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리 간증: 두 번의 죽음과 하나님의 은혜로 새 삶
두 번 죽다 살아난 배우 유혜리, 절망 끝에서 만난 하나님
배우 유혜리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 두 번의 죽음 고비와 하나님의 은혜
이번 글에서는 배우 유혜리 권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그녀가 어떻게 두 번의 죽음 고비를 넘기고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는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혜리 권사님은 과거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지만, 현재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유명 여배우로서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춰진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놀라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유혜리 권사님은 과거 드라마 속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매우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속 역할 때문에 그녀를 센 이미지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면 매우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임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오히려 "세다는 이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드라마 역할 때문에 생긴 선입견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이미지를 오히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 외 시간에는 교도소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죠.
유혜리 권사님은 20대 후반, 끔찍한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고 고백합니다. 지방 촬영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경부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를 당했고, 당시 그녀가 타고 있던 차는 완전히 폐차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는 등의 외상은 없었지만, 사고 후유증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습니다. 사고 직후에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앰뷸런스 안에서 "차가 폭발한다"는 사람들의 외침과 함께, 그녀는 마치 영화 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는 과거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사람들이 죽을 때 이런 느낌을 받는구나"라는 섬뜩한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그녀를 오랫동안 괴롭혔고, 건강 회복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날씨가 흐린 날이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심지어 몸보신을 위해 뱀까지 먹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구해다 먹였고, 심지어 알래스카에 사는 고모까지 나서서 몸에 좋다는 '농담'이라는 것을 구해다 주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농담'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 재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외상보다 더 무서운 속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생해야 했던 그녀는, 교통사고의 끔찍한 기억을 쉽게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닥친 시련은 교통사고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후, 그녀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겪으며 또 한 번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당시 인기 여배우였던 그녀는 삼풍백화점에서 의상 협찬을 받고 있었고, 사고 당일에도 백화점에 옷을 반납하러 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쇼핑 제안으로 인해 백화점 방문 계획이 미뤄졌고, 이는 그녀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만약 어머니의 제안이 없었다면, 그녀는 붕괴 사고 현장에 있었을 것이고, 어쩌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이죠.
엄마와의 쇼핑 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그녀는 그저 '실없는 소리'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잇따라 들려오는 붕괴 소식에 불안감을 느꼈고, 협찬 의상을 담당했던 매니저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뉴스를 통해 붕괴 소식을 접한 그녀는, 협찬 매니저 언니에게 혹시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뉴스 속보를 통해 매니저 언니의 이름을 확인한 그녀는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만난 매니저 언니는 온몸이 부서진 채 천장에 매달려 있었고, 그녀의 처참한 모습은 유혜리 권사님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뼈를 맞추기 위해 온몸에 깁스를 하고 천장에 매달려 있는 언니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언니가 유혜리 권사님을 보자마자 "백화점에서 얼마나 너를 찾고 불렀는지 모른다"며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언니의 말을 통해, 만약 쇼핑 때문에 백화점에 가지 않았더라면 자신 역시 붕괴 현장에 깔려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극심한 공포와 함께 깊은 트라우마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두 번의 죽음 고비를 겪은 후, 유혜리 권사님은 극심한 트라우마와 공황 장애에 시달리며 은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잇따른 사고는 그녀에게 죽음에 대한 깊은 공포심을 심어주었고, 사람 만나는 것조차 두려워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드라마 섭외가 쏟아졌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모두 거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과의 만남, 각종 모임 등 사람이 많은 곳은 극도로 기피하게 되었고, 깊은 절망감과 허무함 속에서 "내가 살아서 뭐 하나"라는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문불출하며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문득 '내가 왜 이렇게 힘들까?'라는 자문에 빠졌다고 합니다. 당시 그녀는 겉으로는 화려한 배우의 삶을 살고 있었지만, 내면은 깊은 절망과 허무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내 팔자가 왜 이럴까" 자책하며 점집을 찾아다니고, 굿을 하는 등 종교적인 미신에 의지하기도 했습니다. 유교적인 가정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미신적인 문화를 접하며 자랐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점집이나 절을 찾아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일시적인 위안만 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었습니다.
