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힘으로 삶이 변화되는 법: 이인호 목사의 경험과 응답秘诀
기도하면 삶이 변화된다
기도, 과연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목사의 깊이 있는 기도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질문과 마주합니다. 그중에서도 ‘기도’에 대한 궁금증은 끊이지 않는데요, 기도한다고 정말 달라질까요? 오늘,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목사님을 모시고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기도의 중요성과 법칙을 깨달은 여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사님은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습니다. 호흡이 멈추면 육신이 죽듯이, 기도가 끊기면 영적으로 살아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라고 강조하시며 기도의 중요성을 역설하셨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도는 때로는 멀게 느껴지고, 그 방법을 알지 못해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기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여정을 함께 떠나보시죠.
1. 기도, 굳어진 열등감을 녹이다: 회색빛 인생에서 총천연색 인생으로
목사님은 “기도를 통해 가장 먼저 변화된 것은 바로 ‘열등감 회복’이었다”고 고백하십니다. 현대인들은 낮은 자존감,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문제로 더욱 힘들어하는데요, 목사님 또한 어린 시절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에 가난한 가정환경, 병약한 몸, 특출나지 않은 학업 능력 등 다양한 이유로 열등감에 휩싸여 회색빛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스무 살,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제 인생은 온통 회색빛이었어요. 하지만 기도회를 통해 주님을 만나면서 제 삶은 총천연색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스무 살 때, 친구의 권유로 얼떨결에 참석한 철야 기도회에서 강렬한 성령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 전까지 교회는 다녔지만, 진정으로 거듭나지 못했던 목사님은 그 기도회에서 밤새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5분도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는데, 그들은 몇 시간씩 쉬지 않고 기도하는 모습이 낯설고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기도를 통해 비로소 ‘내 영혼의 눈이 열리고, 인생의 진정한 아버지가 하나님’이심을 깨달았다”고 간증하십니다. 3박 4일 동안 이어진 기도원에서, 목사님은 처음으로 ‘주여 삼창’을 외치며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터져 나오고 마음속에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저를 짓눌렀던 가난, 부족함, 열등감 등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제 인생에도 빛이 찾아온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난 순간, 마치 집 나간 아들이 부모를 만난 듯한 기쁨과 안도감이 밀려왔다고 합니다.
“기도원에서 3박 4일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눈물이 마룻바닥에 구멍을 뚫을 정도였습니다. 그 구멍을 ‘눈물 쓸어 담는 구멍’이라고 하더군요.” 목사님은 당시 쏟아낸 눈물이 단순한 슬픔의 눈물이 아닌, 회색빛 열등감을 녹여내고 총천연색 인생으로 변화시키는 눈물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기도를 통해 굳어진 마음의 얼음이 녹고, 억눌렸던 감정이 해소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솟아났습니다. 기도 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아름답게 보였으며, 마음속에는 끊임없는 기쁨이 샘솟았다고 합니다.
목사님의 변화는 주변 사람들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돌봐주셨던 할머니에게는 짜증만 냈던 과거와 달리, 기도 후에는 할머니께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는 할머니가 ‘학교 잘 다녀왔니?’라고 물어보시기만 해도 짜증을 냈는데, 기도 후에는 할머니께 장황하게 이야기도 하고, 돌아가실 때까지 짜증 한 번 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기도, 즉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가 외부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입니다.
물론, 열등감과 불안함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삶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끊임없이 교제하면서, 세상의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는 마치 ‘영혼의 밥’과 같습니다. 밥을 먹어야 육신이 건강하듯이, 기도를 통해 영혼이 건강해지고,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자신감’이라고 강조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고, 열등감을 극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2. 기도, 질투심을 녹이다: 경쟁심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기도를 통해 변화된 두 번째는 바로 ‘시기 질투심’의 극복입니다. 목사님은 “인간은 본성적으로 시기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목사님 또한 교회에서 만난 한 형제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 형제는 잘생긴 외모, 뛰어난 신앙심, 찬양 실력, 유머 감각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났고, 교회 내에서 인기도 많았습니다. 목사님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속으로는 질투심과 경쟁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친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왜 저 형제만 주목받는 거지?’라는 질투심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저 형제가 교회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못된 마음까지 품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은 당시 질투심으로 인해 괴로워하며, 여름 단기 선교 여행 중 깊은 산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경쟁심과 질투심으로 가득 찬 제 마음을 주님께 쏟아놓고, 변화시켜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눈 덮인 산길을 걷던 중, 문득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역하는 것이냐?”라는 주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 순간,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보다는 경쟁심, 인정욕구 때문에 사역에 열심이었음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그때까지 저의 열정은 겉으로만 뜨거웠을 뿐,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열정은 내면에서부터 솟아나오는 것이며, 그 중심에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 있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기도 후, 목사님은 질투했던 형제에게 먼저 다가가 자신의 질투심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예상외로 형제는 “나 또한 목사님을 질투했다”고 고백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서로의 질투심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순간, 놀랍게도 형제와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후, 형제는 모든 면에서 목사님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목사님 또한 형제에게 졌다고 생각하며 더욱 겸손하게 섬겼다고 합니다. “질투심으로 경쟁하던 관계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목사님은 ‘진정한 사랑은 경쟁심을 극복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기 질투심은 관계를 파괴하는 가장 큰 적이지만, 기도를 통해 질투심을 극복하고 사랑을 실천할 때, 진정한 관계 회복과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관계를 회복시키고 더욱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3. 기도, 마음의 소원을 변화시키다: 내 욕심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기도를 통해 변화된 세 번째는 바로 ‘마음의 소원’의 변화입니다. 목사님은 “기도는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도하기 전에는 자신의 욕심과 감정에 따라 소원을 품었지만, 기도 후에는 하나님의 뜻에 합한 소원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하기 전에는 유학을 가서 공부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3개월 안식월 동안 기도하면서 제 마음의 소원이 바뀌었습니다.” 목사님은 안식월 동안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유학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귀국행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유학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렸다고 합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개척과 청빙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네가 뭘 원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비로소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개척’임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은 개척의 어려움 때문에 망설였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개척에 대한 열망이 끓어오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 마음속에 개척에 대한 소원을 심어주셨지만, 저는 제 욕심과 두려움 때문에 그 소원을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께 개척 의사를 밝혔을 때, 옥 목사님은 “해라!”라는 짧고 명료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당시 사랑의교회는 개척 기금 12억 원을 마련하여 개척하는 목회자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상황이었고, 목사님은 5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을 받아 개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제가 기도하며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이는 마치 켈리 븍크너의 저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 나오는 아들 생일 선물 예화와 같습니다. 아빠는 아들을 위해 자전거를 준비했지만, 아들은 자전거를 원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선물을 바라는 상황과 유사합니다.
