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건너뛰기

류한승 목사님의 기적과 희망, 한 사람의 가치와 달꿈예술학교 이야기

요약

기적을 넘어 희망을 쓰는 삶, 곁에 있는 '한 사람'의 기적

류한승 목사의 삶과 '한 사람'의 의미

오늘 우리는 류한승 목사님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와, 그 삶 속에서 ‘한 사람’이 지닌 놀라운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예정입니다. 류 목사님은 생명샘교회의 담임 목사이자 달꿈예술학교의 교장 선생님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계신데요,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성공담을 넘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만나는 ‘한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더욱이 류 목사님의 이야기는 고경희 수어통역사님의 섬세한 수어 통역을 통해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류 목사님의 파란만장한 삶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다섯 살, 교통사고와 기적적인 경험

류 목사님의 인생은 다섯 살 때 겪은 교통사고를 기점으로 극명하게 나뉜다고 합니다. 사고 이전과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다른 궤적을 그리게 되었는데요, 사고 당시, 류 목사님은 사촌 누나를 따라 나섰다가 연탄 트럭에 치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심각했습니다. 장기 손상과 함께 의식을 잃었고, 경희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게 되었죠. 수술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복강 내 출혈이 심해, 손상된 장기를 일부 제거하고, 나머지는 항생제에 담그는 응급조치를 취해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수술 중 심장 신호가 멈추면서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선고까지 받았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수술 현장에 있던 한 의료진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심장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 덕분에, 류 목사님은 다시 한번 생명의 끈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천으로 덮였던 류 목사님은 다시 수술대에 올라,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었습니다. 깨어난 후 류 목사님이 처음으로 내뱉은 말은 놀랍게도 “하나님 감사합니다”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어린 나이에, 본능적으로 감사를 표현한 것이죠. 이 경험은 류 목사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재활과 교육, 긍정적인 성장

사고 후유증으로 류 목사님은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삶에 임했습니다. 오히려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아이가 되었는데요,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하지만 류 목사님은 단순히 휠체어에 머무르는 삶을 원치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걷게 해 주실 거라는 꿈”을 품고 재활에 매진했죠. 주변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류 목사님의 믿음은 굳건했습니다.

이때 류 목사님에게 또 한 명의 ‘한 사람’, 물리치료 선생님이 나타납니다. 새로 부임한 물리치료 선생님은 류 목사님에게 걷기 훈련을 제안했고, 류 목사님은 쇠로 된 보조기와 목발을 착용한 채 하루 6~7시간씩 고된 훈련을 견뎌냈습니다. 놀랍게도 훈련 과정은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걷겠다는 ‘꿈’이 있었기에, 고통조차 기쁨으로 승화될 수 있었던 것이죠. 성령님의 가장 큰 역할은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라는 류 목사님의 고백처럼, 그는 힘든 재활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끈임 없는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물리치료 선생님이라는 ‘한 사람’의 도움으로 류 목사님은 목발을 짚고 걷게 되는 놀라운 기적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류 목사님은 일반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특수학교를 권유하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강한 의지 덕분이었습니다. 일반 학교 생활은 쉽지 않았지만, 류 목사님은 긍정적인 성격과 뛰어난 적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는데요, 담임 선생님은 시험지를 바꿔주며 다시 풀 기회를 주셨고, 2학년 때는 반장으로 추천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격려와 지지 속에서 류 목사님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역시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진 신일중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넓은 캠퍼스에서 꿈을 키웠습니다. 이봉수 이사장님의 교육 철학은 류 목사님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는데요, “교과서에 갇힌 존재가 아닌, 창문 너머 백운대를 보며 공부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는 그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믿음, 자유, 독립 정신을 강조하는 학교의 교훈 역시 류 목사님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학교 시절의 고난과 자립

고등학교까지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대학교 진학 후 류 목사님은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대학교는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휠체어를 위한 편의 시설이 부족했고, 캠퍼스 이동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경희대학교는 언덕이 많고 계단이 많아, 휠체어 이동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강의실을 옮겨 다녀야 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 대부분이었고, 휠체어를 둘 공간조차 마땅치 않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IMF 외환위기까지 겹치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엘리베이터 운행마저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역 하나 거리를 휠체어로 이동하는 데 1시간이나 걸릴 정도로 힘든 상황 속에서, 류 목사님은 매일 지각과 땀으로 범벅된 채 캠퍼스를 헤쳐 나가야 했습니다.

힘든 대학 생활은 류 목사님의 자존감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나만 다르구나’, ‘장애가 이렇게 큰 것이었구나’라는 자괴감이 밀려왔고,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어깨 부상까지 겹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학사 경고를 받고, 자존감은 바닥까지 추락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힘겹게 대학 생활을 이어갔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길러온 긍정적인 마음과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선생님들의 격려, 걷기 훈련을 통해 얻은 근육 등, 과거의 긍정적인 경험들은 힘든 대학 생활을 버티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류 목사님은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하신 훈련 과정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광야와 같은 고난 속에서도, 늘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꼈다고 회상합니다.

