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셉 목사: 백인 엄마, 혼혈,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

왜 아버지는 백인 엄마와 결혼하셨을까? 김요셉 목사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오늘 우리는 새롭게하소서 채널에서 김장환 목사님의 아들이자 원천침례교회 목사, 그리고 국제학교 이사장이신 김요셉 목사님을 모시고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김 목사님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한 입담으로 유명하신데요, 특히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겪는 유색인종들과는 반대로, 백인이 어머니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을 경험했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과연 김 목사님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을까요? 지금부터 김요셉 목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순수 한국인이지만 "한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김요셉 목사님은 유쾌한 농담으로 인터뷰의 문을 열었습니다. MC들이 김장환 목사님의 아들이자 다양한 직함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하자, "소개가 너무 거창해서 마치 다른 사람이 오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김 목사님이 순수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백인 어머니를 둔 혼혈이라는 사실 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실제로 김 목사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영어 울렁증 때문에 고생했다고 합니다. 그는 20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당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 백인들 앞에서 말하는 것조차 두려워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는 겉모습만 보고 외국인으로 짐작했던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김 목사님이 토종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했음을 시사합니다.

아버지 김장환 목사님의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

김 목사님의 아버지는 유명한 김장환 목사님이신데요, 많은 분들이 김 목사님의 부모님, 특히 백인 어머니에 대한 스토리를 궁금해합니다. 김 목사님은 아버지의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6.25 전쟁 직후인 15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힘든 유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버지는 기숙사 학교에서 공부했는데, 그곳에서 운명처럼 지금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한 학년 아래였는데, 한국인처럼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처음 본 순간 "한국에 데려가도 튀지 않겠다"는 엉뚱하면서도 운명적인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 결혼했고, 1959년 한국으로 돌아와 김 목사님을 낳았습니다. 김 목사님은 어머니가 자신보다 2년 먼저 한국에 와서 살았다고 덧붙이며, 어머니 또한 한국 생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요셉, 너는 한국 사람이다" 아버지의 강렬한 정체성 교육

김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교육받았다고 합니다. 6.25 전쟁 중 미국으로 건너간 아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년 동안 미국 시민권을 거부하고 한국 국적을 고수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미국인 아내와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고지식할 정도로 강한 한국인 정체성은 아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버지는 김 목사님에게 "요셉이는 한국 사람이야"라고 끊임없이 강조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려 노력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한국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심지어 대학교 진학도 한국에서 하길 바랐다고 합니다. 물론 김 목사님은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지만, 아버지의 강력한 교육 덕분에 항상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언제 한국 왔어요?" 쏟아지는 질문들, 혼란스러운 유년 시절

하지만 겉모습은 백인에 가까웠던 김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정체성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언제 한국에 왔느냐" "왜 한국말을 이렇게 잘하느냐"는 질문을 쏟아냈고, 심지어 아버지의 국적을 묻는 황당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김 목사님은 자신은 한국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한국인이라고 대답했지만, 사람들은 쉽게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김 목사님은 어머니와 함께 시장에 갈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과 차별적인 행동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백인 여성과 혼혈 아기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것은 물론, 함부로 만지거나 꼬집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린 김 목사님은 이러한 경험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외출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되었고, 자신을 향한 과도한 관심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는 왜 친구들처럼 못생겼을까?" 백인 콤플렉스와 미운 오리 새끼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김 목사님은 본격적인 인종차별과 놀림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친구들은 그의 외모를 놀리며 "뺑코"라고 부르거나 "미국놈"이라고 손가락질했고, 심지어 싸움을 걸어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렸고, "나는 왜 친구들처럼 못생겼을까" 자책하며 괴로워했습니다.

특히 김 목사님은 "미운 오리 새끼" 동화를 읽으며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백조 새끼가 오리들 사이에서 미움을 받는 것처럼, 자신 또한 한국인 친구들 사이에서 이방인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뾰족한 코와 파란 눈, 금발 머리가 못생겼다고 생각했고, 한국적인 외모를 가진 친구들을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코를 납작하게 만들려고 콧등을 누르거나 연탄으로 머리를 염색하는 웃픈 시도까지 감행했습니다.

샌드위치 도시락 사건, 트라우마로 남은 도시락 개막식

초등학교 4학년, 김 목사님은 잊을 수 없는 "샌드위치 도시락 사건"을 경험합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도시락을 싸오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대부분의 가난한 아이들은 콩자반이나 닭꽝 같은 변변치 않은 반찬을 싸왔습니다. 김 목사님의 어머니는 아들이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도시락으로 싸주었는데, 이것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점심시간, 아이들은 도시락을 열어 서로 반찬을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콩자반 도시락에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계란 프라이와 장조림이 있는 도시락에는 아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자신의 도시락 차례가 다가오자 김 목사님은 불안감에 휩싸였는데요, 혹시 콩자반이 나오면 어쩌나, 친구들에게 인정받지 못할까 봐 초조해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연 도시락 속에는 샌드위치가 들어있었습니다. 샌드위치를 처음 본 아이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김 목사님에게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당시 샌드위치는 생소한 음식이었고, 특히 가난한 동네 아이들에게는 넘볼 수 없는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습니다. 김 목사님은 쏟아지는 시선에 압도되어 도시락을 먹는 둥 마는 둥 뛰쳐나왔고, 샌드위치 도시락 사건은 그에게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왜 엄마는 미국 사람이야?" 절규, 어머니의 따뜻한 위로와 복음 제시