개척 후, 6개월 만에 500명 성도로 부흥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상가 4층에서 시작한 작은 교회에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주차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습니다. “개척 초기, 새벽 기도에 수많은 성도들이 참석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미 이 교회를 준비해 놓으셨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흥의 기쁨 뒤에는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개척 멤버 대부분이 6개월 미만의 새 신자들이었기에, 작은 문제에도 흔들릴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교회가 부흥했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무거웠습니다. 새 신자들이 많다 보니, 교회가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컸습니다.” 월요일 아침, 텅 빈 예배당에 홀로 남아 눈물로 기도하며, 교회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그때, 문득 기도실에서 기도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중보기도 훈련을 받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기도 소리는 마치 ‘천군천사의 함성’처럼 들렸습니다. 혼자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짐을 함께 짊어질 동역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후, 중보기도팀은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고, 18년 동안 끊임없이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교회의 부흥 비결을 묻는 질문에 “배후에서 기도하는 수많은 중보기도자들의 힘”이라고 답합니다. “저는 설교를 조용조용하게 하는 편입니다. 화려한 언변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 때문입니다.” 이는 기도의 힘, 특히 중보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4. 기도에 대한 궁금증 Q&A: 응답의 타이밍, 억울함 해소, 낙심 극복
Q1: 기도하면 정말 응답받을 수 있을까요?
목사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응답의 타이밍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즉각적인 응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항상 가장 빠르고, 가장 적절한 때에 이루어진다고 믿어야 합니다. 조급함 때문에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에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우리가 조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을 망칠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사님은 자녀 입시를 예시로 들어, 하나님의 응답에는 분명한 타이밍이 있음을 설명합니다. 첫째는 순탄하게 대학에 갔지만, 둘째는 재수, 셋째는 삼수를 했습니다. 삼수하는 막내딸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지만, 결과는 삼수였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삼수 또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응답이라고 고백합니다. “삼수를 통해 막내딸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가족들에게 사랑과 헌신을 받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만약, 즉각적인 응답을 받았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귀한 은혜들을 삼수를 통해 누리게 된 것입니다. “돌아보면, 삼수라는 시간은 딸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고,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속에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당장의 응답에 연연하기보다 하나님의 더 큰 그림을 신뢰하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2: 억울한 마음,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목사님: “억울한 마음, 분노, 슬픔 등 모든 감정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쏟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감정을 이해하시고, 위로와 평안을 주십니다.” 억울한 감정을 억누르고 억지로 용서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억울한 마음을 토로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용서는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복수심과 미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죄를 용서할 권한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시고 정의를 이루실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목사님은 우리가 억울함을 느낄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오히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전 중 접촉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에게 화를 내고 싸우는 대신, 먼저 다가가 다친 곳은 없는지 묻고, 보험 처리를 맡기는 것처럼, 우리의 억울함과 고통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보험에 가입한 이유는 사고가 났을 때, 보험 회사가 모든 것을 책임져 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정의를 이루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억울함을 쏟아놓고, 그 이후에는 미움과 복수심 대신 사랑과 용서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Q3: 기도해도 응답이 없을 때, 낙심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님: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십시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기도는 단순히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기도할 때 의심과 불신앙 대신, 응답될 것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는 ‘믿음의 씨앗’을 심는 것과 같습니다.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기다리면, 언젠가 열매를 맺듯이, 기도 또한 꾸준히 믿음으로 심고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기도 응답이 늦어지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사님은 딸의 급성 간염 투병기를 예시로 들어,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딸이 급성 간염으로 사경을 헤맬 때, 매일 산에 올라가 간절히 기도했지만, 마음속에는 의심과 불신앙이 끊임없이 찾아왔습니다. “기도하는 순간에는 믿음이 생겼지만, 내려오면 다시 의심과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기도하면서도 ‘정말 나을까?’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도 중에 ‘네가 믿지도 않는 기도를 왜 성도들에게 가르치느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감사와 찬양을 선택했습니다. 그동안 근심과 걱정만 했던 자신을 회개하고, 감사의 찬양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놀랍게도 집에 도착했을 때, 딸의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했고, 며칠 후 완치되었습니다. “믿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통로입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을 때, 놀라운 응답과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믿음’입니다. 기도하고, 구하고, 받은 줄로 믿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완전한 기도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은 “기도는 멈추지 않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기도할 때, 삶의 변화와 응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격려하며, 기도의 여정을 멈추지 않도록 도전했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기도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여정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