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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회복 전문가 4인의 마음 건강 솔루션과 실천법 정리

요약

마음 전문가 4인에게 듣는, 멘탈 회복 솔루션

마음이 힘든 당신에게: 박상미, 유은정, 지나영, 채정호 교수에게 듣는 마음 건강 노하우 상세 정리

최근 현대인들은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회적 고립, 경제적 불안정,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심화되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박상미 교수, 유은정 원장, 지나영 교수, 채정호 교수 등 저명한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이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핵심 노하우들을 상세하게 정리하고, 2만 자 내외의 분량으로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내용 요약에 그치지 않고, 방송에서 언급된 기법, 방법론, 그리고 정량적 데이터들을 최대한 자세하게 풀어내어 독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각 전문가들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제시된 문제 해결 방식, 단계별 설명, 반복 강조, 대조/비교, 구체적 예시, 통계 및 데이터 인용, 전문 레퍼런스 인용 등을 충실히 반영하여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는데요,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이 글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박상미 교수의 핵심 노하우

정신건강 전문가 박상미 교수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핵심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특정한 부정적 감정이 존재하며, 이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박상미 교수 자신 역시 어린 시절부터 이유 없이 불안감을 자주 느꼈다고 고백하며, 심리 치료를 통해 그 원인이 어머니의 임신 당시 상황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1976년 당시, 셋째 아이 임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는 낙태를 권유하는 분위기가 강했고, 어머니는 임신 기간 내내 축복받지 못하는 감정 속에서 불안하게 지내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불안감이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고, 이것이 박상미 교수의 핵심 감정인 '불안'의 뿌리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처럼 어린 시절의 경험은 우리의 뇌에 깊숙이 각인되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박상미 교수는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라는 책 제목처럼, 우울, 불안, 비관적인 생각 또한 습관처럼 굳어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긍정적인 감정과 행복 또한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행복을 습관화하는 기술을 익히면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실제로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감정과 마음은 뇌, 특히 전두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 18세까지는 부모의 감정이 자녀의 뇌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부모의 말, 표정, 행동 등이 자녀의 뉴런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무의식적인 거울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행복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주기 위해 스스로 먼저 행복 습관을 만들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상미 교수는 어린 시절 가족 해체 경험과 아버지의 암 투병으로 인해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만 3세 때 겪었던 가족 해체 경험은 해마와 편도체에 강력한 부정적 기억으로 저장되었고, 이후에도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 불안은 더욱 심화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중학교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의 싸움이 잦아지자 박상미 교수는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게 되었고, 학업 부진과 신체적 질병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 박상미 교수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고등학교 재수 시절, 아버지의 격려와 지지 속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의 경험은 훗날 심리 상담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박상미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중요한 교훈을 강조합니다. 첫째, 행복한 감정과 감사한 기억을 의식적으로 뇌에 저장해야 합니다. 우리 뇌는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된 기억을 더 강력하게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행복한 기억과 감사한 기억을 억지로라도 자주 떠올리고 되새기며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둘째, 어린 시절의 상처와 핵심 감정을 파악하고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불안과 우울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면,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셋째,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박상미 교수는 고등학교 재수 실패와 갑상선 질환 발병이라는 힘든 경험 속에서 오히려 가족의 화해와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고, 이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믿음을 키웠다고 합니다. 넷째,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태교 환경 등이 어린 시절의 감정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상미 교수는 뇌 과학적 연구 결과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 습관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매일 감사한 일 세 가지씩 기록하기, 긍정적인 자기 암시 반복하기, 즐거운 상상과 긍정적인 미래 계획 세우기, 웃는 연습과 긍정적인 표정 짓기, 좋아하는 음악 듣거나 찬송 부르기,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하기, 햇볕 쬐며 비타민 D 합성하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규칙적인 식사하기,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하기, 마음 챙김 명상이나 기도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행복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2.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 유은정 원장의 마음 코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은 크리스천들이 우울증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크리스천에게 필요한 마음의 휴식과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유은정 원장은 많은 크리스천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높은 도덕적 기준과 완벽주의적 성향, 그리고 죄책감 때문에 우울증을 더욱 심하게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크리스천들은 성경 말씀을 통해 높은 이상향을 추구하고, 완벽하게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상과 괴리가 클 수밖에 없고, 이러한 괴리감은 우울증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또한, 크리스천들은 우울증을 신앙의 부족이나 죄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 자신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심지어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은정 원장은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우울증에 걸리면 안 된다거나, 우울증은 신앙심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지적합니다.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과 심리적,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신앙심과는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크리스천은 높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 죄책감, 그리고 공동체의 압력 등으로 인해 우울증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치료와 전문가의 도움, 그리고 마음의 휴식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유은정 원장은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라는 책 제목처럼, 우리 마음에도 육체처럼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육체적인 피로를 느끼면 휴식을 취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듯이,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전문가의 도움,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되찾아야 합니다. 유은정 원장은 크리스천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솔직하게 기도하며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고 혼자 끙끙 앓거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위로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치유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유은정 원장은 정신과 의사의 역할은 마음 밭을 갈아주는 농부와 같다고 비유합니다. 딱딱하게 굳어진 마음 밭에는 아무리 좋은 말씀의 씨앗을 뿌려도 제대로 자라날 수 없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마음 밭을 부드럽게 갈아주고, 말씀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유은정 원장은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MBTI 검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유은정 원장은 "자아 성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반영하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해석합니다. MBTI 검사는 칼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16가지 성격 유형을 제시하며, 간편하게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은정 원장은 MBTI 검사가 "MZ 세대들이 자신을 빨리 알고 싶어 하고, 타인을 스캔하듯 빠르게 파악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반영한다"고 분석합니다. MBTI 유형을 통해 상대방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예측하고, 관계 맺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MBTI 검사가 "단순히 유형화된 정보만으로 사람을 단정짓고 편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며, MBTI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하되, 맹신하거나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유은정 원장은 "정신과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신과 진료를 "마음의 스케일링"에 비유합니다.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아 건강을 관리하듯이, 정신과에서도 정기적으로 "멘탈 스케일링"을 통해 감정적 쓰레기를 배출하고 마음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은정 원장은 "마음이 아픈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정신과 진료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강 관리의 일부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은정 원장은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로서, 신앙과 의학을 통합하여 환자들을 돌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신앙적인 관점에서 마음의 문제를 해석하며,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치유와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개념에 주목하며, 환자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기 긍정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은정 원장은 "크리스천 상담가로서, 환자들에게 단순한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영적인 위로와 소망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환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신앙 안에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합니다. 유은정 원장은 마지막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의지하며 마음의 쉼을 얻으라"고 따뜻하게 격려합니다.