집으로 돌아온 김 목사님은 어머니를 붙잡고 울면서 절규했습니다. "왜 샌드위치를 싸줘서 나를 망신시키느냐" "왜 하필 미국 여자와 결혼한 아버지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느냐"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특히 "왜 다른 엄마들은 다 한국인인데, 내 엄마만 미국인이냐"며 신세 한탄을 했습니다. 어린 김 목사님에게 어머니의 존재는 극복할 수 없는 짐처럼 느껴졌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울먹이는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I understand" (엄마도 이해한다)라고 속삭였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자신이 한국에 온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결혼하고 한국에 온 것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며, "오늘 보니 요셉이도 예수님을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예수님께 인도했고, 그 자리에서 함께 영접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너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 삶을 바꾼 복음

어머니는 김 목사님에게 "Jesus loves you Just The Way You are" (예수님은 너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라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는다는 무조건적인 사랑은 김 목사님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그는 이전까지 자신의 외모와 배경 때문에 열등감과 수치심에 시달렸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자존감과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가지 메시지를 더 덧붙였습니다. "But he loves you so much He is not going to leave you Just The Way You are" (하지만 예수님은 너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네 있는 모습 그대로 내버려두지는 않으실 거야). 이 말은 예수님의 사랑이 단순히 위로와 공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와 성장을 향한 능동적인 이끄심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김 목사님은 어머니의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은 변화와 성장의 동력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후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능력, 삐뚤어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

일반적으로 김 목사님과 비슷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은 삐뚤어지거나 반항적인 모습으로 성장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김 목사님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복음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으며, 현재는 원천침례교회 담임목사이자 국제학교 이사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목사님은 25살에 처음으로 미국 교포 사회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시카고의 한인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자신과는 정반대의 정체성 혼란을 겪는 아이들을 만났는데요, 겉모습은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 문화에 서툰 교포 아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그들에게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깊은 연대감을 느꼈습니다.

"너는 못생긴 게 아니야, 특별하게 생긴 거야"

1988년, 김 목사님은 LA에서 열린 청소년 집회에서 자신의 샌드위치 도시락 이야기를 간증으로 나누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많은 교포 청소년들은 그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특히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았던 경험, 한국 음식 냄새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아픔 등을 고백하며 정체성 혼란으로 힘들어했습니다.

김 목사님은 그들에게 "예수님은 여러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여러분은 뺑코가 아니라, 코가 납작한 게 아니라, 못생긴 게 아니라, 특별하게 생긴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여러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며, 끊임없이 성장시키고 변화시켜주실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김 목사님은 문득 "왜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특별하게 만드셨을까" 자문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겪었던 정체성 혼란과 아픔은 교포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였음을. 이후 김 목사님은 교포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며,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운명적인 만남,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

김 목사님은 결혼 적령기가 되자 이성 문제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버지 김장환 목사님은 아들에게 "미국 여자는 절대 안 된다, 한국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어머니는 "네 아내는 엄마처럼 좋은 미국 며느리여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모님의 상반된 의견 때문에 혼란스러웠지만, 김 목사님은 기도하며 자신의 배우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 목사님은 LA의 한 교회에서 운명처럼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아내는 8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교포 2세였는데, 한국말은 서툴지만 한국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또다시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힐까 봐 걱정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며느릿감으로 미국 여자를 원했기 때문에, 교포 2세 며느리를 탐탁지 않아 할까 봐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어머니는 아내를 매우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오히려 "걔는 바나나야" (겉은 한국인이지만 속은 미국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반면 아버지는 며느리가 교포라는 사실에 약간 실망했지만, 아내의 됨됨이를 보고 흔쾌히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부모님 모두가 만족하는 배우자를 찾게 된 김 목사님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국제결혼의 현실, 문화 차이와 갈등 극복

하지만 국제결혼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내와의 문화 차이는 예상치 못한 갈등을 야기했습니다. 김 목사님 부부는 성격 차이와 가치관 충돌로 인해 자주 다투었고, 심지어 이혼 위기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한 목사 부부였지만, 속으로는 깊은 갈등을 안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혼 10년 차, 김 목사님 부부는 부부 상담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열흘 동안 집중 상담을 받으면서 부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개인적인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와 불통이었습니다. 특히 김 목사님은 한국적인 가치관 (충성, 헌신)과 미국적인 가치관 (정직,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며 혼란스러워했습니다.

행복보다 거룩, 부부 관계 회복과 성장

부부 상담을 통해 김 목사님 부부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성경적인 부부 관계를 세워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행복"을 좇는 대신 "거룩"을 추구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서로의 죄성과 연약함을 드러내고 용납하며, 용서와 화해를 통해 관계를 회복해나갔습니다.

놀랍게도 부부 관계가 회복되면서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고, 사역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김 목사님은 부부 관계의 어려움을 통해 인간의 죄성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더욱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부 관계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 상담 사역과 가정 사역에 헌신하며, 다른 부부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교회

김 목사님의 최근 비전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는 넥스트 (NEXT)라는 청년 공동체를 설립하여 젊은이들에게 성경적인 결혼관과 가정관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며, 믿음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김 목사님은 자녀 양육에 있어서 부부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부부 관계가 성경적으로 회복되면 자녀 양육은 자연스럽게 잘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부모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신뢰하는 건강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 목사님은 앞으로도 청년 사역과 가정 사역에 헌신하며, 한국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걸어온 자신의 삶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다음 세대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축복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 목사님은 다음 세대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전했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해피" (Happiness)가 아닌 "홀리" (Holiness)를 추구하는 결혼을 하라고 조언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배우자와 함께 거룩을 이루어가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결혼은 행복 이전에 거룩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하며, 믿음 안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나가라고 격려했습니다.

오늘 김요셉 목사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과 정체성 혼란, 부부 갈등과 관계 회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성찰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 목사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삶의 지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새롭게하소서 채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유익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