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배 선교사 멕시코 간증·딸의 죽음 넘어선 천국 소망
딸아 천국에서 만나자... 슬픔 넘어 멕시코 선교 택한 우상배 선교사
우상배 선교사의 파란만장한 삶과 천국 소망: 딸을 잃은 슬픔을 넘어 멕시코 선교에 헌신하기까지
오늘 우리는 새롭게하소서 채널에 출연하신 우상배 멕시코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깊은 슬픔과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천국 소망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주영훈 님과 안선희 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영상에서, 우상배 선교사님은 파란만장했던 인생 여정과 딸 은경 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으며 더욱 굳건해진 천국 소망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으셨는데요, 과연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줄 수 있을까요? 함께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와 죽음의 문턱에서 마주한 하나님의 은혜
우상배 선교사님은 젊은 시절,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하며 예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군 복무 중 훈련 사고로 크게 다쳐 사경을 헤매던 그는, 죽음 앞에서 비로소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사고 당시 만삭이었던 아내분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오히려 이 사건을 계기로 신학을 권유하며 목사의 길을 걷도록 격려했다고 하는데요, 참으로 놀라운 반전이지 않습니까? 원래 군인이었던 우상배 선교사님은 안정적인 삶을 꿈꿨지만,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신학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하지만 목회자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개척교회를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던 중,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딸 은경 님을 잃는 슬픔을 겪게 된 것인데요, 그것도 미국에서 1박 2일 여행 중 당한 사고였다고 하니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운전 미숙으로 타이어가 빠져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였는데, 당시 우상배 선교사님도 중상을 입었고, 헬기 후송 후 병원에서 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고통이었을 텐데요, 딸의 죽음 앞에서 그는 절망 대신 천국 소망을 붙들었다고 합니다.
딸의 죽음, 슬픔을 넘어 천국 소망을 발견하다
"딸 은경이가 천국에 갔다는 것을 믿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에서 무릎 꿇어 기도하며 우상배 선교사님이 했던 기도라고 합니다. 그는 딸의 죽음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 사는 것, 부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강조합니다. 딸의 장례식장에서 비석을 닦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절망에 빠져있지만은 않았습니다. 오히려 딸의 죽음은 그에게 더욱 깊은 신앙적 성찰과 천국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딸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비로소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자신의 아픔을 통해 하나님의 고통에 공감하게 된 것입니다. 딸을 잃은 슬픔은 컸지만, 그는 슬픔에 잠겨있기보다는 남은 가족과 함께 멕시코 선교에 헌신하며,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고난 속에서 더욱 빛나는 그의 믿음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멕시코 선교, 삶의 고난을 통해 얻은 깊은 헌신
우상배 선교사님은 멕시코 선교를 통해, 고난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는 멕시코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는데요, 과거 도둑에게 물건을 도난당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품으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있는 가슴마다 선교사이고, 그리스도가 없는 가슴마다 선교지"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사적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멕시코뿐 아니라, 한국 역시 선교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7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선교를 멈추지 않는 우상배 선교사님의 열정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외국 선교사들처럼, 멕시코 땅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선교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게 멕시코 선교는 단순한 사역이 아닌, 삶의 전부가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천국 소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낼 것을 권면합니다. 어떠십니까? 우상배 선교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천국 소망에 대한 도전을 던져주고 있지 않나요?
우상배 선교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천국 소망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고난과 슬픔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더욱 깊은 헌신을 이뤄내는 그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우상배 선교사님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천국 소망을 굳게 붙들고, 이 땅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그의 간증을 통해 받은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며, 우리 삶의 자리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