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극복 간증, 하용준 한문양 부부의 희망 이야기
느와르 인생, 마약 끊고 희망을 쏘다: 부부의 드라마
느와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희망을 전하는 하용준, 한문양 부부의 감동적인 간증
이번 글에서는 느와르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인생을 살아온 하용준 센터장님과 한문양 권사님 부부의 간증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마약 치유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공개된 영상 느와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 남자, 그리고 그 여자의 간증ㅣ하용준 한문양 부부ㅣ새롭게하소서의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영상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요청하신 상세 정리, 노하우 소개, 구체적 서술, 한국어 재작성, 기법 및 방법론 디테일, 정량적 서술, 문체, 문장 연결, 핵심 노하우 강조, 볼드체 강조, 인용, 어조, 문체, 구성, 마크다운 형식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단순히 내용 요약에 그치지 않고,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값진 교훈과 마약 중독 치유를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한 편의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하용준, 한문양 부부의 인생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하용준 센터장님과 한문양 권사님은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들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와 현재의 삶, 그리고 마약 중독 치유 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송 초반, MC 주영훈 님은 "오늘 나오실 분은 마약뿐만이 아니라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주 어둡고 좀 지옥 같은 삶을 사셨던 분"이라고 소개하며 하용준 센터장님의 과거를 암시했는데요, 이어 "중국에서 중국인 아내분을 만나고 극적으로 정말 인생이 변화되었다"고 덧붙여 한문양 권사님과의 만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제주 순오름센터 센터장이자 과거 마약 중독자였던 하용준 센터장님과 중국 출신 아내 한문양 권사님의 만남, 그리고 그들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하용준 센터장님은 놀랍게도 키 193cm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하며, 과거 운동선수, 특히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테니스 특기생으로 운동을 시작,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키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고 회상했는데요, 하지만 주목받는 선수가 되면서 오히려 교만함이 싹트기 시작했고, 선후배 간의 폭력적인 '군기 문화'가 만연했던 당시 분위기 속에서 후배들을 폭행하는 등 문제 행동을 일삼았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심지어 "허벅지를 많이 맞아서 엉덩이랑 허벅지가 주인처럼 이렇게 달라붙어서 피가 달라붙어도 집에 가면 부모님들이 약 발라서 떼주고 할 정도"였다고 덧붙여 당시 폭력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장 선배와의 갈등으로 인해 소위 '하극상' 사건을 일으켜 소년원에 가게 되면서 운동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년원 생활 이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미 시내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술, 담배, 유흥업소 출입 등 비행 청소년의 길을 걷게 되었고, 점점 더 '센 척'하고 싶어 하는 허세와 경쟁심에 본드, 알약 등 각종 유해 약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알약 몇 개 먹으면 되냐? 너 20개? 나는 30개 먹어!" 와 같이 약물 복용량을 경쟁하며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려 했고, 문신 또한 점점 넓혀가며 겉모습으로라도 강해 보이려 애썼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삐뚤어진 영웅심리와 잘못된 자존감 추구는 결국 마약이라는 더욱 심각한 중독의 늪으로 빠져드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하용준 센터장님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관리하며 소위 '밤거리' 생활을 하던 중, 선배를 통해 마약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선배가 '약'을 구해다 주는 것을 몇 번 따라다니다 궁금증에 "그게 뭐냐?"고 물었고, 선배는 "필로폰, 일명 '뽕'"이라고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미 본드 등 다른 유해 약물 경험이 있었던 하용준 센터장님은 마약에 대한 두려움이나 경계심 없이 오히려 호기심과 일탈 심리에 "한번 해볼래?"라는 선배의 제안에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하겠다고" 답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을 때 느꼈던 강렬한 쾌감과 환각은 그야말로 '세상의 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평온해지고 음악을 들어도 음악 소리가 막 안에서 막 굴러가듯이 너무 평안했고 너무 좋았다"며 첫 경험의 강렬함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 환상적인 첫 경험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마약 중독의 길로 들어서는 비극적인 시작이었습니다.
마약 투약 후, 하용준 센터장님은 점점 더 강력한 쾌감을 원하게 되었고, 투약량과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마약에 취해 환각 상태에서 "두세 명 싸워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마약의 위험한 환각 효과를 언급했는데요, 급기야 마약 판매와 유통까지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범죄의 수렁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울산 지역에서 마약 유통에 가담하다 서울로 상경, 본격적으로 마약 유통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서울에 올라오니 마약을 하는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그 사람들에게 너무 필요한 사람이 온 것"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마약 공급책으로서 '선수'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였는지 강조했습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유흥업소 아가씨들을 관리하는 보도방 사업을 시작하면서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단란주점, 룸살롱 등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더욱 더 화려하고 향락적인 생활을 누렸지만, 그 이면에는 마약 중독과 범죄, 폭력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아가씨들에게도 마약을 권유하고 유통하면서 점점 더 깊은 범죄의 늪에 빠졌다"고 고백했는데요, 이러한 생활은 결국 여섯 번의 수감 생활로 이어지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수감과 출소를 반복하는 사이클 속에서 마약 중독은 더욱 심해졌고,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갔습니다. 마약, 범죄, 유흥, 폭력으로 얼룩진 하용준 센터장님의 20대 초반은 그야말로 '범죄 도시'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만큼 혼란스럽고 위험천만했습니다.
