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목사 간증: 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난 인생 회복 이야기
깨어짐의 축복: 인생 바닥에서 만난 하나님
인생의 바닥에서 깨달은 진리: 이상준 목사의 파란만장한 신앙 여정 심층 해설
오늘 우리는 인생의 깊은 바닥을 경험하고, 그 깨어짐 속에서 오히려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한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바로 1516교회의 이상준 목사님인데요, 새롭게하소서 채널에 출연하시어 자신의 인생 여정과 신앙 간증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상준 목사님의 간증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 안에 담긴 핵심 노하우와 교훈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내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것을 넘어, 각각의 에피소드를 깊이 파고들어 그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 삼성전자 엘리트에서 개척교회 목회자로: 예상치 못한 삶의 전환
이상준 목사님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삼성전자라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자영업, 즉 개척교회 목회라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러한 극적인 전환에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 즉 '콜링'이 있었는데요. 목사님은 26년간 한 교회, 온누리교회에만 헌신하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목회에 전념하셨다고 합니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개척은 꿈도 꾸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끄셨습니다.
"하나님께 '이건 절대 못 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은 과거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 영상을 다시 보면서 "건강한 교회는 전도를 통해 성도를 낳고, 개척을 통해 또 다른 교회를 낳아야 한다"는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설립 목사). 한국 교회의 회복을 갈망하며, 단순히 교회를 다니는 것을 넘어 복음의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품게 되신 것입니다. 30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각 교회가 또 10개씩 개척하여 300개의 교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우고,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 목사님께 개척 의사를 밝히셨다고 합니다.
교회 이름 '1516'은 성경 구절 사도행전 15장 16절에서 가져온 것인데요. "이 후에 내가 돌아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일으켜 세우리라" (사도행전 15:16) 라는 말씀처럼, 예배를 통해 성령의 바람이 불고,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재건하는 강력한 예배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숫자 조합이지만, 곱씹을수록 잊혀지지 않고,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매력적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보라색에 담긴 깊은 의미: 우울, 완벽주의, 그리고 예술가적 기질
이상준 목사님은 '보라색 목사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보라색을 매우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색깔을 넘어, 보라색은 목사님의 내면세계와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심리학적으로 보라색은 우울, 완벽주의, 편집증, 그리고 예술가적 기질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목사님은 타고난 우울 기질과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예술가적인 면모와도 연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파란색과 빨간색, 즉 차가운 색과 뜨거운 색의 극단적인 조합으로,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색깔입니다. 이는 마치 21세기 예술가들의 양면적인 내면과 닮아 있으며, 정신분열적인 예술가들에게 특히 선호되는 색이라고 합니다 (Lüscher Color Test). 목사님의 저서 제목 '보라 통독' 또한 이러한 보라색의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라'는 의미와 동시에, 목사님 내면의 깊은 우울과 예술적인 감수성을 '보라'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쓰레기 같았던 나를 재활용하신 하나님: 충격적인 과거 고백
늘 모범적이고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셨던 목사님은,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쓰레기 같았던 나를 재활용해 주셨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셨습니다. 이는 목사님의 과거가 순탄하지만은 않았음을, 오히려 깊은 어둠과 절망 속에 있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을 극도로 싫어하셨다고 합니다. 되고 싶은 것이 없었던 이유는, 살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한 순간도 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적응감, 불쾌감, 불평감이 매우 심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왜 하나님이 자신을 세상에 보내셨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며 깊은 고뇌에 빠졌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에는 우울감이 극에 달하여 사춘기의 분노와 주체할 수 없는 괴로움이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의 우울감은 단순히 기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 환경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아버지와 미인이셨던 어머니의 만남은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예상하게 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아버님은 하나님과 멀어지고, 술과 친구를 좋아하며 세상적인 쾌락을 추구하다가 병에 걸리셨고, 5년간 병상에 누워 계셨다고 합니다. 집안 분위기는 항상 어둡고 침울했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우한 어린 시절은 목사님에게 깊은 우울감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태중에서부터 어머니의 우울감을 고스란히 느꼈다는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데요. 임신 중 어머니의 우울감은 태아에게 천 배의 고통으로 전달된다는 연구 결과 (Van den Bergh et al., 2008) 도 있습니다. 목사님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우울한 환경에 놓여 있었고, 이는 어린 시절의 불안함과 우울감으로 이어졌습니다. 학교생활에서도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내면의 불안과 불만이 표출되어 잦은 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한강에 투신을 생각하거나, 집을 뛰쳐나가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4. 인생의 암흑기를 걷어낸 빛: 극적인 하나님과의 만남
