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양육: 4남매 입양, 하나님의 사랑으로 키우다 (이지민 집사)

"내 아이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하나님 말씀: 이지민 집사의 양육 노하우 상세 정리

본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이지민 집사의 간증 영상 "[수어통역] '내 아이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씀하신 하나님ㅣ이지민 집사ㅣ새롭게하소서"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녀의 자녀 양육 노하우와 핵심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합니다. 이지민 집사는 4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운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가정을 세워나가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본 글은 이지민 집사의 간증 내용을 꼼꼼히 따라가며, 그녀의 삶과 신앙 여정, 그리고 자녀 양육 철학을 20,000자 내외의 분량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가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난 믿음: 이지민 집사의 성장 배경

이지민 집사는 가난과 역경 속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가정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머니의 헌신적인 기도와 신앙 교육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강조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세 살 때 월남하여 부산에 정착, 어려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가난했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던 아버지와, 쌀집을 운영하다 가세가 기울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어머니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슈퍼마켓 운영으로 잠시 안정적인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질병으로 인해 다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실직으로 가세가 기울면서 이사를 반복해야 했던 어린 시절은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불안감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지민 집사의 어머니는 굳건한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24시간 교대 택시 운전이라는 힘든 노동을 감당하면서도, 어머니는 새벽마다 거실 한 켠에 마련된 기도 자리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단순한 어려움 극복을 넘어, 자녀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지민 집사는 어머니가 방언과 통성기도로 하나님께 부르짖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어머니의 기도가 자신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을 위해 "만남의 축복"과 "고기를 잡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간구했으며, 힘든 시기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을 암송하며 믿음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습니다. 예배와 기도 생활을 강조했던 어머니 덕분에 이지민 집사는 어린 시절부터 찬송가를 즐겨 부르고 율동하며 예배를 기뻐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 역시 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택시 운전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개인 택시를 마련한 후에도 10년 동안 밤낮으로 운전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아내와 딸들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아버지는, 택시 안에 전도지와 휴지, 이쑤시개, 심지어 스타킹까지 준비해 놓고 승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지민 집사의 부모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준 귀한 분들입니다. 특히 어머니의 기도는 이지민 집사의 삶 전체를 이끌어가는 강력한 동력이 되었으며, 그녀가 훗날 4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사랑으로 양육하는 어머니가 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 큐티와 말씀 암송의 힘

이지민 집사는 어머니의 신앙 교육과 더불어, 스스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련회에서 뜨거운 신앙 경험을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식어지는 신앙생활을 반복하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더 친밀해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늘 대화하고, 삶이 예배라고 고백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 갈망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지민 집사는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깨달음 이후, 그녀는 곧바로 기독교 서점에 가서 큐티 책을 구입하고 말씀 묵상을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말씀의 달고 오묘함을 경험하게 되었고, 말씀 앞에 자신의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느끼면서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큐티 책에 제시된 질문에 답하고, 묵상 내용을 메모하는 과정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하나님과의 ব্যক্তিগত적인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술의 실수와 사랑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 제 입술을 주장해 주십시오.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변화를 갈망했습니다.

큐티 묵상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이지민 집사는 말씀을 암송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암송 카드를 구입하여 매일 말씀을 암송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잊어버리기도 했지만, 반복적으로 암송하는 과정에서 말씀이 삶 속에서 묵상되기 시작했습니다. 큐티와 말씀 암송은 이지민 집사가 어머니가 되기 전까지 꾸준히 실천했던 경건 훈련이었으며, 그녀의 신앙 성장에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큐티, 말씀 암송을 통해 다져진 견고한 믿음은 훗날 그녀가 입양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4명의 아이를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지민 집사의 경험은 말씀 묵상과 암송이 신앙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3. 입양을 통한 가문 세우기: 사라의 비전과 10명 입양 기도

이지민 집사는 결혼 전부터 자녀, 가문, 자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경 속 인물들의 가문과 자손 이야기에 주목하며, "나를 통해 나오는 자손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어떤 행보를 걸어갈까?" 라는 질문을 품었습니다. 디모데의 신앙 교육 과정, 갈렙의 용기와 확신 등에 대한 궁금증은 그녀를 성경적인 자녀 양육과 가문 세우기에 대한 비전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지민 집안은 외증조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자신까지 4대에 걸쳐 신앙이 이어져 내려오는 가문이었으며, 그녀는 이 신앙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을 통해 신앙의 명맥을 이어가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가문을 세우는 꿈을 꾸었습니다.

