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억대 CEO 된 염미솔, 플리크 여성 성장 성공 비결
밑바닥 17세, 억대 CEO '돈언니' 되기까지: 역경딛고 '플리크'로 여성 성장 이끈 비결
'돈많은언니' 염미솔 대표의 성공 비결과 삶의 변화 여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돈많은언니'로 유명한 플리크 염미솔 대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넘어, 물질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새롭게하소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사업 성공 스토리와 함께, 돈에 대한 가치관 변화, 그리고 현재 운영하는 성장 커뮤니티 '플리크'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는데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염미솔 대표는 물질의 은사를 받았다고 소개되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축복이 아닌, 타인에게 흘려보내는 통로로서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그녀는 현재 '플리크'라는 온라인 기반 성장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과거 1인 기업으로 월 매출 5천만 원, 월 수익 1억 원을 달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여성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그녀의 사업 시작은 임신 중 론칭한 육아용품 브랜드 '라이크 소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라이크 소리'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성장했으며, 염 대표는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사업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어려움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녀는 월 매출 5천만 원을 넘어 월 수익 1억 원을 달성하며 '돈많은언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는데요, 과연 그녀에게 어떤 삶의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17살, 신용불량, 그리고 컨테이너 하우스: 역경 속에서 피어난 꿈
염미솔 대표는 화려한 성공 뒤에 감춰진, 17살 때 부모님의 신용불량으로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20년 전, 17살 여름에 부모님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아갔던 기억은 그녀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는데요, 당시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개인 회생과 파산을 이야기해야 했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개인에게 주는 심리적 압박감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겪었던 거주지 변화는 그녀에게 큰 충격이었으며, 평범했던 가정집에서 논산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이사해야 했던 현실은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소녀에게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혹시 컨테이너 집에 놀러 올까 봐 전전긍긍했던 당시의 마음을 회상하며,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던 어려움을 토로하는데요, 이러한 힘든 환경 속에서도 그녀의 어머니는 신앙을 잃지 않고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머니는 늘 교회 주방에서 봉사하며 궂은 일을 도맡아 하셨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기도는 염 대표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평소 강인했던 어머니가 교회에서 기도할 때만 되면 펑펑 우시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어머니의 고통과 힘겨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정 환경 속에서 염 대표는 자연스럽게 돈에 대한 갈망을 키우게 되었고, '하나님, 돈 좀 주세요'라는 기도를 끊임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위선적인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뜻: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깨닫다
염미솔 대표는 어린 시절 간절하게 드렸던 '돈을 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쓰겠다'는 기도가 위선적이었음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20만 원을 벌면서 2만 원 십일조를 내는 것조차 망설였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한 마음이 있었는지 자문하게 된 것인데요, 그녀는 '하나님이 물질이 필요하면 왜 꼭 나를 통해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자신의 기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위선적인 마음을 깨달은 후, 염 대표는 더 이상 돈을 달라는 기도를 할 수 없었고, 새벽 기도에 나가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그녀에게 놀라운 응답을 주셨는데요, "미소아, 이명박보다 높고 이건희보다 부유한 내가 너의 아빠다"라는 음성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 음성을 통해 그녀는 하나님을 자신의 작은 틀 안에 가두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확신에 찬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이후, 염 대표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들이 연이어 일어났습니다. 3개월 기숙사 생활을 마치고 언니와 함께 원룸 아파트를 얻었지만, 식탁이 없어서 불편함을 겪었는데요,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생들과 친해지면서 중국어를 배우고 시식 문화를 통해 음식을 해결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필요를 채워나갔습니다. 교회 사무실에서 놀던 중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식탁을 기증받고, 치약이 필요할 때 집사님을 통해 치약을 받는 등 그녀의 삶 속에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교회 MT에서 큐티를 하던 중, 바람 소리, 갈대, 새들의 지저귐 속에서 "미소아, 사랑한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피조물을 통해 끊임없이 사랑을 속삭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물질적인 풍요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게 됩니다.
