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녀 입양 이야기: 이지민 집사의 신앙육아와 하나님 가정
네 아이의 엄마, 하나님이 키우시는 가정: 이지민 집사의 특별한 양육 이야기
"내 아이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이지민 집사의 양육 노하우 상세 정리
오늘 우리는 특별한 어머니, 이지민 집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과 깊은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예수사랑교회에 출석하며 네 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고 계신데요, 단순히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넘어 ‘가문이 살아나는 법’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집사님은 어떤 특별한 양육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가정을 이끌어 가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이지민 집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가정과 신앙,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스스로를 ‘신앙 4대’라고 칭하며, 신앙의 유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신앙적 뿌리는 외할머니, 어머니를 거쳐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왔는데요, 특히 어머니의 깊은 신앙과 기도는 이 집사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회상합니다. 어머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벽 예배를 빠짐없이 참석하고, 방석을 깔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이러한 어머니의 모습은 어린 이지민 집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 자신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으며, 기도하는 어머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을 위해 두 가지 기도 제목을 항상 마음에 품고 기도했다고 하는데요, 첫째는 자녀들이 어디를 가든 ‘만남의 축복’을 누리게 해달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고기를 먹는 사람이 아니라 고기를 낚는 사람’, 즉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는 자녀들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어머니로부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라는 히브리서 말씀을 자주 들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단순히 말씀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은 벌 주시는 분이 아니라 상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예배와 기도, 찬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녀들을 예배의 자리로 이끌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찬송가를 즐겨 부르고 율동하며 예배드렸던 경험은 이지민 집사님의 신앙 성장에 긍정적인 토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기도가 어렵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어린 시절 전도사님의 설교를 통해 기도의 본질을 깨달았다는 이지민 집사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이지민 집사님의 어린 시절은 어머니의 신앙 교육과 헌신적인 기도를 통해 탄탄한 신앙적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청소년 시기에 ‘어떻게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 있을까’라는 깊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수련회 등 특별한 장소에서는 신앙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신앙이 약해지는 것을 반복하며 갈등했는데요, 그러던 중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기독교 서점에서 큐티 책을 구입하여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고, 말씀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큐티를 통해 깨달은 점과 간증을 큐티 책에 기록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입술의 실수와 사랑의 부족함을 느끼며 ‘입술을 주장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큐티 묵상을 통해 말씀 암송의 필요성을 느끼고 암송 카드를 활용하여 말씀을 암송하기 시작했고, 암송을 통해 말씀 묵상이 더욱 깊어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큐티와 말씀 암송은 이지민 집사님이 어머니가 되기 전까지 지속했던 중요한 경건 훈련이었으며, 말씀 묵상과 암송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결혼 전부터 자녀 양육, 특히 ‘신앙의 대를 잇는 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디모데, 갈렙 등 성경 속 인물들을 묵상하며 그들이 어떻게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해했는데요, 특히 디모데의 믿음 좋은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 교육에 주목하며 자신의 자녀를 신앙적으로 어떻게 양육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나는 어떤 자손을 남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신앙의 유산을 잇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이 신앙 4대째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윗세대들의 기도와 신앙의 흐름이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왔음을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신앙적 배경은 이지민 집사님이 가문과 자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된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 후 자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많은 기도를 드렸으며, ‘사라처럼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창세기 말씀을 묵상하던 중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에 대한 레마를 받고, 자신도 많은 자녀를 낳아 기를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임신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지민 집사님 부부는 건강 검진 결과 특별한 문제없이 임신이 가능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아 입양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요, 남편 강내우 씨가 성악가로서 국내외 집회를 다니면서 틸란타 지역에서 만난 목사님 가정을 통해 입양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6명의 자녀 중 1명을 입양하여 키우고 있었는데, 사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입양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부부는 아이를 넷 정도 낳아 기르자고 계획했지만, 어느 날 남편이 ‘10명 정도 입양하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제안을 하면서 입양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의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지속적인 설득과 진심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느 날 예배 후 남편이 ‘우리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키우지 못하는 생명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지민 집사님 부부의 입양은 단순히 아이가 없는 부부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숭고한 결정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첫째 햇살이를 4살 때 입양하면서 엄마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입양 후 주변 사람들은 ‘제일 예쁠 때 입양했다’고 말했지만, 정작 이지민 집사님은 육아의 어려움을 실감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첫 아이였기에 모든 것이 서툴렀고, ‘아이에게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는데요, 삼시세끼 유기농 식단을 준비해야 할 것 같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 쉼 없이 아이에게 매달렸습니다. 소파에 앉아 쉴 틈도 없이 아이와 놀아주고, 빨래는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으며,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혼내는 것조차 미안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완벽한 엄마가 되려는 부담감과 죄책감은 이지민 집사님을 지치게 만들었고, 결국 밤에 빨래를 널다 눈물을 쏟게 되었습니다. 당시 햇살이는 보육원에서 자라 어른이 우는 모습을 처음 보고 당황하며 엄마를 위로했다고 하는데요, ‘엄마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햇살이의 모습에 이지민 집사님은 더욱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아이는 엄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정작 엄마는 아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엄마를 위로하는 아이의 순수한 모습은 이지민 집사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하나님께서 ‘햇살이가 아니라 내 아이를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는 환상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이지민 집사님은 양육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엄마도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화가 날 때도 있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마음 한편에는 ‘나는 네 명의 아이와 여섯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는 힘든 엄마니까 이래도 돼’라는 자기 합리화도 공존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이러한 내면의 갈등 속에서 하나님은 이지민 집사님에게 ‘귀한 아이들을 더 존귀하게 대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지민 집사님에게 ‘네가 아이들을 존귀하게 대하면, 너 또한 존귀하게 될 것이다. 너도 내 딸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이지민 집사님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아이들을 존귀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날, 다시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인해 운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아이들을 위해 운전대를 잡아야 했는데요, ‘모성애가 트라우마를 이긴다’는 것을 경험하며 어머니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감내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며 슬픔, 아픔, 좌절 등 부정적인 감정 또한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이러한 감정들을 통해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을 배웠다고 합니다. 결국 이지민 집사님은 교통사고라는 어려운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과 사랑을 배우고, 양육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네 명의 자녀 각각에게 성경 속 인물들의 이름을 붙여주고, 그 인물들의 삶을 본받아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하늘이는 디모데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인 지도자’가 되기를, 둘째 산이는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된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아이가 되기를, 셋째 햇살이는 다윗처럼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넷째 한나는 사무엘을 키운 어머니 한나처럼 ‘귀한 아이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어머니’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합니다. 각 아이의 특성과 성향을 고려하여 성경 속 인물을 모델로 삼고, 성경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힘들지만, 엄마라는 길은 늘 새로운 길이라고 표현하며, 아이들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첫 아이를 키울 때는 노하우가 생긴 것 같지만, 둘째, 셋째, 넷째 아이를 키우면서는 또 다른 어려움과 새로운 길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양육의 여정은 인간의 지혜로는 감당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의지해야만 걸어갈 수 있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힘든 시기에는 거의 매일 기도원을 찾아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격스러워했는데요,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동행하시는 은혜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은 세상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지만,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물 아래를 보면 불안에 휩싸여 물에 빠질 수밖에 없지만, 물 위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면 세상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감사와 승리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입양을 제안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진심을 전하며, 남편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공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약속 시간을 잘 지켜달라는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지민 집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은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풍요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 그리고 헌신을 통해 만들어가는 가정 안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이지민 집사님의 이야기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