인생의 밑바닥까지 추락했던 목사님은, 중학교 3학년 여름 수련회에서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수많은 수련회에 참석했지만, 늘 일시적인 감동에 그쳤지만, 중학교 3학년 수련회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던 중, 마치 하나님께서 두 손을 잡아주시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온 후, 골방에서 기도하던 중 방언을 받게 되고, 성령 체험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경험을 넘어,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강력한 영적 사건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수련회에서 상품으로 받은 현대인의 성경을 반년 안에 읽으라는 전도사님의 권유 또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장 2절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1:2) 라는 평범한 인사말씀이 목사님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평생 경험해보지 못했던 '평강'이라는 단어가 파도처럼 밀려왔고, 나중에는 거대한 해일처럼 영혼을 덮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몸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영혼의 묵은 찌꺼기들이 쏟아져 나가는 듯한 해방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어머니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누고, 다음 날 세상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됩니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잿빛으로 보이던 세상이, 처음으로 총천연색 칼라로 다가온 것입니다. 이는 내면의 변화가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 변화로까지 이어진 극적인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목사님의 인생은 180도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5. 욕쟁이에서 순한 양으로: 말씀과 성령의 놀라운 변화
하나님을 만나기 전, 목사님은 건강도 좋지 않고, 성격도 까칠했으며, 머리도 좋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평가했습니다. 늘 몸이 아프고 짜증과 화가 많아, 심지어 한 문장이 끝나기도 전에 욕설을 내뱉는 습관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은 욕설이 난무했던 시기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오고 성령님이 내주하시면서, 욕설이 더럽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내면에서 거부감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욕하지 말자"는 다짐을 3개월 동안 반복적으로 적고,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시킨 결과, 욕설이 입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지력의 결과가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인한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격 변화뿐만 아니라, 건강 또한 놀랍게 회복됩니다. 어머니께서 20대에 건강이 좋지 않아 40세를 넘기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으셨고, 어머니의 연약한 건강 때문에 목사님 또한 어릴 적부터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몸무게가 19k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두통, 편두통, 안구통, 비염 등 각종 질병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특히 비염은 콧물이 검은 갈색으로 나올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약 5개월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질병이 깨끗하게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목사님은 영혼의 치유가 육체의 치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신 것입니다. 치유를 간구하는 성도들에게 영혼의 치유를 먼저 강조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6. 성경, 삶의 지혜를 열다: 스승이 되어주신 성령님
28세에 처음으로 성경을 완독했을 때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린 나이에 성경을 읽고 이해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목사님 스스로도 어린 시절 건강도 좋지 않고 머리도 나빴다고 평가했기에,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기 시작했을 때, 놀랍게도 말씀이 마음속에 스며들고 이해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는 성령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성경을 읽다가 "말씀을 가르쳐줄 스승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갈망을 품게 되었고, 마태복음 23장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직접 스승이 되어주시겠다는 감동을 받습니다.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태복음 23:8) 라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스승이시며, 성령님을 통해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입니다.
낮에는 성경을 읽고, 밤에는 캄캄한 예배당에서 성경을 펼쳐놓고 이해가 안 되는 구절을 질문하며 기도했습니다. 관주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 말씀을 성령님께서 직접 해석해주시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어두운 암실에서 슬라이드 필름이 돌아가듯, 성경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을 얻게 되는 특별한 성경 공부였다고 회상합니다. 누구나 간절히 구하면 성령님을 통해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7. 기도, 응답의 문을 열다: 질문하는 기도 훈련
과거에는 기도할 때 일방적으로 기도 제목만 쏟아내고 끝냈지만, 성령님과의 만남 이후 질문하는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질문하고 응답을 기다리는 훈련을 통해, 기도의 자리에서 즉각적인 응답을 경험하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기도가 단순히 소원을 비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소통임을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수학을 포기했던 '수포자'였지만, 야고보서 1장 5절 말씀을 통해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시작하고, 수학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5) 라는 말씀을 수학 문제집 첫 페이지에 적어놓고, 문제를 풀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했습니다.
