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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라 간증: 탕자 이야기와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요약

김서라 간증: 탕자,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

배우 김서라의 간증: 하나님을 떠났을 때도 포기하지 않으신 사랑에 대한 상세 정리

오늘 배우 김서라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조차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서라 집사님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배우인데요,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입니다. 특별히 오늘 간증은 하나님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탕자의 고백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김서라 집사님은 자신을 '김 탕자'라고 칭하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네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배우 김서라 씨도 크리스천이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부탁드리자, 김서라 집사님은 배우 김서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김서라 씨가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이민이 아니라 결혼으로 미국에 가게 된 것인데요, 교포와 결혼하여 미국에서 생활하시면서 작품 활동이 있을 때 한국에 오셔서 활동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는 삶인데요, 겉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쉽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캘리포니아, 그것도 얼바인에 거주하신다고 하니, 그야말로 캘리포니아 드림을 현실로 이루신 셈입니다.

김서라 집사님은 자신이 '탕자'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지만, 사실 모태신앙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 동네 작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때 사탕을 준다고 해서 따라갔던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교회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참여했지만, 그 이후로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안 자체가 불교 집안이었고, 외가는 절까지 지을 정도로 불교 신앙이 깊었다고 합니다. 친가는 나중에 기독교로 개종했지만, 외가는 여전히 불교 신앙을 유지했기에 어머니께서 불교 행사와 기독교 행사를 모두 챙기시느라 힘들어하셨다고 합니다.

어린 김서라 씨는 어머니께 "나는 어디를 믿어야 하냐"고 질문했고, 어머니는 "네가 믿고 싶은 것을 믿어라"라고 답하셨다고 합니다. 그때 김서라 씨는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믿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집안에 기독교인이 없었기에 마음으로만 하나님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친구의 권유로 온누리교회에 가게 되었고,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가 젊은 김서라 씨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합니다.

온누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김서라 씨는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옆에 계신 것 같고, 고민이 있을 때 기도하면 해결되는 경험들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하용조 목사님의 마태복음 6장 6절 말씀을 듣고 골방 기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골방에서 기도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말씀을 믿고 진로에 대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당시 광고 모델과 방송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었고, 뮤지컬 배우, 무대 배우, 연기 교육자 등 다양한 진로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후 뉴욕 유학을 고민하며 1년 동안 밤마다 골방에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 1년 후, 놀랍게도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뮤지컬 유학 대신 영화 '마유미' 섭외를 받게 되면서 한국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마유미'는 김현희 씨의 일생을 그린 영화였고, 김서라 씨는 김현희 씨와 닮은 외모 덕분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김현희 사건은 온 국민의 관심사였고, 김서라 씨는 영화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김서라 씨는 '마유미' 출연 이후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올랐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했지만, '마유미' 이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제작발표회 이후에는 해외 언론의 관심까지 집중되면서, 다음 날부터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던 중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는데요, 배우자 기도를 했었는지 묻는 질문에, 오래되어 잊고 있었지만 과거 토크쇼에서 "남편은 크리스천이었으면 좋겠고, 술 담배를 안 하면 좋겠다" 라고 인터뷰했던 영상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자신이 그런 기도를 했었다는 것을 기억했다고 합니다. 크리스천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남편분은 김서라 씨가 기도했던 이상형과 정확히 일치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크리스천이고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분이라고 합니다. 남편분과의 만남은 30살 즈음, 캘리포니아에 친척들이 많이 살아서 자주 방문하던 중 어머니 친구분의 소개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어머니 친구분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분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첫 만남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식사하러 가는 길에 물건을 가지러 어머니 친구분과 함께 잠시 들렀는데, 아파트 단지 길에서 지금의 남편분을 만난 것입니다. 서로 소개를 받기 전에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만나보니 어머니 친구분이 소개해주고 싶어 했던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식사를 함께 하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결혼 당시 김서라 씨는 드라마 '왕과 비'를 촬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드라마가 1년 연장되면서 결혼을 미뤄야 할 상황이었지만, 남편분의 배려로 결혼을 강행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분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하와이로 오고, 본인은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며 생활하겠다고 제안했고, 김서라 씨는 고민 끝에 남편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작가 선생님과 감독님께 결혼 사실을 알리자, 3개월 휴가를 허락해주셔서 드라마에서 잠시 빠져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하와이로 이주했지만, 남편분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크리스천이었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남편분은 김서라 씨에게 크리스마스에만 교회에 함께 가자는 약속을 제안했고, 김서라 씨는 하와이 생활에 적응해야 했기에 주일 예배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마유미' 출연 이후부터 결혼, 그리고 하와이 생활 초기까지 교회와 멀어진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 나이가 되면서, 김서라 씨는 아이들의 신앙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집 근처 교회를 지나다니면서 아이들을 교회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고, 남편분에게 교회에 함께 가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남편분은 이미 혼자서 그 교회에 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혼자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지만, 김서라 씨에게는 알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남편분의 진실한 마음에 감동한 김서라 씨는 남편분과 함께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교회학교 예배를 너무나 좋아했다고 합니다. 예배 말씀을 듣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성경 암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김서라 씨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뭐 한 거지? 정신 차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김서라 씨는 하나님 품에 안기는 기쁨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면서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회개의 눈물이었는데요,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항상 곁에서 지켜주시고 돌봐주셨지만, 자신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착각하며 살아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는 김서라 씨를 남편분은 따뜻하게 바라봐 주었다고 합니다.

