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설영 교수 언어의 권세와 하나님의 신비, 삶의 변화 이야기
긴장 언어, 하나님의 신비로 다시 태어나다
늘 긴장감을 줬던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다: 홍설영 교수님의 삶과 깨달음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는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바로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를 경험하고, 삶의 깊은 깨달음을 얻으신 홍설영 교수님의 이야기인데요. 홍 교수님은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대학교수로서, 수많은 정상회담과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하신, 그야말로 ‘대통령의 입’과 같은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하지만 화려해 보이는 직업 뒤에는, 언어를 통해 끊임없이 긴장하고 고뇌했던 시간들이 있었다고 고백하시는데요.
오늘 우리는 홍 교수님의 삶을 통해, 언어가 가진 권세와 자유, 그리고 언어 재정비라는 세 가지 중요한 깨달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홍 교수님은 어떻게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게 되셨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놀라운 경험들을 하셨을까요? 지금부터 홍 교수님의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언어의 권세: 긴장과 아픔에서 깨달은 하나님의 섭리
홍 교수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긴장이라는 뗄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아픔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힘든 결혼 생활 속에서, 원치 않는 언어들을 들으며 정서적인 불안과 긴장감을 느껴야 했는데요. 이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은 홍 교수님에게 언어는 때로는 상처가 될 수 있고,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국제회의 통역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홍 교수님은, 다시 한번 언어의 권세를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의 통역을 담당하면서, 정상회담과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언어 하나하나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셨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의 말 한마디, 통역사의 단어 선택 하나에 따라 외교 관계가 달라질 수 있고, 국가의 이미지가 좌우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홍 교수님은 언어가 가진 엄청난 권세를 뼈저리게 느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 홍 교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언어 때문에 긴장하고 고뇌했던 경험이, 역설적으로 언어의 권세를 깨닫게 해주는 도구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홍 교수님은 통역이라는 직업을 통해, 언어가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창조와 파괴, 치유와 상처를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홍 교수님은 영혼육에 대한 깊은 묵상을 통해, 언어의 권세에 대한 영적인 이해를 넓히셨다고 합니다. 영과 혼, 육체의 삼분법적인 이해를 통해, 인간은 영적인 존재임을 자각하고, 영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는데요. 혼의 영역, 즉 감정과 생각에 매몰되어 살아가던 과거에서 벗어나, 영의 영역에서 말씀의 조명을 받으며 살아가면서, 홍 교수님은 내면의 치유를 경험하고 언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홍 교수님이 몸의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오히려 언어의 권세를 더욱 깊이 깨달았다는 사실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어려웠던 시기에, 홍 교수님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선포 기도’를 통해 치유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하나님, 이미 저에게 어둠을 물리칠 권세를 주셨는데 왜 저는 여전히 고통 속에 있습니까?” 라는 질문과 함께, 이미 주어진 권세를 선포하며 나아갈 때, 놀랍게도 몸의 치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홍 교수님은 언어에는 창조적인 권세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입술로 내뱉는 소리가 아니라, 믿음을 담아 선포하는 언어는 현실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신 것인데요. 홍 교수님은 이후에도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불평과 불만 대신 감사의 언어, 긍정의 언어,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언어의 권세를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자유함: 역설의 삶을 통해 얻는 진정한 자유
두 번째로 홍 교수님께서 깨달은 것은 바로 ‘자유함’입니다. 홍 교수님은 통역사라는 직업을 통해 화려한 삶을 사는 듯 했지만, 오히려 삶의 무게와 책임감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공허함이 있었다고 고백하시는데요.
홍 교수님은 성경 말씀을 묵상하던 중,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라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풍요가 주는 자유가 아닌, 영적인 자유, 즉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참된 자유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영 안에서 마음과 생각이 머물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홍 교수님은 ‘역설의 삶’을 통해 자유를 얻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세상의 방식과는 반대로, 역설적인 삶의 원리를 따를 때, 오히려 풍요로움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예시로 십일조 생활을 언급하며, 물질에 대한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나누는 삶을 살 때, 오히려 물질적인 풍요를 경험하게 된다는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홍 교수님은 재테크와 같은 세상적인 방식보다는, 역설적인 삶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지만, 오히려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시간을 쪼개어 봉사하는 삶을 살 때, 예상치 못한 기회들이 찾아오고, 물질적인 어려움도 해결되는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시간, 기회, 인맥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설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홍 교수님은 강조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기도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질 때, 오히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좋은 것을 베풀고, 돕고, 섬기는 삶을 살 때, 인맥을 쌓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오히려 귀한 인연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홍 교수님은 이러한 역설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유는 외부적인 조건이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 즉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르는 삶, 역설의 삶을 통해, 홍 교수님은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언어 재정비: 영적인 성장을 위한 언어의 혁신
마지막으로 홍 교수님은 ‘언어 재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통역사라는 직업병처럼, 끊임없이 단어의 정의와 의미를 되묻고, 정확성을 추구하는 습관이, 신앙생활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언어, 성경에서 접하는 단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재정의하는 과정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홍 교수님은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성경 공부’라는 단어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공부’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과 어려움 대신,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아버지의 편지를 읽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성경 묵상을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이처럼 언어 재정비를 통해,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졌던 신앙적인 개념들을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죄, 상처, 공허함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해서도 홍 교수님은 자신만의 언어 재정비를 시도합니다. ‘죄’를 단순히 나쁜 행위로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디폴트 값’ 즉 인간의 근본적인 연약함으로 이해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를 통해서만 의로워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상처’라는 단어 대신 ‘사탄의 헛된 공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상처에 매몰되는 대신, 영적인 권세를 가지고 사탄의 공격을 물리쳐야 함을 강조합니다. ‘공허함’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빛이 마음을 통과하는 구멍’이라는 독특한 정의를 내리며, 공허함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으로 채워질 수 있는 가능성으로 해석합니다.
홍 교수님은 묵상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언어 재정비를 도와주신다고 간증합니다. 기도와 묵상 중에 떠오르는 생각들, 말씀 속에서 깨닫게 되는 새로운 의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언어를 재정비하고, 영적인 성장을 돕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홍 교수님은 이러한 언어 재정비를 통해, 영적인 공격과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지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홍 교수님이 영적인 공격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입니다. 영적으로 민감한 홍 교수님은 몸의 이상 징후를 통해 영적인 공격을 감지한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하는 경험들을 통해, 사탄의 공격을 인지하고, 영적인 경각심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이러한 공격에 두려워하고 압도되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워퍼”라는 자신만의 ‘물리치는 주문’을 외치며, 사탄의 공격을 유쾌하게(!) 물리친다고 합니다. “워퍼”는 단순히 소리 내는 단어가 아니라, 홍 교수님만의 영적인 방어 기제이자, 사탄에 대한 유쾌한 선전포고와 같은 것입니다.
홍 교수님은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곧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간다고 역설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언어처럼, 우리의 언어에도 창조적인 힘이 있다는 것인데요. 긍정적인 언어, 감사의 언어, 믿음의 언어를 사용할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상상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상상력을 통해 창조적인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삶 속에서 실현시키는 믿음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홍 교수님은 언어를 지키고, 주님의 언어로 우리의 말을 탈바꿈할 때, 진정으로 놀라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격려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합니다.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각과 감정, 더 나아가 운명까지 좌우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홍 교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더욱 풍요롭고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