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편지 행간 읽기와 마음 헤아리기 홍정희 대표 노하우
깊이 있는 행간읽기, 선교사 마음을 보다
선교사의 편지에 담긴 행간을 읽어내는 일: 홍정희 대표의 깊이 있는 노하우 대공개
오늘 우리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에젤 선교회의 홍정희 대표님을 모시고 선교사님들의 편지에 담긴 숨겨진 마음을 읽어내는 놀라운 여정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홍정희 대표님은 단순한 글자 너머, 행간에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선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독특한 노하우를 30년 넘게 축적해 오셨는데요, 그녀의 이야기는 마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탐험과 같습니다. 특히, 수학을 전공한 이력에서 엿보이는 분석적 사고와, 신앙적인 깊이가 융합되어 만들어낸 섬세하고도 강력한 선교 지원 방식은 깊은 감동과 함께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본 글에서는 홍 대표님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선교사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사역을 진정으로 돕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통찰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1. 글자 속 침묵: 행간 읽기의 중요성
선교사님들의 편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때로는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간절한 필요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정희 대표는 이러한 '행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교사님들의 편지를 단순히 글자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침묵과 여백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마치 잘 쓰여진 시처럼, 선교사님의 편지 역시 함축적인 언어와 숨겨진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A4 용지 한 장 분량의 편지에서 빽빽한 글씨보다 여백이 더 많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여백은 단순히 공간의 부족이 아니라, 어쩌면 선교사님이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이야기, 감히 요청하지 못한 절박함이 숨겨져 있는 공간일 수 있습니다.
홍 대표는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선교사님들의 편지를 접하며, 이러한 행간 읽기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글 속에 담긴 감정, 상황, 그리고 숨겨진 필요를 마치 퍼즐 조각 맞추듯 섬세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왔는데요. 초창기에는 선교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그녀가, 이제는 짧은 SNS 글만 보고도 선교사님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오랜 경험을 통해 숙련된 장인이 붓끝의 미세한 떨림만으로도 작품의 완성도를 예측하는 것과 같습니다. 선교사님이 편지에 “기도해 주세요” 라고 단 한 줄을 적었을 때, 그 이면에 숨겨진 수십 가지의 어려움과 기도 제목을 짐작하는 것이 바로 행간 읽기의 핵심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교사님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 물질적인 필요나 개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자신의 필요를 드러내는 것이 마치 사역의 부족함으로 비춰질까 염려하거나, 후원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타지 생활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언어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선교사님의 편지는 빙산의 일각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으며, 숨겨진 90%의 어려움은 행간 속에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교사님들을 진정으로 돕기 위해서는, 편지의 행간을 주의 깊게 읽고, 그들의 숨겨진 필요를 파악하려는 능동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숨겨진 마음 찾기: 30년 노하우의 정수
홍정희 대표는 30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행간 읽기의 노하우를 ‘숨은 마음 찾기’ 라는 제목으로 책에 담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하우는 단순히 텍스트 분석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선교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간적인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합니다. 마치 숙련된 의사가 환자의 미세한 표정과 말투에서 질병의 징후를 포착하듯, 홍 대표는 선교사님들의 편지 속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와 숨겨진 어려움을 감지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습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랜 시간 동안 선교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소통하며 쌓아온 경험과 연륜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 대표의 노하우는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문맥적 이해입니다. 선교사님의 편지를 단순히 단어와 문장의 조합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편지가 쓰여진 배경, 선교지의 특성, 선교사님의 개인적인 상황 등 다양한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지역 선교사님의 편지에서 “낙엽 한 줌” 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을 때, 단순히 가을 풍경을 묘사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열악한 선교 환경과 딸의 죽음이라는 슬픔 속에서 낙엽조차 제대로 구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짐작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소설가가 작품 속 배경 묘사를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스토리를 암시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둘째, 감정적 공감입니다.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을 때,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선교사님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편지 속에 드러난 기쁨, 슬픔, 감사, 어려움 등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고, 선교사님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선교사님이 편지에 “힘들지만, 기도 덕분에 힘을 냅니다” 라고 썼을 때, 단순히 감사의 표현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힘들다’ 라는 단어 속에 숨겨진 고통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상담가가 내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그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태도와 같습니다.
