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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회 선물 토크 콘서트 감동 후기 및 고민 상담 정리

요약

당신이 선물입니다! 울산교회 감동 토크 콘서트

울산교회와 함께하는 선물 이야기: 주영훈, 박요한, 안수지, 이정수, 여니엘의 감동 토크 콘서트 상세 정리

오늘 우리는 울산교회에서 펼쳐진 특별한 토크 콘서트, '선물 The Present'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되짚어보려 합니다. 주영훈, 박요한 목사, 안수지, 이정수, 그리고 여니엘까지,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는데요,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깊은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했던 그 현장을 텍스트로 생생하게 만나보시죠.

## 오프닝: 찬양과 인사 - "새롭게 하소서"

콘서트는 "새롭게 하소서" 찬양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찬양하며 은혜를 구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주영훈 씨는 찬양 도중 와이퍼를 흔드는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노래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며 작곡가로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어서 출연진들의 인사와 울산에 대한 첫인상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 이정수: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이 객석을 채워주신 울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 안수지: 전국 팔도를 누비는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의 아름다움, 특히 영남 알프스와 태화강, 그리고 훌륭한 울산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여니엘: 울산 방문이 처음이라며, 울산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환대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맑고 깨끗한 울산의 첫인상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습니다.

  • 박요한 목사: 따뜻한 남쪽 도시 울산에 도착했지만 날씨가 추웠다는 솔직한 감상을 전했는데요, 예배 시작과 함께 느껴지는 훈훈함과 따뜻함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주영훈 씨는 오늘 콘서트의 주제가 '선물'임을 소개하며, 12월, 선물이 오고 가는 따뜻한 계절에 걸맞게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선물을 받아가는 듯한 풍성한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특히 '복음, 예수님이 선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예수님은 당신에게 어떤 선물인가요? - 선물 토크

본격적인 토크는 '예수님은 당신에게 어떤 선물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어떤 의미있는 선물이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했는데요, 다소 진지해질 수 있는 주제를 재밌는 '선물 OX 퀴즈'로 시작하여 흥미를 더했습니다.

  • 주영훈: "예수님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다"라는 질문에 모두 O를 들었지만, 유독 이정수 씨만 X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주영훈 씨는 사실 이런 '진지한' 류의 코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아침 방송이나 건강 프로그램 같은 뻔한 느낌이 싫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작가진의 열정으로 준비된 코너임을 밝히며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 이정수: 예수님이 선물이 '아니라' 더 큰 선물을 받았다고 답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그 선물은 바로 '새롭게 하소서' MC 합류를 통해 얻은 둘째 아이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새롭게 하소서 MC 군단의 관심병사, 전도새신자'라고 칭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과거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쫓기듯 살았던 인생에서 벗어나, 현재는 쫓기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게 된 변화를 고백했습니다. 특히 과거 극심한 승모근 통증이 교회 방문 후 사라진 경험을 간증하며, 예수님을 '치료사', '마사지사'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4년 넘게 '새롭게 하소서' MC로 활동하며 신앙적으로 성장한 모습에 대해 동료 MC들의 칭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안수지: '눈물의 여왕', '꼭지 수지'라는 별명답게, 초대 손님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자주 흘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여니엘: '말씀 자판기'라는 별명처럼, 선물 주제에 맞춰 즉석에서 성경 구절을 줄줄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라는 야고보서 1장 17절 말씀을 암송했는데요, 울산교회와 관련된 말씀으로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를 막힘없이 외우기도 했습니다. 주변 MC들은 여니엘의 성경 지식에 감탄하며 목사님보다 낫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본래 아이돌 가수 출신인 여니엘은 예수님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단순히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노래가 아닌,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양하기 위해 노래하는 찬양 사역자가 된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요한 목사: 따뜻한 요한 목사님, '따요'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박요한 목사는 설교 대신 휴대폰 성경 앱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주영훈 씨는 아버지(목회자)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목회자 자녀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상처를 고백하며, 목회자 자녀들이 부모의 선택에 의해 희생당하고 피해를 봤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살았다고 말했는데요, 선교사나 목회자들의 자녀 이야기에 특히 눈물을 흘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받은 최고의 선물은 24시간 쉬지 않는 기도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린 시절,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주지 못했지만, 끊임없는 기도로 자녀들을 지켜주신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주영훈 씨는 '공짜 보험'에 대한 비유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세상적인 보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염려하지 않는' 보험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노후, 집, 돈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하지만, 정작 50대가 되어보니 '사기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걱정은 끝없는 등산과 같아서, 정상에 오른 줄 알았지만 또 다른 걱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끊임없이 우리를 옭아매고 자유를 억압한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자유는 '공짜 보험', 즉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에서 온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성경 구절을 찾아보라며,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아뢰라고 권면했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 들판의 꽃조차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왜 인간만 염려하며 살아가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이라고 정의하며, 번지점프대 위에 섰을 때, 안전 장치 없이 뛰어내리는 아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맹목적인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언급하며, 이는 사탄이 주는 유혹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영훈 씨는 '하나님 보험'의 놀라운 효능을 간증했습니다. 자신은 세 딸을 키우면서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고 밝혔는데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하지만, 자신은 하나님께서 딸들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염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보험'이 주는 기쁨이라고 강조하며, 이 기쁨을 울산 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전도 방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새롭게하소서 영상 링크를 공유하는 '톡' 전도를 제안하며, 억지스러운 방문 전도 대신,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스마트한 전도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누리는 '걱정 없는 기쁨'을 모든 사람들이 누리기를 축복하며, 울산교회 성도들이 이 기쁨을 널리 전파하는 전도자들이 되기를 축복했습니다.

