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호 교수의 마음 와이파이와 행복 7가지 비법 - 신앙과 심리자수성가
마음 와이파이 ON! 채정호 교수의 행복 7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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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와이파이를 켜세요!": 채정호 교수님의 심리적 자수성가와 영적 여정
최근 정신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분은 특별한 정신과 의사이신데요, 바로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님입니다. 채 교수님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후,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하시는데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채정호 교수님은 정신과 의사로서 3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특히 신앙 간증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시는데요, 교수님은 인터뷰에서 "나는 심리적 자수성가를 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리적 자수성가라는 단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시죠? 지금부터 심리적 자수성가의 의미와 함께, 채 교수님의 놀라운 인생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리적 자수성가란, 경제적 자수성가처럼 심리적인 자원을 스스로 일궈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우리는 부모로부터 심리적 자원을 물려받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랑이 넘치고 긍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심리적으로 풍요로운 자원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풍족한 심리적 자원을 물려받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이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자라면서 심리적 결핍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 교수님은 스스로를 심리적 자수성가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이는 심리적 자수성가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만약 부모로부터 심리적 자원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면, 무작정 부모에게 원망하거나 요구하기보다는 스스로 심리적 자원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경제적으로 자수성가하는 것처럼,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는 것이 심리적 자수성가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적 자수성가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자원은, 자녀에게 다시 긍정적인 심리적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습니다.
채 교수님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60년대, 이혼이 흔치 않던 시절에 부모님의 잦은 다툼은 어린 채 교수님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부모님이 크게 싸우는 과정에서 다치는 경험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채 교수님은 어머니와 외가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한부모 가정이 드물었기에, 외아들이었던 채 교수님은 더욱 외로움을 느꼈다고 회상합니다.
아버지의 부재는 채 교수님에게 남성성의 부재라는 또 다른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남성성을 배우지 못하면서, 소극적이고 위축된 성격으로 자라게 된 것인데요, 초등학생 시절에는 '미스 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홀로 채 교수님을 키우면서 강인해지셨지만, 채 교수님에게는 엄격하고 무서운 존재였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강압적인 양육 방식은 채 교수님을 더욱 힘들게 했고, 정서적 교류 부족은 심리적 결핍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교육열은 채 교수님을 학업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변두리에 살면서도 먼 거리에 있는 명문 초등학교에 통학해야 했고, 학교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책을 읽고 공부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났고, 이는 학업 성취로 이어졌습니다. 어머니는 의류 납품 일을 하시면서 병원의 갑질 문화를 경험했고, 아들이 의사가 되기를 강하게 바라셨습니다. 채 교수님은 어머니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정신과를 선택한 것은 오히려 어린 시절의 심리적 결핍과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성당 미사에 참석했던 경험은 채 교수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분위기에 매료되어 가톨릭 세례까지 받았지만, 당시에는 깊은 신앙심보다는 일종의 '교양'처럼 여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은 채 교수님을 '사랑꾼'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사랑에 빠졌는데요, 어머니는 채 교수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기에, 결혼을 극렬히 반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반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셌습니다. 가출까지 감행했지만, 어머니의 완강함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어머니는 골프채로 채 교수님을 때리기도 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어머니의 반대가 극심했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 교수님은 굴하지 않고, 어머니에게 경제적 독립을 선언하며 결혼을 강행했습니다. 지방의 한 병원에 개원하여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외할아버지까지 모시고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쉽지 않은 길을 택한 것입니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감행할 만큼, 아내분에게 강렬하게 끌렸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채 교수님은 아내의 '평온함'과 '수용력'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늘 긴장과 불안을 느꼈던 채 교수님에게, 아내의 평온함은 큰 위로와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아내의 모습은, 교통사고의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아찔한 순간에도, 아이들에게 "별사탕 같다"고 말하며 침착하게 상황을 수습하는 아내의 모습은,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채 교수님은 아내를 '천사'라고 표현할 정도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내의 긍정적인 품성은 단순히 성격적인 특성이 아니라, 깊은 신앙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나중에 깨달았다고 합니다. 아내는 3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믿음의 엘리트'였던 것인데요, 그 믿음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인용하며, 믿지 않는 남편을 아내가 거룩하게 만든다는 성경 구절처럼, 아내가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채 교수님은 '일' 중심의 바쁜 삶을 이어갔습니다. 개원 의사로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었지만, 학문적 열정과 교육에 대한 갈망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방에서도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장을 추구했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잦은 이사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정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2번의 이사 동안 단 한 번도 이삿짐을 싼 적이 없을 정도로, 일에 몰두했던 시기였습니다.
