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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미스터트롯 출연부터 신앙 간증까지, 인생 이야기와 찬양

요약

광야를 지나 노래하다, 류지광의 은혜로운 인생 간증

"광야를 지나며" 류지광 간증: 동굴 목소리로 빚어낸 희망과 감동의 서사

안녕하세요, 새롭게 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송지은입니다. 반갑습니다. 발견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음악 장르가 있죠. 바로 트로트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트로트를 사랑하시는데요, 오늘은 트로트 중심에 서 계신 분을 모셨습니다. 와, 정말 기대됩니다. 그동안 무명의 설움을 "미스터 트롯"을 통해 씻어내시고, 무려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준결승까지 진출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동굴 저음으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셨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도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특별히 권사님, 집사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자, 미스터 류지광 형제님을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지광입니다.

어머나! 권사님, 집사님들만 좋아할 수 있게 하나요?

지금 작가 스태프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훌렁훌렁 넘어갔죠?

보통 첫 키스 얘기해도 미동도 없으시던 분들이...

저는 직업이 CBS PD입니다.

외람된 질문이지만, 본명이 한국 분이시죠?

네, 한국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굉장히 이국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네, 조금 들었습니다. 부모님께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말씀해 달라고 했더니, 혼혈이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보니 마이크에 에코가 걸린 게 아니죠? 목소리 자체가 에코 시스템인데요?

CBS 지하 사우나에서 녹음하는 것 같아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목소리입니다. 권사님, 집사님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고 했는데, 오늘 아주 뜨겁게, 처음으로 권사님, 집사님들을 위한 노래를 들어보고 시작해야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류지광 씨 목소리를 기억하실 텐데요.

네, 맞습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제일 많이 했던 멘트가 "마이크가 아깝다", "동굴 같다" 이런 이야기였죠?

네, 맞습니다. CBS 지하 사우나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목소리를 가지게 되셨나요?

저도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장르를 하다 보니, 제 안에서 이런 소리를 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저음입니다.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색소폰 연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 섹소폰은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미스터 트롯" 이후 섭외가 많으시죠?

네, 많이 알아봐 주십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알아봐 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하더라고요.

류지광 씨는 키도 크시고, 모델 활동도 하셨잖아요. "미스터 트롯"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올라갔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상대가 임영웅 씨였는데,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내려놓고 편안하게 불렀습니다. 마음이 평안하더라고요. "걱정하지 마라"는 마음을 주셨던 것 같아요.

기왕이면 하나님께서 류지광 씨에게 명찰을 주시지, 왜 준결승에서 멈추게 하셨을까요?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 제가 준비한 것에 비해 너무 좋은 결과를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스터 트롯"을 통해 류지광 씨를 처음 보셨겠지만, 류지광 씨 이력을 보니 화려하시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셨는데요?

네, 감사하게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 대상, 2010년 미스터 월드 탤런트 부문 2위, 2011년 슈퍼스타K3 TOP24, 201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TOP5, 2016년 팬텀싱어2 16강까지, 정말 화려한 이력입니다. 거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 섭렵하신 것 같아요.

네, 운이 좋았습니다. 미스터 월드, 미스 월드 같은 남자 대회도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미스터 월드 코리아에 나가게 되었는데,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스코리아 진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스터 월드 탤런트 2위, 슈퍼스타K, 슈퍼모델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슈퍼스타K는 어떻게 나가게 되셨나요?

사실 화려한 경력처럼 말씀해 주셨지만, 그때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기회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화려한 경력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스타K는 참가자가 200만 명이나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경쟁률이 엄청났을 텐데요, 어떻게 TOP24까지 올라가셨나요?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끝나고 나서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현실적인 문제도 그렇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포기해야 하나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TOP24까지 진출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유리한 고지에 있었던 것 아닌가요?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실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제 정확한 톤이나 역량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포자기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으셨다고요?

네, 16살 때부터 이 일을 시작했는데, 20년 넘게 너무 힘들어서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슈퍼모델 대회에 나가셨네요?

슈퍼모델 대회는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지금까지는 네가 가진 것만으로 버텼지만, 이제는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슈퍼모델 대회는 정말 이를 악물고 준비했습니다.

체중 감량도 엄청나게 하셨을 텐데요?

하루에 5시간씩 운동하고, 체지방을 4%까지 줄였습니다. 키가 185cm인데, 69kg까지 감량했습니다. 거의 뼈만 남은 수준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얼굴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네가 없어지겠다"고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모델 대회에서 수상했지만, 프로페셔널하게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잖아요. 당시에는 어떠셨나요?