안수지 씨는 주영훈 씨의 '보험 설계사' 비유에 감탄하며, '영혼의 의사' 같다는 칭찬을 덧붙였습니다. 자신은 재미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싶지만, '새롭게 하소서' 출연 이후 '반 목사님' 이미지가 굳어져 자유로움을 잃었다는 농담 섞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고난이 영혼의 쉼터' 찬양과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힘든 세상 속에서 오직 주님만이 쉼터가 되심을 고백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고민 상담 코너: 교회 다니면서 이게 고민이다 BEST 3

두 번째 코너는 '교회 다니면서 이게 고민이다 BEST 3' 고민 상담 코너였습니다. 사전에 성도들에게 받은 고민 사연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3위: 교회에서는 천사, 집에선 악마? - 이중적인 성도의 모습

3위 고민은 '교회에서는 믿음 좋은 장로님, 권사님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욕심과 아픔을 주는 이중적인 모습'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교회에서만 착한 척하는 성도들 때문에 시험에 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출연진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빗대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 주영훈: 카메라 앞에서만 친절한 척하는 자신의 모습, 방송 전후 태도가 다른 연예인들의 모습을 꼬집으며, 교회 안에서도 '홀리한 척'하는 가식적인 모습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스로도 '은혜로운 표정'을 짓는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KTX에서 만난 교인에게 '착한 척'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러한 '교회용'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교회 성도에게 지나치게 높은 도덕적 기준을 기대하는 것은 오히려 실망감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수: 과거 아버지의 투병 생활 당시, 일부 교인들이 '기도 부족', '회개 부족' 탓으로 돌리는 발언에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아픈 사람에게 함부로 영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말 한마디가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아픈 사람에게는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니엘: 교회뿐 아니라 세상에도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많다며, 이러한 모습을 '거울' 삼아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하나님께 솔직하게 감정을 토로하며 위로를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을 인용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도와 감사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박요한 목사: 주일 아침, 예배 준비로 예민해진 상황에서 아들에게 짜증을 냈던 경험을 고백하며, 교회 안에서의 모습과 가정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설교 중 아들의 '목사님도 똑같네요' 라는 듯한 눈빛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삶 속에서 예배를 드리는 '삶의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배당 안에서만의 신앙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앙 실천을 강조하며, 운전, 주차 등 사소한 일상에서도 신앙인의 향기를 드러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영훈 씨는 '교회에서 착한 척, 밖에서 나쁜 척' 중 어느 것이 더 나쁜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론은 '둘 다 똑같이 나쁘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러한 이중적인 모습은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경계했습니다.

### 2위: 흔들리는 믿음, 어떻게 붙잡아야 할까요? - 믿음의 성장통

2위 고민은 '자꾸 흔들리는 믿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교회는 다니지만, 믿음이 자꾸 흔들려서 고민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출연진들은 믿음의 '온탕-냉탕'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위로와 공감을 전했습니다.

  • 주영훈: 자신은 '늘 미지근한' 믿음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믿음의 기복이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여니엘: 믿음이 뜨거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믿음이 없을 때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3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 말씀을 인용하며, 믿음의 시련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믿음의 흔들림을 '성장통'으로 해석하며,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격려했습니다.

