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모녀 감동 실화와 희망 메시지
눈물샘 폭발!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감동 실화
감동과 웃음, 눈물의 이야기: 박정순, 유예은 모녀의 '새롭게 하소서' 출연
이번 글에서는 깊은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자아내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의 박정순, 유예은 모녀 편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본 영상은 단순한 감동 스토리를 넘어, 장애와 고난을 딛고 일어선 모녀의 굳건한 믿음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특히, 선천적 시각 장애를 가진 딸 유예은 양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어머니 박정순 원장의 헌신적인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줄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기적의 시작: 귀로 듣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소녀, 유예은
방송은 주영훈, 송지은 두 MC의 진행으로 시작됩니다. MC 주영훈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여 단 한 번 들은 음악을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던 어린 소녀, 유예은 양의 영상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자료 화면 속 어린 예은 양은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습니다. MC 송지은은 10년이 훌쩍 지난 그 영상이 여전히 놀랍다고 감탄하며, 오늘 이 자리에 기적의 소녀 예은 양의 어머니, 박정순 원장님을 모셨다고 소개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밝은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여 MC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MC들은 예전 '스타킹' 방송 출연 시기를 묻자, 박정순 원장은 2007년이라고 회상하며, 당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린 딸 예은이가 귀로 듣고 피아노를 연주했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21살 대학생이 된 예은 양은 피아노 전공으로 대학에서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MC들은 예은 양의 천재적인 재능을 언제 처음 발견했는지 궁금해하며 질문을 던집니다.
박정순 원장은 예은이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된 특별한 순간을 회상합니다. 원장님은 당시 성가대 연습을 하던 중, 갓 돌이 지난 예은이가 피아노 소리가 나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와 반응을 보였던 것을 어렴풋이 기억한다고 말합니다. 정확히 세 살 때, 장애인 생활 시설을 운영하며 노래 연습을 많이 했는데, 예은이가 자연스럽게 노래를 듣고 피아노로 연주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점심시간에 예은이가 연주하는 것을 보고, 비로소 딸의 놀라운 재능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예술적인 재능은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며, 예은 양의 사례가 바로 그렇다고 감탄합니다. 특히, 세 살 아이의 작은 손으로 건반을 건너뛰며 연주하는 모습은 마치 천재 예술가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했다고 덧붙입니다. 박정순 원장은 당시 예은이가 피아노를 한 번도 배운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듣고 악보를 머릿속에 그려 연주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회상합니다.
화면이 전환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이 등장합니다. 유예은 양은 밝고 긍정적인 미소로 자신을 소개하며, 3살 때 엄마가 부르던 노래를 피아노 앞에서 더듬거리며 음을 찾아 연주했던 것이 피아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합니다. 예은 양에게 피아노는 단순한 악기를 넘어, 자신의 기분을 알아주고 표현하는 소중한 친구이자, 삶의 동반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피아노는 예은 양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존재입니다.
시련과 고난 속에서 피어난 믿음: 박정순 원장의 어린 시절
MC들은 예은 양이 입양된 딸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박정순 원장의 입양 과정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요청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MC들은 박정순 원장이 과거 자존감이 매우 낮았던 학생이었다는 정보를 언급하며, 어린 시절이 어떠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박정순 원장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전라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원장님은 당시 또래보다 어린 나이 때문에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학교 폭력이라는 용어가 없었지만,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고백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몇몇 친구들이 몰려와 돈을 빼앗거나 필통 속 새 연필, 노트를 가져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학용품은 귀한 물건이었기에 빼앗기는 것이 더욱 힘들었고, 저항할 힘이 없었던 어린 박정순 원장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 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다녀야 했고, 그때의 기억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힘든 학교생활은 자연스럽게 소극적인 성격으로 이어졌고, 자존감 또한 낮아졌다고 회상합니다. 학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공부를 못하면 선생님에게 혼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학교생활은 더욱 힘겨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그만둘 수 없었기에, 힘든 학교생활을 묵묵히 견뎌냈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했던 소녀가 어떻게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변화되었는지 궁금해하며, 변화의 계기를 묻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어머니의 신앙심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합니다. 유교 집안이었던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기독교 신자였으며,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성경학교나 크리스마스 행사 등에 참여하며 교회에 흥미를 느꼈지만, 진정으로 교회에 마음을 열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라고 회상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교회 예배가 좋았고, 교회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요 예배 시간에 인격적으로 성령님을 체험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평소 형식적으로만 받아들였던 '죄인', '구원', '사랑' 등의 기독교적 가치들이 가슴 깊이 와닿는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나도 죄인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합니다.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했지만, 성령 체험을 통해 자신 안에도 죄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이러한 깨달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쓸모없고 힘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면서, 자존감이 회복되고 삶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성령 체험 이후 구체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예배 시간에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지만, 갑자기 몸이 떨리기 시작했고,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하게 떨었다고 합니다. 