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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피아 임보람 이준근 부부 간증: 희망과 신앙의 찬양 이야기

요약

길 잃은 당신에게, 첼로 선율에 실어 전하는 희망 이야기

세상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당신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첼로피아 임보람, 이준근 부부의 새롭게하소서 간증 상세 정리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비전을 잊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오늘, 바로 그러한 당신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부부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들은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을 쫓아 방황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진정한 비전을 발견하고, 오랜 핸디캡을 극복하며 삶의 해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농부 남편 이준근 씨와 첼리스트 아내 임보람 씨 부부입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첼로피아'를 운영하며 아름다운 찬양 연주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하소서 주영훈 님, 수희 님, 정이 님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이 부부의 특별한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농부와 첼리스트, 특별한 만남의 시작

이준근 씨는 표고버섯 농사를 짓는 농부이며, 임보람 씨는 아름다운 첼로 연주를 하는 첼리스트입니다. MC의 질문에 임보람 씨는 "농사일이 바쁠 때는 함께 돕고, 남편은 판매를 담당한다"며 농부의 아내로서의 삶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준근 씨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표고버섯 농사를 짓고 있으며, 표고버섯은 마트에서 판매되는 소고기보다 비쌀 정도로 고소득 작물임을 강조했습니다.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도 덧붙이며, 농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임보람 씨는 남편 이준근 씨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녹음, 편집, 썸네일 제작, 업로드 등 유튜브 채널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남편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MC들은 이준근 씨를 '복 받으신 분'이라 칭하며 아내의 헌신에 감탄했습니다. 이준근 씨는 첼로 제작에는 아직 도전하지 못했지만, 바이올린 제작은 가능하며, 앞으로 첼로 제작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농사 기술로 악기까지 제작하는 놀라운 손재주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준근 씨는 아내 임보람 씨의 악기 칠(varnish)을 직접 해줄 정도로 뛰어난 손재주를 가졌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는 대학 시절 저렴한 첼로를 사용했는데, 칠이 두꺼워 소리가 잘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준근 씨는 첼로의 칠을 모두 벗겨내고, 농장에서 나는 천연 재료인 감나무 감으로 직접 염료를 만들어 칠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성 덕분에 악기 소리가 훨씬 좋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MC들은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부부의 모습에 감탄하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칭찬했습니다. 이준근 씨는 현재 서울의 유명 악기 제작가에게 현악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있으며, 본격적인 악기 제작가의 길을 걸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표고버섯 농사는 1년 전부터 아버지께서 거의 포기 상태였지만, 이준근 씨가 다시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충남 예산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MC들은 충청권뿐 아니라 경남, 전남 등 전국 각지로 행사 다니기 좋은 위치라며 칭찬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농사와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았던 임보람 씨는 부모님의 귀농·귀촌 경험을 바탕으로 귀농 관련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귀농 희망자들을 돕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딸에게 농사를 경영이자 사업으로 키워갈 젊은 농업인을 만나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는 어머니의 권유로 농업인 모임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남편 이준근 씨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농업인 모임은 34세 이하 젊은 농업인들의 모임이었으며,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는 이준근 씨의 첫인상에 대해 "뒤통수만 봤는데도 시선이 계속 갔다"며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준근 씨는 농업 규모를 이야기하며 자신을 어필했고, 버섯학과를 졸업한 전문가라는 점이 임보람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음 날 운동회에서 이준근 씨는 임보람 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인연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는 이준근 씨의 맑은 눈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매력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어머니가 원했던 농업인 사위를 만난 것은 물론, 임보람 씨가 기도했던 이상형과 정확히 일치하는 남편을 만났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의 이상형은 키 175cm 정도에 눈이 예쁘고 잘 웃는 남자, 기타를 칠 수 있는 남자였다고 합니다. 이준근 씨는 기타를 조금 칠 수 있었고, 임보람 씨는 세 살 연하 남편을 원했는데, 실제로 세 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연상연하 커플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근 씨 또한 연하 아내를 원했고, 실제로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되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MC들은 배우자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부터라도 배우자 기도를 시작하라고 권면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 첼로와의 만남, 그리고 음악적 재능

임보람 씨는 원래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첼로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첼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5학년 때 아버지가 갑자기 첼로를 사 오셨고, 교회에서 찬양 연주를 하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첼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첼로는 크고 무거운 악기였고, 어린 나이에 배우기 쉽지 않았지만, 임보람 씨는 첼로를 메고 서울로 레슨을 받으러 다니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악기 무게 때문에 어깨에 멍이 들기도 했지만, 첼로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고 합니다. 콩쿠르에 참가하며 실력을 키웠고, 선생님의 권유로 예고 진학을 준비했지만, 안타깝게도 예고 입시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독일 유학을 결심, 17살 어린 나이에 비엔나로 떠났다고 합니다.