셋째, 질문과 확인입니다. 행간을 읽는 것은 단순히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과 질문을 통해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입니다. 편지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선교사님께 직접 질문하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편지에 “최근 사역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라고 쓰여 있다면, 단순히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만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인지, 필요한 도움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탐정이 사건 현장의 단서를 분석하고, 질문과 탐문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3. 행동하는 기도: 진정한 중보의 의미
홍정희 대표는 단순히 선교사님들의 편지를 읽고 감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행동하는 기도’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에게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의례가 아니라, 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선교사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능동적인 행위입니다. 마치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출하듯, 홍 대표는 기도라는 도구를 통해 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도했다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기도는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홍 대표의 ‘행동하는 기도’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물질적 지원입니다. 선교사님들의 편지를 통해 파악한 필요를 바탕으로, 재정적인 지원, 물품 지원,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물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아프리카 선교사님의 편지에 “낙엽 한 줌”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을 보고, 직접 낙엽을 모아 코팅해서 보내드린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뿐만 아니라, 숟가락 하나, 젓가락 하나부터 시작해서 볼펜, 학용품, 의약품, 생필품 등 선교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꼼꼼하게 챙겨 보내고, 긴급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님들에게는 기도와 함께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마치 기업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듯, 홍 대표는 기도와 함께 물질적인 지원을 통해 선교사님들의 필요를 채우고 있습니다.
둘째, 중보기도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홍 대표는 혼자서 모든 선교사님들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에젤 선교회’를 통해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30년 전, 선교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시절, 하영조 목사로부터 선교사님들의 편지 묶음을 받아 기도하면서 에젤 선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할 줄 몰랐던 그녀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모임을 조직하고, 기도 요청 편지를 모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기도 모임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보기도를 지원했습니다. 심지어, 두란노 건물 엘리베이터에 “점심 식사 대접,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라는 광고를 붙여,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모임을 활성화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마치 시민운동가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홍 대표의 노력 덕분에, 에젤 선교회는 수많은 기도 후원자들과 물질 후원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교사님들은 에젤 선교회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고, 안정적으로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젤 선교회는 단순한 선교 지원 단체를 넘어, 선교사와 후원자를 연결하고, 기도를 통해 선교 현장을 변화시키는 사랑과 헌신의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 대표는 이러한 에젤 선교회의 사역을 통해,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 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4. 수학 전공자의 특별한 시각: 이성과 영성의 조화
홍정희 대표는 고려대학교 수학 강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학은 논리적 사고와 분석적 능력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이성적인 학문입니다. 그러나 홍 대표는 수학을 전공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섭리를 더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녀에게 수학은 단순히 숫자를 계산하고 문제를 푸는 도구가 아니라,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창과 같습니다. 마치 과학자가 자연 현상을 연구하며 자연 법칙의 아름다움과 질서에 감탄하듯, 홍 대표는 수학을 통해 세상의 질서와 조화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묵상합니다.
수학적 사고방식은 홍 대표의 선교 사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의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는 선교 현장의 복잡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량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은 에젤 선교회의 사역을 더욱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교사님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지원 계획을 수립할 때, 단순히 감정적인 호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와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창출합니다. 이는 마치 기업 경영자가 시장 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홍 대표의 선교 사역은 단순히 이성적인 분석과 효율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수학적 사고방식과 함께 깊은 영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선교 사역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녀에게 이성과 영성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며, 이 두 가지가 조화롭게 융합될 때, 더욱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선교 사역을 펼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치 건축가가 과학적인 설계와 함께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하여 아름답고 기능적인 건축물을 창조하듯, 홍 대표는 이성과 영성의 조화를 통해 선교 사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성과 영성이 조화롭게 융합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는 이성적인 사고와 과학 기술이 발달했지만, 동시에 영적인 갈증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홍 대표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이성과 영성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비결이라고 역설합니다. 그녀의 삶은 이성과 영성의 조화가 가져다주는 풍요로운 삶의 모델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인 도전과 영감을 제공합니다.
