모님은 모두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 대부분은 술 취한 부모님을 찾아 길거리를 헤매던 모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어머니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 술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집안에는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늘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쌀이 없어 수제비나 겨우 끼니를 때우고, 겨울에는 기름 값이 없어 추위에 떨며 이불만 덮고 자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지할 곳은 없었습니다. 외할머니가 가까이 살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때 돌아가셨고, 장례식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렸지만, 그는 눈물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삶이 너무 치열하고 소망이 없었기에 눈물이 말라 버린 것입니다. 그는 훗날 심리학 공부를 통해 눈물은 상황이 바뀔 여지가 있는 사람만이 흘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울어도 봐주는 사람 없는 환경 속에서 그는 울음을 포기하고 감정을 마비시킨 채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가면서 그는 점점 로봇처럼 감정 없는 아이가 되어갔습니다. 즐거움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는 무표정한 아이로 성장했으며, 학교 생활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술에 취해 싸우는 부모님, 길거리에 쓰러진 부모님을 찾아다니는 일상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기는 어려웠습니다.

2. 프로 게이머: 가상 세계에서의 인정, 현실의 공허함

중학교 시절, 친구 따라 PC방에 간 그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재능을 발견합니다. 몇 달 만에 학교 최고 실력자가 되었고, 2년 후에는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프로 게임팀의 제의를 받게 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는 프로 게이머의 길을 걷게 됩니다.

프로 게이머 생활은 처음에는 행복했습니다. 집을 벗어나 좋아하는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인정과 존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 세계 안에서 그는 마치 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게임을 구경하고 싶어 했습니다. 현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존중과 인정을 게임을 통해 얻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속에는 공허함이 커져갔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인기를 얻을수록 행복감보다는 헛헛함이 밀려왔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지만, 마음은 점점 공허해져 갔습니다.

어느 날 팀 식사 자리에서 김치찌개를 먹으려던 그는 숟가락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손을 떨리는 것을 느낍니다. 하루 20시간씩 게임에 몰두하며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것입니다. 당시 게임을 하다 갑자기 사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기에 그는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건강 악화와 마음의 공허함을 견디다 못한 그는 휴가를 내어 춘천 고향집을 찾습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집은 여전히 술병이 뒹굴고 싸움이 끊이지 않는 전쟁터와 같았습니다. 집에서 폭발할 것 같은 답답함을 느낀 그는 다시 PC방으로 향합니다.

PC방에서 밤새 게임을 하던 새벽 4시, 문득 새벽 예배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새벽 예배를 다니던 사람은 아니었지만,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새벽 한 시간 거리를 걸어 교회에 도착한 그는 7개월 만에 예배에 참석합니다.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누군가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신앙생활: 게임 중독 극복과 신학대학교 입학

교회 예배는 그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그는 매일 새벽 예배, 수요 예배, 금요 예배, 주일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을 끊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게임에 중독되었던 탓인지 쉽사리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게임을 끊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PC방에서 사용하던 마우스를 부숴버리기도 했지만, 다음 날이면 다시 새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예배와 기도 시간을 늘려가면서 점차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청년부 공동체 또한 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상 세계인 게임 속에서 인정받고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고등학교 자퇴생에 불과했던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청년부 공동체가 있었기에 현실 세계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위로와 격려, 삶의 도전을 통해 그를 게임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 세계로 이끌어주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를 변화시킨 것은 청년부 동계 수련회였습니다. 이전에도 수련회에 참석했지만 은혜를 받은 적은 없었지만, 청년부 수련회에서는 첫날부터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셋째 날 저녁 집회에서 회개하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 지난날의 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회개 기도를 쏟아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억눌러왔던 감정이 터져 나오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회개 기도 중에 주님께서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에도 함께 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을 만난 후 그는 자연스럽게 게임에서 멀어졌고, 검정고시를 거쳐 수능을 보고 신학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간증을 듣던 MC 주영훈은 많은 간증자들이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고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게임 중독이라는 힘든 고리를 끊어내고 신학대학교까지 진학한 그의 변화에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알코올 중독 상태인 부모님을 보면서 그는 삶이 완전히 바뀌지 않았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고 질문했습니다.

4. 컨테이너 박스: 절망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녹록치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힘든 현실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지 않는 현실에 지쳐갔습니다. 특히, 순복음 교단 신학교의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른 사람들은 기도 응답을 받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더욱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1년, 2년, 3년 기도해도 부모님은 여전히 술을 드시고,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도 응답과 형통함 속에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확신했지만, 고난 속에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고난이 지속되자 그는 점점 지쳐갔습니다.

신학교 4학년 때, 등록금을 내지 못해 퇴학을 당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마저 큰 문제를 일으켜 살던 집에서 쫓겨나 컨테이너 박스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보증금 없는 월세 10만 원짜리 컨테이너 박스는 그에게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그는 밤마다 교회를 찾았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현실에서 그는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자정, 교회로 향하던 중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그는 하늘을 향해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원망했습니다.

교회 기도실에 앉아 있을 때, 그는 주님께서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삶에서 하나님이 가장 멀리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오히려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계시는 순간임을 깨닫습니다. 가장 극심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그는 다시 힘을 내어 삶을 살아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전히 술을 끊지 못했지만, 그는 인내하며 그들을 돌보았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겨울을 나던 어느 날, 그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경험을 합니다.