미신적인 종교에 의지하던 그녀는, 어느 날 문득 교회에 발길을 옮기게 됩니다. 오랜 절망과 고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녀에게, 주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보라는 권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 문턱을 넘게 된 것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녀를 교회로 이끌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끊임없는 '콜링', 즉 부르심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유혜리 권사님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떠올리게 됩니다. 딸 하나를 끔찍이 아꼈던 그녀의 아버지는, 딸이 세상 풍파에 휩쓸릴까 노심초사하며 엄격하게 딸을 훈육했다고 합니다. 늦은 밤 귀가라도 할 때면,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졌고, 남자 친구라도 만날라치면 아버지의 감시망을 피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심지어 친구들과 빵이라도 먹고 들어오면, 아버지는 빵 종류와 냄새를 샅샅이 분석하며 딸의 행적을 쫓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딸에 대한 아버지의 지나친 사랑과 걱정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지만, 어린 유혜리에게는 억압과 감시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과잉보호와 통제는 그녀에게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아버지의 감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녀는 유명하고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되어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싶었고, 더 이상 아버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열망은 그녀를 배우의 길로 이끌었고, 실제로 그녀는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머쥐며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성공은 그녀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된 그녀는, 번 돈을 어머니에게 맡겨 불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어머니의 투자 실패로 인해 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됩니다. 어머니는 믿을 만한 재단 이사장 사모님들과 함께 투자하는 것이라며 안심시켰지만, 결국 사기를 당해 딸의 소중한 재산을 잃게 된 것이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어머니가 투자 실패 사실을 곧바로 딸에게 알리지 않고, 두 달이나 숨겼다는 것입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큰 배신감을 느꼈고, 가족에게마저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가족에게 배신당했다는 충격은 그녀를 더욱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었고, 인간관계에 대한 불신과 우울증, 분노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그녀는 '가족마저 나를 배신하는데, 세상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혔고, 극심한 우울증과 분노에 시달렸습니다.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에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기꾼처럼 느껴질 정도로 인간 불신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회상합니다.
절망과 고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녀에게, 동생의 끈질긴 권유는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우울증과 인간 불신에 시달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동생은 그런 그녀에게 "교회에 한번 나가보라"며 2박 3일 영성 세미나 참석을 권유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던 그녀는,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고 선물까지 준다는 동생의 말에 솔깃하여 반신반의하며 세미나에 참석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의 권유 역시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과 인도하심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영성 세미나에 참석해서 처음으로 교회 문턱을 넘어선 그녀는, 낯선 경험 속에서 의외의 즐거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박수 치고 찬양하는 낯선 분위기 속에서 어색함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환대에 기분 좋게 2박 3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특히 절에서는 맛볼 수 없는 스테이크, 샐러드 등 호텔식 코스 요리는 그녀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그녀는, '이 비싼 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니,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거나, 신앙생활을 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저 '선물 값, 밥값'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억지로 참여했을 뿐이었죠.
