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 하나님의 걸작으로 빚어지는 삶과 신앙의 비밀
고난은 당신을 걸작으로 빚는 하나님의 손길: 존 노에서 당신의 이름으로
[존 노 대신 여러분의 이름을 넣어보세요!] 고난 중에 있는 당신을 위해 주영훈이 건네는 위로의 말 | 팬텀싱어3 존 노 | 새롭게하소서
여러분, 혹시 '마스터피스'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마스터피스, 즉 걸작품이라는 것은 결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제품들은 어딘가 모르게 약하고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죠. 하지만, 장인이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떠올려 보세요. 뜨거운 불에 달구고 망치로 두들기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냅니다. 이처럼 걸작은 장인의 혼과 열정,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응축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과 신앙은 어떨까요? 특히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사람, 즉 '사역자'는 과연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처럼 쉽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주영훈 님은 "하나님께서는 사역자를 핸드메이드 작품처럼 빚으신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치 장인이 걸작을 만들 듯, 하나님께서는 사역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오랜 시간 동안 직접 빚고 다듬으신다는 것이죠. 이 과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뜨거운 불과 같은 고난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망치로 두들겨 맞듯 힘든 시간을 겪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고난과 역경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빚어지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영훈 님은 이러한 과정을 "한스러움과 걱정과 영로의 과정"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는 곧 고통과 번민, 외로움과 씨름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사역자는 더욱 단단해지고, 깊어지며, 하나님의 도구로 온전히 준비되는 것입니다. 마치 명검을 만들기 위해 담금질을 거듭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걸작품은 고난이라는 연단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죠.
존 노 님과 같은 훌륭한 찬양 사역자를 예로 들어볼까요? 그의 깊고 웅장한 목소리와 영혼을 울리는 찬양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연습과 노력, 그리고 자신을 깎아내는 듯한 고통의 시간을 통해 빚어진 결과일 것입니다. 주영훈 님은 "하나님께서 존 노 님을 쉽게 노래하는 사람으로 만들지 않으셨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존 노 님을 '핸드메이드'로, 즉 주님의 손으로 직접 갈고 닦으셨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존 노 님은 하나님의 귀한 도구, 즉 '하나님의 좋은 검'과 '걸작품'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당신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갇힌 듯 답답하고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당신의 고난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빚어가고 계시며, 당신의 모든 고난과 눈물을 통해 당신을 더욱 아름답고 귀하게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인내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도구로 사용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마치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처럼, 당신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이름,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존 노' 대신 넣어보세요. 당신 또한 하나님께서 '핸드메이드'로 빚어가시는 귀한 존재입니다. 당신의 고난은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당신의 눈물은 당신의 영혼을 더욱 맑게 씻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당신은 하나님의 놀라운 '걸작품'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주님의 '핸드메이드' 작품은 시간이 걸리지만, 그 가치는 영원합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러할 것입니다.