추운 겨울, 아버지가 구해온 녹슨 기름 난로 하나로 겨우 추위를 버티던 어느 날 밤. 잠결에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눈을 떠보니 난로의 방향이 자신을 향해 있었고, 아버지의 손길이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술 취해 행패를 부리던 아버지에게서 처음으로 따뜻한 정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아버지에게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술을 끊지는 못했지만, 알코올 중독 치료를 꾸준히 받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허리 수술 후 3년째 누워 계시지만, 아버지의 보살핌 속에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술은 여전히 입에 대시지만, 예전처럼 심하게 의존하지는 않으십니다. 서 목사님은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고백합니다.

5. 작은 자들을 섬기는 목사: 군인, 노숙인, 장애인

컨테이너 박스 생활을 하던 중 군 입대 영장이 나왔습니다. 군 생활은 전쟁 같았던 집에서 벗어나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군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군 병원은 겉으로 보기에는 편안한 곳 같지만, 환자들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 공간이었습니다. 부대로 복귀하면 선임들의 괴롭힘이 두려워 환자들은 의병 제대를 원했습니다. 어깨 수술 환자들이 서로 어깨를 빼주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그는 군 병원 환우들의 마음의 가난함을 느꼈습니다.

주일, 군 병원 교회에 참석한 그는 환우들을 위한 봉사를 결심합니다. 군목과 협력하여 환우회를 조직하고, 병실을 방문하며 환자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환우회 활동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교회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실에 홀로 남겨진 환자들을 심방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환우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그는 예상치 못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많은 환자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마치 다윗처럼 인구 조사하는 교만함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자신이 했다고 생각하는 교만함을 경계하게 된 것입니다.

군 병원에서 환우들을 섬기면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된 그는 노숙인들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신학교 OT 때 서울역에서 노숙인을 처음 만난 후, 그들을 돕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들을 위해 살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노숙인 사역에 헌신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 삼각산 철야 기도에 가던 중 쓰러진 노숙인을 발견하고 그가 교회에 가면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다는 현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교회 찬양대 연습 중, 노숙인이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온 사건을 겪습니다. 성도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노숙인을 외면하지 않고 식사를 대접하고 여관비를 마련해 주었지만, 노숙인은 술값을 내지 못해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배신감과 실망감에 휩싸였지만, 그는 노숙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길에서 다시 만난 노숙인이 서울에 일자리를 얻어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기차표를 끊어주고 용돈을 챙겨주며 격려했습니다. 얼마 후, 교도소에서 온 편지를 통해 노숙인이 다시 마약에 손을 대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편지에는 그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언젠가 다시 만나 신앙생활을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편지를 읽으며 그는 노숙인에 대한 연민과 함께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세 번째로 만난 작은 자들은 장애인이었습니다.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사역을 하면서 장애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게 됩니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굿윌스토어는 단순히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입니다. 장애인 직원들은 판매, 분류, 포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성을 키우고 자존감을 향상시킵니다. 고객들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 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경험을 합니다.

굿윌스토어 안양점에서 사원으로 일하면서 그는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돕는 사역을 시작합니다. 개척교회 목사님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과 쇼핑은 꿈도 꾸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굿윌스토어 물품을 활용하여 개척교회 목사님 가족들에게 쇼핑 기회를 제공합니다. 필요한 물품을 마음껏 고르도록 돕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 굿윌스토어 안양점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단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매장으로 성장합니다. 그는 굿윌스토어 사역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6. 장애인 부모의 마음: "1만 장애인 파송 운동"

굿윌스토어 사역 2~3년 차, 그의 딸이 뇌전증과 발달장애 진단을 받습니다. 사명으로 장애인 사역을 시작했지만, 정작 자신의 아이가 장애를 갖게 되자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딸을 키우면서 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장애아 부모는 자녀를 장애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예쁜 자녀로 여깁니다. 하지만 장애아를 키우는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사회적 편견과 냉대, 부족한 사회적 지원 속에서 장애아 부모들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갑니다.

특히, 장애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의 사회적 지원이 끊기면서 장애인과 그 가족은 더욱 힘든 상황에 놓입니다. 장애인들은 직업을 구하기 어렵고,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 갇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인 부모, 특히 어머니들은 자녀가 죽을 때까지 돌봐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려 살아갑니다. "내가 아이보다 하루만 늦게 죽게 해달라"는 기도는 장애인 어머니들의 간절한 소원이 됩니다.

하지만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다면,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이 생깁니다.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들의 어머니들은 자녀가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과 감격에 눈물을 흘립니다. 장애 자녀의 자립은 곧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는 굿윌스토어 사역을 통해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을 시작합니다. 한국 교회 10%가 굿윌스토어에 꾸준히 물품을 기증하면 1만 명의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굿윌스토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장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입니다. 그는 딸 지효가 살아갈 세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방송을 보던 MC 주영훈은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에 깊은 감명을 받고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에게도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과 방문을 통해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7. 지극히 작은 자: 예수님을 만나는 길

방송 말미에 서 목사님은 "지극히 작은 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에게 "지극히 작은 자"는 곧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아내와의 연애 시절, 가난했던 자신을 아내가 따뜻하게 챙겨주었던 경험을 예로 들었습니다. 아내가 선물해 준 값비싼 목도리를 노숙인에게 벗어주는 순간, 그는 노숙인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은 제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 승천 후 제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이 몹시 그리울 때, 하늘만 쳐다보지 말고 낮은 곳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보고 싶을 때, 낮은 곳에 있는 지극히 작은 자들을 찾아가라. 그러면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낮은 곳으로 나아갈 때,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서 목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작은 자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그의 삶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그의 간증을 통해 우리 또한 낮은 곳으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MC 주영훈은 "집을 10평 넓히는 비법"이라는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굿윌스토어 기증을 독려했습니다. 집 안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면 집도 넓어지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과 같은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을 시청한 많은 사람들이 굿윌스토어 기증과 "1만 장애인 파송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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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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