하지만 2박 3일 세미나 기간 동안, 그녀는 난생 처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메시지는 그녀에게 낯설고 황당하게 들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믿을 수 있을까' 의아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생이 허망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종교' 정도로 치부해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들의 진심 어린 환대와 정성에 감동받아, 밥값, 선물 값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세미나에 억지로 참여했고, 이때의 경험은 훗날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세미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묘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여전히 힘든 현실은 변함없었지만, 2박 3일 동안 경험했던 따뜻한 환대와 낯선 가르침은 그녀의 마음 한켠에 작은 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집 근처 산책길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산책길에서 우연히 개 농장의 개 도살 현장을 목격한 그녀는, 큰 충격과 함께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훈련에 제대로 따르지 못한다는 이유로 밧줄에 매달려 죽어가는 개의 모습은, 그녀에게 끔찍한 트라우마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나도 언젠가 저 개처럼 죽을 수 있겠구나"라는 섬뜩한 생각은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잇따른 죽음 고비, 인간관계 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 겹겹이 쌓인 고통은 그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극심한 공황 장애와 우울증 증세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는 문득 동생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새 삶을 살 수 있다"는 동생의 말은, 마치 어둠 속 한 줄기 빛처럼 그녀의 마음을 비추었습니다. 모든 것이 막혀버린 듯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교회 문을 두드리기로 결심합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동네 교회를 찾아간 그녀는,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했고,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은 180도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 것 역시, 그녀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 즉 '콜링'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엄격했던 아버지, 투자 실패로 큰 상처를 안겨준 어머니 등 그녀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육신의 아버지처럼 나를 감시하고 통제하려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그녀를 '존귀한 존재'로 여기시고, 무한한 사랑으로 그녀를 감싸 안으시는 인격적인 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상처와 오해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학창 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네가 칠칠치 못하게 행동하니까 남자들이 쫓아오는 거다"라는 질책을 들어야 했습니다. 아버지의 질책은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녀에게 "너는 존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끊임없이 속삭여주었고, 하나님의 사랑은 그녀의 닫힌 마음을 서서히 녹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 말씀을 통해 위로받으면서, 그녀는 비로소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평가, 부모님의 기대, 과거의 상처와 아픔 등 외부적인 요인들에 의해 왜곡되었던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존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서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된 것이죠. 그녀는 "하나님이 나를 존귀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면서 그녀는 삶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세상적인 성공과 물질적인 풍요를 쫓았지만,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지금 당장 눈앞의 문제들을 해결해달라는 기도 대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얼마 후 DT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예수 제자 훈련학교) 훈련에 참여하게 됩니다.
DTS 훈련은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성령 체험을 선물했습니다. 7~8개월 동안 진행되는 DTS 훈련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는 시간이었고, 특히 성령 체험 시간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령 체험 집회에서 강사의 "성령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는 외침에, 그녀는 망설임 없이 뛰어나갔고, 그 순간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 앞에서 그녀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고, 거대한 힘에 압도되는 듯한 낯선 경험 속에서, 그녀는 '하나님을 대면하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섬뜩한 생각을 했습니다. 두려움에 질려 "하나님, 무서워요. 살려주세요"라고 울부짖는 순간, 그녀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깨어났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둘러싸고 안수기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절 후 깨어났을 때, 그녀는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보였다고 고백합니다.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삶의 고난, 해결해야 할 문제,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 그동안 그녀를 짓눌렀던 모든 문제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직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라는 감격과 기쁨만이 가득했고, 오랫동안 용서하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원망, 세상에 대한 분노, 과거의 상처와 아픔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성령 체험 후, 그녀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었고, 세상적인 욕심과 미련은 사라졌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직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만이 불타올랐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회 권사님, 장로님들은 그녀의 뜨거운 열정을 염려하며 "너무 나대지 말라, 적당히 하라"며 자제를 권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이미 뜨거운 복음 전파의 열정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복음 전파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그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통해 바닥 친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그들에게 복음 전하고, 예수님을 만나 새 삶을 살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녀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듯, 하나님은 그녀에게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허락하셨고, 그때부터 그녀는 본격적인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됩니다.