결혼 후, 이지민 집사는 설교 영상을 듣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사라가 되게 할 것이다" 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받습니다. "열국의 어미" 사라의 이야기는 그녀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고, 창세기 26장에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을 약속하신 말씀이 그녀에게 레마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결혼하면 당연히 많은 아이를 낳아 기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임신이 되지 않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병원 검사 결과, 부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임신이 되지 않자 입양을 고려하게 됩니다.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 강내우 씨가 성악가로서 국내외 찬양 간증 집회를 다니면서, 틸란타 지역에서 만났던 목회자 가정이 입양을 통해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입양에 대한 마음이 더욱 열렸습니다. 여섯 자녀 중 한 명을 입양한 목사님 사모님의 "다 키우고 나니 여섯도 부족하다" 라는 말은 이지민 부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부부는 결혼 초부터 "아이를 많이 낳자, 기본 넷은 낳자" 라고 이야기했지만, 어느 날 남편 강내우 씨가 "입양을 했으면 좋겠다, 10명을 입양하면 좋겠다" 라고 제안하면서 입양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의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지속적인 입양 제안과 진지한 고민 끝에 이지민 집사도 입양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됩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남편 강내우 씨가 예배 후 울면서 고백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아이를 충분히 키울 수 있는 건강과 경제적인 여건이 되는데, 머뭇거리는 사이에 키우지 못했던 생명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라는 남편의 고백에 이지민 집사는 깊이 공감하며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입양을 하자" 라고 결심하게 됩니다. 10명 입양이라는 남편의 기도 제목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부담감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입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버려진 생명을 구원하는 가정을 세우겠다는 열정으로 입양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이지민 부부의 입양 결정은 단순한 동정심이나 봉사심을 넘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성경적인 가치관에 따라 가정을 세우고자 하는 신앙적인 결단이었습니다.

4. 엄마가 된다는 것: 사랑과 헌신, 그리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

이지민 집사는 첫째 햇살이를 입양하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4살 햇살이는 가장 예쁠 때 입양되었지만, 엄마 역할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다는 욕심에 삼시세끼 유기농 식단을 준비하고, 사랑을 충분히 주지 못했을까 봐 끊임없이 놀아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소파에 앉아 쉴 틈도 없이 아이에게만 집중했고, 미안한 마음에 아이를 혼내지도 못했습니다. 완벽한 엄마가 되려는 부담감과 쉼 없는 육아는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고, 입양 후 일주일 만에 밤에 빨래를 널다가 눈물을 쏟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눈물에 햇살이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햇살이는 어른이 우는 모습을 처음 보고 놀라, 엄마를 안절부절 못하며 위로했습니다. "엄마 미안해요" 라고 말하는 햇살이의 모습은 이지민 집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아이는 엄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정작 엄마는 아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지민 집사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엄마인지 깨닫고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눈물을 훔치며 힘들어하는 이지민 집사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으로 위로하셨습니다. "햇살이가 네 아이가 아니고 내 아이이다. 내 아이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녀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자신이 입양한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했던 잘못을 깨닫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지민 집사는 입양한 아이들을 향한 과도한 죄책감과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엄마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내 아이가 아닌 하나님의 아이" 라는 깨달음은 그녀에게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육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었습니다.

이지민 집사는 이후 둘째 산이, 셋째 하늘, 넷째 한나를 차례로 입양하며 4남매 엄마가 되었습니다. 입양한 아이들은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지민 집사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각 아이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첫째 하늘에게는 디모데, 둘째 산이에게는 야곱, 셋째 햇살이에게는 다윗, 넷째 한나에게는 사무엘이라는 성경 속 인물의 이름을 붙여주고, 각 아이가 그 인물처럼 성장하도록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방에 붙여놓고, 매일 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경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들과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말씀 암송과 큐티를 통해 신앙 교육을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이지민 집사의 헌신적인 사랑과 신앙 교육 속에서 4명의 아이들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5. 블랙아이스 사고와 깨달음: 고난 속에서 배우는 사랑과 희락애락