많은 분들이 제가 고생 안 한 줄 아시는데, 최근까지도 수입이 많지 않았습니다. 어려울 때는 월수입 10만 원으로 생활할 때도 있었습니다. 핸드폰 요금 내는 것도 버거웠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핸드폰 요금 한번 내주시는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자는 자존심 때문에 힘든데, 돈 쓸 일이 없어서 돈이 없는 것과, 쓸 돈이 없는 것은 기분이 정말 다릅니다. 그때 그 기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연기, 모델, 가수 등 다양한 꿈을 펼치셨는데, 개인 SNS에 올린 글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생의 위기는 언제나 찾아온다. 위기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한 계단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 나는 오직 나의 주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한다. 그분께 지혜를 구한다. 고난의 시간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깨닫는다. 왜 그랬는지, 항상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언제 이 글을 쓰셨나요?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힘든 시기에 썼던 것 같습니다.

이 글귀를 보니,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하나님께서 류지광 씨를 크게 사용하시려고, 오랜 시간 연단의 시간을 거치게 하신 것 같습니다.

키 큰 남자 배우를 보면, 조직폭력배나 사기꾼 역할을 많이 하잖아요.

맞습니다. "미스터 트롯"에서도 그런 역할을 할 뻔했습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제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잘 되고 나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좋은 결과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처럼, 이제 류지광 씨의 땅은 단단하게 굳어졌으니,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노래 한 곡 해주실 수 있으시죠?

네, 물론입니다. 어떤 노래를 할까요?

류지광 씨의 간증과 가장 잘 어울리는 "광야를 지나며"를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좋습니다.

저희 "새롭게 하소서"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대하는데, 모든 분들이 고난의 시간을 거치면서 신앙적으로 성숙해지셨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류지광 씨 역시 그런 시간을 보내셨는데요, "광야를 지나며"를 류지광 씨의 간증 찬양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류지광 찬양 "광야를 지나며")

정말 전율이 흐르는 무대였습니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죠?

저도 류지광 씨처럼 저음으로 찬양하는 것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정말 은혜롭네요.

보통 찬양은 고음으로 해야 은혜롭다고 생각하는데, 저음 찬양도 정말 깊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류지광 씨 목소리는 악기가 필요 없을 정도네요. CBS 사옥 지하에 울려 퍼지는 듯합니다.

방송 전에 CBS 교회 목사님께서 신곡을 발표하셨는데, 심적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로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작가님들이 별로 관심을 안 보이셨는데, 류지광 씨 목소리를 들으니, 이 곡에 딱 맞는 목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광야를 지나며" 가사가 류지광 씨 간증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네, 이 곡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광야를 지나고 있으니까요.

류지광 씨는 언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셨나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뱃속에서부터라고 하시는데, 제 발로 교회를 간 것은 중학교 때부터입니다. 부모님은 안 가셔도, 저는 혼자 교회를 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찬양이 좋고, 교회 형 누나들이 좋았습니다. 교회 누나들이 예뻐서 학생부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교회 누나 보러 교회 다녔습니다. 교회 누나, 교회 형 때문에 교회 다니는 친구들 많았죠.

그렇게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시다가, 언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게 되셨나요?

하나님은 항상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떠나서, 항상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뜨거웠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더 뜨거워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멀리하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항상 저를 붙잡고 계셨습니다. 방황할 때도 있었지만,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학과를 졸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신학대학교는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닌데, 류지광 씨는 어떤 믿음으로 신학과를 선택하게 되셨나요?

중학교 3학년 때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때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찬양해야겠다는 믿음을 그때부터 갖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특송 연습도 하고, 노래방도 다니면서 찬양 연습을 했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나중에 목사가 되는 것을 보고, 저도 저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려한 연예인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저도 저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정말 중요합니다. 류지광 씨처럼 유명인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슈퍼스타K, 팬텀싱어 출연 때부터 류지광 씨를 응원하는 크리스천 팬들이 많았습니다. 응원 메시지나 기도 제목도 많이 받으셨죠?

네, 감사하게도 크리스천이라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방송 활동과 신앙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요, 젊은 시절의 뜨거웠던 믿음과 지금은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변함없이 뜨겁지만, 제 인격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질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겸손하게 하시려고 물질적인 어려움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물질이 있으면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에, 어려움을 통해 더 겸손하게 노력하게 하셨습니다.

20대 때는 혈기왕성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좋아하잖아요. 류지광 씨는 그런 시간을 보내셨나요?

군대 제대 후에 회사를 나왔는데, 회사가 저를 케어해주지 않아서, 1~2년 정도 방황했습니다. 그때 친구들과 밤새도록 놀기도 했습니다.

그때도 주일 성수는 하셨나요?

네, 주일만큼은 꼭 지켰습니다. 주일 성수만큼은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꼭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20대 혈기왕성한 시절에 방황도 하셨지만, 하나님께서는 류지광 씨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류지광 씨는 언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셨나요?

