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소통 전문가 간증: 관계 회복과 소통의 핵심 노하우
김창옥 강사 간증: 불통의 고통, 소통으로 치유
[간증 최.초.공.개]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 ㅣ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 강연 상세 정리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강연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여, 소통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창옥 강사의 경험을 통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고통과, 반대로 소통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가정, 부부, 부모-자녀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신앙 안에서 건강한 소통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창옥 강사 특유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화법을 살려, 독자 여러분께서 쉽고 재미있게 소통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관계를 망치는 말: 잔소리와 모국어
남녀 관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잔소리'입니다. 김창옥 강사는 남성들이 관계를 깨고 싶어 하는 여성의 유형으로 '잔소리하는 여자'를 꼽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닌데요, 상대방에게 '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전달하는 방식 자체가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이 옳다는 생각에,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소통은 '무엇을' 말하느냐 뿐만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남성들은 연애 초반, 여성의 예쁜 모습에 현혹되어 도파민이라는 환각 물질이 분비되면서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지만, 시간이 지나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 본래의 언어, 즉 '모국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모국어는 긍정적인 환상이 걷힌 후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모국어가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너만 힘든 거 아니거든? 다 힘들어!" 와 같이 공감 없는 반응은 관계에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핵심은 '예쁜 말'입니다. 김창옥 강사는 남편에게 "여보 사랑해요" 와 같이 예쁜 말을 건네는 단순한 행동이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배우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변치 않는데요, 칭찬과 감탄, 놀라움을 표현하는 '예쁜 말'은 관계의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승진했을 때 "나도 좋은데, 당신은 얼마나 좋을까?" 와 같이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의 언어 상속: 부모로부터의 영향
우리가 왜 '예쁜 말'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김창옥 강사는 그 이유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의 언어를 상속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즉, 부모로부터 긍정적이고 사랑이 담긴 언어를 듣고 자라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예쁜 말'을 구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가족 관계 속에서 학습된 언어 습관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좋은 언어를 상속받지 못했더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신앙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언어를 상속받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언어를 접하고, 배우고, 실천하면서, 자신의 언어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중요한 것은 '의지'입니다. 좋은 공동체를 찾고, 기도하며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의 불통: 블랙홀 같았던 존재
김창옥 강사는 청각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의 불통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버지는 마치 '블랙홀'과 같은 존재였다고 표현하며, 정서적 교류가 단절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로부터 학대나 폭력은 없었지만, 소통 부재는 어린 시절 김창옥 강사에게 큰 결핍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존재는 TV 속 인물처럼 느껴질 정도로 낯설었다고 합니다. 노동일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아버지에게 흔한 "아빠 왔다!" 라는 말조차 건네기 어려웠고, 아버지와의 정서적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아버지의 청각 장애가 단순히 '불통'의 원인이 아니라, 아버지 개인의 상처와 아픔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창옥 강사는 아버지 세대가 겪었던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해'와 '공감'입니다. 아버지의 장애와 아픔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입장에서 상황을 공감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버지-자녀 관계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9시 기도: 5년간의 간절함
김창옥 강사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교회 자체보다는 교회 누나들에게 끌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인간적인 호기심으로 시작된 교회 생활이 어떻게 그의 인생을 변화시켰는지 이야기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지구 종말론에 대한 호기심으로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헌금에 대한 목사님의 설교는 김창옥 강사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목사님은 보물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설명했고, 헌금이 단순히 돈을 내는 행위가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헌신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설교를 듣고 난 후, 김창옥 강사는 회개와 함께 뜨거운 기도를 경험했고, 신앙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교회 재건축 반대 민원에 맞서, 김창옥 강사와 5명의 친구들은 5년간 매일 저녁 9시에 예배당 건축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른들의 도움 없이, 오직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된 9시 기도는, 김창옥 강사의 신앙생활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매일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경험했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9시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넘어, 김창옥 강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기적
3수 끝에 음대에 합격했지만, 김창옥 강사는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음악적 기초가 부족했던 그는, 뛰어난 동기들과의 경쟁 속에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끊임없는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는 군복을 입고 학교에 다닐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삶의 벼랑 끝에 섰다고 느꼈을 때, 김창옥 강사는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죽음 앞에서 오히려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됩니다.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어 "죽고 싶다"고 말했을 때, 친구로부터 "죽지 마"라는 간절한 외침을 듣고, 삶의 끈을 놓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절망의 순간, 김창옥 강사는 방파제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발견합니다. 본능적으로 여성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을 던졌고, 기적적으로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김창옥 강사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었고,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경험한 기적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음악에서 소통으로: 삶의 방향 전환