그녀는 '일대일 제자 양육' 사역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놀라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4개월 과정의 일대일 제자 양육은, 말씀을 통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그녀는 매주 1회, 4개월 동안 개인적으로 만나 말씀을 나누고, 삶의 고민을 상담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놀랍게도 양육을 받은 자매들은 삶의 문제에서 회복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녀의 헌신적인 양육 사역은 놀라운 간증으로 이어졌습니다. 재산을 탕진하고 힘겨워하는 자매, 암 말기 선고를 받고 절망하는 자매, 가정 문제로 고통받는 자매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자매들이 그녀의 양육을 통해 삶의 회복을 경험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그녀는 이러한 간증들을 통해 '말씀과 성령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는 확신을 얻었고,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사역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밤 9시 기도 모임은 그녀의 사역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일 저녁 9시, 교회에서 진행되는 기도 모임에 참석하여 양육하는 자매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놀랍게도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듯, 자매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질병, 가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삶의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간증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밤 9시 기도 모임을 통해 '중보기도의 능력'을 생생하게 체험했고,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에게 '6개월 드라마, 6개월 사역'이라는 특별한 시간 관리 시스템을 선물했습니다. 드라마 촬영과 사역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하나님께 "6개월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나머지 6개월은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해달라"고 기도했고, 놀랍게도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듯, 6개월 동안 드라마 2~3편을 몰아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개런티까지 두 배로 올려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그녀는 2년 만에 수억 원의 빚을 청산하고, 안정적인 사역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연예인 동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라는 생각에 망설였지만, 하나님은 그녀의 연약함을 통해 강한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녀는 배우 이성민 씨를 비롯한 연예인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연예인 예배 모임에도 참석하여 말씀을 나누며, 연예계에도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후배 연예인들을 일대일로 양육하며, 그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 양육 사역은 쉽지 않았습니다. 몇몇 후배들은 양육을 받다가 중간에 그만두기도 했고, 그녀는 때로는 실망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대회 사역팀'에 합류하여 교회들을 순회하며 말씀을 전하고, 간증하는 등 다양한 사역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사역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신앙을 '알루미늄 신앙'이라고 표현하며, 은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헌신하는 그녀의 모습은 때로는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은혜 받으면 못 견디는 성격"이라며, 은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교회에서 은혜를 받으면, 곧장 카페로 달려가 누군가를 만나 간증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고 싶어 안달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뜨거운 열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적당히 하라'는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진솔하고 뜨거운 신앙심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역을 통해 놀라운 열매들이 맺히면서, 그녀는 하나님께 더욱 깊이 헌신하게 됩니다. 일대일 양육, 교회 순회 사역, 교도소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감당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나타내는 자리'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했고, 기독교 방송 출연을 통해 간증을 전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간증을 했고, 방송 후 전국 각지에서 그녀를 찾는 전화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울산, 포항, 마포 등 지역과 직업,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녀는 기도 끝에 이들을 만나 일대일 양육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는 집을 개방하여, 어려움에 처한 영혼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감당합니다. 갈 곳 없는 영혼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말씀을 나누고, 함께 식사하며, 삶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집은 순식간에 '영적 피난처'가 되었고, 그녀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습니다. 그녀는 집을 개방한 이유에 대해 "갈 곳 없는 영혼들을 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교도소 사역을 '영적인 양어장'이라고 표현하며,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교도소는 마치 하나님이 '침 발라 놓은 영혼들'이 모여 있는 곳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교도소 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교도소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교도소 사역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수감자들의 차가운 시선,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 사역에 대한 무관심 등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다가가 말씀을 전하고, 사랑으로 섬겼고, 점차 수감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가는 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교도소 사역을 통해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과거 50주년 YM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청년회) 성령 집회에서 했던 서원을 떠올리며, 교도소 사역에 더욱 헌신하게 됩니다. 당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중보자로 헌신하겠다'는 서원을 했던 그녀는, 교도소 사역이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중보자'의 사명임을 깨닫고,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사역에 임하게 됩니다. 그녀는 교도소 사역을 통해 "하나님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배우로서의 '달란트'를 활용하여, 교도소 사역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배우라는 직업이 그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임을 깨닫고, 배우로서의 경험과 재능을 복음 전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간증 집회, 드라마 출연, 방송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교도소 사역에서는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수감자들의 관심을 끌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사역자로서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그녀는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도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흥행'과 '성공'에만 매몰되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작품,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는 작품'을 선택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녀는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작품,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작품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도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나 중심'적인 사고방식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섬기려고 노력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을 대할 때 "과거의 내 모습, 상처 입고 고통받던 내 모습"을 떠올리며, 연민과 긍휼의 마음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따뜻하고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의 고난과 역경을 '광야 대학교'에 비유하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광야와 같은 고난의 시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간증합니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은, 고난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 아름다운 꽃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현재 고난과 역경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그녀는 "고난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삶 때문에 힘들었던 것"이라며, "주님을 붙잡으면 반드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녀의 간증은, 절망 속에서 헤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