술과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채 교수님은, 잦은 술자리와 늦은 귀가로 가정에 소홀했습니다. 새벽 4~5시에 귀가하는 일이 잦았고, 심지어 만취 상태로 귀가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묵묵히 곁을 지켜주며, 채 교수님의 변화를 기다렸습니다. 새벽기도를 다니는 앞집 아주머니는 채 교수님을 위해 기도해주었고, 그 기도는 훗날 놀라운 결실을 맺게 됩니다. 장로가 된 채 교수님이 섬기는 교회에, 과거 새벽기도를 해주었던 앞집 아주머니가 교인으로 등록하게 된 것입니다.
40대에 미국 연수를 떠난 것은 채 교수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의학 기술을 배우기 위해 떠난 미국에서, 그는 자신이 '별 볼 일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한국에서 인정받던 '라이징 스타'였지만,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는 미미하다는 사실을 절감한 것입니다. 빨래를 개는 사소한 일상 속에서, 아내의 헌신과 희생을 깨닫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은 아내의 티셔츠를 개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내의 소원이었던 '교회 다니기'를 결심하게 됩니다.
미국 찰스턴에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채 교수님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 신앙 서적과 설교를 통해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특히 이재철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 하나님을 알아가라는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지냈던 채 교수님에게, 하나님과의 교제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아내의 힘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 의사와의 성경 공부는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민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채 교수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경 공부 내용뿐만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채 교수님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약 1년 반의 미국 생활 동안, 채 교수님은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신앙을 키워나갔습니다.
신앙을 갖게 된 후, 채 교수님의 진료 방식과 마음가짐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보면 압도감과 두려움을 느꼈지만, 이제는 환자들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달하는 과정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더 이상 환자들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고통받는 환자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토마스 머튼 신부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환자들을 '사랑스러운 존재'로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채 교수님은 어떤 환자도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가 되었습니다.
채 교수님은 중앙아시아 선교사 자녀였던 환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출산 후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환자를 치료하면서, 선교사 자녀들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회복을 도운 후, 선교사들을 위한 '강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료 선교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선교사 강점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과거에 치료했던 환자와 재회하게 된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환자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선교사가 되어,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채 교수님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든 MK(선교사 자녀) 시절을 보냈던 소녀를 선교사로 변화시키고, 우울증 치료를 통해 회복시키고, 자신을 선교 현장으로 이끌어 위로자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감탄했습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와이파이'가 가득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닫고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과의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핸드폰 와이파이를 끄고 데이터 요금을 내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연결을 잊고 자기 힘으로만 살아가려는 어리석음을 지적했습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현실을 언급하며, 우울증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매년 1만 5천 명, 40분마다 1명씩 자살하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보다 자살 사망자가 훨씬 많다는 사실은, 자살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죽고 싶어서 자살하는 사람은 없으며,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잘 사는 법, 즉 '웰빙(well-be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경제적으로 부유한 삶이 아니라, 내면의 평안과 행복을 누리는 삶이 진정으로 잘 사는 삶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어둠 속에서 고통받고 있지만,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어둠을 짙게 할 수는 없지만, 빛을 향해 나아갈 수는 있습니다. 채 교수님은 자신의 삶 속에서 빛을 찾았고, 그 빛을 통해 삶이 변화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생의 빛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혼자 찾기 어렵다면 '천사'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천사를 찾고, 스스로도 누군가의 천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함께 빛을 찾아나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삶의 어둠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프리즘을 통해 빛을 나누듯, 행복의 7가지 요소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요,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이 7가지 요소가 삶의 빛을 찾는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 조건인 '수용'은,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부정하거나 거부하기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두 번째 조건은 '변화'입니다. 수용만으로는 부족하며,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야 합니다. 심리적 자수성가처럼,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합니다. 변화에는 '몰입'이 중요하며, 몰입하기 위해서는 잘해야 합니다. 잘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며, 인생 또한 마찬가지로 꾸준한 노력과 변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조건은 '연결'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과의 연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식물, 자연,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연결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켜듯, 하나님과의 연결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존재와 교류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조건은 '강점'입니다.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강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점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교사 강점 프로그램처럼,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것은 행복한 삶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섯 번째 조건은 '지혜'입니다. 지혜는 풀 수 없는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인생에는 예측 불가능한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오지만, 지혜를 통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지혜는 유연한 사고방식,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 고집 부리지 않는 태도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됩니다. 지혜 치료와 같은 훈련을 통해, 지혜를 키울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조건은 '몸'입니다. 몸은 단순한 육체가 아니라, 삶의 시작점입니다. 내 몸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 교정, 걷기 연습 등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몸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몸을 학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몸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조건은 '영성'입니다. 영성은 나보다 더 큰 존재와 연결되는 것이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과정입니다. 종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나보다 큰 존재와 연결되어, 삶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영성의 핵심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도 영성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채 교수님은 현재 아내분과 함께 선교사 강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7가지 조건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내분의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아내의 회복을 위한 기도 요청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채정호 교수님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