음악대학 졸업 후, 김창옥 강사는 '소통 전문가'라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음대 시절, 교수님과의 만남은 그의 음악적, 인생적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보여지는 음악'을 하라고 조언하며, 기술 이전에 삶의 태도와 철학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은 김창옥 강사에게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 중창단 지도, 서울여자대학교 채플 강연 등을 통해 '소통'의 가능성을 발견했고, 본격적으로 '소통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특히, 서울여자대학교 채플에서 학생들과 '연애'를 주제로 소통하며, 기독교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독교 교리를,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연애' 문제와 연결시켜, 공감과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자신의 강연이 '세바시', '김현정의 뉴스쇼', '새롭게 하소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과거에는 '새롭게 하소서'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의 화해: 미안하다는 한마디
결혼과 아버지와의 관계는 김창옥 강사에게 오랫동안 짐이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와의 불화는 그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라는 깊은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치과 치료비 사건을 계기로 아버지와의 관계는 극적으로 변화합니다. 아버지의 임플란트 치료비를 대신 내드리면서, 아버지와의 서먹했던 관계가 허물어지고, 진정한 소통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아버지로부터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김창옥 강사는 억눌렸던 감정이 터져 나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평생 자식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던 아버지가 건넨 짧은 "미안하다"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버지의 진심 어린 사과는, 오랜 시간 동안 쌓였던 앙금을 녹이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와의 화해 이후, 김창옥 강사는 아버지에게 용돈을 드리고, 함께 공항에 가는 등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공항에서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비로소 아버지의 삶의 무게와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은 그에게 깊은 슬픔과 함께, 뭉클한 사랑을 느끼게 했습니다.
아버지의 뒷모습: 사랑의 시작
"누군가의 뒷모습이 보이면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김창옥 강사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은 연극의 한 장면처럼, 그의 가슴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굽어진 어깨와 불편한 다리는, 아버지의 고된 삶과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을 통해, 김창옥 강사는 비로소 아버지의 진심을 이해하게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깊은 연민과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성애를 넘어, 인간적인 연대감과 공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은 그에게 '소통'의 본질을 깨닫게 해주었고, '사랑'의 깊이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최근, 치매 진단을 받으신 아버지를 보며, 김창옥 강사는 슬픔 속에서도 감사를 느낍니다. 아버지와의 화해, 아버지의 진심을 확인했던 소중한 경험들이 있었기에, 아버지의 투병 소식에도 덜 슬프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소통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행위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깊은 연결임을 강조하며, 모든 관계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합니다.
아버지 되기: 연기로 시작된 소통
쌍둥이 아들, 은혜와 은총의 아버지가 된 김창옥 강사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되물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했지만, '연기'를 하듯 아들에게 다가가고, 긍정적인 표현을 반복하면서, 점차 아들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가면을 쓴 듯 어색했던 '연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처럼 느껴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아들 은혜와의 문자 메시지는, 김창옥 강사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와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었지만, 아들과는 문자를 통해 소통하며,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아버지와 아들을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상담 결과, 아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김창옥 강사는, 자신의 아버지와의 관계가 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하며,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고, 아들에게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연기'로 시작된 아버지 역할은, 이제 진정한 '사랑'으로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침묵 속의 소통: 하나님과의 만남
마지막으로, 김창옥 강사는 '하나님과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과거에는 통성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려고 노력했지만, 진정한 소통은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통성기도는 때로 자신의 말만 쏟아내는 독백이 될 수 있고,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 속에서 침묵하며 하나님과 '맞대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시작임을 강조합니다. 침묵은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침묵 속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예상치 못한 '멈춤'의 시간이, 오히려 하나님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침묵 속에서 하나님과 '맞대면'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거짓 없는 '본질적인 신앙'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일상의 분주함과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함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완성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합니다.
결론적으로, 김창옥 강사의 강연은 '소통'의 중요성을 다양한 관계 속에서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부부, 부모-자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개인의 경험과 간증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통의 본질을 전달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선사합니다.
유튜브 썸네일 삽입 (예시): [김창옥 강사 강연 썸네일 이미지]
강연 영상 링크: https://youtube.com/watch?v=xGO2EdmVP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