  • 안수지: 여니엘의 답변에 감탄하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박요한 목사: 목사도 믿음이 흔들릴 수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믿음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정했습니다. 믿음의 기준을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여 스스로를 억압하기보다, 흔들리는 믿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도 부족', '헌금 부족' 등 피상적인 문제 제기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교회 봉사나 헌신을 통해 삐치는(?) 성도들의 심리를 꼬집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박요한 목사는 박요한 찬양 '기대'를 추천하며, 큰 기대를 품지 말라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요한 목사는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BTS)의 방시혁 대표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찬양 '기대'를 함께 들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을 갖자고 권면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대신,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실 미래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1위: 회오리바람 같은 성령 체험,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성령 체험의 갈망

대망의 1위 고민은 '회오리바람 같은 성령의 불 체험'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모태신앙이지만, 강렬한 성령 체험 없이 무난하게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듣기 위해 특별히 울산교회 이호상 담임목사가 직접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호상 목사는 10년 전 '새롭게 하소서' 군목 특집에 출연했던 인연을 소개하며,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고민 상담 내용에 대해 '찔리고 부끄럽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과연 해답을 줄 수 있을지 부담감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자신 또한 모태신앙이지만,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규범적인 신앙 교육을 받았다고 회상하며, 어린 시절 성령 체험과는 거리가 먼 신앙생활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호상 목사는 초등학교 4학년 여름성경학교 캠프에서 겪었던 특별한 성령 체험을 간증했습니다. 캠프 첫날 밤,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할 때, 캠프 선생님(여대생 누나)의 눈물 어린 기도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처음으로 성령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선생님의 간절한 기도에 감동받아 함께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부터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캠프 마지막 날 밤, 캠프파이어 시간에 뜨겁게 성령 체험을 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벽까지 홀로 기도하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했던 감격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중등부 '책가방 기도회'를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성령 체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수업 후 교회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며, 대부분의 친구들이 방언을 받는 등 성령 체험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고3 시절, 교회 부흥회에서 아가서 말씀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고, 말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신학교 1학년 시절,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목회자의 길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겪었지만, 학과 부흥회 강사로 초빙된 정근두 목사의 설교를 통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참된 목회자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호상 목사는 성령 체험과 말씀 묵상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성령 체험은 개인의 경건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만, 말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말씀 없는 성령 체험은 '돌밭에 떨어진 씨앗'과 같아서, 금방 메마르고 시들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울산교회 성도들의 말씀 사모함과 뜨거운 예배 열정을 칭찬하며, 말씀과 성령이 함께 동행하는 건강한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영훈 씨는 '성령 체험 강도'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했습니다. 성령 체험을 '강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약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인지, 혹시 '약하게' 체험하는 사람은 하나님 사랑을 덜 받는 것인지 질문했는데요, 이호상 목사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답변하며, 성령 체험은 '필요에 따라 주시는 은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령 체험이 없더라도, 다른 은사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과거 방언을 받지 못해 힘들어했던 친구의 사례를 소개하며, 그 친구가 오히려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통해 훌륭한 직분자가 되었다는 간증을 덧붙였습니다.

안수지 씨는 이호상 목사의 '잘생긴 귀'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주영훈 씨는 이호상 목사에게 넥타이와 구두를 선물하자는 '급' 제안을 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이호상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성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힘든 일, 어려운 일 많았던 한 해였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어진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로 삼으라고 격려했습니다. 힘든 일들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주영훈 씨는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 특히 '인간' 이호상, '인간' 박요한 목사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목사 또한 인간적인 고뇌와 어려움을 겪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목사들을 '신격화'하기보다, 인간적인 연약함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목사들이 겪는 외로움과 고충을 언급하며, 목사들을 위한 진심 어린 기도와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모두 함께 목사님들을 위해 뜨겁게 박수 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니엘은 찬양 '행복'을 불렀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가진 것이 적어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진정한 행복임을 노래하는 찬양이었는데요, 예배자로 살아가는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며,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 참된 행복을 누리라고 권면했습니다.

주영훈 씨는 마무리 발언으로 '당신이 선물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콘서트의 주제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울산 시민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칭찬하며, 서로에게 '당신이 선물입니다' 라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콘서트에 참여해준 울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새롭게 하소서'는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마지막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를 함께 부르며, 모든 출연진과 참석자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고, 2023년 콘서트의 막을 내렸습니다.

콘서트는 시종일관 유쾌함과 진지함,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연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아름다운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는데요, 특히 '선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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