김서라 씨는 하나님께 '저도 써 주세요, 꾼으로 써 주세요' 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간절한 기도 후 미국에서 간증 요청이 왔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탈북 고아 입양 행사에 간증자로 초청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간증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지만, 목사님의 권유로 간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간증 준비 과정에서 사촌 형부 목사님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고, 간증문 초안을 작성하여 목사님께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간증 당일, 단상에 올라서자 너무 떨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간증을 시작하자 준비했던 대본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탈북 고아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간증 후 부목사님은 김서라 씨가 갑자기 대본을 접고 내려가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지만, 진심이 담긴 간증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경험을 하면서 김서라 씨는 큰 감동과 놀라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간증 후, 김서라 씨는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고, 의사 선생님은 1년 정도밖에 살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김서라 씨는 어머니를 극진히 간호했지만, 어머니는 2년 동안 투병하시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 온누리교회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김서라 씨는 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세례를 받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하나님 곁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순간, 김서라 씨는 어머니의 얼굴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가족들은 보지 못했지만, 김서라 씨는 그 연기를 보면서 어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셨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최근 연극 '친정엄마'에 출연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연기를 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 그리고 딸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한다고 합니다. 연극은 코믹한 요소도 많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머니의 깊은 사랑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딸에게 남기는 대사 장면에서는 연기 연습을 하면서 기도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장면 연기를 하면서 '미래에 내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기도하면서 연기 방향을 잡았고, 인간의 삶과 죽음, 딸과 엄마의 관계 속에서 어머니가 딸에게 마지막으로 표현하는 감정을 진솔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관객들의 반응도 좋아서, 자신이 기도하면서 연습했던 연기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연극 '친정엄마'에는 중요한 장면마다 노래가 삽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딸에게 불러주는 노래는 대전 부르스인데요, 1절은 딸과 남편, 여자의 인생에 대한 내용이고, 2절은 어머니의 지나간 사랑과 추억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 하나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김서라 씨에게 하나님은 첫사랑과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성경 통독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성경 낭독을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깊이 듣게 된다고 합니다. 낭독 초기에는 발음 실수도 많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낭독하면서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삶 속에서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화가 나거나 걱정거리가 생기면 감정적으로 대응했지만, 이제는 기도하고 말씀을 붙잡는 삶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다니엘서 12장 2-3절 말씀을 낭독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라는 말씀을 통해, 유튜브 성경 낭독과 미디어 영화 작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간증을 통해 김서라 집사님은 탕자와 같이 하나님을 떠났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곁에서 기다리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셨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서라 집사님의 미디어 선교와 사역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빛나는 사역을 펼쳐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서라 집사님은 '친정엄마' 노래 중 일부를 불러주셨습니다. 노래를 통해 지난날들을 회상하고,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김서라 집사님은 하나님이 자신의 첫사랑인 것 같다고 고백하며, 지난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믿음 안에서 살아왔다면 하나님께 더 예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와 예배드리고 간증하며 사역하는 모습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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