독일 유학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임보람 씨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용감하게 나아갔습니다. 낯선 땅에서 혼자 첼로를 메고 비행기를 타고, 민박집에 묵으며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빠는 어린 딸을 혼자 외국에 보내는 것을 걱정했지만, 엄마와의 기도와 믿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한인 교회에 다니며 홈스테이를 하고, 레슨을 받으며 음악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버클리 음대 재즈 첼로과 장학생 합격 제의도 받았지만, 클래식 본고장인 독일 국립 음대 입학을 최종 결정했다고 합니다. 독일 유학 생활은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했지만, 비자 문제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비자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던 중, 가정 형편까지 어려워지면서 독일 유학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독일 비자 문제와 함께 아버지의 사업 실패, 외환 위기까지 겹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결국 유학을 포기하고 귀국해야 했습니다. 귀국 후, 버클리 음대 장학금 합격이라는 좋은 조건이 있었지만, 다시 유학길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학은 꿈꿀 수 없었고, 한국에서 음대를 가는 것 또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독일 유학 실패는 임보람 씨에게 큰 열등감으로 남았고, 이후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귀국 후, 임보람 씨는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인턴 생활을 하며 진로를 고민했습니다. 한전 인턴, 공공기관 인턴,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사이버 대학에서 경영학사 학위도 취득했지만, 첼로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없었습니다. 첼로를 메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을 느꼈고, 첼로와 멀어진 삶에 대한 아쉬움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취업을 위해 독일어 실력을 살려 독일계 기업 인턴, 백화점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정규직 취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향인 태안으로 내려왔고, 얼마 후 남편 이준근 씨를 만나면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3. 남편과의 만남, 그리고 첼로의 재발견

남편 이준근 씨와의 만남은 임보람 씨에게 잊고 지냈던 첼로를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썸 타는 시기에 남편이 "누나는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임보람 씨는 "첼로 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답은 임보람 씨 자신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고, 첼로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첼로 연주하는 아내의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고, 첼로 연주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남편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임보람 씨는 다시 첼로를 잡게 되었고, 오케스트라 활동, 예술대학원 진학 등 첼리스트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만남은 임보람 씨에게 첼로를 통해 얻었던 열등감을 극복하고, 묻어두었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소중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준근 씨는 아내 임보람 씨를 만나면서 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교 가정에서 자란 이준근 씨는 종교를 나약한 사람들이 의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내를 만나면서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설교 말씀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집안의 따뜻한 분위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고, 아내의 피아노 연주를 듣던 중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7월,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심한 날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집안 제사에도 불참하며 신앙을 지켰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굳건히 지켜나갔습니다. 지금은 아버지도 포기했지만, 아내를 통해 얻은 믿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되었습니다.

신앙을 갖게 된 후, 이준근 씨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무기력하고 따분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아내를 만나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소심했던 성격도 활발하게 바뀌었고, 아내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아내 임보람 씨는 남편 이준근 씨를 통해 첼로 연주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고, 이준근 씨는 아내를 통해 신앙을 얻게 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C들은 찬양 연주를 요청했고, 임보람 씨는 첼로 연주로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습니다. 앵콜 요청에 '선한 능력으로' 찬양을 연주하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준근 씨가 직접 만든 첼로로 연주하는 아내의 모습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4. 네 아이의 부모, 더욱 풍성해진 삶

임보람, 이준근 부부는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딸 하나, 아들 셋이며, 7살, 6살, 3살, 50일 된 막내까지 넷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넷째는 50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임보람 씨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넷째까지 낳을 줄은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 생각하며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채팅방 공지에 '넷만 낳아 잘 키우자'고 써놓았던 것처럼, 실제로 네 명의 자녀를 낳게 되자 더 이상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준근 씨는 정관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고, 임보람 씨는 이미 끝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녀들의 이름은 모두 성경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첫째 주은 '주님 안에 있으라', 둘째 하연은 '하나님이 주신 인연', 셋째 주영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라', 넷째 주찬은 '주님을 찬양하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녀들의 이름처럼, 믿음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은 부부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네 아이 모두 성격이 다르지만, 특히 셋째 주영이는 찬양을 사랑하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뽀로로보다 첼로 찬양 연주를 더 좋아하고, 엄마의 첼로 연주에 맞춰 찬양을 흥얼거린다고 합니다. 저녁마다 성경을 읽어주고 안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데, 주영이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계속해서 안수 기도를 더 해달라고 할 정도로 기도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합니다. 유치원 가기 전 문 앞에서 축복 기도해줄 때, 형과 누나에게 안수 기도해주는 모습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MC들은 셋째 주영이가 미래 목사님이 될 것 같다며 칭찬했습니다. 임보람 씨는 셋째를 임신했을 때 찬양 채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태교를 특별히 한 것은 아니지만,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찬양 연주를 많이 들었던 것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찬양 채널 운영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역이 되었고, 아이들을 보며 연주할 때 더욱 큰 은혜를 받는다고 합니다. 촬영할 때 아이들이 옆에서 천사처럼 함께하는 것 같아 기쁘고, 아이들도 엄마의 사역을 돕는 존재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근 씨는 아내 임보람 씨를 위해 육아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합니다. 밤중 수유를 도맡아 하고, 녹음할 때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소음을 막아주는 등 아내의 음악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찬양 연주를 권유하고, 첼로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하자는 비전을 제시한 것도 남편 이준근 씨입니다. 임보람 씨는 남편의 격려와 지지 덕분에 첼로피아 채널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본인은 게으른 성격이지만, 남편은 끈기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성격이라 서로 보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농원 마케팅 팀장'이라고 부르며, 표고버섯 직거래 판매를 아내에게 맡기고 있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는 경영학사 학위를 활용하여 농원 마케팅에도 능숙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의 특징과 장점을 홈쇼핑 쇼호스트처럼 유창하게 설명하며 직거래 판매를 홍보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부부는 서로 상부상조하며 육아와 농사,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임보람 씨는 첼로 연주를 통해 진정한 자리를 찾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첼로를 다시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았고,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작은 골방에서 첼로 연주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그 공간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준근 씨는 아내의 재능을 키워주는 '키다리 아빠' 역할을 자처하며 아내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회 등 찬양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 봉사하라는 남편의 격려에 힘입어 더욱 활발하게 찬양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악착같은 종이 될 거냐"며 달란트 비유를 통해 아내의 재능을 썩히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격려한다고 합니다. MC들은 남편 덕분에 아내가 첼로 연주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며 칭찬했습니다.