떨림을 멈추기 위해 밖으로 나왔지만, 다시 예배당에 들어가자 또다시 몸이 떨리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사모님께 상황을 설명하자, 사모님은 성령님이 임하신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었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에 순종하자, 놀랍게도 떨림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안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이후 진정한 회개가 시작되었고, 자신이 진정으로 죄인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특히, 성경 구절 중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씀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씨앗이 썩어야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직접 보았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원장님은 교사에게 말씀을 질문하며 그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밀알이 썩어야 열매를 맺듯,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해야 타인을 살릴 수 있다는 깊은 진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또한,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 쓸모없다'는 말씀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깨닫고,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깨달음 이후, 선교 활동에 헌신하고 장애인 시설 운영이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선교를 꿈꾸던 원장님이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며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서울로 이사 온 후, 교회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순복음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장애인 교구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장애인들을 처음 만났을 때, 두려움이나 거부감보다는 어떻게 봉사해야 할지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장애인들도 자신과 똑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진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청년부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청년부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함께 봉사했던 집사님은 열정적인 원장님의 모습에 감탄하면서도, '우물 안의 물을 한꺼번에 퍼내면 다시 채워질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비유를 통해, 지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에너지 관리가 필요함을 조언해주었다고 합니다. MC들은 얼마나 열심히 봉사했길래 그런 조언을 들었는지 궁금해하며 웃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당시 봉사활동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과거 왜소했던 체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 빌라에 사는 중증 장애인들을 업거나 안아서 옮기는 일을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업고 3층까지 오르내리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지만, 기꺼이 감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집이 멀리 방화동이었던 장애인을 위해, 지하철과 휠체어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역까지 가서 1시간 거리를 휠체어를 밀고 데려다주는 헌신적인 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힘든 봉사였지만, 장애인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기쁘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회상합니다. MC들은 20대 청년의 열정과 헌신에 감탄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을 사랑했던 것 같다고 칭찬합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일군 가정: 장애인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그리고 입양
MC들은 박정순 원장의 남편 또한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만남과 결혼 과정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장애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쑥스러운 듯 웃으며, 자신의 결혼은 '숨겨진 이야기'라고 운을 뗍니다. 교회 장애인 부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같은 장애를 가진 언니로부터 남편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고, 남편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자신은 비장애인이었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선을 그으려고 했다고 털어놓습니다. MC들은 남편이 어떤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는지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남편이 19살 때 교통사고로 택시에서 떨어져 경추 3, 4번을 다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합니다.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가 왔지만, 끊임없는 재활 노력으로 5, 6번 정도의 기능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이 남편의 어떤 면에 끌렸는지 궁금해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수줍게 웃으며, '모르겠다'고 답합니다.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남들이 보기에는 큰 어려움일 수 있지만, 자신에게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의 따뜻한 말씨와 배려심에 끌렸고, 복지 분야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 또한 결혼을 결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입니다. 남편 또한 장애를 겪었기에 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었고, 함께 장애인 선교를 하고 싶다는 뜻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특히,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하며,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남편의 섬세하고 따뜻한 면모,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의 수줍은 답변에 웃으며,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고 감탄합니다. '새끼손가락이 참 예쁘더라'는 표현은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잘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MC들은 남편이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묻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남편이 상남자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추진력과 리더십이 강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계획하고 준비한 일은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합니다. '해보지 뭐, 안 되면 그만이고' 라는 긍정적인 태도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를 주었다고 합니다. 