달꿈예술학교 설립과 '하나를 위한 모두'의 가치

목회 사역 역시 쉽지 않았지만, 류 목사님은 또 다른 도전을 감행합니다. 바로 달꿈예술학교 설립인데요, 교육 전문가도 아니었고, 학교 설립은 꿈꿔본 적도 없었지만, 2010년 우연한 계기로 학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교회 청년 중 작곡을 전공하는 친구가 “달란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이자, 류 목사님은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함께 작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미술, 음악,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홍보를 했지만, 정작 모임에 참여한 학생은 단 한 명이었습니다. 홍보를 통해 기대했던 30명은 오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명’만이 찾아온 것이죠.

고민 끝에 류 목사님과 팀원들은 ‘한 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합니다. 이것이 달꿈예술학교의 시작이었는데요, 이듬해 소문이 나면서 3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문화 가정, 그룹홈, 방과후 학교, 일반 센터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2년 정도 운영되던 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학생이 나타났습니다. 류 목사님은 전문 기관 연계를 고민했지만, 학생은 달꿈예술학교에서 배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결국 류 목사님은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명’의 학생을 위한 뮤지컬 입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다른 학생들은 다른 기관으로 보내고, 교회 행사까지 취소하면서 오직 ‘한 명’에게 집중했습니다. 이것이 달꿈예술학교가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가치를 지향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입니다.

이후에도 학교 운영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지하 공간에서 시작한 학교는 장마철마다 물이 새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학생들은 개의치 않고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어느 날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지만, 다행히 학생들은 무사했습니다. 류 목사님은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고민하던 중, 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아버지께서 집 리모델링을 제안했고, 류 목사님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함께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지하부터 2층까지는 학교, 3층은 가정집, 5층은 임대 공간으로 이루어진 복합 건물을 완공하게 됩니다. 1층에는 카페를 만들어, 학생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달꿈예술학교는 ‘한 명’의 학생으로부터 시작되었지만, ‘한 명’을 위한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극복

학교 운영은 늘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컨설팅 전문가들조차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류 목사님은 “오래가는 학교보다 지금 당장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이사장님의 교육 철학,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떠올리며, 자립적인 운영 방식을 모색했는데요, 1층 카페 수익의 80%를 학교 운영비로 충당하고,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재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필요한 만큼의 재정이 채워지고, 학교는 꾸준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류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늘 필요한 ‘한 사람’을 통해 필요한 만큼 채워주신다”고 고백합니다. 넘치도록 풍족하게 채워주시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한 사람’들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류 목사님의 인생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난에 대한 질문과 '한 사람'의 중요성 재확인

류 목사님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고 합니다.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 직접 질문하고 싶을 정도로, 고난에 대한 의문은 그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왜 하필 교통사고였어야 했는지, 왜 이렇게 힘든 과정을 통해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시는지” 질문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류 목사님은 이러한 질문이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질문이 없다면, 궁금함도 없고, 하나님께 다가갈 이유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날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라는 믿음으로, 류 목사님은 천국에서 모든 의문이 해소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류 목사님은 자신이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잘난 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류 목사님에게 “어떻게 이런 일을 하세요?”라고 질문합니다. 류 목사님의 대답은 겸손합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과거에는 선생님들이 ‘한 사람’이 되어 류 목사님을 도왔지만, 현재는 달꿈예술학교 학생들이 ‘한 사람’이 되어 류 목사님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힘들 때마다 학생들의 격려와 응원은 큰 위로가 되었는데요, “목사님 기도하고 결정하셨어요?”, “목사님 비전이라면서요?”, “목사님 비전이면 끝까지 하세요!”라는 학생들의 말은 류 목사님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잃어버린 양 한 마리는 류 목사님 자신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떠나고 싶어하는 류 목사님을 찾아와준 것은 오히려 학생들이었던 것이죠. 류 목사님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에게 ‘반드시 옆에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라고 격려합니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한 사람’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그들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무리 및 메시지

오늘 우리는 류한승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의 놀라운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섯 살 교통사고, 기적적인 생존, 휠체어 생활, 재활 훈련, 대학교 시절의 고난, 달꿈예술학교 설립까지, 류 목사님의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특히 류 목사님 곁에는 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생명의 은인 의료진, 걷기 훈련을 도운 물리치료사,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까지, ‘한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류 목사님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삶 속에서 수많은 ‘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 등, ‘한 사람’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는 ‘한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 사람’의 존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류 목사님의 이야기처럼,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우리를 돕는 ‘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 ‘한 사람’을 발견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우리 또한 누군가에게 ‘한 사람’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류 목사님의 이야기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고,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ChatGPT,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독료 80% 할인 받는 법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