수학 문제 풀이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답지를 보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시 답지를 보면 이전에는 이해되지 않던 해설이 이해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심리적인 효과를 넘어, 초자연적인 지혜가 임했음을 시사합니다. 수학 실력이 향상되어, 대학 입시에서 전국 평균 점수가 -23점이었던 어려운 수학 시험에서 오히려 가장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기도를 통해 학업 능력까지 향상될 수 있다는 간증은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줄 수 있습니다.
8. 천재 형들과의 비교, 열등감을 넘어선 존경심
목사님에게는 뛰어난 두 형님이 계셨습니다. 큰 형님은 노력형 천재로, 아이큐 145에 잠실 지역에서 전설적인 공부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학업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둘째 형님은 타고난 천재로, 아이큐 154에 고등학생 때도 밤 9시면 잠들었지만 늘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면, 목사님은 아이큐 테스트에서 간신히 110점대를 기록하며, 형들과 비교했을 때 열등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형들에 대한 열등감 대신 존경심을 품었습니다. 형들을 뛰어넘으려고 경쟁하기보다는, 형들의 훌륭한 면모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오히려 형들의 뛰어남 때문에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더 의지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머니 또한 "상준아, 너는 하나님 복 주셔서 앞으로 훌륭한 사람 될 거다" 라는 격려를 통해, 목사님의 자존감을 세워주셨습니다. 비교와 경쟁이 아닌, 존경과 격려를 통해 성장하는 건강한 형제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가난 속에서 피어난 믿음: 어머니의 헌신과 기도
목사님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뛰어난 형들처럼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어린 시절은 결코 유복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세 아들을 3년 동안 연이어 낳으시고, 아버님의 병환으로 인해 경제 활동을 홀로 감당해야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좌판을 벌여 생계를 유지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물박김치조차 먹어본 적 없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어머니는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양육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신앙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 기도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담임 목사님 부흥회 스타일의 시끄러운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다니셨는데, 처음에는 짜증스러워했지만, 어느 날 밤 스스로 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날 이후, 어머니는 평생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사셨습니다. 어머니의 뜨거운 신앙은 목사님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머니는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유 은사가 있는 심방 집사님의 눈에 띄어 심방 대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심방을 가면, 기도 중에 성령의 감동으로 그 가정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예언하곤 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어려움, 성도들의 숨겨진 죄까지 꿰뚫어 보는 놀라운 영적 능력을 지니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러한 은사를 자랑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어머니는 하루 종일 하나님 음성을 듣고 대화하며, 꿈과 환상 속에서도 하나님과 교제했습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 때도, 낮에 잠깐 졸 때도 방언으로 기도하는 등, 늘 하나님과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삶 자체가 살아있는 기도였던 것입니다.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예언적인 말씀을 전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했지만, 무엇보다도 전도에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어머니의 전도 열정 또한 목사님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어려움을 미리 아시고 기도하며, 목사님의 단점을 알면서도 실망하지 않고 평생 한 교회를 섬기셨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머니는 대선 결과도 6개월 전에 미리 아셨고, 전국에서 기도 요청이 쇄도했지만,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명예를 높이지 않고, 오직 기도와 섬김으로 일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겸손함과 섬김의 자세는 목사님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늘 "상준아, 하나님이 너에게 이걸 원하신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화를 내시는 모습을 거의 본 적 없을 정도로 온화한 분이셨지만, 어머니의 말씀에는 권위와 무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들은 말씀을 전달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말씀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학교 가방을 메고 나가려는 목사님에게 "오늘 절대 친구랑 싸우면 안 된다" 라고 말씀하시면, 꼭 싸울 일이 생기는 등, 어머니의 예언은 놀랍도록 정확했습니다. 이는 어머니가 영적으로 매우 깨어있는 분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0.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 학과까지 예언하신 어머니
고등학교 3학년 첫 모의고사 성적을 보시고, 어머니는 목사님이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집사님들은 다 그런 예언을 하는 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니 어머니의 영적인 능력이 특별했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의 예언은 정확히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욕심을 부려, 가정 예배와 큐티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매달렸지만, 오히려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결국 급성 맹장 수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이후 다시 가정 예배와 큐티를 회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공부한 결과, 배치고사에서 필기 만점 320점 중 300점이 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성적표를 들고 기뻐하며 집에 들어갔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네가 서울대 갈 생각을 하는구나.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검은 카드를 보여주셨다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즉시 무릎 꿇고 잘못을 뉘우치고, 서울대가 아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겠다고 고백합니다. 대학 합격 자체도 기적이었지만, 더 높은 목표를 세우려는 욕심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지나서 합격자 발표가 나오고, 교회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 성도들에게 자신의 성적을 자랑하듯 이야기했을 때, 어머니는 갑자기 일어나 "네가 왜 거짓말을 하냐. 네 성적은 292점이다" 라고 정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실제 성적은 292점이었고, 목사님이 말한 297점은 오차 범위 내의 최고점이었습니다.