주저앉기보다는 먼저 시도하고, 안 되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시 도전하는 남편의 진취적인 성격에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결혼 후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예은 양을 입양하게 된 과정에 대해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결혼과 동시에 2세 계획은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남편의 장애가 심했고, 장애인 시설 운영과 협회 활동 등으로 이미 벅찬 상황이었기에 자녀 계획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시설 앞에 갓 태어난 아기를 놓고 갔다고 합니다. 생후 한 달 된 아기는 선천적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당황했지만, 아이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다른 기관에서 아이를 맡아줄 수 있을까 문의했지만, 어린 나이와 장애 때문에 거절당했고, 결국 부부가 직접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입양을 결정하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고민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고 입양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시기가 되어 병원에 갔을 때, 아이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말에 문득 '예은'이라는 이름이 떠올랐고, '예수님의 은혜' 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예은이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MC들은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에 감탄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입양 결정을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이미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기에, 장애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녀' 입양은 또 다른 의미였기에, 신중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특히,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짧고 굵게 고민한 끝에 입양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더 컸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보스베이비' 만화처럼 예은이가 툭 떨어진 것 같다는 표현에 웃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남편과의 만남, 예은이의 입양, 장애인 시설 운영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입양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두려움이나 걱정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장애 아이 입양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었다고 단언합니다. 자신에게 장애는 불편함일 뿐, 극복 불가능한 어려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예은이 또한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며, 모든 사람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믿음으로 예은이를 사랑으로 품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화를 내거나 힘든 순간도 있지만, 예은이는 변함없이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신다는 믿음 또한 입양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불공평함이 존재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구원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강조합니다. MC들은 감동하며, 박정순 원장의 깊은 신앙심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MC들은 안구가 없는 아기를 처음 봤을 때 놀라지 않았는지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솔직하게 '놀랐다'고 답합니다. 하지만, 무섭거나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고, 단지 '귀한 생명'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합니다. 눈이 없다는 사실보다는, 이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결혼 후 자녀 계획이 없었기에, 갑작스러운 엄마 역할은 낯설고 두려웠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용기를 냈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의 용기와 따뜻한 마음에 감탄하며, 예은이의 눈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웃으며, 자신에게는 예은이의 눈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화답합니다.
예은이의 성장과 세상의 벽: 세상 속 장애인의 삶
MC들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예은이를 키우면서 장애 때문에 속상했던 적은 없었는지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속상했던 일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다른 장애인들을 케어하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딸 예은이가 겪는 어려움은 더욱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겪는 고충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입니다. 예은 양 또한 학창 시절 겪었던 힘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특수학교 대신 일반 학교에 진학하기를 원했던 예은 양은 일반 학교에서 차별과 따돌림을 경험했습니다. 예은 양은 일반 학교 진학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일반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일반 학교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일반 학교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예은 양에게는 전담 교사는 아니지만 보조 교사 역할을 하는 실무사님이 있었고, 실무사님은 3년 동안 예은 양을 곁에서 도왔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 실무사님으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괴롭힘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복도 한가운데 예은 양을 세워놓고 공을 굴리며 잡아보라고 시켰다는 것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예은 양에게 공을 잡는 것은 불가능했고, 실무사님은 예은 양을 세워둔 채 공을 굴리며 괴롭혔습니다. 나중에 실무사님도 눈을 감고 공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그제서야 예은 양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같은 반 친구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따돌림은 예은 양에게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원망하거나 반항하지 못하는 순한 성격이었기에 더욱 속으로 아픔을 삭여야 했습니다. 예은 양은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차별과 편견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장애인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짐작하게 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딸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세상 속에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시설 운영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내 딸이 직접 겪는 차별과 고통은 더욱 가슴 아팠다고 덧붙입니다.