더 이상 한국에서는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한 하용준 센터장님은 해외, 특히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력한 중국으로 도피를 결심합니다. 중국에서도 역시 유흥업소에 투자하여 과거와 다름없는 생활을 이어갔지만, 중국에서 새롭게 접한 '후리베이스'라는 마약은 더욱 강력한 환각과 중독성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물에 희석하여 흡입하는 방식의 후리베이스는 필로폰보다 더욱 많은 양을 흡입하게 만들었고, 주사기 투약까지 병행하면서 몸은 급격히 망가지기 시작, 피부가 썩고 건강은 극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조선족 '건달'들에게 돈을 빌려 마약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결국 빚 독촉과 감금 생활까지 이어졌습니다. 돈을 갚지 못하자 조선족 깡패들은 칼을 들고 숙소로 들이닥쳤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하용준 센터장님은 자살을 시도하기에 이릅니다. 칼을 든 깡패들 앞에서 "차라리 나를 찔러 죽여달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그의 절망적인 심리 상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만난 한 줄기 빛, 그것은 바로 아내 한문양 권사님이었습니다. 중국 지인의 초대로 나간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난 한문양 권사님은 당시 공연단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한문양 권사님의 노래 실력에 반한 하용준 센터장님은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용준 센터장님의 솔직하고 진솔한 과거 고백과 진심 어린 태도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문양 권사님은 첫인상에 대해 "키 크고 말랐지만 하얀 난방이 예뻤고 얼굴은 괜찮았다"고 회상하면서도, "뭔가 이상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외국인인데다 말도 잘 통하지 않고, 공연 일정 때문에 곧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하용준 센터장님의 진심에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문양 권사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하용준 센터장님의 솔직한 과거 고백이었습니다. 통역까지 대동하여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숨김없이 털어놓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용준 센터장님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과거를 다 고백했다"며 솔직함이 인연의 시작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문양 권사님은 "며칠 동안 지켜보니 멀쩡하고 괜찮은 것 같았다"면서도, "가만히 놔두면 죽을 것 같아 한국으로 돌려보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용준 센터장님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여비 명목의 돈을 건넸지만, 그 돈은 다시 마약을 구입하는 데 쓰이고 말았습니다. 돈을 받고 다시 마약을 투약한 하용준 센터장님은 환각 상태에서 한문양 권사님을 폭행하는 끔찍한 사건을 저지릅니다. 자신을 해치려 한다고 망상하며 칼로 눈을 찌르고 팔을 베려 했던 것인데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한문양 권사님은 하용준 센터장님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하며 오히려 안아주며 진정시키려 애썼다고 합니다. 폭력 앞에서도 사랑으로 감싸는 한문양 권사님의 헌신적인 사랑은 기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에도 한문양 권사님은 하용준 센터장님을 포기하지 않고 극진히 돌보았습니다. "폭력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여리고 외로운 영혼을 보았다"며 그를 향한 연민과 사랑을 표현했는데요, "술, 담배 다 하고 나쁜 짓 다 했지만 나한테는 잘했다.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인간적인 신뢰를 보였습니다. 또한, "이 사람 옆에 착한 사람이 있으면 제일 착한 사람이 될 것 같았다"며 긍정적인 기대를 잃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반대와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용준 센터장님의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사랑을 쏟는 한문양 권사님의 모습은 마치 헌신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연상시킵니다. 결국, 한문양 권사님은 상하이에서 북경까지 기차로 이틀 넘게 걸리는 머나먼 길을 함께 하며 하용준 센터장님을 극진히 간호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여인에게 의지하며 기차 여행을 하는 동안 하용준 센터장님은 점차 마음을 열고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3층 기차 칸에서 나란히 앉아 라면을 나눠 먹으며 싹튼 정은 두 사람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는 사랑의 끈이 되었습니다.