5. 질병과 고난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
홍정희 대표의 인생 여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허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 교통사고 후유증, 암 투병, 코로나19 중환자 경험 등 끊임없는 질병과 고난이 그녀를 덮쳤습니다. 특히, 허리 부상과 교통사고 후유증은 그녀를 오랫동안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몰아넣었고, 심지어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홍 대표는 이러한 고난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과 은혜를 더욱 선명하게 경험하고,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치 연금술사가 고난이라는 불순물을 태워 순수한 금을 얻어내듯, 홍 대표는 질병과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정련된 믿음을 얻었습니다.
홍 대표는 질병과 고난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과 인간의 한계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건강했던 시절에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질병과 고난을 겪으면서 인간은 얼마나 나약하고 무능력한 존재인지,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암 투병과 코로나19 중환자 경험은 그녀에게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는 경험을 하게 했고, 생명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주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습니다. 이는 마치 항해사가 거친 폭풍우를 겪으면서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안전한 항구를 찾아 간절히 기도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홍 대표의 이야기는 단순히 고난 극복 스토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녀는 질병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치유하심과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허리 수술 중 예수님을 만나는 환상을 보고 기적적으로 병이 나았고, 암 진단 후 수술을 포기했지만, 하나님께서 암을 깨끗하게 없애주셨으며, 코로나19 중환자 상태에서 9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나는 등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놀라운 치유 경험들을 했습니다. 이러한 기적적인 치유 경험들은 그녀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더욱 깊어지게 했습니다. 이는 마치 환자가 불치병 진단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병이 완치되어 삶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홍 대표는 자신의 질병과 고난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질병과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반드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젤 선교회를 통해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선교사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필요를 채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은 질병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끊임없이 역사하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6. 선교 동역자를 위한 실천적인 조언
홍정희 대표는 마지막으로, 선교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실천적인 조언을 전합니다. 그녀는 선교를 단순히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사역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동참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이라고 강조합니다. 마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각자의 악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듯,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은사와 재능을 활용하여 선교라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홍 대표는 선교 동역을 위한 세 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첫째, 기도입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는 선교 사역의 가장 기본적인 동력이자 핵심입니다. 홍 대표는 매일 아침 에젤 선교회를 통해 제공되는 선교사님들의 기도 제목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필요를 놓고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기도는 단순히 개인적인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선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간구하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마치 군인이 전쟁터에서 무기를 들고 싸우듯,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통해 영적인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재정적 후원입니다. 선교 사역은 물질적인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생활비, 사역 운영비, 긴급 구호 자금 등 다양한 재정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이 필요합니다. 홍 대표는 에젤 선교회와 같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교 단체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을 권장합니다. 재정적 후원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투자하고, 선교사님들의 헌신에 동참하는 귀한 섬김입니다. 마치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땀 흘려 가꾸듯, 재정적 후원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투자입니다.
셋째, 물품 및 인력 지원입니다. 선교 현장에서는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과 인력 지원이 필요합니다. 의약품, 학용품, 생필품,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거나, 단기 선교팀을 파견하여 현지 사역을 돕는 것도 효과적인 선교 동역 방법입니다. 홍 대표는 에젤 선교회를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물품 지원 및 단기 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선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을 제안합니다. 물품 및 인력 지원은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선교 현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귀한 봉사입니다. 마치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고 헌신하듯, 물품 및 인력 지원은 사랑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행위입니다.
홍정희 대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그녀의 삶은 질병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지키고, 선교 사역에 헌신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그녀의 노하우는 선교사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사역을 진정으로 돕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도 홍 대표의 삶을 본받아, 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귀한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