3.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계획: 지나영 교수의 간증과 메시지

존스 홉킨스 케네디 크리거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는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통해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간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대구에서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섬유 공장 노동자의 딸로 자란 지나영 교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의사가 되었지만, 난치병인 기립성 빈맥 증후군 발병으로 2년 동안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레지던트 시험 낙방 후 미국 유학을 결심, 낯선 땅에서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로 의사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나영 교수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난관을 극복해냈고, 존스 홉킨스라는 명문 병원의 소아정신과 의사가 되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성공의 기쁨도 잠시,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병이 발병하면서 지나영 교수는 다시 한번 인생의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극심한 피로감, 어지럼증, 근육통, 저혈압 등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며 2년 동안 거의 누워서 지내야 했고, 의사로서의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절망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망의 순간에도 지나영 교수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구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지나영 교수는 고난 속에서 만난 한 유튜브 영상, 병실 유튜버 '클레어 와인랜드'의 이야기를 통해 큰 위로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불치병과 싸우면서도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잃지 않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클레어 와인랜드의 모습은 지나영 교수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클레어 와인랜드는 "삶이 항상 행복하고 완벽해야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난치병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있던 지나영 교수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더 이상 병이 낫기만을 기다리며 좌절할 것이 아니라,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아 뿌듯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나영 교수는 난치병 투병 생활을 통해 이전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중요한 사실들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첫째, 환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자신 또한 환자가 되어 고통과 절망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전에는 피상적으로만 이해했던 환자들의 어려움을 마음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환자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의사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병을 고치는 것에만 집중했지만, 자신의 질병을 통해 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병을 고치는 것만이 의사의 유일한 역할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의사의 역할은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환자가 질병과 고통 속에서도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새로운 사명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셋째,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며, 죽음을 통해 오히려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 없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매 순간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을 버리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하시며 위로와 힘을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지나영 교수는 마지막으로, 고통과 절망 속에서 힘겨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결코 당신을 버리거나 외면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과 함께 하시고, 당신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계획을 이루실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굳건하게 나아가십시오." 지나영 교수의 간증은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됩니다.

4. 마음의 위기, 하나님의 섭리: 채정호 교수의 신앙적 통찰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심리적 자수성가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자신의 인생 여정을 설명하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해 온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와 이혼, 외로움과 결핍 속에서 자랐지만, 스스로 심리적 자원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며 성공적인 정신과 의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채정호 교수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강압적인 양육 방식 속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여 의사가 되었고, 정신과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습니다. 채정호 교수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심리적 자수성가"라고 표현하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지 못한 심리적 자원을 스스로 개척하고 개발하여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왔다"고 자평합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정호 교수는 결혼과 함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내와의 결혼을 강행했고, 결혼 후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과 믿음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내의 평온하고 긍정적인 성격과 깊은 신앙심은 채정호 교수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정호 교수는 미국 연수 시절, 강렬한 영적 경험을 통해 신앙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고 간증합니다. 미국 찰스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받으면서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찰스턴의 작은 교회에서 만난 한 한국인 의사와의 일대일 성경 공부는 채정호 교수의 신앙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후 본격적으로 신앙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채정호 교수는 신앙을 갖게 된 이후, 환자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합니다. 이전에는 환자들을 치료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겼지만, 신앙을 가진 후에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고, 그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위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보면서 느끼던 부담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나,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의 곁을 지키는 것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정호 교수는 "정신과 의사의 역할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의 삶에 빛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환자들이 절망과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신과 의사의 진정한 사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채정호 교수는 "진정한 행복의 일곱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현대인들이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첫째, 수용: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둘째, 변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셋째, 연결: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

넷째, 강점: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

다섯째, 지혜: 삶의 어려움과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

여섯째, 몸: 몸과 마음의 건강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

일곱째, 영성: 나보다 더 큰 존재와 연결되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것.

채정호 교수는 이 일곱 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삶에서 빛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마지막으로 채정호 교수는 아내의 안신경 마비 회복을 위한 기도 요청과 함께, 자신이 5월에 스리랑카에서 진행할 선교사 강점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하며 간증을 마무리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열정과 헌신적인 마음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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