첼로피아 채널 운영은 쉽지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 아일랜드 유학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했던 유튜브 채널은 브이로그는 실패했지만, 첼로 찬양 콘텐츠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독자 400명까지는 힘겹게 성장했지만, 이후 정체 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찬양 콘텐츠를 제작했고, 어느 날 한 댓글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 구독자가 찬양이 너무 좋으니 3시간 연속 듣기 영상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했고, 속는 셈 치고 제작했는데, 놀랍게도 그때부터 구독자와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 듣기 좋다는 댓글, 은혜롭다는 댓글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고, 채널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지만, 기도 흐름이 끊길 것을 우려하여 중간 광고는 넣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채널 운영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사야 43장 21절 말씀을 주셨고,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처럼,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보람 씨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구독자가 7~800명 정도였을 때, 트리오 연주 기회가 주어졌던 순간이라고 합니다. 독일, 미국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게 되면서, 자신의 학력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필 요청에 독일 음대 중퇴 사실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밝혔고, 오히려 자유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첼로를 시작했던 목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는 본질을 깨닫고, 학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이후 프로필은 제출되지 않았지만, 임보람 씨는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해방감과 자유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연주 당일,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연주를 마쳤고, 함께 연주한 연주자들에게 실력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독일 음대 중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첼리스트로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첼로피아 채널 운영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 덕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후, 임보람 씨에게 자작곡 영감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청소하던 중 갑자기 멜로디와 가사가 떠올랐고, 첫 번째 자작곡 '주만 의지하게 하셨네'를 시작으로, '나의 약함이 주의 강함이 되고' 등 진솔한 고백이 담긴 찬양들을 작곡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낮아지게 하시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셨다는 고백을 담았습니다. 자신의 약함과 부족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과거의 아픔과 상처까지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악보를 그릴 줄 몰랐지만, 떠오르는 멜로디와 가사를 남편에게 카톡으로 보내면, 남편이 코드를 입히고 악보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곡 경험이 없던 남편은 악보 제작 프로그램까지 독학하며 아내를 도왔습니다. 악보 요청 댓글에 감동하여 악보 제작에 도전했고, 악보를 완성하여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임보람 씨는 실내 연습실뿐 아니라 논밭, 바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첼로 연주를 합니다. 독일 유학 시절 거리 연주 경험을 통해 야외 연주의 매력을 느꼈고, 한국에서도 자연 속에서 첼로 연주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바람을 타고 첼로 선율이 퍼져나가는 야외 연주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듯한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야외 촬영을 좋아하고, 국화꽃밭 등 아름다운 장소에서 촬영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첼로피아 채널은 아프리카 선교사들에게도 큰 위로와 은혜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선교사로부터 직접 감사를 표하는 연락을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릴 적 막연하게 꿈꿨던 아프리카 찬양 선교의 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직접 아프리카에 가지 않아도, 방 안에서 찬양 사역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습니다.

부부는 앞으로 첼로 연주를 통해 전 세계를 누비며 찬양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독일 유학 시절 거리 연주를 하면서 전 세계를 찬양으로 누비는 꿈을 꾸게 되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꿈을 조금씩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지만,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는 첼로와 카메라를 들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찬양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앞으로 악기 제작 콩쿠르에서 상을 받아, 상 받은 악기를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수상 악기로 아내가 찬양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남편의 또 다른 꿈이라고 합니다. MC들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연주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5. 맺음말

주영훈 씨는 임보람, 이준근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자가 왜 필요한지, 하나님께서 왜 배우자를 보내주셨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부부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환상의 복식조'라는 표현으로 부부를 칭찬했습니다. 수희 씨는 아내의 꿈을 귀하게 여기고 지지하는 남편의 모습에 감탄하며, 아름다운 부부의 표본을 보는 것 같다고 감동했습니다. 황준 씨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믿음이 먼저 된 자, 나중 된 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말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MC들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좋은 연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아티스트 부부로 성장하길 응원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임보람, 이준근 부부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간증을 마쳤습니다.

오늘 우리는 임보람, 이준근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고 나아갈 때,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이 부부의 이야기가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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