슬픔을 넘어선 굳건한 믿음: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남겨진 사랑
MC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남편분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곧 4주기가 된다는 말에 MC들은 안타까워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남편이 장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지 30년, 자신과 결혼한 지 18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과 전신마비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결혼할 무렵 뇌경색을 겪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신장 기능까지 악화되어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욕창 수술을 여러 번 받을 정도로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욕창은 마비 환자에게 매우 무서운 합병증이라고 설명하며, 욕창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누워 지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2년 전, 갑자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더 이상 투병 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힘든 속내를 털어놓았다는 것입니다. 박정순 원장 또한 오랜 간병 생활에 지쳐 있었기에 남편의 말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가던 상황에서 남편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 날 새벽, 남편은 병실에서 갑자기 횡설수설하며 기도하자고 소리쳤고, 1시간 넘게 횡설수설하는 남편을 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나중에 남편은 정신을 차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당시 겪었던 혼란과 두려움은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시설 운영을 포기하지 않았던 부부는 가진 것 없이 맨바닥에서 시작하여 시설을 운영해왔습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만큼 채워주셨고, 기적 같은 일들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 행사를 진행할 때, 신기하게도 행사 시간에는 비가 멈추거나, 행사가 끝난 후에 비가 내리는 경험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고 믿었고, 시설 운영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12월부터 남편에게 망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예은 양도 힘들어했고, 온 가족이 잠 못 이루는 날들이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12월이 되면 트라우마처럼 힘든 기억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지만, 남편은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그러던 중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서 병원에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것이 남편과의 마지막 대화가 되었습니다. 응급실로 옮겨진 남편은 투석 치료를 받아야 했고, 호스를 끼우면서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작별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남편과 이별해야 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남편은 새벽에 갑작스럽게 위독해졌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마지막 순간 '이제 그만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예은 양도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고, 작별 인사도 나누지 못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떼고 남편의 얼굴을 보았을 때, 신기하게도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잘 가라'는 말 대신 '편히 쉬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남편을 떠나보낸 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에 휩싸였다고 고백합니다. 24시간 함께였던 남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삶의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상실감을 안겨주었습니다. MC들은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MC들은 남편을 떠나보낸 후 어떠했는지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남편과의 사별 후, 육체적으로는 편해졌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큰 공허함이 자리 잡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랜 간병 생활에 지쳐 있었지만, 막상 남편이 떠나고 나니 오히려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나무에 붙어 울던 매미가 나무를 잃은 것처럼' 비유하며, 삶의 중심이었던 남편이 사라지니,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잃었다고 고백합니다. 모든 초점이 남편에게 맞춰져 있었기에, 남편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다고 덧붙입니다. 하지만, 시설 운영과 예은 양 양육을 멈출 수 없었기에, 힘든 시간을 억지로 견뎌내야 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활동이 중단되면서 잠시 쉼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시간을 통해 조금씩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계속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회상합니다. MC들은 안타까워하며, 박정순 원장의 강인함에 감탄합니다. MC들은 예은 양이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예은이가 없었다면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예은이는 삶의 희망이자, 가장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은이를 선물로 주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 힘든 시간을 견뎌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MC들은 깊이 공감하며, 예은 양의 존재가 박정순 원장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MC들은 예은 양이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정말 예쁘다고 칭찬합니다.
음악으로 세상에 희망을 노래하다: 피아니스트 유예은의 꿈과 비전
MC들은 예은 양에게 '스타킹' 출연 당시 몇 살이었는지 질문하며, 오늘 예은 양의 연주를 듣고 싶다고 제안합니다.
예은 양은 밝게 웃으며, 피아노 앞에 앉아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합니다. 웅장하고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고, 모두가 숨을 죽이고 연주에 집중합니다. 연주곡은 예은 양이 직접 작곡한 찬양 '나의 하나님' 이었습니다. 자신이 작곡한 찬양을 통해 믿음의 고백을 노래하고 싶었다는 예은 양의 설명에 MC들은 감탄합니다. MC들은 찬양이 너무 좋다며, 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듣고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합니다. 앞으로 찬양을 통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묻습니다.
예은 양은 자신의 찬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기를 소망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찬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찬양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MC들은 예은 양의 음악적 재능에 감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달란트라고 칭찬합니다. MC들은 어린 시절 '스타킹'에 출연했던 것을 기억하는지 묻습니다.
예은 양은 '스타킹' 출연 당시를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답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엄마가 '너는 하나님의 귀한 딸' 이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해주셨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MC들은 당시 '스타킹'에서 어떤 곡을 연주했는지 묻습니다.
예은 양은 당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했다고 답하며, 들은 곡을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하는 놀라운 재능을 선보입니다. MC들은 다시 한번 예은 양의 천재적인 재능에 감탄하며, 하나님께서 예은 양을 통해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MC들은 앞으로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질문합니다.
