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준 목사 간증: 서울대 출신 엔지니어의 극적인 회심 이야기
고성준 목사: 공학 엘리트, 드라마틱 회심, 30대 사로잡다
## "30대 엔지니어가 사랑하는 설교자" 고성준 목사 간증 상세 내용 정리
오늘 우리는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신 고성준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놀라운 은혜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고성준 목사님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UC 버클리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엘리트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경험을 통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놀라운 이야기는, 메마른 세상 속에서 갈급함을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특히 30대 남성 엔지니어들이 그의 설교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이성과 논리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복음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자, 이제부터 고성준 목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과 그 여정 속에서 만나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삶의 전환점: 허무함과 복음
고성준 목사님은 학창 시절, 오직 서울대학교 입학만을 목표로 맹렬히 공부했습니다. 당시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 입학 후 장밋빛 인생이 펼쳐질 것이라 믿었던 것처럼, 목사님 또한 서울대 합격 후 행복이 보장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고 보니, 기대했던 천국은 눈앞에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입학 후 6개월 만에 극심한 허무감과 불행감에 휩싸였습니다. 끊임없는 경쟁, 민주화 운동 등 사회 혼란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목사님은 허무감을 달래기 위해 1년 동안 술 마시고 놀 았지만, 일시적인 쾌락 뒤에는 더욱 깊은 허무함만이 밀려왔습니다. 마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처럼, 놀면 놀수록 만족감은 떨어지고 허무함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은 선배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게 됩니다. 모태 신앙이었지만, 진정한 복음을 경험한 적 없었던 목사님은 처음에는 복음 전도를 자존심 상하는 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후에도 복음 메시지는 계속 마음속에 맴돌았습니다. 결국 밤늦게 일어나 기도를 시작했고, 솔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만나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 중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마음속에 작은 빛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목사님은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보이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고, 그분이 자신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괴롭혔던 허무함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대신 감사와 기쁨이 마음 가득 차올랐습니다.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고성준 목사님은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초자연적인 경험과 하나님의 개입
크리스천이 된 후, 고성준 목사님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먼저, 성격이 좋아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학점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적 향상은 UC 버클리 수학 박사 과정 진학이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유학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고된 학업과 문화적 차이 속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30대 중반, 극심한 피로감에 병원을 찾았고,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앞으로 10년 후 간 기능이 정지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절망적인 소식에 목사님은 큰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결혼 후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해야 할 앞날이 캄캄하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 하나님은 목사님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개입하셨습니다. 며칠 동안 고민과 기도 가운데 있던 중, 하나님은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너의 죽고 사는 것은 간에 달린 것이 아니라 내 손에 달린 것이다"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마치 번개 처럼 "너는 간 때문에 절대 죽지 않는다"는 강렬한 믿음이 마음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놀랍게도, 그 후 정기검진 결과 간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현재 50대 중반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게 목회 활동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이 경험을 통해 목사님은 하나님이 단순히 이성적인 존재를 넘어,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면, 오히려 그분은 진정한 하나님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질병, 학업, 언어 장애 극복
고성준 목사님은 박사 논문 심사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을 경험합니다. 논문 심사를 통과하고 지도 교수의 사인만 남겨둔 상황,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로부터 논문에 오류가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논문을 다시 검토한 결과, 치명적인 오류를 발견하고 졸업이 불투명해지는 위기에 처합니다. 6년 동안 매달려온 논문이었고, 졸업 시기를 놓치면 학업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밤낮으로 문제 해결에 매달렸지만, 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거의 포기 직전의 순간, 새벽 3시 경 기적적으로 문제가 풀리는 경험을 합니다. 기쁨에 찬 마음으로 지도 교수에게 알렸지만, 아침 7시 경 스스로 풀이 과정에 또 다른 오류가 있음을 발견합니다. 절망감에 휩싸인 그 때, 지도 교수로부터 논문 통과 축하 메일을 받게 됩니다. 교수 또한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목사님은 갈등 끝에 지도 교수에게 실수를 고백합니다. 예상 밖으로 교수는 목사님의 솔직함을 칭찬하며 다시 기회를 주었고, 결국 논문을 수정하여 무사히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귀국 길에 오르면서, 목사님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 음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렬한 것이었고, 목사님의 인생 방향을 송두리째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놀랍게도, 귀국 후 꿈 속에서 논문 문제를 푸는 과정이 생생하게 떠올랐고, 꿈에서 깬 후 실제로 완벽한 풀이법을 찾아내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이 모든 초자연적인 경험들은 고성준 목사님을 점점 목회자의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성준 목사님은 심각한 언어 장애, 즉 말더듬 증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책 읽기 시간은 그에게 지옥 같은 시간이었고, 교회 대표 기도 조차 힘겨울 정도였습니다. 목회자의 꿈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목사님이 목회를 시작하면서 첫 설교를 준비하던 중,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설교 준비 과정에서 말더듬 증상이 사라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강단에 오르려니 다시 말더듬 증상이 나타날까 극심한 긴장감과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강단에 서서 설교를 시작하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치 거짓말처럼 말더듬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그 후 20년 동안 단 한 번도 말더듬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목사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장애물을 돌파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카이로스 시간과 믿음의 본질
고성준 목사님은 간증 중 "카이로스 시간"과 "크로노스 시간"이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크로노스 시간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시간, 즉 시계 바늘이 흘러가는 객관적인 시간을 의미합니다. 반면, 카이로스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 영적인 시간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순간들을 가리킵니다. 목사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크로노스 시간에 지배받는 세상이지만, 우리의 삶 속에 카이로스 시간이 개입할 때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땅을 밟는 순간, 그 장소는 단순한 땅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특별한 장소, 즉 카이로스 시간이 임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카이로스 시간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믿음의 본질에 대해 강조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이해와 논리의 틀 안에서 하나님을 제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믿음은 이해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우리의 "혼"은 이해하려고 하지만, 우리의 "영"은 그냥 믿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는 것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을 때, 우리의 영은 성장하고 더욱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마치 운동을 하면 몸이 강해지는 것처럼, 믿음 또한 계속해서 사용하고 단련할 때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의한 세상 속에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선택할 때, 우리의 영은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고난의 의미와 믿음의 성장
많은 크리스천들이 "왜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데 고난이 끊이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고성준 목사님은 이에 대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을 떠난 불의한 세상이며, 고난은 일상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불의한 세상의 속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더욱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고난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선택할 때, 우리의 영은 더욱 강해지고 깊어집니다. 고난은 우리를 연단하고 정금 같이 만드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고성준 목사님은 자신의 간증을 통해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질병, 학업, 언어 장애 등 수많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개입하셔서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목사님의 간증은 고난 속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 믿음으로 고난을 돌파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불의하고 고난이 끊이지 않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목회 여정과 비전
고성준 목사님은 본래 교수 요원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선교 단체 사역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돕게 된 교회에서 예기치 않게 담임 목사를 맡게 됩니다. 말더듬 증상 때문에 설교는 꿈도 꿀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로 말더듬 증상이 사라지고 목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목사님은 수원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청년 사역에 헌신하고 계십니다. 특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30대 엔지니어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이는 복음이 이성과 논리를 초월하여 인간의 심령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고성준 목사님은 저서 "하나님의 계획 안에 목표 이루기", "하나님의 시간과 공간" 등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하나님의 섭리와 믿음의 원리를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시간과 공간"에서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크로노스 시간과 카이로스 시간 등 심오한 영적 진리를 수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쉽고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합니다. 목사님의 목회 비전은 청년들을 훈련시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는 강단 사역뿐만 아니라, 저술 활동과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적인 도전과 insp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