북경에 도착한 후, 한문양 권사님의 집에서 8개월 동안 머물며 본격적인 마약 금단 현상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금단 현상은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러웠고, 폭력성은 극에 달해 집안의 유리창을 모두 깨부술 정도였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반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문양 권사님은 하용준 센터장님을 포기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간호했습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과 격려 덕분에 금단 현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8개월의 기나긴 금단 투병 생활 동안 한문양 권사님의 헌신적인 사랑은 하용준 센터장님에게 삶의 의지를 다시 일깨워주는 소중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8개월 후, 한문양 권사님의 임신 소식은 하용준 센터장님에게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선물했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변해야 한다"는 강렬한 의지가 생겼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지만, 과거 범죄 전력 때문에 입국 즉시 체포될 것이 분명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감행한 것은 새 삶에 대한 강렬한 열망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한문양 권사님 역시 "아이를 낳고 새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도 무릅쓰고, 한문양 권사님은 어머니가 몰래 준 목걸이를 팔아 비행기 표를 마련, 하용준 센터장님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단돈 8만 원만 손에 쥔 채 낯선 땅 제주도에 도착, 가난과 고난으로 가득한 신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두 사람에게는 새 삶에 대한 희망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도착 직후, 예상대로 하용준 센터장님은 법무부 팀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구속 수감은 피하고 벌금형으로 석방되었는데요, 이는 새 삶을 향한 두 사람의 간절한 염원을 하늘이 도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에 정착한 후, 시어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새로운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의 따뜻한 환대와 진심 어린 사랑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맞이합니다. 특히, 새벽 기도 중 기도 항아리에 넣었던 네 가지 기도 제목이 놀랍게도 모두 응답받는 기적적인 체험을 하게 되면서 신앙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기도는 서귀포시 주최 무료 결혼식을 통해, 부모님을 한국에 모시고 싶다는 기도는 시 지원으로 중국 부모님 초청을 통해, 직장을 달라는 기도는 교회 아동센터 테니스 강사 자리를 통해 각각 응답받았습니다. 기도 제목 응답이라는 기적적인 체험은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에게 신앙의 확신을 심어주는 결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5천 명이 넘는 하객 앞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결혼식, 중국 부모님의 한국 방문, 안정적인 직장 마련 등 일련의 기적적인 사건들은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를 신앙의 길로 확실하게 이끄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하지만 기적적인 체험 후에도 여전히 마약 갈망과 금단 현상은 끊임없이 하용준 센터장님을 괴롭혔습니다. 특히, "딸이 너무 예뻐서 딸 때문에 단약을 결심했지만, 갈망이 올라오는 순간 딸이고 아내고 다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며 마약 중독의 끔찍한 현실을 고백했습니다. 끊임없이 재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하나님은 하용준 센터장님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기소 중지 상태로 묶어 육지 이동을 원천 봉쇄, 마약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강제적인 격리 조치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용준 센터장님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 장치가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단약을 하게 된 계기는 극심한 고열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약 안 하겠다"고 서원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 기절하듯 쓰러졌다가 깨어난 후, 몸은 놀랍도록 개운해졌고, 그토록 끊기 힘들었던 담배조차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기적적인 체험 후, 마약 갈망은 점차 사라지고, 일상 생활에서도 더 이상 마약 생각은 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삶의 의미와 기쁨을 교회 안에서 찾게 되면서 마약은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된 것입니다. 마약 중독 극복은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것입니다.
아내 한문양 권사님 역시 힘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 수없이 원망했지만, 결국 남편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남편이 마약 끊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혼자 고통을 견뎌냈을지 생각하니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남편의 고통을 함께 겪으며 비로소 남편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왜 자신들에게 이런 고난을 주셨는지, 어떤 사명을 주셨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용준 센터장님을 통해 더 많은 고통받는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셨고, 한문양 권사님은 그 사명을 함께 짊어지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현재 하용준 센터장님은 제주 순오름 치유 센터를 운영하며 마약 중독 치유 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센터에는 20대 초반에서 후반까지의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과거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젊은이들을 보며 깊은 연민과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 운영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힘을 내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교도소 강의 후 재소자들로부터 오는 편지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자신의 간증을 통해 단 한 명이라도 예수님을 만나고 새 삶을 찾도록 돕는 것이 사역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치료해 주셨습니다"라는 간증은 그 자체로 복음 전파의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순오름 치유 센터는 펜션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으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치유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용준 센터장님은 센터 식구들에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주지 않고, 노래방, 산책,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중독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매일 큐티, 찬양, 기도 등 신앙 생활을 통해 영적인 회복을 돕고,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센터 생활 중 변화된 청년들의 생생한 간증은 순오름 치유 센터의 사역이 얼마나 큰 열매를 맺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과거 방황하던 청년들이 지금은 부모님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편지를 쓰고, 센터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한문양 권사님 역시 리조트에서 중국인 VIP 고객 관리 업무를 하며 센터 재정을 보태고, 센터 식구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지만, 센터 식구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힘든 사역을 기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용준 센터장님은 마약 중독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예수님이 거라사 광인을 만나러 오셨던 것처럼 마약 중독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는데요, "마약 중독자들을 '총살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비난보다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품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재활 시설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약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적인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의 삶은 고난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 아름다운 꽃과 같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울림을 선사합니다.
방송 후 MC 및 패널들은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의 감동적인 간증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한문양 권사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MC 안수지 님은 "두 분의 로맨스가 하나님의 로맨스처럼 느껴졌다"며 감동했고, 박현 목사님은 "내 딸이 권사님처럼 저렇게 헌신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패널들은 입을 모아 순오름 치유 센터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을 넘어, 사랑과 헌신, 믿음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는 많은 영혼들에게 하용준 센터장님 부부의 삶은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