이지민 가족은 홈스쿨링 시기에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를 겪습니다. 가평의 굽이진 산길을 운전하던 중,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져 차량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뒷좌석에는 세 아이가 타고 있었고, 조수석에는 남편이 앉아 있었지만, 놀랍게도 가족 모두 무사했습니다. 차량은 폐차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었지만,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사고를 넘긴 것은 기적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 이지민 집사는 죄책감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의 미숙한 운전 때문에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때 둘째 산이가 엄마에게 빌립보서 4장 6절-7절 말씀을 암송하며 위로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라는 말씀은 이지민 집사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산이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위로하시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고 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가족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밤, 하나님은 이지민 집사에게 "귀한 아이들 더 존귀하게 대하라" 라는 메시지를 주십니다. 평소 아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했습니다. "기분 좋을 때만 존귀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아이들을 존귀하게 대해야 한다" 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을 존귀하게 대하면, 너도 존귀해진다. 너도 내 딸이다" 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그녀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사고 당시의 끔찍한 기억과 공포가 그녀를 사로잡았습니다. 매일 지나다니던 길이었지만, 더 이상 이전처럼 운전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이지민 집사는 모성애가 트라우마를 이기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자녀들을 안전하게 학교에 데려다주고, 필요한 곳에 데려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두려움을 극복하게 했습니다. 요한일서 4장 18절 말씀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를 떠올리며,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두려움보다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가 택시 운전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통을 자녀 사랑으로 이겨냈던 것처럼, 자신도 모성애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통해 이지민 집사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즐겁고 행복한 감정만을 추구했지만, 살아가면서 슬픔, 분노, 좌절 등 다양한 감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정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희로애락,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를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사랑을 묵상하며,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믿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6. 네 명의 보석 같은 아이들: 성품과 비전

이지민 집사는 네 명의 아이들을 "보석"이라고 표현하며, 각 아이의 개성과 성품을 자랑합니다. 첫째 하늘이는 "선한 성품" 을 가진 아이로, 하나님께서 그의 선한 영향력을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표현합니다. 둘째 산이는 "호불호가 강하고 잔머리가 많은" 아이이지만, 지혜롭고 영리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햇살이는 "삶으로 예배하는 찬양하는 사람" 이 되기를 기도하며, 언제나 예배 자리에 있는 다윗과 같은 아이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넷째 한나는 "차분하고 똘똘하며, 아이를 잘 키울 것 같은 자질" 을 가진 아이로, 사무엘을 키운 한나처럼 귀한 엄마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지민 집사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힘들 때도 많지만, 엄마라는 길은 "늘 새로운 길" 이라고 고백합니다. 첫째 아이를 키울 때 노하우가 생긴 것 같지만, 둘째, 셋째, 넷째 아이를 키우면서 매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엄마라는 역할은 사람의 지혜로는 감당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의지해야만 걸어갈 수 있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힘든 육아 속에서도 1년 동안 매일 기도원을 찾았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더욱 깊이 경험했습니다.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돌아보며, 실수와 좌충우돌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언제나 자신을 선한 길로 인도하셨음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동행하는 삶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지민 집사는 불안한 세상 속에서 "물 아래를 쳐다보면 불안하지만, 물 위에서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걷는 기적을 누릴 수 있다" 고 강조합니다.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면, 두려움과 불안 대신 감사와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남편 강내우 씨에게는 입양을 제안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생명을 만지시는 놀라운 역사를 함께 경험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이 엄마로서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서 큰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고 이야기합니다.

7. 이지민 집사의 양육 노하우 및 핵심 메시지 정리

이지민 집사의 간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핵심적인 양육 노하우와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도의 힘: 어머니의 헌신적인 기도가 자녀의 삶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부모의 기도가 자녀를 위한 가장 큰 축복임을 강조합니다. 자녀를 위해 만남의 축복,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 어려움 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모든 부모에게 귀감이 됩니다.
말씀 묵상과 암송: 큐티와 말씀 암송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말씀 묵상과 암송은 개인의 신앙 성장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도 지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보여줍니다.
성경적 가치관에 따른 양육: 아이들에게 성경적 모델을 제시하고, 각 아이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양육을 실천하는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성경 속 인물로 지어주고, 그 인물처럼 성장하도록 기도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신앙 교육 방법입니다.
입양을 통한 사랑 실천: 입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버려진 생명을 구원하는 가정을 세우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입양은 단순한 봉사 활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성경적인 가치관에 따라 가정을 세우는 신앙적인 결단임을 강조합니다.
고난 속에서 배우는 성장: 블랙아이스 사고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해하고, 고난 속에서 더욱 성숙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고난은 단순히 고통스러운 경험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사랑과 믿음을 더욱 깊게 하는 기회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인정: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양육의 주체가 되심을 믿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내 아이가 아닌 하나님의 아이" 라는 깨달음은 부모에게 겸손함과 지혜를 주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육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성애의 위대함: 트라우마를 이기는 모성애의 강인함을 보여주며, 부모의 사랑이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힘임을 강조합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은 자녀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늘 소망: 불안한 세상 속에서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걷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하늘 소망은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원동력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지민 집사의 간증은 단순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넘어, 신앙 안에서 가정을 세우고 자녀를 양육하는 실제적인 노하우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머니의 기도, 말씀 묵상과 암송, 성경적 가치관에 따른 양육, 입양을 통한 사랑 실천, 고난 속에서 배우는 성장, 하나님의 주권 인정, 모성애의 위대함, 하늘 소망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선사합니다. 이지민 집사의 이야기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귀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