단 5점 차이에도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고 자랑하려는 교만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 은혜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교만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어머니의 영적인 예민함과 엄격함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50대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떠날 날을 알려주셨다고 말씀하셨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비밀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목회하던 2006년, 어머니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고, 임종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3일 전부터 큰 형님에게 아버님과 동생들을 부탁하고, 집안 정리를 지시하는 등 마지막을 준비하셨습니다. 떠나시던 날 새벽에도 거실에서 홀로 새벽 기도하시다가 운명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은 냉담했던 큰 형님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큰 형님은 어머니의 삶과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머니의 삶 자체가 복음이었으며, 목사님의 목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 어머니의 유산: 건강한 목회의 초석
어머니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삶은 목사님에게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는 경외심을 심어주었습니다. 목회하면서 나태해지거나 어리석은 생각을 할 때마다, 어머니와 같은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겉으로 아무리 완벽하게 포장해도, 진실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목회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교회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청렴결백한 자세를 강조하셨습니다. 교회 이면지 한 장도 집에 가져오지 못하게 할 정도로 엄격하셨습니다. 목회하면서 25년간 교회 물건에 대한 철저한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이사할 때, 접착력이 좋은 박스테이프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간사님이 한국에서 가져온 좋은 테이프를 선뜻 내어주었지만, 교회 물건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는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는 다소 융통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27년간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작은 것에도 정직하고 원칙을 지키는 자세가, 큰 것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12. 천연기념물 대학생: 순결 서약과 족보 사랑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짐합니다. 술, 담배는 물론 미팅, 소개팅도 일절 하지 않고, 세상적인 쾌락을 멀리하며 경건한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미팅, 소개팅 제의를 세 번이나 거절하자, 상대방이 "네가 뭐가 그렇게 잘났냐" 며 짜증을 낼 정도로 철벽 방어를 했다고 합니다. 교양 영어 수업을 매 학기마다 바꿔가며 친구들을 사귀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엿보았다고 합니다. 미팅, 소개팅을 하지 않는 목사님을 친구들은 "천연기념물"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날 때까지 순결을 지키겠다는 굳은 믿음을 보여줍니다.
미팅, 소개팅은 하지 않았지만,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군 제대 후, 친구의 강권으로 딱 한 번 소개팅에 나갔지만, 밥만 먹고 바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여학생에게 영화개론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받고, 족보를 만들어주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대학 시절, 학점보다 족보 만들기에 더 열정을 쏟았다고 합니다. 선배들의 족보에 교수님 강의 내용과 교재 내용을 더해 최고의 족보를 만들고, 족보 곳곳에 말씀과 기도문을 적어 넣어, 족보를 보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간접적으로 전하는 효과를 노렸습니다.
영화개론 수업은 악명 높은 교수님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과목이었지만, 목사님은 심혈을 기울여 족보를 만들었고, 10년 후에도 후배들이 여전히 그 족보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족보를 통해 학문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복음까지 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떠났던 친구가 족보 속의 말씀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족보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목사님에게는 복음 전도의 사명감을 실천하는 행위였습니다.
13. 운명적인 만남, 9925 결혼 예언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기도하며 기다렸고, 제대 후 힘든 군 생활로 인해 하나님께 회개하던 중, 운명처럼 아내를 만나게 됩니다. 기도실에서 자주 마주치던 후배 자매에게 호감을 느끼고, 하나님께 이 자매가 배우자인지 묻는 기도를 드립니다. 어느 날 큐티를 하던 중, "오늘 프로포즈를 해라" 라는 감동을 받고, 용기를 내어 자매에게 교제를 제안합니다. 사귀기도 전에 프로포즈하라는 감동을 받은 것은 다소 황당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그날 하루 종일 아내를 만날 기회가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도실에서 기다리던 중, 마침내 아내를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됩니다. 교제를 시작한 지 몇 주 되지 않아, 1999년 봄에 결혼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아내는 황당해했지만, 목사님의 확신에 찬 모습에 설득 당하고, 실제로 1999년 봄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목사님의 전화번호 뒷자리가 9925인 것도 우연이 아닌 듯합니다. 교회 이름을 9925교회로 지을 뻔했다는 에피소드는, 숫자 9925가 목사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짐작하게 합니다.