24살 때 금식기도를 하면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금식기도는 26살 때 7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금식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그만 방황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산리 기도원으로 가서 7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7일 금식기도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금식기도를 시작하기 전에는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금식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을 경험했습니다. 이틀째까지는 배고픔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틀째 예배를 드리다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어떤 분이 저를 부르셨습니다. "지금 어디 가시냐"고 물으시면서, "형제님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분의 격려 덕분에 힘을 내서 금식기도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배고픔도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은 일본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 사모님이셨습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금식기도를 통해 영적인 큰 경험을 하셨네요. 20대 젊은 나이에 오산리 기도원에서 금식기도하는 모습은 흔치 않은데, 사모님께서 류지광 씨의 간절한 기도에 감동받으신 것 같습니다.

류지광 씨 이력에 가스펠 앨범도 있더라고요?

극동방송에서 CCM 앨범을 냈습니다. 회사 나오기 전에 냈는데, 제 이름으로 찬양 앨범을 내고 싶었습니다. 본선 무대에 올라가면 앨범을 내준다고 해서,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본선 무대에 올라가서 앨범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못하는 게 없으시네요. CCM, 발라드, 트로트, 연기까지, 다재다능하십니다. 앞으로 선교 활동도 계획하고 있으시다고요?

네, 지인들과 함께 선교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찬양팀도 만들어서, 교회나 선교 현장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들어오는 사역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CCM 앨범에 대한 비전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제 자작곡이 2곡 있는데, 첫 번째 곡은 "주께 나오라"이고, 두 번째 곡은 최근에 발표한 "산상수훈"입니다.

찬양을 부를 때와 가요를 부를 때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은데요?

찬양을 부를 때가 가요를 부를 때보다 훨씬 감정이 풍부해지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어머니께서도 제가 찬양할 때 가장 멋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CCM 찬양도 들려주실 수 있으시죠?

네, 어떤 곡을 불러드릴까요?

자작곡 "산상수훈"을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류지광 찬양 "산상수훈")

정말 은혜로운 찬양이었습니다. 류지광 씨 목소리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허스키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어서, 기도할 때나 힘들 때 들으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가슴 아파도 류지광 씨 찬양을 들으면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류지광 씨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지셨습니다. 혹시 "미스터 트롯" 출연자 중에 신앙을 가진 분들이 있나요?

장민호 형이 있습니다. 장민호 형은 컴패션 밴드 활동도 하셨습니다.

장민호 씨도 신앙이 깊으시군요. "미스터 트롯" 출연자 중에 신앙 간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장민호 형과는 "미스터 트롯" 출연 전부터 친분이 있었나요?

장민호 형과는 "미스터 트롯" 출연하면서 친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있었는데, 어느 날 합숙소에서 버스를 타는데, 장민호 형 핸드폰 케이스가 십자가 그림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친해졌습니다.

장민호 씨는 아이돌 그룹 활동도 하셨고, 뉴이스트 멤버도 프로듀싱했다고 들었습니다. 류지광 씨처럼 "미스터 트롯"을 통해 재조명받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 트롯" 출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첫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떨렸습니다. 탈락자도 많이 나왔고, 트로트 무대는 처음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장윤정 씨도 류지광 씨 무대를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네, 감사합니다.

류지광 씨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류지광 씨 목소리와 트로트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장윤정 선배님 노래를 듣고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윤정 선배님처럼 정통 트로트를 제대로 한번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트로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류지광 씨에게 트로트라는 길을 열어주신 것 같습니다. 류지광 씨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셨는데, 트로트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미스터 트롯"을 통해 알려지게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한국인의 정서에 트로트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트로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장르입니다. 트로트를 불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습니다.

류지광 씨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셨는데, "미스터 트롯" 출연 시기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오히려 늦게 출연한 것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으면 지금처럼 깊이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깊이가 더해졌기 때문에, 지금의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역자, 찬양 사역자, 가수, 배우가 되고 싶으신가요?

어릴 때부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찬양을 부르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하나님을 높이는 도구일 뿐입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하면 성공할수록, 하나님을 더 크게 찬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찬양하는 가수, 노래하는 가수로 살고 싶습니다.

배우자 기도도 하고 계시나요?

네, 배우자 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영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제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평안함을 주는 사람, 영적인 동반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신앙 안에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류지광 씨처럼 귀한 믿음을 가진 형제, 자매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오늘 귀한 간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찬양 한 곡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좋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고백하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양하겠습니다.

(류지광 찬양 "어메이징 그레이스")

정말 감동적인 찬양 감사합니다. 류지광 씨의 앞날을 축복하며, 오늘 "새롭게 하소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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