예은 양은 엄마와 함께 음악 선교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힙니다. 교회에서 반주나 특송을 할 때 행복했고, 특히 순복음교회 찬양을 들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도 순복음교회 찬양처럼 멋있는 찬양 연주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가곡을 들으면서 성가곡 작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작곡한 성가곡이 천국에서도 연주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입니다. 엄마와 함께 음악 선교를 다니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합니다. MC들은 감동하며, 예은 양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에게 딸 예은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에 대한 격려의 말을 부탁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경제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예은이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여행을 통해 후원금이 들어오는 등,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예은이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치 않고 성장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딸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합니다. MC들은 예은 양에게 후원금이 많이 들어오는지 묻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후원금이 넘치도록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후원은 교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늘 겸손하게 기도하며 필요한 만큼만 채워주시기를 기도한다고 합니다. 100만 원이 필요하면 1000만 원을 기도하지만, 실제로는 200만 원 정도가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MC들은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에게 방송 내용을 뒤에서 다 들었는지 질문합니다.
박정순 원장은 예은이 칭찬하는 이야기를 모두 들었다고 답합니다. MC들은 예은이를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준 어머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예은 양에게 질문합니다.
예은 양은 후원금으로 엄마가 필요한 곳에 쓰는 것을 보며 행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후원금 덕분에 문화 탐방이나 여행도 갈 수 있었고, 원망보다는 행복한 기억이 더 많았다고 덧붙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천국에 계신 아버지께 엄마와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과거 아버지와 함께 자주 갔던 낚시터나 공원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마음속으로 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예은 양에게 엄마는 어떤 모습인지 질문합니다.
예은 양은 엄마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멋있다고 생각하고, 엄마 얼굴을 만질 때마다 예쁘다고 느낀다고 답합니다. 엄마 얼굴을 만지는 것이 너무 좋다고 덧붙입니다. MC들은 훈훈한 모녀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에게 마지막으로 기도 제목을 묻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기도 제목이 많다고 이야기하며, 우선 예은이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합니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말라'는 성경 말씀처럼, 예은이가 어디를 가든 머리가 되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이 순수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유지되기를 기도하며, 3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예배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입니다. 남편이 있을 때보다 어려움이 많겠지만, 예배를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합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의 기도 제목에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며, 오늘 방송을 통해 '그냥 그런 마음' 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때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입니다. 박정순 원장의 순종을 통해 남편의 팔다리가 되어주고, 예은 양의 눈이 되어준 삶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하며, 예은 양의 찬양 또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찬양이었다고 칭찬합니다. 앞으로 예은 양이 찬양을 통해 크게 쓰임 받기를 응원하며, 방송을 마무리합니다. MC들은 마지막으로 찬양 가사 일부를 읊으며, 주의 인자하심과 자비, 그리고 성실하심을 찬양합니다. MC들은 박정순 원장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습니다.
박정순 원장은 웃으며, MC들에게 더 많이 기도하겠다고 답합니다. MC들은 웃으며, 많은 분들이 박정순 원장님과 예은 양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자녀를 음악가로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묻자, '못 본 척 하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스스로 재능이 있다면, 알아서 일어설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합니다. 예은 양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멋진 연주자,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교회에서 부르는 찬양 중 90% 이상이 서양 찬양이라며, 예은 양과 같은 훌륭한 아티스트를 통해 한국적인 명찬송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은 양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상의 더러운 것, 나쁜 것을 보지 않고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훌륭한 달란트를 주신 것 같다고 칭찬하며, 앞으로 예은 양의 달란트가 더욱 빛을 발하고,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함께 울며, 기뻐하며 찬양할 수 있는 명찬송을 많이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며, 응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MC들은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은 양의 찬양 '너는 두려워 말라'가 잔잔하게 울려 퍼지며,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그냥 그런 마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순종
박정순 원장과 유예은 양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그냥 그런 마음' 이라는 표현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거창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중요한 것은 그 '그냥 그런 마음'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박정순 원장은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그냥 그런 마음'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예은 양을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예은 양 또한 시각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용기를 줍니다. 또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믿음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박정순 원장과 유예은 양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응원하며,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끝나지 않은 감동의 여운: 앞으로의 기대와 응원
박정순, 유예은 모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 출연을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장애와 고난을 딛고 일어선 모녀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사랑과 헌신, 그리고 믿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습니다. 특히, 유예은 양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찬양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며,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유예은 양이 피아니스트로서 더욱 성장하여, 음악을 통해 세상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박정순 원장의 헌신적인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전해진 박정순, 유예은 모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랫동안 우리 마음속에 깊은 여운으로 남아,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