라이크 소리 성공 비결: 위기 속에서 찾은 온라인 마케팅
'라이크 소리'의 성공은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든 염미솔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 덕분이었습니다. 아이가 3개월 되었을 때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룸을 오픈했지만, 예상과 달리 쇼룸은 고정비만 잡아먹는 '돈 잡아먹는 장치'가 되었는데요, 유동 인구가 없는 곳에 쇼룸을 오픈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오프라인 쇼룸의 실패는 그녀에게 온라인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고, 이때부터 온라인 마케팅 공부에 매진하게 됩니다. 온라인 마케팅 방법, 채널 확장, 고객 객단가 높이는 방법 등을 밤낮으로 연구하며 온라인 사업 활성화에 힘썼는데요, 아기를 재워놓고 밤 시장 조사를 다니고, 새벽 3시까지 제품 소싱 고민을 하는 등 쉴 틈 없이 노력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하루 10분도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자랑처럼 했지만, 지금은 부끄럽다고 고백합니다. 중국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경험을 잊고, 자신의 힘으로 사업을 키우려고 아둥바둥 살았던 과거를 반성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 덕분에 '라이크 소리'는 성공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그녀는 '돈많은언니'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신앙적으로는 주입식 신앙생활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교회에서 시키는 예배, 봉사, 헌금 등은 꼬박꼬박 했지만, 스스로 하나님을 찾는 시간은 부족했던 것인데요,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내면은 여전히 돈에 대한 욕심과 불안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청지기 재정 교육, 그리고 가치관의 변화: 물질은 축복이 아닌 은사
20대 중반, 우연히 듣게 된 청지기 재정 교육은 염미솔 대표의 삶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당시에는 교육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10년 후 다시 듣게 된 청지기 재정 교육을 통해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인데요, 그녀는 과거 물질을 축복으로 생각하며 가난은 신앙적 실패라고 여겼지만, 청지기 재정 교육을 통해 물질은 축복이 아닌 '은사'임을 깨닫게 됩니다.
물질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도구이며, 청지기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일에 대한 관점도 변화되었는데요, 과거 죄악의 결과라고 생각했던 일이 하나님 나라의 법칙 안에서는 '소명'임을 깨닫고, 일하는 과정마저도 하나님 뜻에 합당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돈의 꼬리표에 하나님의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돈을 버는 목적이 단순히 개인의 부 축적이 아닌, 선한 영향력 확산에 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가난을 벗어나고 싶었던 마음, 부모님을 부양하고 싶었던 마음, 자녀를 잘 키우고 싶었던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되찾고 싶었던 꿈들이 세상의 많은 3040 여성들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기로 결심합니다. 과거 자신이 힘들 때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바랐던 마음을 기억하며, 이제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인데요, 이러한 결심은 현재 그녀가 운영하는 '플리크' 커뮤니티 설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플리크 커뮤니티: 엄마들의 성장을 돕는 마른 잎사귀
염미솔 대표는 엄마들을 위한 성장 커뮤니티 '플리크'를 설립하여, 여성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플리크는 글쓰기, 사진 촬영, 인스타그램 활용,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4주 또는 8주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들이 육아와 병행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한 달에 한 번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수강생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강의가 없는 날에도 강의장을 찾아 수강생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그녀의 열정은 플리크 커뮤니티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요, 어느 날 강의장에서 만난 한 수강생과의 만남은 그녀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3개월 전 강의를 듣고 울었던 수강생은 플리크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엄마'라는 컨셉으로 인스타그램에서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며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녀는 플리크 덕분에 남편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아이들에게 자신감 있는 엄마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플리크를 '은인'이라고 칭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은 염 대표는 춤을 추며 기뻐했고, 플리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플리크 커뮤니티의 시작은 작은 북클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김미경 강사의 '성장하는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에 영감을 받아 인스타그램에 '책 읽을 사람'을 모집했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북클럽을 운영하게 된 것인데요, 매주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책을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던 사람은 '오늘 할 일을 미루지 말자'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아나운서였던 사람은 정부 지원 사업을 받아 목소리 사업을 시작하는 등 북클럽 참여자들은 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북클럽의 성공을 바탕으로 규모를 확장하여 50명 규모의 '스탠드 펌'이라는 모임을 만들고, 일주일에 세 번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성장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퇴 후 밤 11시에 시작되는 모임은 새벽까지 이어지기도 했지만,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는데요, 스탠드 펌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플리크 커뮤니티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염 대표는 과거 클래스101에서 1년에 10억 원 가까이 강의를 판매했지만, 완강률이 10%도 되지 않는 온라인 강의 시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플리크를 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수강생들의 아웃풋을 책임지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노력한 것인데요, 플리크 리더들은 4주 또는 8주 액션 달력을 제작하여 매일매일 미션을 부여하고, 수강생들은 미션 인증 시스템을 통해 서로 동기부여하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플리크는 첫 달 150명으로 시작하여, 프로그램 종료 시점 미션 달성률이 60%에서 90%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염 대표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플리크를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리크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은 아닐 수 있지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염 대표는 플리크를 '마른 잎사귀'에 비유하며, 산 속에서 마른 잎사귀가 퇴적되어 상추 싹을 틔우는 것처럼, 플리크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마른 잎사귀와 같은 존재가 되어,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플리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겠다는 믿음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진행자는 돈보다 더 중요한 '복'의 비밀을 강조하며, 돈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돈을 소유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요로움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며, 염미솔 대표의 플리크 역시 경제적인 이익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복'을 누리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축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