14. 늦깎이 목회자의 뜨거운 심장: 영혼 구원의 감격
목회에 대한 소명이 전혀 없었지만, 늦게나마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고백합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자신처럼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영혼들을 건져내는 것에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낍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으며,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독교 변증에 관심을 갖고 무신론자들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논리적으로 무신론자들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논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논리로 설득은 할 수 있지만,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진정한 변화는 어렵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무신론자들을 만나면서 논리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솔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무신론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대부분 그 자리에서 무신론을 포기하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단 한 명의 무신론자는 결혼 후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우울증으로 삶을 포기하려는 위기의 순간에, 목사님과의 1시간 대화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변화를 겪기도 했습니다. 영혼 구원의 감격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보람과 사명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15. 꿈을 통한 하나님의 경고: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사명
반복되는 목회 루틴에 지쳐, 목회의 초심을 잃어갈 때쯤, 아내의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 경고 메시지를 주십니다. 아내가 목사님이 죽는 꿈을 꾸고, 슬퍼하는 아내와 아들의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예사롭지 않은 꿈에 마음이 불안했지만, 송파 공동체 개강 예배를 앞두고 장례 연락을 받게 됩니다. 서해안 대천에서 장례가 났는데, 밤에 출발해달라는 요청에, 개강 예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거절하려던 찰나, 장례 사역자의 "못 갈 건 없죠" 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자신을 대천으로 가도록 이끄신다는 것을 깨닫고, 죽음을 각오하고 장례에 참석하기로 결심합니다. 집에 전화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개강 예배 후 장로님, 다락방장님과 함께 대천으로 향합니다. 새벽 3시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다리 위에서 뒷바퀴가 펑크나는 아찔한 사고를 당합니다. 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360도 회전하여 반대편 갓길에 멈추는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목사님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사고 직후, 앰뷸런스가 2분 만에 도착했고, 지나가던 운전자들은 모두 목사님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멀쩡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음의 문턱에서 목사님을 살리신 것은, 목회 사명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점검하기 위한 특별한 섭리였습니다. 이 사고를 통해 세차를 하게 되었다는 유머러스한 마무리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기적적인 경험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 목사님의 밝은 성격을 보여줍니다. 꿈과 사고를 통해 목회 사명을 재확인하고, 더욱 헌신적으로 목회에 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6. 응답 없는 기도, 침묵 속에서 배우는 인내
8년간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던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고독과 씨름하며 인내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 때, 조급해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리는 훈련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침묵 또한 훈련의 과정이며, 더 큰 응답을 위한 준비 과정임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는 성경 지식만 있었을 뿐,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음성이며,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레마의 음성을 듣게 되면, 기도할 때, 길을 걸을 때,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건강하게 하나님 음성을 듣는 방법은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한국 기독교는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강하여, 응답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기도 응답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으며,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게 되어 있다고 격려합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17. 깨어짐의 축복: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용기
인생의 밑바닥까지 깨지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 외에는 아무 소망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막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깨어짐을 통해 비로소 하나님을 붙잡게 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된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제시합니다. 깨질 때는 바싹 깨지고, 망가질 때는 완전히 항복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18. 예배자의 축복: 홀로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
현대인들에게 다윗의 장막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예배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예배자가 되면 하나님께서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신다고 약속합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서 루디아를 만난 것처럼, 하나님은 예배자를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도우신다고 격려합니다. 어떤 환경,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예배를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도움을 받고,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어머니와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손바닥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과 속임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성경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소통을 갈망하며,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는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우울과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는 희망을 잃고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믿음이 약해져가는 시대에, 허물어진 교회를 다시 세우고, 믿음을 회복하는 개척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1516교회가 무너진 교회를 재건하고, 지쳐가는 영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상준 목사님의 목회를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로 깨어,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